소설리스트

기생촉수가 되었다-168화 (168/266)

2편으로 고고링! 168회

한서희 침대 조교 씬 첫 번째

쬬옥..

틈새의 구멍을 귀두가 막아서 진공이 된 것 인지 아니면 계속된 절정으로 발정 난 보지가 귀두를 맛보는 것인지 약한 흡입감이 느껴지며 음순의 주름들이 귀두에 달라 붙는다.

‘충분히 풀어 놓기는 했는데.. 역시 잘 안 들어가네. 흠.. 천천히 가자.’

-찔꺽.. 스윽.. 스윽..

루토는 한껏 집중하는 표정으로 남근의 막대부분을 쥐고 위 아래로 흔들어 귀두 부분을 한서희의 질구 위로 비비기 시작했다. 꿀처럼 흘러나온 끈적한 액체가 귀두를 젖시고 질척거리는 소리가 연신 들려온다.

-꾸욱. 꾸욱.

힘을 줘서 자연스럽게 들어가기를 유도하지만 한서희의 구멍은 너무나도 작았다. 손가락 두 개 정도가 겨우 들어가는 구멍에 어린아이 주먹만한 귀두가 쉽게 들어가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몇 번이고 수아의 구멍으로 삽입을 연습했던 루토는 노련하게 귀두로 구멍을 후벼 파서는..

찌걱..!

“오! 들어간다!”

살짝 아래에서 위로 치켜 올리며 구멍을 누르자 귀두의 앞부분이 조금씩 음부 구멍 안으로 밀려들어가기 시작한다.

꽈악-

마치 빡빡한 고무의 틈새에 억지로 성기를 끼워 넣은 것처럼 강한 저항감이 들었다. 가만히 있다간 다시 튕겨져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루토는 1200에 달하는 근력을 조금 보태 나머지 귀두 부분을 강제로 밀어 넣는다.

-찔꺼억..-!

“아우으..”

절정의 전조 속에서 몽롱한 상태로 있던 서희는..

쑤푸욱-!

“히기익!?”

갑작스럽게 자신의 하복부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는 이물감에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들자 무언가를 집중하며 쳐다보는 루토의 얼굴과 그 하반신.. 여태 상상했었던 남근의 힘줄 돋은 기둥부분이 보이고 그 끝부분이 자신의 그곳에 들어가 있는 장면이 눈 앞에 펼쳐져있다.

“넣..넣었어!? 내.. 내 그..곳에?”

“아 누나 일어났네? 딱 좋은 타이밍이야. 첫 삽입의 순간이라고? 봐봐 누나의 빡빡한 처녀 보지가 내 귀두를 꽉 물고 안 놔주고 있어.”

“하아악..! 하으윽..!”

한서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멍하니 자신의 음부와 그 곳에 박혀 보이지 않는 남근의 끝 부분을 응시했다. 그 앞에서 루토가 어린아이와 같은 해맑은 얼굴로 설명했지만 한서희의 귓가에는 단 한 마디도 들려오지 않았다.

지금 중요한 사실은 오직 자신의 소중한 장소에 더러운.. 그것도 증오하는 자의 남성기가 삽입되어 있다는 사실 뿐이었다.

“미친놈아! 빼..! 당장 빼라고! 그런 더러운 걸.. 내 안에서 당장 빼!”

“또 그런다. 사실은 누나도 좋으면서.. 누나의 발정보지가 귀두를 너무 꽉하니 물고 있어서 귀두가 찌부러질 것 같다고~”

“지랄하지 말고 당장 빼!”

반쯤 패닉 상태에 빠진 한서희는 눈물을 흘리며 사납게 소리쳤다.

그에 루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빼라면 빼야지 뭐.”

-뽀옥!

“히끽!”

처음 귀두를 삽입 할 때 느긋하고 천천히 넣었던 것과는 반대로 뽑아냈을 때에는 잡아 빼는 것처럼 빠르게 음부에서 귀두를 빼냈다. 한 번에 막혀 있던 구멍이 뚫렸기 때문인지 음부 안에 차있던 공기가 빠져 나오며 축축하게 젖어 있는 질구로부터 민망한 질방구 소리가 터져 나온다.

