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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촉수가 되었다-152화 (152/266)

댓글 추천 선작 박아주시는 신사분들 역시 모두 감사드립니다! 152회

[ 수아마마와 엄마플레이]

“쪼오옥! 츄우우웁..!!”

마치 문어처럼 입이 늘어난 채 얼굴이 망가지는 것을 신경조차 쓰지 않으며 눈이 돌아간 채 인중을 늘리고 남근을 빨아댄다. 단 한 방울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침으로 자지를 젖시며 혀로 귀두의 끝 구멍을 풀어서 쪽쪽 빨아들인다.

그런 자극적이고 창녀와 같은 펠라에 참을 수 있을 리가 없다.

“또..또 나와앗..!”

-뷰룩! 퓨우웃!

꿀꺼억..! 꿀꺽..!

내가 싸낸 정액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수아. 이미 식사로서의 행위로는 충분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내게 달라붙으며 정액을 짜내는 것은 그저 수아의 욕구 때문일 것이다.

“하아아..후우..후훗..!”

이미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조차 모를 정도로 얼굴이 상기되어 있으며 몸에서 페로몬을 뿜어내고 있는 상태다.

“그..그만해에 이제 충분히 먹었잖아?”

“하악..하으윽..또 꼬츄우 단단해졌어엇! ”

수아의 머리를 밀어내며 반항적으로 외쳐보았지만 수아는 여전히 자지를 한 손으로 붙잡고 혀를 낼름거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며 자위를 할 뿐이었다.

“아직 부족해.. 이..이쪽에는 넣어주지 않았잖아?”

그렇게 말하며 수아는 뒤로 돌아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내 자지에 앞에다가 바짝 갖다댄다.

질척.. 질척..

끈적한 애액을 늘어트리며 벌름거리고 있는 음부가 그대로 보인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조갯살의 사이로 주름진 보짓구멍은 자신에게도 육봉을 맛보게 해달라고 말하는 것처럼 음란한 체취를 뿜어내며 구멍을 뻐끔거린다. 수아는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처럼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그 음부로 내 물건의 기둥 부분까지 근접했다.

“해줘엇! 해줘! 아들 자지로 엄마의 아랫입도 배부르게 해줘엇!”

수치스러움 따위는 잊어버린 듯 고개를 돌려 음란한 시선을 보내며 그 음부로 내 귀두와 기둥을 젖시며 비벼대는 수아의 모습에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한 가닥의 선이 끊어졌다.

반 친구에 대한 마지막 선만큼은 지키려고 했는데..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건 친구인 수아가 아니라 그저 발정난 한 마리의 암퇘지일 뿐이다.

“이 음란한 년이!”

짜악-!

“히기잇!”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손바닥으로 수아의 엉덩이를 후려치고야 말았다.

내..내가 무슨 짓을!?

놀라서 수아를 쳐다보자..

부들부들..!

“수..수아야?”

하얀 엉덩이에 붉은 손자국을 남긴 채 엉덩이살을 떨어대는 수아. 혹시나 울고 있는 건가 싶어 그 얼굴을 바라보니 고통스러워하기는커녕 희열에 젖은 얼굴로 절정하고 있다.

반친구인 나에게 피가 섞인 아들인 나에게.. 엉덩이를 후려 맞았는데도 거기에서 쾌락을 얻고 있는 그 모습에 내 안에서 피어오르던 분노가 순간적으로 화륵 타올랐다.

누구는 이렇게 상식의 선을 지키기 위해서 관계를 참고 있는데 지금 눈 앞에 있는 이 음란 암퇘지는 자신만의 쾌락을 쫓아 아들의 앞에서 엉덩이를 내밀고 절정하고 있는 꼴이라니!?

“이익.. 그래! 니가 원하는 대로 해줄게!”

덥썩-!

수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내 심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단단하게 서서 핏줄이 돋아 있는 남근의 귀두부분을 질주름 위에 맞춰 올렸다. 끈적거리는 감촉과 함께 쪼오옥 소리를 내며 빨아들이는 질구. 그 감촉만을 느껴도 이 음부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했다.

