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60화
6편..돌아온 강태..
하지 말라며 밀치는 인해를 잡은 강태가 샤워기로 인해의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자 인해가 하지 말라고 하다가 조금씩 흥분을 하고 있었다.
“아.. 난 몰라..”
“괜찮아.. 마음 편하게.. 이상한 생각 말고..”
“어떻게 그래.. 자기 손이 이렇게 뜨거운데..”
“그렇게 좋아?”
“먹고 싶다..”
“참아.. 안돼..”
자기 중심을 잡고 자기 눈을 바라보는 인해를 강태가 빤히 보다가 강태가 참으라고 하고는 양치를 하였다.
‘치..’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인 강태를 인해가 조금 토라져 나가고 미소를 짓던 강태가 얼른 샤워를 하고는 수건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어! 문 열어..”
“..앞 침실에서 자.. 보일러 올려 두었어..”
“열어라.. 내가 연다..”
“..안돼.. 나 혼자 잘.. 어머! 어떻게 열었어?”
분명히 문을 걸어두었는데 어떻게 열었냐는 표정인 인해를 보며 강태가 돌리니까 열렸다고 한다.
“돌리니까 열리던데?”
“고장인가.. 나가 앞방에서 자..”
“삐쳤어?”
“그래.. 뭐야.. 나만 이상하잖아..”
“그렇지 않아.. 나도 너 안고 싶어 죽겠다.. 그래도 참는 거야.. 나 멀쩡한 남자야..”
“피.. 몰라.. 어머! 놔..”
토라진 인해를 강태가 안아 침대위로 올라가자 인해가 놓으라고 하는데 강태가 인해를 위에서 누르고 미소를 짓는다.
“너 너무 가지고 싶다.. 정말이야..”
“진짜?”
“그럼.. 내 심장 뛰는 소리 안 들려..”
“난 내가 흥미가 없나 싶어서..”
“무슨 그런 소리를.. 너 예쁘고 사랑스러우니 내가 일부러 너 찾아 왔지..”
“정말이지.. 아..이..’
강태가 이야기를 하는 중에 강태의 중심이 자기 꽃잎을 머금고 있자 인해가 강태를 꽉 안아 들었다.
“하고 싶어?”
“솔직히.. 자기 받아주고 싶어..”
“난 허니문 하고 싶어서.. 이렇게만 해줄게..”
“아..흑..자기야..”
강태의 불 같은 기둥이 자기를 문지르자 인해가 다리로 강태를 휘감았다.
“봐.. 술 먹으니 못 참잖아..”
“몰라.. 나 어떻게 해.. 아..몰라..”
너무 흥분을 한 인해를 보며 강태가 미소를 짓다 손으로 애무를 해주었다.
‘아으음.. 하악..’
강태의 손길에 인해가 어느새 이마에 땀까지 맺히는데 강태가 그런 인해를 사랑스럽다고 바라보며 자기를 한번 깊숙이 넣었다가 나오자 인해가 숨을 들이키고 강태를 바라보았다.
‘아..흡..’
‘해야.. 오늘은 이렇게만 하자.. 됐지?’
‘응.. 아.. 나 한 것 같아..’
‘괜찮아.. 사랑해..’
‘나도.. 내가 입으로 해줄까?’
‘괜찮아.. 자자..’
‘아니야.. 잠시만..’
인해가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더니 물수건을 가져와 강태의 심볼을 정성스럽게 닦아내더니 이내 입으로 물었다.
‘아..음..’
입안 가득 차는 강태의 심볼을 사탕물 듯 머금은 인해가 한참을 사랑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윽..’
인해의 정성을 생각해 강태가 온몸의 감각이 이끄는 대로 두고 있으니 잠시 후 사정을 하는지 인해가 놀라다 무엇을 삼키고 있었다.
꿀꺽..꿀꺽..
하나도 버리지 않는다는 듯 인해가 깨끗하게 빨아먹자 강태가 그런 인해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해줄걸..”
“아니야.. 자기 말대로 허니문 할래.. 결혼하고 애기 만들자..”
“콘돔하고 할까?”
“아니.. 그냥 느끼고 싶어..”
인해의 말에 강태가 미소를 지으니 인해가 수건을 가지고 나갔다 다시 들어왔다.
“양치 했어?”
“아니.. 물 마셨어..”
“그냥 양치 하지..”
“자기 걸 먹었는데 양치를 왜 해..”
“이리와..”
인해의 표정에 강태가 미소를 지으며 인해를 당겨 침대에 눕히고 인해를 안아 미소를 지었다.
“너 정말 예쁘다.”
“정말?”
“그럼.. 가슴도 예쁘고..”
“치.. 턱 선이 조금만 더 갸름하면 좋겠는데..”
“나중에 내가 예쁘지는 법 가르쳐 줄게..”
“응.. 그런데 자긴 왜 안 죽어?”
“허전해서..”
“해줄까?”
“참기로 했잖아..”
“그래도.. 또 하고 싶다..”
“참아.. 자자..”
“응..”
손으로 자기 기둥을 잡고 미소를 짓는 인해를 강태가 꼭 안아 자자고 하니 인해의 눈이 점점 초롱초롱해지고 있었다.
‘..이러다 기어이 사고 치겠네..’
안되겠다 싶은 강태가 인해의 수혈을 살짝 누르니 인해가 잠이 갑자기 온다는 듯 하품을 하고 있었다.
‘아..함..’
“자..”
“응.. 자기랑 있으니 너무 포근하다.. 졸려..”
ZZZz...
이내 잠이 들어버린 인해를 강태가 미소를 짓다 눈을 감고 주기를 다 배출하고는 마나 수련을 하고 있었다.
후..웁..후..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인해가 뒤척이다 잠이 깨 눈을 감고 자기 가슴에 손을 얻고 있는 강태를 빤히 바라보았다.
‘..이 남자.. 든든하다.. 사랑해.. 내사랑..’
‘깼어?’
‘응.. 간만에 편하게 잤다..’
‘아직 다섯 시도 안 됐는데 더 자..’
‘자기 보니까 잠이 다 달아났어..’
자기에게 안겨오는 인해를 강태가 바라보며 미소를 짓다 꼭 안아주는데 인해가 과감하게 강태 위로 올라가 엎드렸다.
‘아.. 자기 품이 이렇게 넓네..’
‘하지마..’
‘그냥 이렇게..’
인해가 자기를 받아 들이려고 하자 강태가 살짝 피하는데 그런 강태의 기둥을 잡은 인해가 강태의 기둥을 자기 꽃잎 사이에 두고는 가만히 강태를 안고 있었다.
‘..후.. 참는 것이 무리 일지도..’
억지로 참고 있기가 솔직히 자기도 힘들지만 인해도 힘든 모양이었다.
‘인해야..’
‘응..’
‘나중에 더 많이 사랑해 줄게..’
‘알아.. 그렇게 할게..’
벌써 촉촉해진 인해를 느끼며 강태가 숨을 들이쉬자 인해가 강태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내가 너무 흥분하지?’
‘그게 정상이야.. 내가 너무 절제를 해서 그렇지..’
‘보통 남자는 하고 싶어야 정상이 아닌가?’
‘그래.. 맞아..’
‘자긴 조금 이상하다..’
‘..후..’
이야기를 하며 강태가 아무래도 참기는 그렀다는 생각에 살짝 힘을 주니 꽃잎 사이에 있던 기둥이 계곡을 따라 조금 들어가 버렸다.
‘아..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