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13화
6편..돌아온 강태..
강태의 손에서 무언가 하얗게 빛나는 창들이 날아가더니 공사중인 건물에 작열을 하자 엄청난 폭발음이 들이고 있었고 많은 인력이 긴급히 물러나는 것이 보이고 있었다.
조용..
“저들이 누구냐?”
“중국인들입니다..”
“중국? 무슨 중국? 명나라?”
“...”
“이놈.. 왜 말이 없는 것이냐?”
“예..그..그렇습니다..”
“명나라 놈들에게 절대 내 땅을 넘지 말라고 일렀거늘.. 하대치 이놈은 도대체 무얼 하고.. 음.. 혼을 내 주어야겠군.. 그래 네놈들은 누구의 자손이냐?”
“...”
“이놈..”
“죄..죄송하지만 무얼 묻고자 하시는지..”
“이놈아.. 누구의 자손이냐고 묻질 않느냐.. 내 이성계 놈에게 통치를 하라고 내 주었거늘.. 네놈들은 누구의 자손들인 게냐?”
“...”
헉!
모두 말이 없자 일부러 위원장을 자기에게 끌어당긴 강태가 위원장의 머리를 잡고 그 머릿속의 내용을 다 살피고 있었다.
‘으..’
“위원장 동지..”
“이놈.. 이놈들이 버러지 같은 놈들이 아니냐.. 감히 내 땅에다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
“...”
“이런 죽일 놈들을..”
“다..당신은 누기요?”
“네 이놈.. 나는 치우이다..”
“...”
“이놈들이.. 감히 나의 이름을 듣고도 예를 취하지 않다니.. 죽어서도 그 죄를 사하지 못할 놈들이구나..”
으아악..아악..
강태가 모두에게 적당한 고통을 안겨주자 그런 고통을 경험하지 못한 지도부 인물들이 모두 고통스러워 하며 황당해들 하고 있었다.
“저 남쪽 허리에 왜 이상한 담을 쳐 두었느냐?”
“휴..전선 말씀이십니까..”
“휴전선? 그건 뭐 하는 것이냐?”
“서로 대치를 하는 중입니다..”
“뭘 대치를 해?”
“서로 전쟁을 하다 대치 중입니다..”
“전쟁? 아직도 그 짓을 한단 말이더냐?”
“후.. 그게..”
“고얀 놈들.. 여기서 다 걸어 집으로 가거라.. 여긴 백두산이니까..”
“사..살려 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모두들 엎드려 살라달라고 빌자 강태가 미소를 짓다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모두들 데리고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팟..
헉! 어..어떻게..
모두들 순식간에 다시 있던 자리로 와서 놀라 강태를 바라보자 강태가 근엄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한다.
“이놈들.. 이유 불문하고 쓸데없이 내 땅에 기가 흐르지 않게 쳐둔 그 이상한 담은 다 걷어 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네놈들은 그냥 숨이 붙어 있는 것이 고통스럽다고 이야기를 할 것이다.. 알겠느냐..”
조용..
“어허..”
우르르..꽈광..
“헉! 예.. 알겠습니다..”
“그 놈들을 좀 만나 내 땅에 들어온 놈들을 좀 치우라고 해야겠군.. 빨리 그 이상한 담장들 조치를 하지 않으면 네놈들은 전부 축생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예..
“그리고 막아둔 길 다 열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를 하도록 조치를 해라.. 그렇지 않으면 네놈들과 남쪽에 있는 놈들 다 소나 돼지로 만들어 줄 것이다..”
조용..
“왜? 아닌 것 같으냐?”
사르르..
꿰에..꿰에에..
갑자기 한 사람이 돼지로 변하자 놀란 인사들이 입을 가리고 말도 못하고 있는데 다시 사람으로 바꾸어준 강태가 경고를 한다.
“내 말 명심해라..”
팟..
경고를 한 강태가 그 자리에서 사라지자 모두 놀란 표정으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었다.
‘위..원장 동지..’
“도대체 누기란 말이네? 정말 신이란 말이네?’’
..네 이놈들.. 감히 나를 부정하는 것이더냐.. 우르르..
강태가 일부러 가질 않고 있다가 증폭 마법을 사용을 하여 야단치자 모두들 자기 입을 가로막고 혼비백산 하고 있었다.
허걱! 도..동지..
그리고 이후 갑자기 북한 지도부가 뭔가에 놀라 오밤중에 분주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북한으로부터 온 연락에 놀라워하고 있었다.
...
청와대 대북 연락관 사무실..
갑자기 북한으로부터 날아온 소식에 놀란 연락관 직원이 야간 근무를 서다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예.. 비서관님.. 북한 외무성인 김성진이 직접 연락이 왔었는데 내일 날이 밝으면 바로 철책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한답니다..”
“뭐! 왜?”
“그냥 철책을 철거한다고.. 남한에서도 철책 다 철거를 하라고..”
“이게 무슨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야.. 연결해봐..’
청와대 비서관이 급하게 나와 무슨 일인가 확인을 하려고 다시 북측에 연결을 하라니 연락관이 다시 북한에 연결을 하고 있었다.
...띠리리..띠리리..띠..
“..무슨 일이야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통령비서실장인 조평진입니다..”
“..아.. 동무 오랜만이오..”
“철책을 걷는다니 무슨 소립니까?”
“..방금 외무성께서 다시 회신이래 오면 기렇게 전하라 명하셨습니다.”
“그런.. 정말이오?”
“..기렇습니다.. 벌써 긴급 명령이 전선에 하달이 되었습네다.”
“그런..”
“남조선에서도 차질이 없이 조치를 취해 주기오..”
“일단 알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비서 실장이 사안이 사안이라 바로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고자 핸드폰을 꺼내고 있었다.
...
다음날 일본..
일부 인터넷 방송매체들이 천황의 친정 체재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부당하다고 성토를 하자 경찰이 아예 그 인터넷 매체를 없애버려 일부 시민들이 항의를 하고 있었다.
“친정을 반대한다..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천황의 친정을 반대한다.
탕..
타타타타탕..
엄마야.. 으아아..
갑자기 기관총 소리가 나자 항의를 하던 시민들이 혼비백산을 하여 도망을 가고 일부 시민들이 남아 항의를 하고 있었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물러가라..
후다닥..
갑자기 많은 군인들이 몰려나와 시위대를 다 잡아 가자 유례없는 일에 놀란 일부 시민들은 도망을 가고 있었다.
...
그 시간..
아사쿠라 총감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는 중에 군인들이 개입을 했다니까 인상을 쓰고 있었다.
“이런 무식한 놈들.. 왜 개입을 하고 그래..”
“어떻게 합니까?”
“이미 돌이킬 수가 없는 일이다..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경찰력은 투입하지 마라..”
“하이..”
“센다이..”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