“쑤셔 넣어줘엇! 빨리이..! 빨리!”

찔꺽.. 찔꺽.. 쪼오옥-!

정말이지.. 주인을 닮아서 음탕하기 짝이 없는 보지다!

“엄마는 무슨! 이 암퇘지가!”

-즈푸우욱!!

“히이익! 들..들어와앗!”

이미 충분히 젖어 있기에 미끄덩하며 음부 자궁 입구까지 다이렉트로 삽입된다. 한 번도 성경험이 없는 처녀가 삼킬만한 거근이 아니었지만 수아는 평소에도 자궁 촉수를 이용하여 전투를 치렀기에 그 질 내는 부드럽게 풀려 있었다.

-찔꺽!

“으윽..!”

넣자마자 부드럽게 질내의 돌기들이 부드럽게 육봉을 감싸며 아양을 떨어대는 것처럼 조여 온다. 마치 어머니의 품처럼 상냥하면서도 전면으로 거근을 감싸며 주물러대는 근육의 움직임에 귀두에 신경이 몰리며 당장이라도 사정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싸버려서야 엄마에게 휘둘리는 구제불능의 마마보이 밖에는 되지 않는다.

으득!

이를 악물며 부드럽게 달라붙는 명기의 감각을 뿌리치고 거칠게 허리를 튕기며 수아의 음부에 분노의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철썩-! 철썩-!

“하으응! 좋아앗! 더 세게엣!!”

“뭐가 엄마야! 뭐가 엄마냐고!? 세상에 아들 자지에 좋아 죽는 엄마가 어딨어!?”

“호오옥! 아들 꼬츄로 죽어엇! 아들 꼬츄 좋아앗! 엄마 죽어엇! 하그응!!”

살과 살이 맞부딪치며 파도소리와도 같은 소음이 인다. 분명 화를 내며 폭력적으로 쑤셔대고 있음에도 수아엄마의 보지는 모든 것을 포용한다는 듯이 내 성기를 받아낸다.

“히기익! 아헤엑! 아들 꼬츄로 좋아 죽을 것 같아앙!”

아니 오히려 이런 거친 성교를 즐기는 것처럼 수아는 눈을 까뒤집은 채 풀려버린 얼굴로 쾌락의 신음성을 내지른다.

조금의 반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그 발정난 짐승과도 같은 교성에 나는 손을 들어 올렸다.

짜악! 짜악!

“이 암퇘지가! 할 줄아는 거라곤 보짓물만 질질 싸는 것 밖에는 없는 이 암퇘지! 암퇘지!”

“히이익! 맞아요옷!! 엄만 암퇘지에요옷! 더 세게 때려줘엇-! 아들 자지로 혼내주세효옷!! 부힛 부히힛!”

이제는 완전히 눈이 돌아가 정말로 돼지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드는 수아. 이미 그 엉덩이는 단순히 손바닥 자국이 아닌 전체적으로 붉게 보일 정도로 피멍이 들어 있었지만 고통 따위는 완전히 잊은 듯 정액을 짜내기 위해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드는 것만을 반복한다.

찔꺽-! 찔꺽-!

파앙! 파앙!

완벽하게 젖은 암캐보지는 쉬지 않고 물을 뿜어내며 아무리 빠르게 쑤셔대도 로션처럼 칠해져 질 내가 마를 일 없이 계속해서 달아오른다.

조금이라도 수아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여기서 그만 둘 생각이었는데도..

“루토오 엄마 보지 쑤컹쑤컹해서 망가트려줘어엇! 루토는 엄마 보지에 자지 박으라고 낳은 거니까아앗!!”

계속해서..

“엄마 자구웅 아들 정액으로 가득채워줘엇..! 아들의 정자로 임신해버려엇!”

조금이라도 화가 식으려고 할 때마다 계속해서 나를 자극하는 말들을 그 입에서 쏟아낸다. 처음에는 과격한 성행위로 인해 이성을 잃고 아무 말이나 뱉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다.

