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닏다. ㅠㅠ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 즐간하십시오.^^< -- 불쌍한 소녀의 과거. -- >창민의 물건이 미즈키의 은밀한 곳에 들어간 순간····.
“으읏·····. 읏···.”
미즈키는 이제까지 그 누구도 접한 적이 없는 자신의 은밀한 곳에 생살을 비집고 뭔가가 들어오는 이물감을 느꼇다.정신적, 육체적 충격에 미즈키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동그랗게 떴다.
참으려고 했지만 그녀의 앙다문 입술 사이로는 고통과 부끄러움으로 인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그녀는 통증을 이기기 위해서인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창민의 손을 마주잡고 꽉 쥐었다.
창민은 삽입한 상태로 미즈키를 보면서 말했다.
“·······많이 아파?”
“····으··· 으음····.”
미즈키는 대답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아파하고 있었다.이미 충분히 성적인 예비 단계를 준비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아파하고 있었다.
창민은 그녀가 진정 될 때가지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녀의 몸을 쓰다듬으면서 그녀가 진정하기를 바랬다.성적으로 흥분 시킬 목적의 애무가 아니라 안심을 시키기 위한 스킨쉽이 목적이었다.
몸을 직접 만진다기 보다는 땀에 젖어서 뺨에 달라 붙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 준다거나···.가볍게 이마에 입을 맞춘다거나···.그녀의 귓가에 살짝 숨결을 불어 넣는다거나··.그런 식으로 직접적인 자극이 아니라 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한 스킨쉽을 하고 있었다.‘참자···. 좀 더·····. 좀 더····.’창민의 하반신은 미즈키의 질 안에서 얻는 자극에 당장이라도 본 행위를 하고 싶다고 안달이 났다.
아마 창민의 그게 생각을 따로 할 수 있었다면···.[어이 주인. 내가 입이 없어서 말은 못하지만 빨리 움직여. 날 쓰란 말이야. 노는 바다에 담그고 노는게 아니야. 젓는 거라고!!]라고 했을 것이다.하지만 창민은 끈기를 가지고 기다렸다.
이 섹스는 그녀를 아프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아니 어차피 처녀인 그녀가 아픔을 동반하는 것은 필연이기는 하지만···.그래도 진짜 목적은 그녀의 남성 혐오증을 조금은 완화 시키는게 목적이었다.
그러니 창민은 끈질기게 참고 참으면서 기다렸다.그리고 드디어 미즈키의 숨결이 좀 편해지는 것을 느끼자 창민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이제 움직일게.”
“···········.”
미즈키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끄덕 거릴 뿐.창민은 그런 그녀를 보고 서서히 어디까지나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자의 입장에서 첫 섹스는 생살을 찢고 거기에 이물질이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여자의 입장에서는 아픔을 넘어서 무서울 정도의 자극이다.
그러니 창민은 하다 못해 그녀가 무섭지 않도록···. 안심할 수 있도록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녀를 안아갔다.
“하아····. 아·····.”
“·····················.”
창민이 공을 들인 보람이 있었는지 미즈키의 입에서는 조금씩이지만 흥분으로 인한 신음 소리가 나왔다.창민의 눈에는 부끄러움과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성적 자극으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미즈키가 보였다.
그녀의 그런 모습을 처음으로 그리고 오로지 자신만 봤다는 생각을 하자 창민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감이 밀려 왔다.붉게 홍조를 띠고 있는 복숭아 빛 뺨.약간 멍하게 풀린 무방비한 눈동자.창민의 움직임에 따라 무방비하게 흔들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그리고 그녀의 앵두 같은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소리.그 모든게 지금 창민이 독점하고 있는 것이었다.
창민은 흥분감에 허리의 움직임을 점점 빨리하다가 마침내 미즈키의 안에 화려하게 폭발해 버렸다.
“아······ 하아······ 하아····.”
미즈키는 숨을 가쁘게 몰아 쉬면서 눈에서는 눈물이 방을 져서 떨어졌다.아픔의 의미인지 상실의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이게 어제 창민이 기억하는 기억의 대부분이었다. 이 후로도 몇 번이고 몇 번이고···.거의 해가 뜰 때까지 그녀와 살을 비비고 있었던 기억이 새삼 선명하게 떠 오르는 창민이었다.
“················.”
