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어떡하냐 너무귀엽다진짜
이런거보면 사람은 각자 특징이 있고 그마다의 매력이 다르니까 여러 사람이랑 해야하는것같다
제수스가 세현을 '여자' 대하듯이 하는 게 느껴져서 싫은듯
제수스가 생각하는 '여자'는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자'고.
제수스랑 세현은 코드가 맞질 않는다는 느낌
제수스는 세현을 '사랑하는 여자'대하듯 하는데 만약 보통 여자였다면 특히 저위층 여자였다면 감동했겠지만 세현은 보통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게 불쾌한거지. 그리고 제수스가 세현에게 매료된 이유는 세현이 비범한 사람이기 때문인거고. 그리고 세현을 사랑하니까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는거고...
인연이 아닌가봐
그냥 마력용으로 잠자리용으로만 끝날 그런 사이같음
와 이거 완전 공감돼
자한당이랑 재벌들을 옹호하는 서민들을 가리키는 것같다
누군가를 짓밟고 파괴하는 힘에 도취되고 싶을 뿐이다
그들의 목적은 마녀사냥의 축제, 그 자체이다
이 소설에서는 작가님이 대중과 인간에 대해 많은 고찰을 하신 게 드러난다
대중은 그런 존재야
ㅇㅇ에 대해서 물어뜯던 언론과 그에 합심한 대중들이 떠오르네
엘 드라카 한 달 전이 되니까 대중들의 관심이 다 저기로 쏠리는거ㅋㅋㅋㅋㅋ 재밌다
작가님이 존경스럽네
나도 많은 책을 읽고 생각을 많이 하고 싶어졌어
드디어 다 읽었다
존잼이었다
나도 멈추지말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하는 인간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