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를 향한 꿈 -- >
9이윽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별미수정과와 복주머니 쌈을 필두로 들깨죽, 새우완자탕 등이 차례로 나온다.
나는 이쯤에서 술을 시킬 요량으로 무슨 술을 원하느냐니까, 둘 다 양주가 낫단다. 나는 그녀들의 원에 따라, 양주를 시키는데 최고가인 '로얄 사루트'를 시킨다.
시버스 리갈의 일종으로 감미로운 향미가 있어, 여자들이 마시기에도 괜찮은 술이라 주문한 것이다. 잠시 후 주문한 술과 함께 전복숙회와 함께 대하요리가 나온다.
내가 술병을 집어 들자 자기네들이 먼저 따르겠다는 것을 나는 굳이 사양하고, 오늘 생일을 맞은 정 윤희 양부터 한 잔을 따라 주고, 이어 라니아 양에게도 한 잔을 따라준다. 그리고 나는 오늘 생일을 맞은 정 윤희 양으로부터 술을 한 잔 받으며 그녀들에게 술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왕의 예포가 21발이 듯이, 21년간 숙성한 원액만을 배합한 최고급품입니다. 보통은 12년산입니다만, 최근에야 발매를 시작한 신제품이기도 합니다. 희귀품이라 이렇게 일련번호가 쓰여 있기도 합니다. 이 술은 다른 스카치와 달리 달달해서 먹을 만 할 겁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정 윤희 양을 위해 우리 건배 한 번 합시다. 자, 건배~!"
"건배!"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오늘 여로 모로 회장님 덕분에 호강하는 군요."
"알면 되었습니다. 하하하.........!"
"호호호........!"
곧 자연 송이버섯에 꽃등심이 나와 우리는 그것을 안주로 술을 먹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녀들의 주량이 보통이 아니다. 정 윤희 양의 특징인지 몇 잔 먹지 않아,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으나 작정을 하고 먹으니, 금방 양주 3병이 비워진다. 또 라니아 양도 사양없이 거침없이 먹어대는데, 셋이 무슨 술내기라도 하는 모양새로, 따르는 술마다 족족 전부 비우니, 금방 3병의 양주를 다 먹어치운 것이다. 그러고도 우리는 양주 2병을 더 비우고 나서야 술을 그만 마시고, 이어서 나온 소면 한 그릇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끝낸다.
이때 라니아 양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며 작별의 인사를 한다. '오늘의 주인공을 위해서 비켜주는 것이 예의'라나 뭐라나 하면서. 라니아 양이 떠나고 둘만 남게 되자, 둘 사이에 갑자기 묘한 긴장감이 돌며 어색해진다.
"험, 험.......! 입가심으로 우리 맥주 한 병만 더 할까요?"
"네, 좋아요."
내가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한 말을 받아 그녀가 금방 찬성한다. 우리는 이때부터 한꺼번에 나온 3병의 맥주를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계속해서 그녀는 내가 따르는 술을 마다않는다. 은근히 걱정이 된 내가 묻는다.
"그만 마시는 게 좋지 않겠어요?"
"아닙니다. 더 마실 수 있습니다. 아직 정신이 말짱한 걸요. 이런 정신으로는 회장님에게 고백도 못 할 것 같아요."
"뭔 말 이오?"
"오늘 제 생일이 아니라는 건 눈치 채셨죠?"
"말하는 폼이 부자연스러워서 그런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사실은 어제 정희 씨의 말도 있고 해서........ 회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청한 거예요."
"그럼, 지금 이 자리에서 하시죠."
"그럴까요?"
"네!"
"사실은 저 오래 전부터 회장님을 좋아하고 있었어요. 물론 회장님이 나보다 연하라 꺼려지는 게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계속 생활해보다보니 거의 대부분을 나이를 잊고 지내게 되더라고요. 지체도 지체지만 워낙 회장님이 노련하게 굴어서 그런 모양 이예요. 아무튼 저는 정희 씨의 말대로 전적으로 모든 게 이루어졌으면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밤........"
여기서 말을 끊고 잠시 망설이던 정 윤희 양이 모종의 결심을 했는지 입술을 꼭 깨물며 말한다.
"저 오늘 밤, 회장님께 안기고 싶어요."
그녀의 말과 표정에서 예상은 했지만 막상 그녀가 진지하게 이렇게 말을 해오자, 아무리 술김의 나지만 약간 당황해서 말한다.
"험, 험.........! 꼭 오늘밤 이어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앞으로 그렇게 되는 것은 몰라도."
