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강태-1020화 (1,020/1,220)

제 1020화

6편..돌아온 강태..

...

그리고 얼마 후..

모두가 위대한 작업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일단의 인사들이 우르르 나타나고 안으로 들어온 인사들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준비는 다 되었느냐?”

“예..”

“다시 한번 더 점검을 해라..”

“벌써 2번째 점검을 마쳤습니다.”

“그래.. 험.. 가동해라..”

“예.. 가속기를 가동하라..”

예..

위이..잉..

화면을 보며 한 헤론이 무얼 작동을 시키자 화면에 푸른 색으로 에너지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었다.

꿀꺽..

모두가 긴장을 하는 가운데 얼마 후..

우르르..

갑자기 우주에서 뇌성이 일더니 번개가 발타엔 행성 우주기지 위에 무자비하게 때리고 있었다.

짜자자..꽈광..

“헉! 무슨 일이냐..”

“뇌..뇌전입니다..”

“우주에 무슨 뇌전이.. 어서 주요 시설에 방어 돔을 가동해라.. 틀림없이 신의 짓이다..”

놀란 황족들과 주요 인사들이 이게 무슨 일이냐는 중에 타르 라무라렌 황제가 방어 돔을 가동하라고 하자 헤론들이 빠르게 주요 시설에 대해 방어 돔을 다시 형성시키고 있었다.

꽈자자작..꽈광..

충격이 큰지 한참 지하인 곳까지 진동이 느껴지는 중에 신을 만들기 위한 기계는 계속 가동이 되고 있었다.

..경고.. 전력이 유실됩니다..

“비상 전력 다 투입을 해라..”

“그..그럼 방어 돔이..”

“포기 할 곳은 포기를 해라..”

라무라렌 황제의 말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있었고 엄청난 굉음을 울리던 번개 소리가 잠시 후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

꽈자작..꽈릉..

“피해 정도는?”

“16곳의 돔이 부셔졌습니다..”

“죽은 헤론의 수는?”

“파악 중입니다만 지하로 대피를 하여 그리 많지는.. 뭐..뭐야.. 으아아아..”

으아아아..

보고를 하는 헤론의 눈이 점점 커지더니 모두가 함께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화면에 거대한 혜성이 하나 나타나 있었다.

꽈..자자자.. 파..

거대한 혜성 하나가 순식간에 나타나 발타엔 행성 우주기지에 충돌을 하자 일순 정적이 흐르고 이내 하얀 빛이 사방으로 밀려가고 있었다.

파파파파..아..

쿠쿠쿠..쿠..

엄청난 굉음과 함께 순간 진공 상태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더니 이네 주변의 모든 것이 부셔지고 주변으로 흩날리는 중에 하얗게 빛이 나는 한 존재가 지하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지하의 헤자레를 파괴하고 있었다.

꽈지직..꽈릉..

순식간에 주변의 모든 것을 파괴한 존재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더 깊은 지하에서 또 다른 헤자레가 자기 속에다 지로니아레 공주를 두고 가동을 멈추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고얀 놈들..

잠시 후 발타엔 행성 우주기지를 다 파괴한 존재가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이내 인근의 헤론들이 건설한 우주 기지로 간 존재가 그곳도 마찬가지로 혜성 충돌을 일으켜 파괴를 하고 있었다.

꽈자자작.. 꽈르..

...

한편..

우주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뇌전과 해성 충돌에 헤론 행성에서 놀라 모두 관측을 하기에 바빠하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글쎄요.. 그 참.. 헤론들의 우주 기지들이 있는 쪽인데..”

좌표를 보아서는 분명 헤론들의 우주 기지들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고 있었다.

“우리로 보아서는 정말 다행이군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헤론들이 엄청나게 큰 타격을 입는 것 아닙니까..”

“예.. 그렇게 보입니다..”

“우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타레타이 총사의 말에 무르 대총사도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무언가 큰 일이 생긴 것은 틀림이 없으니까 더욱더 경계를 철저하게 하라..”

예..

안에서 여기저기 화면들을 보며 관찰을 하는 관측관들이 모두 긴장을 하여 있는 가운데 주 대륙중의 하나인 라듀란 대륙의 중앙 숲 여기저기에 수천의 헤론들이 빈 몸으로 이동을 하여 있었다.

웅성..웅성..

모두들 자신들이 왜 이곳으로 이동을 하여 있나 놀라워하는 가운데 허공에서 누군가 이야기를 한다.

...너희가 마지막 남은 헤론들이다.. 너희가 살고 못 살고는 너희의 운명이다.. 내 그렇게 경고를 하였건만.. 천 율을 어긴 죄로 향후 너희들에게는 하나의 업이 주어질 것이다..

파아..

헤론들의 몸에 하얀 빛이 어리더니 아내 사라지고 헤론들이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들이었다.

웅성..웅성..

모두들 웅성거리는 가운데 우왕좌왕 하고 있었고 그 누구도 지금의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휘이이..

바람이 제법 차갑게 불자 헤론들이 모두들 여기저기 거대한 나무 아래로 가 바람을 피하고 있었다.

와글..와글..

헤론들이 모두들 자신들의 상황을 인지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차르 섬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이동을 한 존재가 그곳의 인간들을 바라보다 인간들에게서 기계들에게서 에너지를 전부다 회수하고 있었다.

지지직..지직..

“이게 무슨 일이냐?”

“모든 것이 작동이 되질 않습니다.. 에너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무슨.. 에너지 생성 기에 문제가 없는지 빨리 확인을 해라..”

예..

모두들 갑자기 모든 에너지가 죽어버리자 놀라 확인들을 하고 있는데 에너지로 움직이던 모든 것이 죽어버리고 있었다.

웅성..웅성..

“대총사님..”

“무슨 일이냐?”

“모든 전함들도 에너지가 없습니다..”

“무슨.. 재 가동을 시켜보아라..”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재 가동을 시켜도 가동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런.. 이게 무슨..”

“대총사님..”

“또 무슨 일이냐..”

“모선의 에너지도 다 고갈이 되었습니다..”

“이 무슨..”

“아무래도 헤론들의 우주 기지가 사단이 생긴 것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문제가 무엇인지 신속하게 파악을 해라..”

예..

모두들 급작스런 상황에 백방으로 노력은 하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 나오지를 않고 있었다.

...

차르의 주 청사 인근 한 치료소..

어머니와 함께 검사를 하며 이상을 확인하던 카인이 황당해 하는 의사들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모든 전원이 일시에 다 죽다니.. 음..’

에너지로 사용하는 모든 물건들을 사용 할 수가 없게 되자 모두들 지하에서 지상으로 오가는 일에 아주 힘겨워들 하고 있었다.

“후.. 이게 무슨 일일까요?”

“글쎄요.. 문제는 없습니까..”

“지하는 난리가 났습니다.. 암흑 천지라.. 불을 만들어 모두 지상으로 올라온다고 난립니다..”

치료사들이 여기저기서 나누는 이야기에 카인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인간들이나 헤론들이 한계를 벗어나 손을 댄 모양이군..’

아무래도 기어이 신이 모종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해석이 된 카인이 혼자서 생각을 하는데 카인을 진료를 하다 말고 치료사들이 이게 무슨 일이냐며 웅성거리고 있었다.

웅성..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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