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3 장 여체를 꿰뚫는 2개의 남근 (3/8)

제 3 장 여체를 꿰뚫는 2개의 남근 

불과 1주일 동안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일을 윤아는 믿을 수가 없었다. 

소 도정과 서 진수에게 안겨진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지금도 그녀의 하반신은 약간 쑤셔오고 있었다. 

그것은 남편과 섹스를 했을 때는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던 새로운 감각이었다. 

마치 항상 섹스로 머리가 가득 차 있는 것처럼 그녀의 몸도 요염하게 떨려오고 있었다. 

실제로 지금 비디오 가게의 카운터 위에 서 있어도 두 명의 성기가 떠올라오고 있었다.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선반 위에 꽂고 있어도 이전에는 의식하지 않았던 성인용 비디오의 타이틀이 생생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가 있는 팬티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려서 가게 주인에게 부탁해서 매장까지 새로운 속옷을 사기 위해 나갔다 왔다. 

다시 가게로 되돌아온 윤아는 손님 중에서 진수를 보고는 간이 콩알만 해져 있었다. 

학교에서 바로 온 것처럼 교복을 입고 가방을 매고 있었다. 

진수가 웃으면서 가볍게 인사를 했으므로 윤아도 구애받지 않기로 했다. 

이틀 전에 그와 섹스를 했던 것을 내색도 하지 않은 채 그에게 말했다. 

“학교는 끝났니?” 

그 날을 잊어버리는 것이 가장 좋을 거야.......그렇게 결론을 내리는 것이 자신에게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걸 빌릴 거예요........” 

진수가 자신이 고른 비디오테이프를 내밀면서 그 속에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작은 봉투를 건네주었다. 

윤아는 조금 당황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그 봉투를 주머니 속에 넣었다. 

진수는 비디오를 빌리고는 금방 돌아갔다. 

윤아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봉투를 열어보았다. 

거기에는 1장의 종이가 들어 있었다. 

‘일요일 오후 2시, 역의 서쪽 문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것 밖에 적혀있지 않았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용건이 있다면 전화로 하면 되지 않은가? 

그리고 진수의 용건이라고 한다면 육체적인 교섭 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일부러 편지까지 써가면서 가게로 오다니......... 

윤아는 불안감을 느꼈다. 

그의 말을 무시하면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만약 가지 않으면 미친 듯이 화를 낼지도 몰랐다. 

화장실을 나가면서 윤아는 결심을 하고 있었다. 

한 번 자고 나서 전혀 연락도 하지 않고 있는 도정에 대한 분풀이도 있었다. 

그 전에는 몇 번이나 전화를 해 놓고 한 번 자고 나서는 연락을 끊다니, 그건 숙녀에 대한 실례였다. 

그리고 만약 진수가 고압적인 태도로 계속해서 나온다면 그것대로 수동적으로 행동하면서 그의 몸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윤아는 선천적으로 남자를 좋아했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다. 

그 편지 때문에 기가 죽을 리 없었다. 

남동생인 경일의 귀에 들어가면 문제가 커질 거지만 도정도 진수도 그런 점에 있어서는 입이 무거운 것 같았다. 

일요일 정오에 경일과 식사를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도정을 화제로 올렸다. 

“난 농구는 어떻게 되든 관심 없어요. 레귤러도 아니고 나 정도의 능력을 가진 애는 흔해빠질 정도로 많이 있어요. 그래서 코치는 날 상대도 하지 않아요.” 

윤아는 속으로 안도했다. 

두 사람의 접점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그럼 농구를 그만두면........” 

“하지만 실력이 없어서 쫓겨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싫어요.” 

“그 소 코치는 여자 아이랑은 어때?” 

“가끔 소문을 들리지만........” 

“소문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물었지만 윤아는 가슴이 떨리고 있었다. 

“코치는 농구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모두 다 말하고 있어요. 그것보다, 누나, 나 잠이 와서.......” 

경일은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방에서 낮잠이나 자면서 휴일 오후를 보낼 것 같았다. 

더러워진 식기를 물 속에 담아 놓고서 윤아는 외출 준비를 했다. 

나가기 전에 속옷을 새 것으로 갈아입었다. 

그 때 이미 자신이 나중에 알몸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에 그녀는 쓴 웃음을 지었다. 

진수의 편지에 굴복해서 나간다는 형태를 하고 있었지만 피해 의식이나 굴욕감은 느끼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의 행동을 기대하고 있었다. 

오후 2시에 정확히 역의 서문으로 향했다. 

개발된 동문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지만 서문을 병원과 문화 회관 밖에 없었으므로 사람이 적었다. 

진수를 그렇기 때문에 서문을 지정한 것일 것이다. 

진수가 아직 오지 않은 것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문화 회관 앞에 멈처 있었던 미니 밴의 클락션이 울리고 있었다. 

창문이 열리고 그 속에서 진수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 

고교생이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것일까? 

차에 흥미가 없는 윤아는 그런 생각을 막연히 하면서 차로 가까이 다가갔다. 

문을 열고 윤아는 망설임 없이 조수석에 올라탔다. 

“와 주어서 고마워.” 

신사적으로 진수가 말하고서 달리기 시작했다. 

윤아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왜 이런 소년이 어른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섹스를 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농구를 하고 있는 아이답게 키는 컸다. 

