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의 사고로 인해 공을 던질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타자로의 전향을 시도하였고, 피나는 노력을 거둔 끝에 타자로 전향하였다. 수 없이 많은 노력을 해온 덕분에 성과를 내기도 했다. [20xx년 명예의 전당 박유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후회는 남았다. 그러던 어느날 눈을 떠보니 사고가 나기 전으로 돌아왔다. "이왕 돌아온거 한번 더 해봐야겠지." 학창 시절부터 다시 시작되는 박유성의 야구선수로서의 일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