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6화
5편..위대한 여행의 시작..
헤타레이크 후작의 말에 리세 백작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나저나 자네는 자야크 공작님을 그렇게 따르는데 위험한 일은 아닌가?”
“조금 지나면 반드시 론 공작이 자야크 공작님에게 눌릴 것입니다.”
“어째서?”
‘절대 비밀인데.. 발체니 왕자가 몸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뭐!”
이게 무슨 수리냐는 표정인 헤타레이크 후작이 놀라자 리세 백작이 조용히 하라고 입을 가렸다.
‘쉿..’
‘무슨 문제 말인가?’
‘마법사의 말로는 5년을 넘기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 마법을 건 것인가?’
‘아닙니다.. 태어나기를 오줌을 모으는 곳이 문제가 있게 태어났다고 하는데 점점 나빠진답니다..’
‘마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나?’
‘지금까지 시도를 하는데 안 된다고 하더군요.. 지난번에 엘란타 제국의 대마법사인 바르홀까지 불렀는데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은 어떻게 알았나?’
‘나르엔 비로부터..’
‘허.. 황실의 이야기를 잘못 전하면 사형인데..’
‘그게 문젭니까.. 죽고 죽이는 중인데..’
‘하긴..’
“..후작 각하..”
“들이라..”
이야기 중에 술과 여자가 왔다고 하자 헤타레이크 후작이 안으로 들이라자 아가씨 둘이 음식을 들고 들어왔다.
“험.. 여기 놓아라..”
예..
“험.. 넌 리세 백작의 옆에 앉고 넌 이리 앉아라..”
“어찌..”
머리는 헝클어져 있지만 조금 더 어린 듯 하고 예쁘장한 아가씨를 자기 옆으로 앉히는 헤타레이크 후작을 보며 리세 백작이 왜 그러냐며 곤란해 하자 헤타레이크 후작이 그냥 두라며 괜찮다고 한다.
“괜찮네.. 한참인 자네가 좋은 물건을 봐야지..”
“후작님도..”
“험.. 기력이 자꾸 떨어져.. 뭐하느냐.. 한잔 따라라..”
예..
헤카레이크 후작의 명에 두 아가씨가 조금은 두려운 표정으로 술을 따르고 있었다.
하하하.. 하하..
“자.. 드시지요..”
“고맙네..”
헤타레이크 후작이 술을 마시곤 아가씨가 입에 넣어주는 고기 안주를 하나 받아 먹으며 아가씨의 치마를 끌어 올려 허벅지 안으로 손을 넣어 주무르자 아가씨가 얼굴이 벌개져 두려워하고 있었다
“뭐하나.. 즐기게..”
“여기서..”
“다 같은 남자인데 뭐 어때서..”
하긴..
헤타레이크 후작의 말에 리세 백작이 좋다며 아가씨의 가슴으로 손을 넣었다.
‘이..이러지 마세요..’
“이년이 감히..”
리세 백작의 옆에 앉은 아가씨가 하지 말라고 옷을 잡자 감히 어디서 반항이냐는 표정으로 헤타레이크 후작이 인상을 쓰자 리세 백작이 신선하다며 그냥 두란다.
“하하하.. 두세요.. 이러니 더 동하는데요..”
“하하.. 하긴.. 가만 있는 년보다 막는 년 벌리는 맛이 더 나지..”
“하하하.. 예..”
확..
“엄마..”
리세 백작이 갑자기 자기 상의를 확 열어버리자 아가씨가 놀라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데 리세 백작이 아가씨의 팔을 치우고 가슴을 입으로 빨았다.
“사..살려주세요..”
“이년아.. 네가 널 죽이냐.. 가만 있어.. 마음에 들면 데리고 다녀 줄 것이고 아니면 기사들에게 나누어 줘 버린다.”
‘...’
부들..부들..
자기를 기사들에게 준다는 말에 놀란 아가씨가 저항을 못하고 있는데 그런 아가씨의 가슴을 베어 물던 리세 백작이 이상하다는 듯 묻는다.
“넌 조금 다르네.. 몸이 이렇게 하얀 것을 보니.. 귀족이었냐?”
“...”
“바른대로 말해라..”
리세 백작의 말에 아가씨가 겁이 난다는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대답을 한다.
“예..”
“그래.. 어디 누구의 자식이었냐?”
“투란크 영지의 투라인 백작의 딸입니다..”
“투란크? 아.. 국경 근처에..”
대충 지명이 생각이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리세 백작이 왜 신분을 밝히지 않았냐고 묻는다.
“왜 신분을 밝히지 않았지?”
“그..그냥 노예로 살려고..”
귀족 가의 여식들은 다들 귀족들의 노리개가 되었는데 그것이 싫어 차라리 노예로 살려고 했다는 아가씨를 보며 리세 백작이 헤타레이크 후작을 보자 헤타레이크 후작이 재대로 된 물건을 잡았다고 한다.
“허.. 자네 복이군..”
“후작님이..”
“아니야.. 네 자네에게 그 정도는 해주어야 다음을 기약하지..”
“하하하.. 감사합니다.”
“그래.. 살살 다루게.. 처음인 것 같으니..”
“하하하.. 예.. 이름이 뭐냐?”
“라..라세나입니다..”
“라세나.. 이름도 괜찮군.. 음.. 냄새도 괜찮고..”
교육을 제대로 받았는지 몸이 청결한 라세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리세 백작이 라세나의 치마 아래로 손을 넣자 라세나가 눈을 찔끔 감아버렸다.
“흐흐흐.. 이년.. 흥분되느냐..”
“사..살려주세요..”
“누가 죽인다고 했느냐..”
확..
“엄마야.. 나리..”
“가만 있거라.. 어디 보자.. 호..”
처음 대하는 남자의 손길에 흥분을 한 것인지 라세나의 가랑이 사이로 맑은 액이 흐르자 미소를 짓던 리세 백작이 라세나를 일으켜 테이블을 잡게 하더니 치마를 풀어버리고 속 고쟁이를 찢어 버렸다.
쫘악..
“사..살려주세요..”
“어허..”
라세나가 앉으려고 하자 리세 백작이 인상을 쓰는데 피하려던 라세나가 테이블에 엎드려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힘 빼라.. 더 아프니까..”
자기 바지를 벗어 옆에 걸어둔 리세 백작이 조금 우람한 자기를 라세나의 엉덩이 사이 아래로 밀어 넣는데 헤타레이크 후작이 리세 백작의 물건을 보며 잔뜩 부러운 표정이었다.
‘..허.. 정말 좋구나.. 저년도 괜찮은 년이네.. 험..’
조물락..조물락..
‘아..흑..’
자기가 하는 것 보다 더 아래에 힘이 들어가 잔뜩 흥분을 한 헤타레이크 후작이 자기 옆의 아가씨 허벅지 안을 손으로 강하게 주무르자 아가씨가 아픈 것인지 좋은 것인지 비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흑.. 아..아파요.. 아악..”
“가만 있어.. 처음에는 다 그렇다..”
아프다고 자기 다리를 치는 라세나의 아래에 피가 베여 나오자 갑자기 더 기분이 좋은 리세 백작이 그래도 조금은 미안한지 조금은 살살 부드럽게 움직여 주고 있었다.
“아..파.. 아..흑..아..흐흑.. 아파요.. 살려주세요..”
훅..훅..
“아..아흑..아..으..음.. 아..엄마..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