그래도 어떻게 페니스가 그렇게 컸지? 

윤아는 문득 남동생을 생각했다. 

체격도 연령도 그와 비슷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경일이 섹스 테크닉에 능숙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직 여자를 모르는 것이 아닐까? 

아니 절대적으로 동정일 거야,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경일도 남자였다. 

여자에 대한 욕구는 진수와 같을 것이다. 

그 욕구를 어떻게 해소하고 있단 말인가? 

경일이 자지를 발기시키고 있는 모습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아직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장면이기 때문에 더욱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아아아........” 

현기증이 일어날 것 같아서 윤아는 소리를 질렀다. 

“왜? 기분이 나빠?” 

“조금........” 

차는 강가를 달리고 있었다. 

드디어 크게 커브를 돌면서 낡은 대문 앞으로 들어섰다. 

나무가 세워져 있는 정원은 넓었지만 단층구조의 목조 건물은 몹시 낡아보였다. 

사람이 살고 있는 듯한 기색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긴 어디야?” 

“아버지가 담보물에서 훔친 땅이야. 이전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어. 가끔 청소하는 사람이 찾아오지만 말이야.” 

윤아는 처음으로 진수의 부친이 금융업자라는 것을 알았다. 

이런 집에 들어가서 할 일이라고는 섹스 밖에 없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윤아는 당황하지도 않은 채 차에서 내려서 현관으로 향했다. 

진수가 갑자기 현관 문을 열어서 그녀는 조금 놀라고 있었다. 

“자물쇠도 채우고 있지 않은 거야?” 

“응, 뭐.......” 

진수가 애매하게 대답을 하고서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서 본 것처럼 그렇게 내부는 낡아있지 않았다. 

그리고 상당히 넓어 보였다. 

복도를 걸어가자 부엌과 연결되어 있는 거실이 나왔다. 

개조한 것인지 일본식과 서양식이 절충되어 있었다. 

진수가 앉으라고 권해서 소파 위에 걸터앉자 금방 와인이 준비되었다. 

미성년자의 음주를 나무라는 일은 쓸데없는 일이었다. 

그런 일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취해서 부끄러움도 세상의 눈도 잊은 채 섹스에 빠져버리는 쪽이 더 나았다. 

진수도 그럴 작정으로 있는 것 같았다. 

“건배해.” 

글라스를 부딪치고 윤아는 단숨에 목구멍 속으로 와인을 밀어 넣었다. 

와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상당히 고급 와인인 것 같았다. 

아무런 저항 없이 배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윤아가 술 마시는 모습을 보고 있었던 진수의 하복부는 벌써부터 쑤셔오고 있었다. 

매일 매일 저 여자를 원할 정도로 에너지가 남아도는 때였다. 

여자의 몸을 상대로 사정을 한 후의 그 산뜻한 기분을 뭐에 비유해야 좋을까? 

천국의 화원을 거닐고 있는 기분이라고 하면 좋을까? 

오늘도 저 유부녀를 상대로 사정을 한다고 생각하니 그의 분신이 급속히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비어 있는 글라스에 와인을 채우기 위해 윤아의 옆으로 다가갔다. 

무르익은 여자의 냄새가 진수의 콧구멍을 간지럽게 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여자를 상대한 것이 중학교 3학년이었기 때문에 벌써 3년이나 되었다. 

지금까지 몇 명의 여자를 안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단지 이것만을 말할 수 있었다. 

그에게 제일 여자처럼 다가운 것은 옆에 앉아 있는 오 윤아라고......... 

조금 그 여자를 닮았어....... 

진수는 와인을 벌써 2잔이나 마시고 있는 윤아의 옆 얼굴을 보면서 어떤 여자를 떠올리고 있었다. 

그 여자는 아버지의 애인이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나서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보복의 의미로 아직 중학생이었던 진수를 유혹해서 여자의 맛을 가르쳐 준 것이다. 

그 여자에게 배운 것은 많았다. 

그 여자는 그에게 아날 섹스까지 가르쳐 주었다. 

“자, 이리 와.” 

진수가 노골적으로 말하면서 윤아의 손을 잡고 청바지 위로 자신의 하복부를 꽉 누르게 했다. 

윤아가 손을 빼려고 했다. 

물론 겉으로만 그랬다. 

섹스 밖에 머리 속에 없는 소년을 속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나중에 피해자가 나라고 강조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잡아 봐.” 

진수의 목소리에는 아직 협박한다는 울림은 없었다. 

지금은 유희를 둘이서 즐기자는 느낌이었다. 

윤아는 하는 수 없이 청바지 위에 손을 올려놓은 채 와인을 따르기 시작했다. 

알코올이 적당히 몸속으로 흘러 들어가자 이성이 마비되면서 성적 욕구가 서서히 증가되어 가고 있었다. 

두 사람만의 비밀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와 육체관계를 계속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뭐라고 해도 그의 젊음과 정력은 매력적이었다. 

그의 청바지 속이 이상할 정도로 부풀어 오르면서 힘찬 맥박이 기분 좋게 전해져오고 있었다. 

아아아, 정말로 훌륭해....... 

이 아래에 있는 페니스를 생각하자 벌써부터 자궁이 쑤셔오는 듯한 감촉이 들고 있었다. 