“하응.. 하아..하아..”

“빼는 것만으로도 살짝 지려버리다니 정말 잘 느끼는 누나라니까. 쿡..”

쉼호흡을 몰아쉬며 음부 구멍을 벌름거리고 있는 한서희 앞에서 못 말린다는 듯이 중얼거린 루토는 다시 자신의 남근을 붙잡아 한서희의 음부 구멍에 갖다 댔다.

“뭐..뭣!?”

비록 머리에 짜릿한 쾌감이 스쳐지나갔다고 해도 약한 자극이었기에 멀쩡한 한서희가 이를 못 봤을 리는 없는 노릇.

“다시 넣는다!”

“그만 둬어엇!”

경기를 일으키며 소리쳤지만..

찌거억-! 쯔푸욱!!

“아그읏!!”

“역시 한 번 넣어서 그런가? 처음 보다는 잘 들어가네 뭐 아직도 아플 정도로 귀두를 조이고 있는 건 매 한가지지만.”

뽀옥-!

“히끅!”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정확히 귀두만큼만 삽입하고 곧바로 성기를 뽑아낸다. 천천히 귀두가 삽입될 때의 몸을 가르는 것 같은 이물감과 함께 곧바로 내부를 뽑아내는 것처럼 튕겨져 나가는 충격에 한서희는 딸국질을 흘리며 하반신을 부르르 떨어댔다.

찌걱-! 뽀옥! 찌걱-! 뽀옥! 찌걱-! 뽀옥! 찌걱- 뽀옥!

귀두를 천천히 삽입했다가 다시 빠르게 뽑아내기를 연속적으로 반복한다.

들어갈 때의 찔꺽 거리는 물소리와 빠져 나올 때의 질방구소리가 묘한 음율을 형성하며 방 안을 가득 채웠따.

“아히익!! 그..그만둬엇! 내 보지로 장난 치지마아앗!”

한서희는 머리와 하반신을 울리면서도 절정 할 정도는 아닌 애매한 쾌락에 비명을 질렀다.

절정의 바로 직전에서 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통은 상대가 소중한 이를 가지고 자신을 협박하는 빌어먹을 꼬맹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그만둬 달라 애원하게 될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다.

마치 모든 신경이 보지에 강제적으로 쏠려져 버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잘 들어 누나. 나는 지금 누나의 보지를 길들이고 있는 거야.”

“하으읏.. 길.. 길 들여?”

“그래. 누나의 처녀보지는 여태껏 남자의 성기를 몰랐던 상태지. 그러니 내 거대한 물건을 억지로 쑤셔 넣었다가는 누나의 보지가 고장 나 버릴 수도 있어! 그러니 귀두부터 시작해서 아주 천천히 누나의 보지를 내 자지 모양으로 만드는 거야! 어때 재밌겠지?”

“내 보지를 자..지 모양으로.. 히익! 싫..싫어엇! 내 보지를 마음대로 하지마아..!”

“무슨 소리야? 누나는 이미 내 몸종.. 좆집이자 육변기가 되기로 했잖아? 그러니 오늘부터 아주 조금씩 누나의 보지를 내 자지로 넓혀 갈 거야 마지막에는 전부 삼킬 수 있도록.”

비릿하게 웃으며 자지를 들이미는 루토를 보며 한서희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온 몸에 힘을 줘 도망치려고 했다.

꿈틀.. 꿈틀..

하지만 촉수가 팔 다리를 고정시키고 있어서야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도 불가능하다.

저항할 수 없는 한서희.. 그리고 그 육체. 루토는 다시 작업을 위해 한서희의 음부 주름 위로 귀두를 갖다 맞췄다.

찌걱-! 뽀옥!- 찌걱! 뽀옥-! 찌걱- 뽀옥-!

“아흐윽..! 그만둬엇.. 아깃! 하악.. 하악..!”

