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8화
강태 4편
누나들의 말에 친구들이 모두들 가자미 눈으로 강태를 보고 있었고 강태가 속으로 한숨을 쉬고 있었다.
하하하.. 호호호..
인해가 임신을 하였다는 말에 모두들 조금은 조용하게 놀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소란스러워지고 있었다.
웅성..웅성..
웃고 수다들을 뜨는 중에 시계가 10시를 가르치고 있었고 모두들 임신을 한 인해는 먼저 호텔로 들어가라고 하고는 노래방으로 가고 있었다.
“빨리 올게..”
“심하게 화면 죽어..”
“알았어..”
강태가 일부러 이렇게 논다는 것을 아는 인해라 자기 친구들을 강태와 같이 보내주고 있었다.
“들어가.. 적당히 정리하고 들어갈게..”
“알았어..”
집으로 가려다 강태 때문에 인해가 롯데 호텔로 들어가고 강태는 친구들과 누나들이 먼저 가 있는 노래방으로 갔다.
요료료료..
호호호.. 하하하..
모두들 벌써부터 젊음이 터져나가라며 악을 쓰고 있었는데 강태가 들어가자 더 난리였다.
어서 왕..
누나들이 우르르 강태에게 붙어 한바탕 난리 부르스를 추고 강태의 친구들이 모두들 의무적으로 조용한, 아주 조용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었다.
넘 심하다..
강태에게 너무 노골적으로 비벼대는 누나들을 보며 강태의 친구들이 배 아프다는 표정들로 고함을 치자 몇몇 누님들이 꿩 대신 닭이라고 강태의 친구들을 데리고 홀로 나갔다.
‘오랜만에 안아보네..’
‘참 나.. 너무 안지 마요.. 나 죽어요..’
‘잘 지내니..’
‘네.. 가슴이 더 커졌는데.. 애인 있죠?’
‘비밀..’
‘이럽니다..’
강태의 말에 혜정이 미소를 지으며 강태에게 노골적으로 가슴을 비벼대더니 장난을 치고 있었다.
라라라.. 라라..
강태가 그런 누나를 귀엽다고 보며 미소를 짓다 꼭 안아준다.
“예들아.. 3차 나이트다..”
콜..
잠시 후 모두 돌아가며 강태와 한바탕 비비고 나더니 누나들과 친구들이 정신 없이 어울려 노는 중에 3차로 나이트를 가자고 누가 소리쳐 모두들 그러자며 분위기를 잡고 있었다.
하하.. 호호호..
잠시 그렇게 어울리던 강태가 시간이 너무 늦었다며 혜정 누나를 끌고 나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먼저 가볼게.. 내일 또 갈 곳이 있어..”
“그래.. 언제 또 오니?”
“초청장 보낼 거야.. 다 같이 와..”
“그래.. 알았어.. 가..”
“미안해..”
“괜찮아 짜식.. 한번 안아보자..”
자기를 안은 혜정 누나를 강태가 누나의 가슴이 터지도록 꽉 안아준다.
“야.. 이거 터지겠다..”
“아.. 참 하여간 분위기 깨는 건 있어..”
“짜식..”
“그리고 이거..”
“뭔데..”
“누나가 알아서 계산해..”
“그래.. 돈 잘 버는 놈이니 받을게..”
“나중에 남친 검사 맞아..”
“이게..”
“내가 확실하게 검사 해준다니까.. 같이 샤워를 해봐야 알아..”
“호호호.. 그래.. 그건 그렇다.. 번데기면 내 인생 서러워 어쩌냐..”
“하하.. 놀아..”
“들어가 인사 하고 가.. 그래도 그럼 안되지..”
“알았어..”
혜정 누나의 말에 강태가 따라 들어가자 모두들 대충 눈치를 긁었는지 조용히 하였다.
“모두 주목.. 우리 귀여운 강태가 바쁜 일정으로 이만 어부인 마님 안아 주시러 가 보아야 한다네..”
“섭섭하다..”
그래..