오므리고 있는 허벅지의 윗부분이 갑자기 뜨거워지고 있었다. 

발기되어 있는 물건을 빨리 끄집어내고 싶은 충동이 들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할 용기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진수가 글라스를 내려놓고 윤아를 가까이 끌어당겨서 키스를 했다. 

그의 매끄러운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윤아는 머리 속은 안개가 낀 것처럼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소년의 손이 당연하다는 듯이 옷 위로 그녀의 유방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아아.......난, 그런 생각은........” 

이성을 거의 잊어버릴 것 같은 순간 속에서도 윤아는 자신이 피해자이면 수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비출 정도로 머리는 돌아가고 있었다. 

그럼으로써 마음과 몸의 준비를 할 수 있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다. 

집요한 진수의 키스와 유방의 애무로 인해 그녀의 욕정이 서서히 머리를 쳐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가 재빨리 반응하면서 안쪽에서 축축해지는 것을 느꼈다. 

진수의 손이 이제 가슴에 머무르지 않고 스커트의 안쪽으로 들어왔다. 

그 때에도 윤아는 스톱을 걸었지만 소년이 그녀의 말에 점잖게 따르지 않으리라는 것은 그녀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오히려 그녀가 거부하는 것이 소년의 열정을 더욱 더 부채질하고 있었다. 

진수가 몸무게를 가하면서 소파 위로 윤아를 눕혔다. 

그러면서 그녀의 속옷 위로 부풀어 오른 음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딱딱해져 있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대고 꽉 눌렀다. 

윤아의 갈라진 보지 속에서 습기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었다. 

하지만 소파 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세가 나오지 않았다. 

“이런 곳에서는 안 돼.” 

윤아가 하는 말을 깨달은 것인지 “그럼 침실로 가.” 라고 진수가 얼굴을 들고 말했다. 

“처음부터 이것이 목적이었지?” 

윤아가 원망하는 얼굴로 그를 노려보았다. 

“그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 

소년이 시치미를 떼면서 소파에서 일어났다. 

일본식 방을 빠져 나가서 별채로 향했다. 

거기는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방 안에는 커다란 침대 하나만 놓여져 있었다. 

“아버지가 특별히 가져다놓은 침대야.” 

진수에게 있어서는 추억이 많은 침대였다. 

부모의 눈을 피해서 아버지의 애인과 애욕의 레슨을 계속했던 장소였다. 

진수는 바로 옷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자신의 자지를 과시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는 것 같았다. 

윤아는 정면으로 쳐다보지는 않았지만 옆으로 힐끗힐끗 쳐다보고 있었다. 

날카로운 각도로 위를 향해 있는 자지의 각도에 매우 놀라고 있었다. 

역시 이것이 젊음일 것이다. 

“너도 빨리 벗어.” 

그렇게 그가 얘기하도 윤아는 그냥 그의 말에 따를 수 없었다. 

그와 그 정도로 가까워진 것은 아닌 것이다. 

침대 위에 그냥 앉아 있자 진수가 다가와서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윤아는 저항하지 않았다. 

새 속옷으로 갈아입고 오길 잘했다고 속으로 안심하고 있었다. 

레이스가 충분히 달린 순백색의 속옷은 프랑스제로 해외여행을 갔다 온 친구가 선물해 준 것이었다. 

여자가 보아도 우아하고 에로틱한 속옷이었다. 

진수는 하얀 브래지어와 팬티를 눈을 가늘게 뜨고 쳐다보고 있다가 드디어 2장의 속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네 몸은 왜 이렇게 깨끗한 거야?” 

진수의 목소리에는 흥분이 담겨 있었다. 

칭찬을 받자 윤아는 조금도 불쾌하지 않았다. 

진수의 시선을 피부로 느끼면서 눈을 감은 채 뒤로 누웠다. 

“자, 빨아 줘.” 

진수는 그녀의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윤아의 얼굴 위로 올라왔다. 

자지의 냄새가 윤아의 콧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있었다. 

그것은 단순히 남자의 냄새가 아니라 욕정으로 가득 찬 수컷의 냄새였다. 

눈을 뜨자 페니스의 뒷부분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래로 축 늘어져 있는 불알이 윤아의 입술에 접촉하고 있었다. 

여기까지 와서 이제 거절은 할 수 없었다. 

윤아가 살짝 그의 불알에 키스를 했다. 

그의 아랫도리가 서서히 떨리기 시작했다. 

그의 입에서 기분 좋은 듯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윤아는 기뻐하면서 그의 불알을 핥기 시작했다. 

동시에 손을 뻗어서 자지를 붙잡고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래, 그렇게........아아, 좋아.......” 

불알 속에서 두 개의 고환이 흔들리고 있었다. 

자지를 붙잡자 밖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자지의 중심이 단단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윤아는 다시 또 놀라고 있었다. 

귀두에서 자지의 뿌리까지, 그의 페니스는 20센티는 충분히 넘어 보였다. 

손끝으로 그의 자지를 더듬고 있는 동안 진수의 헐떡임이 더 커지고 있었다. 

“그렇게, 아아, 최고야.” 

자지의 끝에서 남자의 애액이 들끓기 시작했다. 

그것이 그녀의 손바닥에 달라붙어 끈적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젊은 몸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소년이 더욱 더 흥분함에 따라서 윤아의 욕망도 상승하고 있었다. 