“히히힛! 좋아앙! 섹슈우 좋앙!”

뒤로 고개가 젖혀진 수아의 눈동자를 보고 알았다. 더욱 더 큰 열락을 바라는 눈동자 안에 가득 찬 그 탐욕을 말이다. 수아는 일부러 나를 자극해 더 강한 자극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이 발정 난 암퇘지가아!!”

철썩-! 철썩-!

“응기이잇!!?”

그것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나 역시도 수컷으로서 눈 앞의 암컷을 정복하고야 말겠다는 자존심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이미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아닌 이 자리에는 발정기의 암컷과 수컷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파앙-! 파앙-!

살과 살이 맞부딪칠 때마다 파공음이 일어난다. 내 시야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잘 익은 사과처럼 빨갛게 멍이든 엉덩이의 형태와 그 살과 살 사이 찢어지진 않을까 걱정 될 정도로 크게 자지를 물고 있는 음부와 강하게 쑤셔 박을 때마다 맥없이 풀리며 구멍을 벌름 거리는 수아의 항문 구멍뿐이었다.

“하아앙! 더 세게 박아줘엇! 더 세게에에!”

부욱! - 부욱! -

수아가 흥분할 때마다 항문 구멍에서 공기가 새며 항문이 연주를 하는 것처럼 방귀 소리를 자아낸다. 왠지 모르게 놀리는 것 같은 그 건방진 똥꾸멍을 도저히 가만 둘 수 없던 나는..

-퍼억! 쯔부욱!!

“히기이익!”

그대로 수아의 뒷구멍에 꽉쥔 주먹을 쑤셔 넣어 버렸다. 항문 구멍을 튕겨지듯이 통과함과 동시에 수아의 장벽이 툭 튀어나오며 주먹의 형태가 남근을 통해 느껴진다. 전신을 바들바들 떨어대며 경련하고 있는 수아.

그 어떤 행위에도 여유만만 하던 수아였지만.. 항문 피스팅만은 적응 할 수 없는 부류였는지 부드러웠던 질내의 살이 단단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경련했다.

“이건 어때?! 이 암퇘지야!”

-꾸룩! 꾸룩! 찔꺽! 찔꺽!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나였지만 수아에게 한 방 먹였다는 사실에 어린아이처럼 환호하며 수아의 항문에 주먹을 넣은 상태 그대로 앞뒤로 빠르게 피스톤질 하기 시작했다. 주먹이 빠지기 직전까지 뒤로 빼냈다가 다시 깊게 집어넣는 주먹질이 꾸룩 거리는 소리와 함께 반복된다.

“아그그극!! 똥꾸머엉! 찢어져어엇!”

“거짓말 치지마! 그게 괴로워하는 표정이야?! 이 암퇘지는 항문으로도 느끼는 거냐고!”

“히기기긱!!”

수아는 똑바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짐승과 같은 소음만을 내질렀다. 조금의 여유도 없는 수아를 보며 그에 내 안에서부터 눈앞의 암컷을 정복하고 있다는 묘한 성취감 같은 것이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이건 촉수상태로 여자들을 정복할 때와는 다른.. 감각이다. 촉수 상태에서는 그저 새로운 물건을 수집한다의 느낌이었다면 이건 수컷으로서 암컷을 정복해나가는 성욕에서 비롯된 충만감이다.

첫 번째로 정복하는 암컷이 날 낳아준 모친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수아에게는 더 나은 일일 수도 있다.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수아가 개조를 하고 혹은 나를 낳는 어떤 과정 중에서 그 근본이 완전히 변질되어버렸다는 것을 말이다. 겉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여도 수아의 성욕이나 아들인 나에게 보이는 집착은 일반적인 범주를 넘어섰다.

어쩌면 페로몬의 영향일 수도 있고 내 정액에 최음 효과 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 결론은 수아가 너무나 음란해져 버렸다는 것이다. 이미 수아는 평범한 성교로는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 탐욕적인 육체를 가지게 되어버렸다.