조금의 쉴 시간도 없이 귀두삽입과 뽑아내기를 반복한다. 한 밤 중을 지나 새벽에 이를 때까지 루토는 기계처럼 한서희의 음부를 괴롭혔다.

찌걱-! 부욱..! 찌걱- 부욱..!

그 결과 한서희의 음부 입구 부분이 점차 넓혀지고 보지에서 터져 나오는 질 방구의 소리 역시 변화한다. 이미 한밤 중이 넘어 새벽이 되가는 시점에서 한서희는 완전히 풀어지고 녹아내린 얼굴을 하고 있었다.

찌걱- 부욱-! 찌걱- 부욱-!

‘살..살려줘어.. 누군가.. 이 지옥에서 제발..!’

차라리 깊게 쑤셔 박아 절정에 이르게 해줬다면 괴로움에도 끝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루토의 귀두 부분은 성감대라 할 수 있는 쥐스팟의 바로 앞에서 계속 멈췄고 뽑아낼 때에만 약간의 자극을 줄 분이지 삽입을 할 때는 매우 천천히 움직여 계속해서 간질거리는 쾌감만을 주었다.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태로 몸이 달아오르는데 해소가 되지 않는다.

부욱-! 부욱-!

‘아아..’

보지를 괴롭히는 것은 도저히 멈춰주지 않았고 몸에서 나는 괴상한 소음에 초조함만이 더해져 갈 뿐이다.

새벽 다섯 시 경이 지나고 해가 뜨며 세상이 파랗게 물들기 시작한 시점...

찌걱-! 부욱! 찌걱-!!

“꺄아아악! 누가 제발 구해줘어엇!!!”

시체처럼 멍한 얼굴로 처절한 신음성만을 반복하던 한서희가 마지막 발악을 하듯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맨 처음 소리를 내지 않고 혼자 견뎌내려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그녀가 무너졌는 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따.

꿈틀.. 꿈틀..

하지만 도움을 청해본다고 해봤자 이미 루토가 풀어놓은 점액이 방을 방음 상태로 만들어 놓은 상태다. 한서희의 비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루토 뿐이었다.

“서희 누나.. 벌써 포기하는 거야? 그저 귀두를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수아는 이것보다 더한 것도 전부 감당했는데 누나는 몸이 조금 괴롭다고 소중한 친구를 버리는 거야?”

“수아.. 소중한 수아..”

“그래, 소중한 수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누나가 힘내야지.. 안 그래?”

‘여기서 꺽이면 재미가 없지.’

루토는 속으로 생각했다.

처음에는 그저 건방진 한서희를 혼내 주자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에 와선 지구에서 알던 사이이며 자존심이 강한 것으로 유명했던 한서희가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에 왠지 모를 흥미와 희열을 느끼게 되었다.

한서희가 어디까지 버티나 궁금했으며 버티면 버틸수록 더욱 큰 유희거리가 생겨난다.

“절..절대로 난.. 너 같은 놈한테.. 흑..지지 않아..!”

뒤늦게 의지를 다진 것인지 눈물을 머금은 채 루토를 노려본 한서희는 아예 고개를 돌려버렸다. 자신의 쾌락에 절은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래. 그래 끝까지 버티라고 누나.”

찌걱-! 부욱! 찌걱... 부욱..

다시 시작 된 귀두만을 삽입하여 보지를 고문하는 행위가 계속된다.

“아..아..아으..”

흘러내린 검은 머리카락에 얼굴이 가려진 채로 한서희는 힘없는 신음소리를 반복했다. 그 상태로 시간이 흘러 낮이 밝아올 때 쯤.

찔꺽.. 찔꺽..

한서희의 질 내는 적어도 루토의 귀두 만큼은 부드럽게 삼킬 정도로 넓어져 있었다. 보지 확장 작업의 초입이 완성 된 것이다.

쯔윽..북!

“흐음..”

루토는 마지막으로 삽입했던 귀두 부분을 서희의 음부에서 뽑아냈다. 처음 꽉 물어서 경쾌한 공기소리가 났떤 것과는 전혀 다른 찔꺽하는 물소리와 함께 음부가 커다란 귀두를 유연하게 늘어나며 뱉어낸다.