불알을 핥으면서 자지의 포피를 세게 뿌리까지 잡아당기고 다시 귀두방향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아아.......” 

자지의 첨단에서 새어나온 애액이 그녀의 손바닥을 매끄럽게 만들자 윤아의 손의 움직임이 더욱 더 리드미컬해지고 있었다. 

헐떡이는 소리가 더욱 더 커져가도 진수는 그녀에게 그만하라고 말하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 할 작정일까? 

윤아가 손의 움직임을 주저하면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로 그 때 그녀의 몸 위에 걸터앉아 있었던 진수가 서서히 그의 자지를 윤아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윤아는 숨이 막혔다. 

그리고 대량의 정액이 모조리 그녀의 입안으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윤아는 대부분의 정액을 목구멍 안쪽으로 넘겨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입안에서 부풀어 올라서 터져버린 자지는 몇 번이나 맥박 치면서 많은 엑기스를 토해내고 있었다. 

심한 밤꽃 냄새가 입안 가득히 퍼져 나가면서 윤아는 기절을 할 정도로 흥분되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자궁 속에서 사정을 하는 거구나....... 

윤아는 그것을 입으로 실감하고 있었다. 

머리가 마비되고 있었다. 

입술 가장자리고 남자의 액체가 흘러내려서 앞가슴까지 적시고 있었다. 

딱딱했던 물건이 입속에서 천천히 오그라들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수는 자지를 뽑으려 하지 않은 채 걸터앉은 자세 그대로 윤아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는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윤아는 당연히 오르가슴에 뒤쳐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남자의 딱딱한 물건이 들어가 있어야 할 여자의 음부가 아직 손가락도 접촉하지 않고 있었으므로 그녀의 보지는 당장이라도 불타오를 것처럼 뜨거워져 있었다. 

애액이 넘쳐흐르면서 점점 초조해지고 있었다. 

다시 딱딱해지면 이번에는 넣어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 진수가 줄어든 자지를 천천히 그녀의 입에서 뽑아냈다. 

첨단에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했던 정액의 잔재가 그녀의 앞가슴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저기, 자신만 사정하고 난 왜 내버려 두는 거야?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얼굴로는 아무 내색도 하지 않은 채 소년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이제부터 어떤 전개가 펼쳐질 것인지 전혀 예상도 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진수의 마음에 달려 있었다. 

윤아는 포로가 된 것처럼 의식적으로 얌전히 앉아 있었지만 속으로는 초조한 기분을 느끼면서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점점 불안해지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보지가 펄펄 끊어 오르면서 당장이라고 폭발해 버릴 것만 같았다. 

그리고 다량의 애액이 흘러나와 음부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근지러워지고 있었다. 

아아아, 빨리 하고 싶어. 단단하고 굵은 자지를 원해....... 

“시간이 흘러갈수록 넌 하고 싶은 얼굴을 하고 있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갑자기 진수가 그렇게 말했다. 

실제로 그 말 그대로였지만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었다. 

“난 너와 달라. 이제 만족했지? 그럼 이제 돌아가자.”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 있는 진수를 밀어내려고 했다. 

그러자 진수가 윤아의 양손을 꼭 붙잡고서 만세를 하듯이 위로 잡아당겼다. 

왜 그러지, 저항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윤아는 상대방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잠시 동안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 

진수의 생각을 헤아리기가 어려웠다. 

그 순간 윤아는 방안의 공기가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을 느꼈다. 

뭐지........기분 탓인가........ 

하지만 침대 옆의 화장대 쪽을 쳐다보고서 윤아는 엉겁결에 고함을 지르고 말았다. 

삼각 거울의 한쪽에서 두 사람 말고 다른 젊은 사람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그리고 벌거숭이였다. 

“악, 누가 있어.” 

큰 소리로 진수에게 말했다. 

하지만 진수는 당황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그가 이 일을 꾸몄다는 증거였다. 

“아, 저기 있잖아.” 

젊은이가 서 있는 장소는 침대의 발밑이었다. 

즉 그녀의 드러나 있는 하반신이 잘 보이는 위치였다. 

윤아는 양 다리를 포개면서 조금이라도 음부를 숨기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계속 우리가 하는 것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발버둥을 쳐봤자 소용없어. 자, 이리 와.” 

진수가 손짓하자 같은 나이대의 소년이 머리맡으로 다가왔다. 

양손으로 앞을 가리고 있었지만 발기한 채 꿈틀거리고 있는 자지의 입부분이 보이고 있었다. 

윤아는 지나친 수치심으로 온 몸을 새빨갛게 물들이고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섹스 신을 게다가 고교생과 바람을 피는 현장을 들켰다는 데 대한 쇼크가 훨씬 더 컸다. 

“농구부는 아니지만 친구인 황목이야, 인사해.” 

자세히 보니 경일이나 진수보다 몸집이 작았다. 

황목이라 불린 소년이 불량기 있는 태도로 그녀에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윤아의 얼굴과 유방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윤아는 수치심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지금 새삼스럽게 뭐라고 불평을 해 봤자 자신이 더 비참해질 거라는 것을 알고서 체념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소년을 상대로 비참한 섹스를 해야 한다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그들을 거부하면 안 된다. 