반 친구이자 촉수인 날 이해해준 수아가 음란녀가 되어버렸다는 것에 허탈감과 죄책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것은 모두 내가 원인이 된 일. 수아의 성욕을 채워주는 것 역시 내가 책임져야 할 일이다.

꾸룩-.. 뿌욱!

한참을 이어지던 피스팅을 끝내고 주먹을 항문에서 뽑아냈다.

“하우읏..!”

움찔..! 움찔..!

크게 벌어진 채 하얀 김을 뿜어내며 벌름거리는 똥구멍. 크게 벌어진 항문은 쉽사리 닫히지 않을 정도로 풀린 상태였다. 그 벌어진 구멍을 보며 수아의 정욕을 채워줄 한 가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꿈틀..! 꿈틀..!

몸 안에 저장하고 있던 점액을 조금씩 꺼낸다. 부글거리며 보라색의 점액이 샘솟는 곳은 바로 내 남성기의 바로 윗 부분.

꾸물.. 꾸물..

점액은 점차 뭉쳐지고 고체화되며 하나의 형체를 갖춘다. 휘어진 상태로 길게 뻗으며 두꺼운 기둥처럼 우뚝 선 그것은 남자의 성기 형태를 취하고 있다. 허나 결코 인간이 가질만한 물건은 아니다.

거대하며 우둘투둘한 돌기들이 솟아나 있는 변종 오크나 가질 법한 그런 남성기다. 그것과 감각을 연동한 나는 그대로 벌어져 있는 수아의 항문을 향해..

-쑤우우욱!!

“아기이잇!!”

쑤셔 박았다.

수아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뒤로 젖혀진 상태로 그 얼굴이 뒤집혀져 보인다. 쾌락에 절어 눈물과 콧물을 질질 흘림 기절하기 직전의 암컷 얼굴이다. 방금 전까지 점액 촉수를 생성하느냐고 긴장감이 풀린 상태에서 갑자기 이런 거근을 양쪽으로 쑤셔 박으니 절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치이익..! 치이익..!

아직 움직이지도 않았건만 수아의 음부에서는 조수가 간혈적으로 뿜어져 나왔다. 무리도 아니다. 이미 내 거근에 의해 질구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태에서 위쪽에 있는 구멍에 더 큰 생체 딜도를 쑤셔 박았으니 말이다.

움찔..움찔..!

두 개의 거대 남근에 의해 구멍이 8자로 벌어져 있는 광경은 실로 엄청난 인체의 신비였다. 이 상태로 과연 움직일 수나 있을까 약간은 걱정이 들었지만.

-스윽! 스윽!

-찌거억! 찌걱!

“하으읏! 움..움직이며언..!”

수아가 배출해낸 애액과 장액이 충분하기 때문인지 윤활제의 역할을 하며 점차 두 개의 구멍에 두 개의 거근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철ᄊᅠᆨ-! 철썩-! 철ᄊᅠᆨ-!

찌걱! 찌걱! 찌걱!

으윽! 수아의 위장과 질 내 사이에 얇은 벽으로 위에서 움직이는 점액육봉과 질내를 헤집는 내 아랫녀석의 형태가 그대로 느껴진다. 이미 두 구멍 모두 포화상태나 마찬가지이기에 더욱 더 좁아진 질내와 위장이 강하게 조여져 오며 괴물의 빨판에 빨리는 것처럼 성기의 전체 부분이 빨려 들어간다.

쭈우욱! 즈푸욱! 쭈우욱! 즈푸욱!!

조금의 공기도 새어 들어갈 틈이 없어져 내부가 진공상태가 되어버린 보지와 항문은 그 입구분에서부터 뽑혀져 나가는 거근이 아쉽다는 듯이 질주름과 항문살을 늘어트리며 남근에 달라 붙어 온다.

“헤오오옥! 똥꾸머어엉 보짓구머엉 전부 이상해져버렸어엇! 나 구멍이 되어버려써어엇..!”