마치 로션이 늘어지는 것처럼 하얗고 진한 애액이 귀두의 끝 부분으로 선이 되어 늘어지고 한껏 늘어난 질 구멍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벌릉 거린다.

움찔.. 움찔..

처음 새끼 손가락 하나 정도의 지름으로 넓어져 있던 구멍은 지금은 500원 짜리 동전만큼의 넓이로 늘어나 입으로 숨을 쉬는 것처럼 뻐끔거린다.

벌려질 수 있는 한계가 늘어난 질 구멍은 부드러운 상태에서도 그 조임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조금만 시간이 지난다면 다시 꼬옥 닫힐 것이다. 하지만 전과는 분명히 다르게 삽입과 동시에 그 개발의 결과를 말해주듯 물건을 부드럽게 집어 삼킬 것이다.

“작업은 훌륭하게 끝났지만.. 시원하게 한 발 싸고 싶은 걸.”

잠시 한서희의 음부를 내려다보며 고심하던 루토는 고개를 저어 ‘아직’이란 말을 내뱉고는 침대 위를 걸어 한서희의 머리 쪽으로 다가갔다.

“누나. 누나? 서희야! 한서희?”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루토는 살짝 눈가를 찌푸리더니 손을 들어 한서희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머리카락을 옆으로 치워냈다.

“와우.. 이거 깬 채로 기절한 거야?”

깬 채로 기절했다.. 모순적인 말이지만 한서희의 상태는 그런 말로 밖에 표현 할 수 없었다. 뜨여져 있는 붉은 눈동자는 빛을 잃고 공허한 상태였고 입과 눈 주위엔 눈물 자국과 침 자국이 메말라 붙어 있다.

계속해서 육체를 괴롭히고 있대서야 기절할 수도 없었을 테고 몸은 깨어 있는 의식만이 꺼져 버린 상태가 된 것이다.

“오! 지금이라면..”

스윽..

기발한 생각을 떠올린 것인지 눈을 반짝 빛낸 루토가 자신의 성기를 들어 한서희의 살짝 벌려진 입에 물렸다. 마치 입 모양의 오나홀에 넣은 것처럼 축축하게 젖어 있는 혀가 간질거리는 느낌으로 성기에 깔려 눌린다.

-질척.. 질척..

“우움..”

몸의 주인이 기절한 상태이기에 강제로 남근을 비며 목구멍 바로 앞까지 고정시킨 루토는..

꿀럭-! 꿀럭-!

울컥..!

“후우우..”

그대로 한서희 입 안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평소와 같이 대포처럼 쏟아내는 것이 아닌 호스에서 물이 나오는 것과 같은 정액의 분출이다. 허나 그 양 만으로도 일반적인 사정과는 궤를 달리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한서희의 입을 다람쥐 볼처럼 가득 채웠다.

‘기절했다지만.. 몸은 깨어있으니까 마시겠지?’

한껏 기대감을 담아 한서희의 부푼 양 볼과 목선을 보고 있을 때..

꿀꺽- 꿀꺽-

“옳지!”

한서희의 목이 움직이며 입 안에 담겨있는 정액을 삼켜내기 시작했다.

원래라면 남자의 정액을 역겹고 더럽다고 생각 한 한서희가 전부 뱉어 냈을 테지만 지금은 그 의식이 꺼져 있는 상태다.

“우움.. 으음..”

한서희의 몸이 판단한 정액은 향긋하고 맛있는 ‘마약’과 같은 액체.. 사람이 잠꼬대로 맛있는 것을 떠올리며 입맛을 다시는 것처럼 입 안에 들어온 맛있으며 중독성까지 있는 액체를 아기가 어미젖을 빨 듯 몸이 멋대로 반응하여 마셔 버린다.

꿀럭- 꿀럭-

꿀꺽-! 꿀꺽-!

사정은 길게 이어졌고 한서희의 목은 위장이 가득 찰 정도로 정액을 계속해서 마셔댔다.

