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몰락으로, 이제는 존재마저 유명무실해진 종남파! 그런 문파의 존속을 위해 장문인은 과거 위명을 팔아 돈 많은 제자를 들이기로 하는데……. “열 달이나 여기서 지내야 하면, 그동안 내 시중은 누가 들지? 사형이 드나?” 지금 파산 위기를 모면한 종남파에 더 큰 위기가 불어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