분별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폭력에 의해 죽어버릴 수도 있었다. 

그들을 능숙하게 달래는 수밖에 없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황목, 언제까지 자지를 숨기고 있을 거야, 당당하게 내 보여 봐.” 

진수가 그렇게까지 말하자 황목이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 주저하면서 하반신에서 양손을 떼어냈다. 

깜짝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장치처럼 그의 자지가 공중으로 튀어 오르고 있었다. 

엉겁결에 고개를 돌린 윤아였지만 진수와의 장난으로 인해 충분히 흥분하고 있었던 그녀의 보지는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이 녀석, 아직 여자를 몰라, 그러니까 네가 가르쳐 줘. 그럼 황목이 꼭 당신에게 보답해 줄 거야. 그러니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줘.”  

“농담이지, 응?” 

윤아는 한 마디로 거절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점잖게 그들이 납득하지 않으리라는 것쯤은 그녀도 알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겉으로의 행동이었다. 

겉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단순히 섹스에 환장한 여자로 소년들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면서 그들의 먹이가 되어 끝까지 능욕을 당하고 말 것이다. 

어른인 여자로서 선을 그을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화내지 마. 무리인 것은 알지만 네가 양해해 줄 거라고 생각했어.” 

진수가 의외로 기특하게 말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이제 반대로 윤아가 망설이고 있었다. 

이제 와서 승낙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남자를 원하면서 보지 물을 줄줄 싸고 있었다. 

“아무리 부탁해도 안 돼.” 

다시 한 번 윤아가 단언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말로만 그녀가 그러는 것을 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그래? 그럼 하는 수 없군.” 

진수의 말이 가라앉고 있었다. 

억지로 할 생각일까.........? 

윤아로서는 그 방식이 훨씬 더 마음에 들었다. 

연약한 여자가 두 명의 한창 때의 소년들에게 억지로 강간을 당한다. 

그런 방식이 윤아로서는 최상의 길이었다. 

만일 세상에 알려져도 강간을 당했다고 한다면 동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부녀가 고교생을 유혹했다고 알려지면 그건 비난받을 일이 될 것이다. 

“저기, 부탁이야, 이제 돌아가게 해 줘.” 

소년들이 억지로 강간을 하려고 한다는 확신을 가진 윤아는 또다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면서 진수를 밀어젖히려고 했다. 

찰싹! 

갑자기 그의 손바닥이 날아들었다. 

따귀를 맞았고 아직까지 한 번도 맞아본 경험이 없는 윤아로서는 커다란 쇼크였다. 

그리고 이것이 이 후의 윤아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커다란 원인이 되었다. 

그 순간 윤아가 공포에 떨면서 진수를 올려보았다. 

이건 연기가 아니었다. 

진수는 더욱 더 엄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래, 이걸 이용하는 거야.......... 

윤아는 힘에 굴복한 불쌍한 유부녀를 연기하기로 했다. 

“함부로 말하지 마. 황목도 우리들의 관계를 알고 있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큰 일이 벌어질 거야.” 

이번에는 진수가 약간 상냥하게 말했다. 

“황목, 이리로 와.” 

윤아의 몸에서 내려온 진수는 자신과 교대하면서 황목을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게 했다. 

그녀의 입가에 닿아 있는 황목의 분신에서 섹스의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그의 페니스는 거의 다 가죽이 씌어져 있어서 귀두의 앞부분만이 조금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마치 어린 페니스 같았다. 

그래도 긴장하고 있는 포피의 표면에는 무수한 혈관들이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드러난 채 황목의 강한 성욕을 과시하고 있었다. 

“우선 1번 싸게 해 줘.” 

진수가 등 뒤에서 말을 했다. 

윤아는 그 의미를 바로 이해했지만 그의 자지를 입에 넣을 수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오른손으로 그의 자지의 몸통을 붙잡았다. 

그 순간 황목의 표정이 바뀌고 있었다. 

“아! 아!.......” 

크게 입을 벌리고 허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하얀 정액이 강렬한 냄새를 뿌리면서 윤아의 눈 위를 날아서 침대 위의 머리판에 떨어졌다. 

“뭐야? 황목?” 

진수가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소리를 질렀다. 

윤아도 역시 맥이 빠져서 눈을 감았다. 

그녀가 자지를 잡고 나서 사정할 때까지 1, 2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남은 정액들이 자지의 끝에서 흘러내리면서 당장이라고 윤아의 얼굴에 튈 것만 같았다. 

윤아가 당황해 하면서 소년을 뒤로 밀었다. 

황목이 보기 흉한 모습으로 침대 위에서 굴러 떨어졌지만 불평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도 역시 자신의 칠칠치 못함을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더럽잖아, 황목, 깨끗하게 닦아.” 

쓴 웃음을 지으면서 진수가 말하자 황목이 침대 옆의 티슈 상자에서 티슈를 꺼내 냄새나는 자신의 정액을 닦아 냈다. 

“황목, 당분간은 서지 않을 거니까 내가 하는 것을 잘 보고 배워, 자, 부인, 엉덩이를 이리로 가져 와.” 

태연하게 말하는 진수의 하복부는 이미 반 정도 발기되어 있었다. 

윤아가 주저하면서 망설이고 있다 다시 빨리 하라고 명령했다. 