한서희에게 걸려 있는 최면 암시인 루토의 정액을 ‘마약’처럼 느끼게 되는 효과. 정액을 먹으면 먹을수록 몸이 그 맛에 중독되어버리는 효과다. 한서희는 그 위험성을 직감적으로 느꼈기에 애를 쓰며 루토의 정액을 마시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 이 순간 그 노력이 헛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츄우웁..!

기나긴 사정이 끝나고 그 입에서 귀두를 뽑아내자..

“꺼으윽..!”

입가에 누런 정액을 묻힌 채 한서희의 입에서 트름 소리가 새어 나왔따. 정액을 마시고 트름을 하는 그 모습은 천박하고 정이 떨어질 만한 모습이었지만.

“우리 누나 전부 마시고 참 잘했어.”

루토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멍한 한서희의 이마를 쓰다 듬어 줬다.

“자!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볼까? 누가 보면 변명도 할 수 없을 테니까.”

꿈틀-! 꿈틀-!

루토가 촉수들에게 명령을 내리자 촉수들은 빨판이며 온갖 청소도구의 형태로 바뀌어 일사불란하게 방 안을 청소했다. 한서희의 몸에서 흘러나온 체액으로 인해 물바다가 된 침대를 드라이하여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한서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도 완전히 깔끔하게 닦아낸다.

꿈틀..!

거기에 더해 촉수들은 한서희의 잠옷을 찾아와 그 나신에 입히는 것까지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모든 정리가 끝나자 한서희의 방 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완전히 깨끗해지고 이불을 덮은 채 곤히 잠들어 있는 한서희의 모습만이 남았다.

“수고 했어 누나. 오늘은 푹 쉬라고.”

빙그레 웃으며 말한 루토는 바지를 올리고 방을 빠져 나갔다.

밖은 이미 아침이 되어 햇빛이 밝게 비추고 있다.

“으음..”

곤히 잠들어 있는.. 아니 기절해 있는 한서희는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지만..

꿀럭.. 꿀럭..

움찔..

그 육체에는 전에는 없던 쾌락과 개발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 낙인처럼 새겨져 있었다.

그렇게 본격적인 조교의 첫 날이 끝났다.

[작품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편도 만족스럽게 보셨을 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서서히 한서희를 조교하고 아마 3~4화내로 끝장이 나고 이하연(출산,임신, 역출산) 편으로 넘어갈 것 같은데요.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지금 조금 루즈함을 느끼고 계시는 분이 있나 인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분이 많으시다면 그냥 h씬 다 생략하고 바로 스토리로 넘어갈 의향도 있는데요 의견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어딜 가질 않습니다. 아마 어딜 간다면 조아라에서 제재를 먹여서 죽어버리거나 아니면 조아라가 망하거나 택 중 1이겠군요.

+ 그래도 끝까지 따라와 주신다는 분들 정말 감격했습니다. 지켜봐주시는 신사님들이 있다면 제 몹쓸 상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야설을 쓰는 이유가 나름 스토리 있는 야설을.. 정확히는 이상성욕을 모두에게 보여주자인데요!

기획하고 있는 이상성욕 시리즈는 기생촉수, 여x생 쥬지숨김, 음타의 교단 정도 인데요 기생촉수는 그냥 이세계 몬스터 환생물 느낌으로 쓰고 있고 여x생은 초능력 헌터 학원물이 될 것 같군요

음타 교단은 아포칼립스 물인데 아직 내용이 다 정해지지 않아서.. 아마 마법이나 검기 같은 것이 없는 세상에서 침입해온 음마(촉수, 슬라임, 거근, 벌레, 동물)를 처치하기 위해 그 음마들의 신체를 이식받아 싸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클레이모어 느낌이겠군요)

부디 이 시리즈들 전부 연재 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그 외에도 가끔 생각해놨던 이상성욕 아이디어를 이상성욕 단편 30화씩 끊어서 연재해볼 생각도 있답니다. 봐주실 분들이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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