"저는 꼭 오늘밤이고 싶어요. 이왕 결심한 이상 질질 끌어야 좋을 것이 없을 것 같아서요. 네.........?"
"여자의 입에서 먼저 그런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상당히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기왕 윤희 씨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 오늘, 그럼, 저도 찬성합니다. 그럼, 이만 나가실까요?"
"네."
내 말에 붉어진 얼굴이 더욱 붉어지며 고개를 푹 숙인 채 내 뒤를 따르는 정 윤희 양이다. 밖으로 나온 나는 그녀를 보고 고심한다.
호텔로 가기에는 내 얼굴이 너무 팔려 부적당하다. 그래서 나는 낮에 정 실장으로부터 넘겨받은 은마아파트 내, 내 소유의 아파트를 생각해내고, 주머니를 뒤져 그 동과 호수를 기억한 후, 차에 올라 그곳으로 향한다. 어차피 그녀와 나의 관계를 모든 경호원이 알게 될 것임으로, 지금까지 대기하고 있는 경호원들에게는 꺼림이 없다.
나의 지시에 의해 차는 강남의 은마아파트로 향한다. 남향의 제일 구석진 동에 701호에서부터 5호까지가 내 소유로 남겨진 아파트다.
나는 그 중에서도 702호를 선택해 그곳으로 들어가려한다. 그런데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이 호수의 아파트 키가 없다. 나는 즉시 경비실로 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경비원을 깨워 비상키를 얻어낸다.
잠결에도 그 경비원이 내 얼굴을 쉽게 알아보는 바람에 키는 금방 얻어낼 수 있었다. 물론 경비실에도 내 소유의 아파트임이 적혀 있고, 나의 유명세에 의해 진즉부터 그들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무튼 내가 701호 702호 두 개의 아파트 키를 얻어내, 1호는 경호원들을 쉬게 내주고, 나는 정 윤희 양을 데리고 2호로 들어간다. 여전히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숙인 채 내 뒤만 졸졸 따르는 정 양이다.
나는 실내에 불을 켜고 실내의 이모저모를 둘러본다. 정 실장의 말대로 온갖 살림살이가 다 구비되어 있다.
전화기, TV, 냉장고, 소파는 물론 심지어 전축마저 몇 장의 앨범과 함께 구비되어 있다. 나는 전축으로 향해 음반을 올려놓으려다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서 멈칫한다. 그리고 머리를 맹렬하게 회전시킨다.
'아마 이때쯤 일본의 소니사에서 개발한 워크맨(Walk man)이 나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지? 그래 이것을 일본 놈들보다 빨리 개발해 시장에 내놓는 거야. 그래야만 선발주자로서의 이점을 가지고 시장을 석권하고 승승장구 할 수 있는 거야. 마치 우리나라의 조미료하면 '미원'과 같은 이미지이지. 삼성이 다른 제품은 국내시장에서 거의 1등을 차지했지만 후발주자로 가세해 발매한 '미풍'만은 끝내 미원을 따라 잡지 못한 것처럼. 지금도 나이 많은 아주머니들은 조미료 가져오라 시킬 때, '미원 가져와
' 하는 이치와 똑 같은 이치인거지. 이거 서둘러야겠군.'
나의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나는 밤중이지만 즉시, 정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건다. 채 10초도 지나지 않아 전화를 받는 정 비서실장이다.
"너무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혹시 주무신 것을 깨운 것은 아닌가요?"
"아닙니다. 이제야 9시30분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뭘."
"아무튼 주무시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좀 급한 일이 있어서요."
"뭡니까? 지시만 하시죠."
"전자 회사를 하나 급히 설립했으면 해서요."
나의 이야기가 여기까지 이어지자, 이 모양을 지켜보고 있던 정 윤희 양이 샐쭉한 표정으로 욕실로 들어간다. 완전히 내가 무드 깨고 있는 셈이니 그녀의 표정이 그래도 나는 겸연쩍은 표정을 짓고는 계속해서 통화를 한다. 나의 엉뚱한 말에 정 실장이 한동안 답이 없다. 그래서 계속해서 나의 말이 이어진다.