‘돌겠다. 젠장···.’술 마시고 일을 저지르고 난 후라서 그런지 창민은 어색하기 그지 없었다.똑같이 취하고 똑같이 저지르기는 했지만 기억으로 봤을 때 행위를 주도 했던 것은 자신이었다.즉, 누가 봐도 자기 잘못이 더 컷다.
“저기 미즈키?”
창민이 그녀를 부르자 미즈키는 여전히 창민의 품안에 안겨 있는 상태로 흠칫 거리면서 말했다.
“····왜··· 왜 부르시죠?”
“으음···. 그게 그러니까····. 혹시 지금 우리관계가····.”
“아··!?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죠. 이건··.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창민의 입에서 ‘우리관계’라는 단어가 나오기 무섭게 미즈키는 몹시 오버하면서 과민하게 반응했다.
“이건·· 어어····? 이건 그냥 저도 하고 싶어서 한 거에요. 그러니까···. 20살 넘어서 계속 처녀라는 것도 부끄럼고 또···, 그냥···· 왜 있잖아요? 그냥···.”
“·············.”
창민은 어이가 없었다.자존심을 챙기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일은 살면서 종종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 미즈키는 무리수를 넘어서 아애 자폭을 하고 있는 것이다.원나잇 섹스를 부담 없이 즐기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
하지만 여자가··.그것도 자신의 처녀를 원나잇으로 버리는 경우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결국 지금 미즈키는 명백하게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약한 모습이나 남자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기 싫다고 생각 했기 때문일까?어쨌든 이런 미즈키의 행동은 창민에게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다.
‘····에잇···, 어차피 하루 즐기고 버리는 행동은 잘 하지도 못하는 것····.’창민은 횡설수설하는 미즈키를 자기 품으로 끌어 안으면서 말했다.
“앞으로 내가 잘 해줄게····.”
“·············.”
창민의 말은 사실상 미즈키를 책임 지겠다는 말이었다.그리고····. 미즈키는 그걸 알면서도 그저 얼굴만 붉힐 뿐이었다.
일본에서의 일을 해결하고 창민은 미즈키와 함께 한국으로 귀환했다.정확하게 말하면 미즈키와 은하까지 모두 데리고 함께였다.
대외적으로···. 미즈키는 창민의 새로운 연인 정도로, 은하는 새로운 여자로 알려졌다.주목도는 단연 은하가 높았다.
원래 무공을 익힌 강호인들이 여자가 좀 많은 것은 별로 흠도 아니었다.아니···. 뭐, 엄밀히 말해서 박수 받을 일도 아니기는 했지만 워낙에 흔했기 때문에 그냥 비일비재한 일처럼 되어 버렸다.
10단위가 넘는 첩을 거느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창민의 경우는 이제 셋.대외적으로 추가현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포함해도 넷이다.일반인들이 무공 고수를 부러워 하는 이유 중에는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여러 여자들을 거느린다는 장점도 들어있는게 사실이었다.
어쨌든 한국에 돌아온 창민은 바로 예빈에게 그간의 상황을 보고 받았다.
“흠···. 별 일은 없었네?”
“있을게 뭐 있나요?”
“하긴····.”
창민이 배달을 세우고 이제 3년째에 접어 들었다.그 짧은 시간안에 배달은 완전히 반석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동북 아시아 경제대국 두 개의 국가를 온전히 관리하면서 차츰차츰 세력도 늘려갔고 재정적으로도 풍족하다.그리고 무엇보다 문주인 창민의 위상이 대단했기 때문에 다른 문파들도 함부로 배달의 문도들하고 마찰을 일으키려고 하지 않았다.
혹··, 아주 간혹 눈에 띠려는 건지 인생이 무료한 건지 창민에게 도전을 원하는 자들도 있기는 있었다.하지만 그런 그들의 존재가 창민의 귀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창민에게 갈 것도 없이 대부분 홍면파천대의 대원들 선에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겉으로 보기에 배달은 반석에 오른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창민이 보기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아직 부족해. 카이저의 저력도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고···. 그리고 무림맹도 아직 세력면에서는 가장 바대하고···. 그리고 정체 불명의 제 삼의 세력도 있고····.’창민은 좀 더 세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다만··. 세력을 늘린다고 해도 양적으로 늘릴 생각은 없었다.
양적으로 늘리려고 해 봤자 그걸로는 중국을 이길 도리가 없다.거기는 양의 절대 갑이다.