이미 수아는 한계에 달한 상태로 젖가슴에서 모유를 뿜어내며 계속해서 절정에 이르는 중이었다. 나 역시도.. 그리 오래 버틸 수는 없었다. 정액을 쥐어짜내려는 것처럼 얽혀오는 살덩어리의 고자극은 도저히 버텨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울컥울컥..!!

고환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정액의 감각을 느끼며 수아의 음부에서 남근을 뽑아내려고 할 때..

“하아앙!”

철썩-!!

수아가 교성과 함께 엉덩이를 강하게 부딪쳐 온다. 결국 빠져 나오던 내 물건이 다시 그 뿌리까지 수아의 음부에 빨려 들어간다.

“수..수아..! 크윽!”

다시 빼내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이미 한계까지 차오른 사정감이 귀두의 끝 부분에서부터 액체를 배출하며 소멸한다.

-푸슈우우욱!!

-꾸루룩! 꾸루룩!

남근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정액이 수아의 자궁 안을 채우는 것이 공간인지로 느껴졌다. 작은 주먹 정도의 크기인 자궁이 하얀 백탁액으로 가득 채워지며 그것으로 모자라 거품소리를 내며 더욱 더 커져간다.

-퓨우웃! 뷰루우웃!!

“헤오옷! 배..배가 터져버려엇!”

내가 흥분한 만큼 쏟아지는 정액은 평소의 몇 배나 되는 양이었고 수아의 배는 마치 임산부와 같이 부풀었다. 아까 전 받아 마셨던 정액과 자궁에 있는 정액으로 수아는 마치 하나의 정액 봉지처럼 찰랑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내 남근을 음부로 뱉어내며 앞으로 엎어진다.

“오옥..! 오으윽!!”

혀를 내밀고 눈을 뒤집은 채 절정 한 얼굴로 기절해있는 수아. 이미 정신은 나가버린 상태인 것 같았지만 그 육체는 크게 경련하며 음부와 항문 구멍을 뻐끔거리더니..

-푸슈우우욱!!!

-치이이익!! 치이익..!!

몸 안에 담아놓았던 정액을 분수대의 분수처럼 하늘을 향해 뿜어댔다. 단순히 정액뿐만 아니라 오줌, 보짓물 등 몸 안에 있는 모든 체액을 쏟아버릴 기세로 주변을 액체로 더럽힌다.

“후욱..후욱.. 하아아.”

나는 그 광경을 숨을 몰아쉬며 쳐다보고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앞으로 반 친구들과 재회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작품후기]

쓰다보니까 어느 부분에서 끊어야 할 지 몰라서 새벽까지 쓰고 말았네요..

일단 이 편은 마마플레이인 수아에게 공수전환을 하는 씬입니다.

마마에게 당했으니 우리 주인공도 갚아줘야겠지요.

수아는 완전히 음란 변태녀가 되었고 수아가 근본적으로 이상해졌다는 걸 주인공도 이제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반 친구들과 재회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슬슬 고민하기 시작했죠.

아마 다음편 부터는 레벨업과 친구들 재회 장면 봉인석이 뭔지 스토리 진행이 이어지게 될 겁니다.

+ 주인공이 저 상태로 촉수 능력을 활용 못하는 거냐 하셨는데 촉수 다 연동됩니다. 다만 이왕 인간 몸 되었으니 잠시 적응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주인공이 초월체 몸 움직이면서 조금 어리숙하거나 유아 퇴행적 모습을 보이는데 그건 수아와의 마마 플레이, 맞춰주기식 행동이기도 하고 실제로 촉수 상태인 주인공과 저 육체 상태의 주인공은 냉정함이라던가 판단능력이 다릅니다.

저 초월체 몸에 깃든 의식은 주인공의 의식들 중 하나에 불과하고

아무래도 생존본능 말고는 그다지 감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촉수 상태인 주인공과 어린아이의 몸으로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는 주인공의 판단력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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