"걸어 다니면서도 들을 수 있는 아주 작은 크기의 카세트테이프를 만들어 팔면 크게 히트를 칠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전자 쪽으로는 아무 기반 기술도 없는 우리가 이를 당장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폐가 있으니, 제 생각으로는 미국에서 휴가 중인 슐츠 부회장에게 지시해, 제너럴 일렉트릭(GE)사와 기술제휴를 맺을 수 있는지 알아봐 주시고, 국내에서도 인수하거나 합작할 수 있는 전자업체가 있는지 한 번 알아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내친 김에 아주 반도체 쪽도 서둘러 미국의 IBM이나 국내 쪽도 아울러 한 번 조사를 해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 미국은 지금 낮일 테니, 그쪽부터 전화를 놓죠."
"그 문제는 알아서 하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염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오. 회장님!"
"네, 고맙습니다."
내가 전화를 끊고 주변을 둘러보니 아직도 정 양은 욕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나는 천천히 주변을 거닐며 전자 분야를 생각하다가 안방에 까지 이른다.
안방에는 침대는 물론 이미 베이지 색의 커튼까지 마련되어 아늑한 느낌을 더해준다. 내가 이렇게 방을 구경하고 있는 동안 욕실 문이 덜컥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잠시 후 정 윤희 양이 나를 찾아 안방으로 들어온다.
나는 그녀의 모습에 깜짝 놀라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한다. 갓 목욕을 해서 물기에 젖은 물결치는 머리가 길게 내려온 모양에, 고혹스러울 정도의 아름다운 미모, 거기에 더하여 창백할 정도의 백옥 같은 살결에 브레지어와 팬티만 걸친 차림인데, 압권인 것은 C컵 정도의 풍만한 가슴이 금방이라도 브레지어를 뚫고 나올 듯 솟구쳐있다는 점일 것이다.
나의 자세한 관찰에 그녀가 더욱 붉어진 얼굴로 재빨리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데 그 과정에서도 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의 뒤태 중, 풍만한 엉덩이이다. 옆으로 퍼진 것이 아니라 뒤로 볼록 튀어나와 동그란 형태의 엉덩이가 아주 매우 육감적으로 생겼다.
"얼른 씻고 와요."
두 눈만 빼곰히 내밀고 소리치는 그녀의 말에 따라 나는 욕실로 향해 금방 샤워만 하고 나온다. 그리고 팬티바람에 이불을 들추고 그녀와 함께 나란히 눕는다. 잠시 그렇게 누워있던 내가 모로 돌아누우며 그녀를 껴안는다.
"윤희 씨의 얼굴도 아름답지만 몸매도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군요."
내가 거칠어진 그녀의 호흡을 느끼며 하는 말이다.
"고마워요. 그렇게 봐주시니."
여전히 붉어진 안색으로 그렇게 말하는 정 윤희 양이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 세차게 그녀를 껴안았다가 떼어낸다.
상체를 반쯤 일으켜 세워 그녀에게 내 얼굴을 접근시킨다. 색색 거친 숨결을 내뿜고 있는 그녀의 감은 눈두덩에 가볍게 뽀뽀를 한 내 입술이 천천히 그녀의 입술로 향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술을 맞이한 그녀가 자연스럽게 입을 벌린다. 나는 그녀의 혀를 맞아 천천히 희롱을 한다.
술을 먹은 관계로 인해 달달한 느낌이 나는 그녀의 혀다. 나는 그러다가 그녀의 혀를 강하게 빤다. 그리고 내 입안으로 강하게 흡입해 들이며 강렬한 키스를 시작한다.
그럴수록 그녀의 몸이 내게로 밀착되어지고, 나는 그런 그녀에게 강렬한 키스를 퍼붓는다. 마침내 그녀의 몸이 배배꼬이기 시작하자 나는 입술을 떼어내, 계속해서 그녀의 귓바퀴와 목 언저리로 이동을 하며 애무를 멈추지 않는다.
그럴수록 그녀의 호흡은 더욱 거칠어지고, 입에서는 연신 뜨거운 입김과 함께 단내가 쏟아진다. 그러다가 그녀의 협조 하에 그녀의 부레지어를 풀어낸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뚝 떨어지듯이 내 눈앞에서 출렁인다.
한 점 처짐 없는 뽀야면서도 풍만한 그녀의 유방과 그 끝에 작게 매달린 연분홍 빛 유실을 관찰하던 내가 그녀의 유방을 손으로 만져본다. 탄력이 있는 가운데 속살에는 무언가 딱딱 한 망울진 것이 만져진다.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던 내가 마침내 그녀의 유방을 입에 넣고 빤다.
"음........ 음.........!"