애당초 인구의 절대치가 완전히 딸리는데 양적으로 승부해서 뭘 한단 말인가?그러니 창민이 해야 할 일은 질적으로 향상 시키는 일이다.일단 추가현이 화경의 경지이고 은하도 언젠가는 현경 까지는 무난하게 이를 것이다.
하지만 화경과 현경의 경지를 무작정 찍어 내는 것은 어렵다.영환을 주입 시킬 수 있는 남은 개수는 네 개. 그 중에 한 개는 이미 은하의 것으로 내정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세 개도 아마 당화영에게 하나 정도는 돌아 갈지도 모른다.예빈이야 무공에 열정이 없으니 별로 필요 없어하겠지만 그래도 당화영은 수련을 계속하면 언젠가는 전해줄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걸로 영환은 숫자가 제한되어 있으니···.창민은 한 가지 계획을 공표했다.그것은 바로···.[홍면파천대 2기 모집.]이라는 것이었다.
사실 이것을 발표 했던 시점에서 창민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행한 일이었다.홍면파천대를 키우기 위해서 만든 합기운형진을 쓰면 1년도 걸리지 않아서 초절정의 무공 고수를 키울 수 있기는 하다.
사실 일본까지 커버하고 나니 홍면 파천대의 대원들 숫자가 좀 빠듯했다.105명을 지역을 나눠서 한반도와 일본에 가득 배치하고 있지 않은가?그러니 가능하면 이번에도 200명 정도 더 뽑아서 300명을 채우고 싶은게 창민의 심정이었다.
그런데···. 창민은 몰랐겠지만 이 발표는 세상에 큰 반항을 일으켰다.
“어이, 들었어? 홍면파천대 2기생을 뽑는다는 것?”
“당연히 들었지. 요즘 그거 모르면 간첩···, 아니 외계인일걸?”
“아아···. 좋겠다. 누가 되려나?”
“모르지···. 내가 알기로 홍면파천대의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배달에 대한 충성심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그래?”
“그래···. 지금 홍면파천대 대원들이 배달의 문주인 정창민 문주에게 가지고 있는 충성심 알잖아?”
“아아···. 하긴.”
창민의 귀에는 용케 들어가지 않았지만 예전에 화산파의 젊은 무인이 정창민의 무공이 사공이라는 말을 인터넷에 퍼트린 적이 있었다.그 젊은 무인은 화산파에 자부심이 강한 인간이었기에 화산파와 트러블을 많이 일으킨 창민이 싫었다.
그래서 창민이 단 기간에 초절정의 고수들을 대량으로 양성하자 화가 나서 글을 올린 것이다.[홍면파천대는 창민이 사공으로 양성한 마인들이다. 그렇지 않고는 그렇게 짧은 단기간에 초절정의 고수를 양성 할 리가 없다.
그들은 내공의 증진을 위해서 채음보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무림맹은 이 사실에 관해서 꼭 감찰을 수행해야 한다.]이 글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어서 나름 넓게 퍼졌다.
중국인들 중에 몇몇은 댓글을 달면서 실제로 있을 법 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그 소식을 들은 홍면파천대 대원들은 크게 분노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창민은 절대였다.원래 창민에게 은혜를 크게 입기도 했지만 합기운형진의 효과로 인해서 창민에 대한 충성심이 무엇보다 높은 그들이었다.
분노한 홍면파천대 대원들 몇몇은 자발적으로 무림맹에 갔다.그리고 당사자와의 대면을 청하고 자신들의 내공이 사공인지 정순한 기운인지 직접 감사받은 등.적극 협조해서 창민의 누명을 벗기려고 했다.
사실 창민은 그런 사실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말이다.아마 창민은 알아도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배달이 무림맹의 아래에 있는 문파도 아닌데 실제 사공이면 어쩌란 말인가?남들 이목에 휘둘릴 단계는 진작에 지난 창민이었다.다만 홍면파천대의 대원들은 그런 창민을 존경하고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했다.
문주님이 직접 나서지 않는 만큼 날벌레는 우리가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이다.
============================ 작품 후기 ============================으음... 결국 슬럼프를 이기지 못하고 하루 이연참에도 실패 해 버렸습니다.죄송합니다.
결국 페이스가 깨졌습니다.ㅠㅠ빨리 슬럼프에서 복귀하고 여러 작품들의 글을 써야 하는데....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