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강태-915화 (915/1,220)

제 915화

6편..돌아온 강태..

...

청와대..

대통령 주재로 긴급 안보 회의가 주재되고 있었는데 회의 중에 대통령이 북한의 김 성 위원장의 전화를 받고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소..”

“예.. 갑작스런 상황에 많이 당황이 됩니다..”

“..백두산 신께서 무조건 철책을 다 치우라는 말씀을 하셔 그리 조치를 취했소..”

“백두산 신이라고요?”

“..기렇소.. 우리는 간밤에 백두산 신을 만나보았고 그분의 명으로 조건 없이 철책을 치우기로 하였소..”

“그럼 민간 교류를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까?”

“..기래서 이렇게 전화를 드렸소..”

“예..”

“..교류는 자유롭게 하고 연방국으로 통합을 합시다..”

“연방국으로 말입니까?”

“..기렇소.. 다른 곳도 한 국가 안에 지방 정부가 많이 있듯이 우리도 기렇게 합시다..”

“그럼 중앙 정부를 다시 구성하자는 말씀입니까?”

“..기렇소..”

“저희로서는 대 찬성입니다.”

“..기럼 실무진을 바로 판문점으로 입국을 시키갔소..”

“그렇게 합시다.”

와.. 짝짝짝짝..

갑작스레 통일이 된 것이라 모두들 황당해 하면서도 좋아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조용.. 여러분.. 조용히 차분하게 일 처리를 합시다.. 통일부에서는 회담에 이상이 없게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시고 한 장관은 행여 마찰이 생기지 않게 잘 살피도록 하세요.”

예.. 각하..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 차분하게 일을 진행합시다..”

예..

짝짝짝짝...

모두들 좋아서 죽는 가운데 주한 미군에서 판문점에서도 양측을 경계 짓던 담장들이 다 사라지고 있자 모두들 궁금해 하고 있었다.

...

강태의 강의실..

모두들 한참 로봇의 구조물을 조립하여 완성을 해가고 있는 가운데 한 학생이 문자를 보고 놀라 인터넷을 열었다.

“어! 선생님..”

“왜?”

“이거 보세요.. 통일이 된답니다..”

뭐! 어디..

학생들이 갑자기 놀라 하던 일을 두고 핸드폰을 보려고 하다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 긴급 속보를 읽으며 놀라워하고 있었다.

우와.. 정말이네..

“이거 사기 아냐?”

“북측에서 내려왔잖아.. 그리고 철책 다 걷어내고 있다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학생들이 모두 황당한 사건이라고 하는 중에 강태가 미소를 짓다 한마디 한다.

“통일이 되는 건 통일이 되는 것이고 모두 하던 일이나 해..”

강태의 밀에 모두들 지금 하던 일이 문제냐는 표정들이었다.

‘..쩝.. 이놈들이 겁을 먹긴 먹었군.. 음.. 다음은 핵인데.. 그 많은 핵을 다 어떻게 없애지.. 문제네..’

정화 마법으로도 방사능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한 강태가 인간에게 최대의 적인 각종 핵과 핵 발전소를 어떻게 다 없앨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

“왜?”

“잠시 가서 뉴스를 좀 보면 안될까요?”

“알았어..”

모두들 통일이 된다고 하니 놀라 뉴스가 궁금하다는 표정이자 강태가 그러라고 하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한편..

영국에 체류중인 한 대표가 데이비드 사장과 정원을 거닐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어머!”

“왜요?”

“우리나라가 통일을 한다네요..”

“그래요? 왜요?”

“글쎄요?”

동생에게 문자가 와 한 대표가 보고는 궁금하여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열어보았다.

“세상에 정말이네..”

“정말 통일을 한다고요?”

“네..”

“세상에 빅 뉴스네..”

“그렇죠..”

“축하합니다..”

“어머! 아이..”

데이비드가 축하를 한다며 자기를 안자 한 대표가 놀라면서도 싫지는 않은지 가만 데이비드를 바라보았다.

“한국도 통일을 하는데 우리도 통일 합시다.”

“예?”

“나랑 결혼해 주세요..”

“호호호.. 나 참.. 한국이 통일을 하는데 우리 결혼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리고 무슨 프로포즈가 이래요..”

긁적..긁적..

“프로포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생각을 해야겠어요..”

한 대표의 말에 데이비드가 한 대표를 더 강하게 안으며 이야기를 한다.

“사랑해요 나정..”

“아이 참.. 누가 보면 어쩌려고..”

“괜찮아요..”

데이비드가 자기를 꼭 안자 한 대표가 데이비드를 가만 같아 안아주고 데이비드가 한 대표에게 길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아..음..

그 광경을 2층 창가에서 바라보던 데이비드의 부친이 형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정말 잘 어울리죠..”

“그래.. 정말 놀랐다.. 상희랑 저렇게 닮다니..”

“후.. 그래 결국은 지세가 대통령이 되었다고요?”

“그래.. 지금은 물러나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지금 대통령은 케릭이다..”

“숀 케릭이 대통령이라고요?”

“그래..”

‘음..’

“왜 그러냐?”

“날 죽이려고 한 놈이에요.”

“...”

“내가 살아난 것을 알면 틀림없이 또 죽이려고 할겁니다.”

“왜?”

“기름이 다되어 갑니다.”

“무슨.. 아직 30년은 이상이 없는데..”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젠 10년이 채 남지도 않았을 겁니다.”

“무슨..”

“미국이 보유중인 기름을 빼면 세계 기름이 거의 바닥입니다..”

“그래서?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라고?”

“미국이 일부 국가와 손을 잡고 세계를 재편하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아마도 4차 대전이 곧 생길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일본이 한국을 통합시킨다고 해서 내가 반대를 하여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무슨..”

“이미 시작이 되었을 것입니다.”

동생의 말에 세계적인 거대 그룹의 소유자이고 세계 10대 부자인 레이슨 회장이 이게 무슨 소리냐는 표정이었다.

“아..마.. 내년이나 내 후년이면 전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럼 큰일이 아니냐?”

“아마도 이놈들이 완전한 권력을 손에 넣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

“베이폴이 사망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사고였지..”

“강경하게 반대를 하던 자들을 다 죽였더군요.. 심장마비고 교통 사고고 여러 가지 상황이지만 결국 암살을 한 것입니다.”

“설마.. 지금도 야당과 지지율을 두고 치열하게 다툼을 하는데..”

“같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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