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강태-451화 (451/1,220)

제 451화

5편..위대한 여행의 시작..

자기 바지위로 물건을 만지던 이나르 왕비가 자기 바지를 내리자 조금 당황을 하던 기사가 이내 흥분을 하고 있었다.

‘..아.. 씨바.. 죽을 때 죽더라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하자는데 마다하는 것도 사내가 아니라는 생각에 기사가 자기 그곳에 더욱 힘을 주자 이나르 왕비가 마음에 든다는 표정이었다.

‘그래.. 사내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마음에 든다..’

‘감사합니다, 마마..’

‘그래.. 예쁘지 않느냐?’

‘눈이 부십니다..’

‘호호호.. 이리 올라 오너라..’

‘마마.. 감사합니다..’

‘그래.. 네 마음 것 나를 즐겁게 해보아라..’

‘예.. 마마..’

이나르 왕비의 말에 기사가 이나르 왕비의 위로 올라타 이나르 왕비 안으로 뻑뻑하게 자기를 밀어 넣고 있었다.

‘아.. 좋다.. 너 마음에 든다.. 어디 힘을 써 보거라..’

‘예.. 마마..’

슬렁..슬렁..

‘아..흑..아..’

간만에 물건 같은 물건을 만났다는 듯 이나르 왕비가 즐기고자 기사의 허리 움직임에 자기를 맡겨 두고는 연신 달뜬 신음을 내 지르고 있었다.

‘아흐흑.. 그래.. 더..더..’

훅..훅..훅..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다 느리게 움직이다 자신이 아는 온갖 기교를 부려가며 이나르 왕비를 즐겁게 해주던 가시가 이나르 왕비의 속이 뜨끈해지자 자신도 급하게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아..흐흑.. 좋아.. 아.. 좋아..’

‘마..마마..’

‘그래.. 아.. 좋다.. 간만에 많이 먹었다.. 대단하구나.. 물도 많고..’

‘감사합니다 마마..’

‘네 이름이 무엇이냐?’

‘데무르입니다..’

‘그래.. 데무르.. 너는 앞으로 모든 근무에서 열외를 하고 내 침전만 지켜라.. 내 너에게 영화를 누리게 해 주겠다..’

‘감사합니다 마마..’

‘그래.. 나가 씻어라.. 든든하게 먹을 것을 주라 하겠다.’

‘예.. 마마..’

‘어디 보자..’

이나르 왕비가 마음에 든다는 듯 일으켜 세운 기사의 거시기를 쪽쪽 빨아 먹자 기사가 놀라다 이나르 왕비의 머리를 잡았다.

‘아.. 마마..’

‘또 하고 싶은 것이냐?’

‘마..마마..’

흡..흡..쪽..쪽..흡.. 끄억..

화악..

‘호호호.. 마음에 든다.. 그래.. 사내란 자고로 이래야 한다.. 가서 좀 먹고 푹 쉬어라..’

‘감사합니다 마마..’

굉장한 경험을 하였다는 듯 기사가 침대를 내려가 허리를 숙이곤 옷과 갑옷을 챙겨 입고는 나가는데 이나르 왕비가 마음에 든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간만에 몸을 풀었군.. 많이도 주었다..’

“진..”

“..예.. 마마..”

이나르 왕비의 부름에 밖에서 시녀가 대답을 하고는 이내 또 다른 기사가 잔뜩 긴장을 하고 안으로 들어섰다.

‘헉!’

‘조용히 하고 다 벗고 올라와라..’

‘마..마마..’

‘이놈..’

이나르 왕비의 인상에 기사가 얼른 옷을 벗고 침대위로 올라가는데 기사의 물건을 보며 이나르 왕비가 조금 마땅하지 않게 여긴다.

‘..덩치는 산만한 놈이..’

‘좀 주물러라..’

‘예.. 마마..’

이미 그곳이 끈적끈적하게 보며 기사가 앞에 들어갔던 기사와 무엇을 하였다는 것을 알고는 묘한 흥분 감을 느끼고 있었다.

‘넣어라..’

‘예!’