윤아는 당장이라도 울 것만 같은 얼굴을 한 채 침대 위에서 납죽 엎드렸다. 

“여길 봐, 황목, 보지가 환하게 다 보이지.........” 

진수가 황목의 손을 잡아당겼다. 

아아, 두 사람이 쳐다보고 있어........ 

남동생의 동급생들이 치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은 굴욕적이지만 알 수 없는 감각이 다시 샘솟으면서 윤아의 온 몸의 피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구멍 가까이에서 진짜 놀라고 있는 황목의 감탄 소리가 들렸다. 

“여자는 이런 거야?” 

“그래, 엉덩이 구멍까지 잘 보이지.” 

“이렇게 보면 진짜 이상하게 생겼어.” 

“그래, 여기가 보지야, 여기로 아이가 나오는 거야.”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윤아는 이제부터 무슨 일을 당할지 불안감과 기대감으로 가슴이 떨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뜨거운 숨결이 엉덩이 주변에서 느껴지고 있었다. 

그러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괄약근이 수축하면서 보지 안쪽에 쌓여져 있었던 애액이 밖으로 밀려 나와서 허벅지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저거? 저건 뭐야?” 

황목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았다. 

마치 진귀한 보물을 처음 보는 것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윤아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부끄러운 질문이었다. 

“바보야, 이건.......” 

그 다음은 작게 말했으므로 진수가 어떻게 설명했는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십 초 후 두 소년은 동시에 큰 소리로 웃었다. 

음란한 말을 주고받은 것이 틀림없었다. 

윤아는 자신의 육체가 시도 때도 없이 흥분하는 것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아아아, 흐으윽!” 

두 사람 중 누가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윤아는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었다. 

또다시 새로운 애액이 밖으로 밀려나오고 있었다. 

“하고 싶어?” 

“하고 싶어.”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할 수 있을 거야.” 

“그럼 네가 빨리 해.” 

“알았어. 그럼 잘 보고 있어.” 

얼굴을 시트에 문지르면서 윤아는 뒤를 훔쳐보고 있었다. 

두 소년이 완전 알몸으로 자지를 흔들어대면서 그녀의 크레바스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진수가 침대 위로 올라가서 웅크리고 앉아 자세를 취했고 황목은 바닥에 앉아서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로 늘어져 있는 윤아의 유방을 밑에서 떠받치는 것처럼 움켜잡았다. 

원래대로라면 이 소년들에게 증오심을 품어야만 하는데도 윤아의 내부에서는 다른 감정이 샘솟고 있었다. 

그건 두 소년을 상대로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나라는 여자는 도대체.........? 

그녀의 생각은 절대로 절망감에서 온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은 타고난 호색가일지도 모른다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어떤 경우나 환경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좋은 의미에서 융통성이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진수는 윤아의 뒤에서 웅크리고 앉아 자신의 자랑인 분신을 그녀의 갈라진 금에다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가 그것을 삼킬 듯이 꿈틀대고 있었다. 

꿀물이 더욱 더 넘쳐 나와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여기저기 적시고 있었다. 

윤아는 아래에서 자신들을 엿보고 있는 황목을 쳐다보았다. 

순진한 소년이 몇 번이나 침을 꿀꺽 삼키면서 여자의 욕망으로 젖어 있는 갈라진 구멍을 쳐다보고 있었다. 

황목은 지금부터 시작되려고 하는 쇼를 난생 처음 보고 있었다. 

제일 흥미 있는 구경거리였다. 

“아아아, 안 돼........” 

물론 본심이 싫은 것은 아니었다. 

조금이라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본능적인 자기 방어의 목소리였다.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진수는 그녀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서 윤아의 엉덩이를 세게 붙잡아서 고정시켰다. 

요염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보지의 갈라진 곳을 자지의 끝으로 쿡 찌르면서 좌우에서 누르고 있는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보지 입술을 벌렸다. 

보지 주름살 뒤쪽에 머물고 있었던 진한 꿀물들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순간 윤아가 새된 비명을 지르면서 등을 활처럼 휘게 하고 얼굴을 앞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강철처럼 딱딱해져 있는 진수의 분신이 단숨에 보지 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리고 뜨거운 자지는 그대로 뿌리까지 보지의 안쪽으로 박혀져 버렸다. 

후우하고 크게 숨을 내신 진수는 자신의 이런 모습을 열중해서 바라보고 있는 황목에게 말을 걸었다. 

“잘 봐.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이 년의 보지가 조여져 오는 거야. 실제로 넣어보지 않고서는 모르겠지만 이건 진짜 기분이 좋아.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몇 배, 몇 십 배 더 기분이 좋은 거야. 그런데 경일이의 누나는........” 

“.......바보 같은 얘기는 하지 마.” 

입술 가장자리를 씹으면서 윤아가 그것을 부정하고 있었다. 

“좋아, 황목, 여자가 얼마나 거짓말쟁이인가, 잘 보고 있어.” 

크게 심호흡을 한 후 진수가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아는 잘 참고 있었다. 

하지만 두 소년을 상대로 몹시 음란해져 있는 그녀의 몸은 윤아의 기분은 무시한 채 정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윤아는 무서웠다. 

여자의 마음과 몸은 전혀 별개의 것이라는 것을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빨리 해. 나도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눈을 있는 대로 크게 뜨고서 침대의 가장자리에 턱을 갖다대고 있는 황목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말하고 있었다. 