“나중에 또 보잖아요.. 나중에 우리 결혼식 때 다들 오세요..”
그래.. 알았어..
“그럼 다들 재미있게 보내고 애들 적당히 가지고 놀아주세요.. 생긴 건 저래도 다들 샌님들이라..”
호호호.. 알았어..
친구들이 모두 인상들을 쓰는 중에 강태가 손을 흔들고 나가는데 누나들이 우르르 나와 강태를 안았다.
“갈 가라..”
잘 가..
나중에 보자..
“그래..”
누나들과 친구들에게 손을 흔들어준 강태가 따라 오지 말라고 하고는 밖으로 나가 혼자 호텔로 돌아갔다.
똑..똑..
“..누구세요?”
“검문이 있겠습니다..”
“치.. 일찍 왔네..”
“적당히 빠져 주어야지..”
“잘 놀아?”
“그래.. 다들 괜찮은 놈들이니까 실수를 하진 않을 거야..”
“알았어..”
“프랑스 한번 갔다가 올까?”
“뭐 하러.. 쉬자..”
차를 오래 타 피곤한지 인해가 쉬자는 말에 강태가 인해를 안아 침대로 갔다.
“몇 일 굶었더니 죽겠다..”
탁..
“혼자 하고선..”
“뭐야.. 기절했다고 하고는..”
“오늘은 나 혼자 할거야.”
강태를 밀쳐 누우라고 한 인해가 자기 옷을 다 벗더니 강태의 옷을 벗기고 강태의 가운데 물건을 주물러 세우고 있었다.
“괜찮아? 힘들지 않아?”
“아직은 괜찮아..”
아랫배가 조금 나온 인해를 강태가 걱정을 하자 인해가 괜찮다며 강태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 정말 좋다..’
잠시 후 강태를 자기 속으로 빨아들인 인해가 강태의 위에서 살살 리듬을 타고 있었다.
하..학.. 아흐흑..
후하..
불같이 타오르는 인해를 느끼며 강태가 허리를 들어올리는데 이해의 내부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있었다.
...
그리고 몇 일 후..
쑤관 지하 비밀 연구소에서 연구 결과를 지켜본 자용강 부장이 자기 스스로 완성이 된 문신을 새기는 기계에 들어가 문신을 하였다.
‘..후하.. 죽이는데..’
웬지 모르게 온몸에 힘이 넘쳐나는 자용강 부장이었다.
“어때?”
“괜찮습니다.. 느낌이 좋은데요?”
“그래.. 나도 할까?”
“하십시오.. 정말 몸에 힘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실험 대원을 보아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다 싶은 자용강 부장이 먼저 문신기계에 들어가 문신을 해보고는 좋다고 하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자용강 부장의 그곳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으니 하고 싶어진 리강 상무위원이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나도 하지..”
옷을 다 벗은 리강 상무위원도 문신처리를 하는 기계 안으로 들어가고 한 사람이 기계를 작동시키고 있었다.
위..스스스..
삐..
잠시 후 기계가 멈추고 조금은 아프다는 표정의 리강 상무위원이 몸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
‘아.. 이 느낌은 뭐야.. 후아..’
온몸이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을 한 것 느끼며 서 있다가 자기 물건을 보며 죽인다고 여기고 있었다.
“상무님.. 이거 절대 비밀로 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음.. 애들은 다 믿을 만 한 애들인가?”
“예.. 죽으라면 죽는 애들입니다.”
“좋아.. 모두 시술하고 그 후에 이 기계와 이와 관련한 자료들은 다 극비 처리해..”
“알겠습니다, 실행해..”
“예..”
리강 상무위원이 다시 살아난 자기를 실험하고 싶어 수건으로 몸을 닦아내고 옷을 챙겨 입고 있는 중에 자용강 부장의 명에 대기하던 청년들이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다 끝나면 처리하고 북경으로 와..”
“예..”
마음이 금한 리강 상무위원이 서둘러 나가고 자용강 부장이 대충 옷을 입고는 문신을 하기 시작하는 청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