금방 반응이 오는 그녀다. 몸을 뒤척이며 연신 뜨거운 신음을 쏟아내는 그녀다. 나는 그런 그녀의 유방을 한참 동안 입에 넣고 빨고 굴리다가 마침내 그녀의 유실을 입에 넣고 빤다. 그녀의 반응이 더욱 격렬해진다.'으으........ 으음........ 으으..........
"상체까지 들어 올리며 나의 격렬한 애무에 열렬하게 반응하는 그녀다. 내가 그녀의 작은 유실을 입안에 넣고 굴리다가 잘근잘근 씹자 아프다 면서도 이제 하체마저 비비꼬는 그녀다. 나는 그런 그녀를 따라 이제 그녀의 한 조각남은 천조차 끌어내린다.
"역시..........!"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토해내는 나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짙은 그녀의 눈썹으로 인해 짐작은 했지만, 짙고 길게 자란 음모가 무성하다 못해 울창할 정도다. 넓은 면적에 길게 자란 새까만 음모가 그녀의 비처는 물론 들추어보니 항문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나의 이런 행동에 그녀가 작게 소리친다.
"부끄러워요. 그만 보세요."
나는 그런 그녀가 너무 귀여워(?) 그녀의 몸에 엎어지며 말한다.
"하체까지 너무 섹시하군."
"빈 말은 아니죠?"
"정말이야."
"감사해요."
나는 여전이 아름다운 얼굴을 붉힌 채 속삭이는 그녀의 입술에 잠시 입맞춤을 하다가 그녀의 비처로 내 입술이 향한다.
"거긴 너무 부끄러워요. 안 했으면 좋겠어요."
"괜찮아. 첫날이라 그렇지, 곧 익숙해질 거야."
나는 부끄러워하는 그녀를 달래며 그녀의 음핵을 혀로 간질이다가 갑자기 입에 넣고 빤다.
"어머!"
깜짝 놀라며 격렬하게 반응하는 그녀다. 작살을 맞은 물고기가 튀어 오르듯이 상체를 퉁기더니 나의 계속되는 애무에 몸을 덜덜 떨다 못해 이리저리 뒤틀고 종내는 허리를 번쩍 치켜들며 요분질까지 하는 그녀다. 그런 그녀의 비처에서는 끈끈하면서도 투명한 액체가 질질 새어나와 그녀의 허벅지를 다 적신다.
"어머, 어머........!"
"나 미치겠어요........! 그....... 그만 해요."
"어머, 어머..........! 나, 미쳐........!"
그녀의 격렬한 반응이 한동안 이어지더니 이내 번쩍 들려던 그녀의 동그랗고 탐스런 히프가 뚝 떨어진다. 벌써 1차 절정을 맞은 모양새다.
한동안 움찔거리는 그녀의 하체를 내려다보다 이어 다시 나의 애무가 시작되고, 그녀의 반응이 다시 격렬해질 즈음 나는 이미 발기될 대로 발기되어 오히려 아픈 내 물건을 그녀의 비소에 댄다. 그리고 그녀의 의향을 묻는다.
"간다?"
"헉헉, 응응.........! 좋아요, 어서 해줘요."
눈을 감고 덜덜 떠는 그녀의 비소에 정조준을 마친 나의 물건이 그녀의 속살에 진입하고 이내 단숨에 그녀의 끝까지 진입한다. 중간에 무엇이 걸리는 느낌이지만 나는 이를 무시하고 일거에 진입한 것이다.
"악! 아파요, 아......... 너무 아파.........!"
통증 때문인지 그녀의 눈에서 한 줄기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나는 그녀의 이런 행동에는 아랑곳없이 서서히 진퇴를 시작해 끝내는 빠른 속도로 왕복운동을 한다.
"아, 아파, 아파.........!"
그러면서도 기분은 좋은지 연신 나의 박자에 맞추어 몸 장단을 하는 그녀다. 마침내 나는 사정감을 느끼고 그녀에게 말한다.
"나, 싼다."
"네, 안에 해도 돼요. 배란기가 아니 예요."
"알았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던 내 몸이 부르르 진동을 일으키며 종내는 그녀의 상체에 얼굴을 묻고 가쁜 호흡을 토해낸다. 그런 내 머리 위로 그녀의 다정한 손길이 쏟아진다.
여유롭고 풍염한 미소를 띤, 그녀처럼 따사로운 그녀의 손길이다. ----------------------------============================ 작품 후기 ============================바보시인님의 아이디어를 채용해 오늘 바로 작품에 올렸습니다!
^^감사하고요!
^^늘 즐겁고 유쾌한 날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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