“침착해. 사냥감은 도망치지 않아. 여자는 말이야, 남자가 빨리 사정을 하면 바보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 벌써 한 번 쌌으니까 못 참겠으면 구경하면서 한 번 더 해.” 

여자에 있어서는 선배격인 진수가 그럴 듯하게 말하면서 윤아의 보지를 4, 5번 얕게 찌르고 나서 자지 전부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윤아는 목소리를 억누르기 위해 손을 깨물거나 시트를 쥐어짜고 있었다. 

그래도 급상승하는 쾌감을 견딜 수 없어서 결국은 입술 사이에서 헐떡거리는 신음소리를 내어 버렸다. 

그런 윤아 앞에서 하반신을 앞으로 밀어낸 황목이 한껏 부풀어 오른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고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눈앞에서 50센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황목의 자위 해위를 보고 윤아는 눈을 꼭 감고서 자신은 절대로 보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등 뒤에서 공격하고 있는 진수는 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서 크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래로 늘어져 있는 불알까지 그녀의 둔덕에 부딪혀 오고 있었다. 

그것도 또한 윤아의 성감을 높여주는 유력한 무기가 되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의 등에 그의 가슴을 바짝 붙이고는 손을 앞으로 돌려서 뾰족해져 있는 젖꼭지를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아아! 아아아!” 

드디어 윤아가 비명을 질렀다. 

물론 그녀의 비명소리는 소년의 감정을 뒤흔들면서 끝없는 성욕을 더욱 더 부채질할 뿐이었다. 

“이제 참을 수 없어.......나온다.......” 

침대 옆에서 황목이 울 것 같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 때 황목이 그렇게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여유만만하게 자지를 찔러대고 있던 진수가 윤아로서는 참기 어려운 말을 했다. 

“그냥 싸 버리는 것은 아까운데. 뭐하면 이 여자에게 받아내게 하는 것은 어때?” 

“?........그렇게 해도 좋은 거야?” 

황목이 손을 멈추고 새로운 장난감을 받은 아이처럼 눈을 반짝거리면서 윤아의 입가를 쳐다보았다. 

“어때? 좋아, 부인?” 

커다란 물건을 깊이 삽입한 채 교묘하게 허리를 돌리면서 진수가 윤아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렸다. 

“안 돼! 할 수 없어, 절대로!”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면서 항의를 했지만 다시 진수가 급속하게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윤아의 목소리는 순식간에 기쁨의 목소리로 바뀌면서 이렇게 말을 해 버렸다. 

“그렇게, 아아아.........이제, 안 돼, 그만..........아아, 어떻게 하지?.........” 

진수가 황목에게 눈으로 지금이 기회라고 알려 주었다. 

황목이 곧바로 침대 위로 올라가 헐떡거리는 윤아의 입가에 최대한 팽창되어 있는 자신의 자지를 찔러 넣었다. 

“으윽.......으으.......” 

토해버리려고 했지만 앞과 뒤에서 찔러대고 있었으므로 그렇게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진수의 율동이 급속히 빨라지고 있었다. 

“으으.......우우.......으으.......우........” 

보지를 떨면서 윤아는 높아지는 성감을 간신히 참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참으려고 하는 그녀의 혀와 입의 움직임이 억지로 들어가 있는 황목의 자지에 절묘한 자극을 전해주고 있었다. 

“아아, 그렇게, 아아!” 

황목은 윤아의 머리를 움켜잡고 머리를 고정시키고는 그녀의 입을 여성의 음부로 상상하고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아.......나올 것 같아!” 

다른 쪽의 진수도 얼굴을 찡그리면서 길게 피스톤 운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다. 

고환을 싸고 있는 불알이 큰 소리를 내면서 갈라진 금을 때려대고 있었다. 

“아아.......나도 나와!” 

황목이 일그러진 얼굴을 위로 들어올리고서 사타구니를 떨고 있었다. 

바로 그 다음 윤아의 입 속에 들어가 있던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강렬한 정액의 냄새를 맡으면서 윤아는 차례로 쏟아져 나오는 엑기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여성의 음부 속에 박혀 있는 진수의 분신이 보지 입술이 안으로 말려들게 할 정도로 강하게 그녀의 자궁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다. 

다음 순간 자궁의 입구에 그의 정액이 부딪혀 왔다. 

아아아, 갈 것 같아........!! 

윤아도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입안에서 줄어들고 있는 자지를 씹어버렸다. 

“아악.” 

황목은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아픔과 동시에 찾아오는 성감 때문에 황홀해하고 있었다. 

아래 위의 입을 두 소년의 정액으로 더럽혀버린 윤아는 비틀거리면서 진수가 가르쳐 준 욕실로 향했다. 

등 뒤에서 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왔지만 굴욕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부터 자신이 좋아서 소년들의 자지를 받아들인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는 생각만이 그녀의 머리 속에 들고 있었다. 

샤워기 아래에서 더러워진 몸을 씻고 있을 때 욕실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알몸이 된 황목이 들어왔다. 

그의 페니스는 다시 발기하고 있었다. 

아아, 이 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샤워기의 노즐을 손을 든 채로 윤아는 그의 발기된 분신을 보고 놀라고 있었다. 