‘이렇게 일어났지 않으냐.. 넣어라.. 시간 없다..’

‘예.. 마마..’

기사가 이나르 왕비의 명에 얼른 자기 물건을 이나르 왕비에게 밀어 넣자 이나르 왕비가 하라며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해라..’

‘예.. 마마..’

‘..씨발.. 죽인다..’

스스스..

‘..아윽.. 아.. 뭐야.. 으아.. 죽인다..’

이나르 왕비의 그곳이 마치 여인의 입 모양 자기를 빨아대자 기사가 극도의 쾌감을 느끼며 자신의 생기를 이나르 왕비에게 빼앗기고 있었다.

‘..그래.. 즐겨라.. 호호호..’

...

몇 일 후..

리진 공주와 카르태 그리고 아리아와 렌 왕자의 혼례 일정이 잡혀 카르태의 가족과 외가의 가족들이 모두 수도로 들어서고 있었다.

“어머니 괜찮으세요?”

“그래.. 마차가 참 좋구나..”

“카르태에게 한대 드리라고 할게요..”

“아니다.. 뭐 하러.. 멀리 가야 하는데..”

“곧 자주 오게 될 거에요..”

“그래.. 그럼 좋지.. 수도가 많이 바뀌진 않았구나..”

“예..”

“아린.”

“네.. 할머니..”

“어떻게 이렇게 네 엄마를 닮았을까.. 네 엄마도 너 나이 때는 혼자 빛을 발했단다.”

“호호호.. 감사합니다 할머니..”

“그래.. 사람들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네 엄마도 모두 가 좋아했단다..”

“네.. 할머니..”

“그래.. 예쁘다..”

“호호호..”

할머니의 말에 아린이 잔뜩 기분이 좋아 자기 어머니를 안고 있었다.

“공주마마.. 불편하지 않았습니까?”

“기분 좋게 따라 다녔어요 할머니..”

“마마.. 어찌..”

“저도 이젠 어머니 며느리가 된걸요..”

“호호호.. 그렇습니까..”

“네.. 이젠 할머니라 부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어머니?”

“호호호.. 네 마마.. 그렇지요..”

카르태 어머니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하자 리진 공주가 미소를 지으며 아린을 바라보았다.

‘..여우..’

‘..너는 더 여우다..’

리진 공주가 자기를 보며 미소를 짓자 아린도 같이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를 안고 있었다.

..충..

수도의 공작성에 도착을 하였는지 많은 기사들이 군례를 올리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보자 좌우로 기사들이 검을 들고 예를 차리고 있었다.

“로리 아가씨..”

“라이.. 오랜 만이야..”

“세상에.. 오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아니! 마님..”

“험.. 호들갑 떨지 말고 가서 저녁이나 준비들 하거라..”

예..

카르태 외할머니가 멀쩡하게 마차에서 내리자 모두들 놀라워하다 카르태 외할머니의 말에 모두들 허리를 숙이고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마마.. 이쪽으로..”

“성이 생각보다 넓어요..”

“호호호.. 황성 보다는 작죠..”

“할머니도.. 어딜 가시는 거죠?”

“남자들 하는 일에 신경 쓰지 말아요.. 우리 일이나 하면 됩니다.”

“네.. 할머니..”

카르태와 반디아르 공작 그리고 그 자식들과 손자들이 다 한곳으로 가자 뭘 하나 궁금한 리진 공주가 내성으로 들어가는 카르태 어머니의 일행을 따라 들어갔다.

웅성..웅성..

“공작 각하..”

“그래.. 고생이 많다.. 준비는 이상이 없는가?”

“예.. 폐하의 명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험.. 모두들 힘든 시기에 힘들게들 하지 말고 축제가 되도록 신경을 쓰게..”

“예.. 각하.. 안녕하십니까.. 주 행정관인 마트아론 후작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폐하께서 언제든 이곳 투카로 오시면 이용을 하시라고 황성 옆의 타야란 성을 내어주라 하셨습니다.. 새로 단장을 하는 중입니다.”

“타야란 성을..”

“예..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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