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령천하: 나의 검 너의 노래
검몽(劍夢) 검을 손에 쥔, 세상 모든 무인들의 꿈이자 천하비무의 우승자만이 얻을 수 있는 칭호. 6년 전, 이름 없는 문파의 어린 소년이 당대 검몽이 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무림태자 책봉식 직전. “검이 부러졌어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소년은 종적을 감춘다. 그의 이름, 사도명. 그가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 세월의 흐름, 세상의 기(氣)를 다스리는 신비롭고 오묘한 검법으로 위기에 처한 무림맹을 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