이미 두 번이나 싸고 난 다음인데도 다시 발기하다니, 정말 뛰어난 체력과 젊음이었다. 

“.......지독한 사람들이야......” 

그러면서도 싫은 얼굴을 꾸미는 것은 잊지 않았다. 

“억지로 날 범한다면 이번에야말로 경찰에 신고할 거야.” 

그럴 생각은 털끝만치도 없었지만 거짓말로 말하고 있었다. 

“그만한 일로 신고하지는 않을 거야.” 

황목이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할 수 있어.” 

“당신의 치부만 세상에 드러날 뿐이야.” 

확실히 그의 말 그대로였다. 

그래서 고소를 한다는 바보 같은 일을 할 수는 없었다. 

그 대신 소년들도 자신들의 범행을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아까는 좋았어, 매우 기분이 좋았어.” 

노려보고 있는 윤아를 무시한 채 황목이 기쁘게 웃었다. 

황목이 욕실까지 들어온 이유를 윤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무시한 채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그 손목을 황목이 움켜잡았다. 

“만져 봐.” 

그의 목소리가 상기되고 있었다. 

그리고 억지로 윤아의 손을 꽉 눌렀다. 

아아, 역시 난 이상하게 되어가고 있어........ 

이렇게 해서 페니스를 만지게 되면 이제 어쩔 수 없었다. 

육체의 내부에 샘솟아 오르는 만족을 모르는 성욕 때문에 갈 때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었다. 

단지 받아들이는 방법만이 문제였다. 

상대는 똑똑하다고 생각되지 않은 황목 한 사람뿐이었다. 

진수는 없었다. 

다루기가 쉬웠다. 

“저기, 이제 싫어!” 

윤아가 얼굴을 돌렸다. 

자지를 만지고 있는 손에서 전해지는 맥박이 몸속으로 퍼져가고 있었다. 

“안 돼, 해야 돼.” 

참기 어려운 성욕을 만족시키고 싶은 황목이 성난 목소리로 말하면서 더 세게 그녀의 손목을 잡아당겼다. 

윤아가 두려운 표정으로 상대방을 쳐다보았다. 

“그럼 해 줄게.” 

그의 성난 목소리에 굴복한 채 윤아는 울 것 같은 얼굴을 했다. 

“빨리 해!” 

황목이 하반신을 앞으로 밀어내고 몸을 뒤로 젖혔다. 

윤아가 드디어 손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멍청한 황목은 욕조의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채 부끄러운 표정으로 자지를 포피를 잡아당기고 있는 유부녀를 내려다보았다. 

얌전한 유부녀에게 봉사를 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황목에게 있어서는 쾌감이었다. 

마치 못해서 하고 있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윤아는 교묘하게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단숨에 그를 사정시키는 것은 간단했지만 그러면 자신은 참된 만족을 느낄 수 없게 되어버린다. 

어차피 여기까지 왔다면 그의 자지를 맛보고 싶었다. 

욕실에서 황목의 동정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신선한 소년을 맛보는 것에 대한 흥미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 

드디어 황목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나, 지쳤어.” 

타이밍을 적당히 맞추어서 그의 자지에서 손을 떼어냈다. 

그렇게 하면서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사타구니 사이의 갈라진 금을 일부러 소년의 눈에 보이게 한 것은 황목을 부채질하기 위해서였다. 

자위를 도와주고 그만 사정하게 해서는 자신만이 남겨지고 만다. 

뜨거워진 몸을 마스터베이션으로 위로하는 것은 지나치게 허무했다. 

자신의 눈앞에 아직 사용가능한 자지의 포탑이 치솟아있지 않은가? 

윤아는 황목이 이대로 물러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예상대로 황목이 떨리는 목소리로 명령을 했다. 

“자, 이제 뒤로 돌아........으음, 엉덩이를 내 쪽으로 향하게 해.” 

첫 경험은 진수의 본보기를 답습할 작정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녀가 거부하면 도리어 상대방의 투지에 불이 붙을 것을 윤아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괜찮으니까 말하는 대로 해.” 

초조해진 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윤아는 망설이면서 하얀 등을 뒤로 돌렸다. 

아아아, 또 뒤에서 하는 거야......... 

그 굴욕적인 기쁨을 생각하자 몸의 중심이 쿡쿡 쑤셔오기 시작했다. 

당연히 여자의 중심부가 꿈틀거리면서 따뜻한 꿀물이 샘솟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윤아는 눈앞에 있는 욕조 가장자리에 팔을 걸치고 허리를 들어올린 채 엉덩이를 뒤로 밀어내고 있었다. 

“그래, 그렇게 해.” 

크게 흥분한 황목은 항문마저 드러내고 있는 친구의 누나를 완전히 만족할 때까지 즐기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얀 허벅지와는 대조적으로 보지와 그 주변은 약간 갈색이 섞인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절대적으로 아름답다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보기에 싫증은 나지 않았다. 

그건 이제 남자의 애완용 도구에 다름이 없었고 부풀어 있는 보지 주변으로 나 있는 짧은 털이 그 음란함을 더욱 더 과시하면서 남자의 눈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래, 나도 한 번 해 보자........ 

황목은 얼굴을 여자의 음부에 가까이 가져가서 킁킁거리고 있었다. 

페니스를 그녀의 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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