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시험 보러 길을 나선 남평 최고 나무꾼 막추룡은 객지에서 소매치기 당해 돈도 잃고 말도 잃고 눈물이 핑 돌 때 기묘하게 만난 의리의 친구들인 육 인의 벗과 함께 악가장의 견습 무사로 입문한다. 청운의 꿈을 품고 오늘도 장작 패는 한 청년의 무림 정복기가 펼쳐진다. 중걸의 신무협 장편 소설 『견습무사』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