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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317화 (317/1,220)

제 317화

강태 4편

강태가 서서히 자신의 힘을 개방하여 인해의 속으로 자신의 마나를 불어넣자 인해가 온몸에 땀을 비오 듯 흘리고 있었다.

‘아..’

‘..입 다물고 집중해..’

강태의 목소리가 자기 머릿속에서 울리자 인해가 조금 정신을 차리고 마나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스스스..

“후.. 됐다..”

인해의 몸에 다섯 개의 마나 고리를 만드는데 성공을 한 강태가 긴 호흡을 하는데 인해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아직은 불안정 하니까 마나 수련에 더 힘을 기울여..”

“알았어..”

“힘들지..”

“응.. 가슴이 타는 것 같아..”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져..”

“자기야.. 나 무서워..”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 인해를 지키려고 내가 가르치는 거야..”

“자기야..”

“숨을 편하게 쉬어..”

후우.. 후..우..

강태의 말에 인해가 한참을 강태 위에 엎어져 숨을 고르고 있었는데 아랫도리가 스물 거리는 것이 몸이 점점 타오르는 것 같았다.

“지금은 하면 안돼.. 참아..”

“응..”

지금 하면 공을 들인 것이 나빠진다며 강태가 가만히 있으라자 인해가 마음을 다잡으며 뜨거운 몸을 가라 앉히고 있었다.

‘후..’

“됐다.”

사르르..

인해의 몸 속에 있는 마나가 점차 안정이 되어가자 강태가 고개를 끄덕이다 인해의 몸을 크리닝 시켜주니 인해가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끼고 있었다.

“아.. 좋다..”

“이젠 해도 돼..”

“싫어.. 이렇게 있고 싶어..”

“아래서 누나랑 벌써 아침 하는데?”

“정말?”

“응..”

“둘이서 하게 두지 뭐.. 난 이게 좋아..”

자기의 가슴에 엎드려 기분이 좋다고 하는 인해를 미소로 바라보던 강태가 이야기를 한다.

“일단 장인어른 하고 장모님 이곳으로 오시라고 해야겠다.”

“내가 가서 모시고 올까?”

“아니.. 비행기 타면 금방인데 뭐..”

“알았어.. 당장 오라고 할게.”

“그래.. 어찌됐건 식구들이 다 내 곁에 있는 것이 마음에 편해..”

“주변에 집을 한 채 살까?”

“있으면..”

“알았어.. 한번 물어보고..”

“그래..”

“그런데 자기야..”

“왜?”

“내가 그럼 마녀가 된 거야?”

“마녀? 하하하.. 그래.. 날 잡아먹는 마녀다.”

“치.. 영화 보면 마녀가 마술을 부리고 그러잖아..”

“그런 것과는 달라..”

“어째건.. 대단하다.. 이런 것을 다 할 수가 있다면..”

“그러니까 부지런히 익혀.. 앞으로 뭐가 어떻게 될지 나도 장담을 못하겠다..”

“겁나..”

“걱정 마.. 내가 누구야? 최전방 군바리 강태잖아..”

“참.. 일어날래..”

“한번 해줘..”

“치..”

강태의 말에 인해가 엉덩이를 살살 움직이고 있는데 강태가 허리를 힘차게 덜어 올린다.

“하지마.. 내가 할거야.. 아이.. 하윽..”

강태의 움직임에 인해가 점점 운동자가 풀려가고 있었다.

“..아침 먹자..”

“응..”

누나의 목소리에 강태가 얼른 대답을 하는데 인해가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아..흐흑.. 아.. 나 몰라.. 아..흑..’

‘..후후후..’

잠시 인해를 달나라로 보낸 강태가 숨가빠하는 인해를 일으키곤 크리닝 시켜주자 인해가 강태의 가슴을 때리더니 옷을 챙겨 입었다.

‘몰라.. 영인이 다 들었잖아..’

‘괜찮아.. 부부가 즐기는 건데 뭐..’

‘그래도.. 하여간 짐승..’

자기를 보며 노려본 인해가 밖으로 나가자 강태가 미소를 짓다 자기도 옷을 챙겨 입고는 머리를 묶고 밖으로 나가 아래로 내려갔다.

“머리는 왜 그렇게 빨리 자라?”

“그러게..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서 와요.. 그리 앉아요..”

“아침이라 많이 춥죠?”

강태의 인사에 조렝의 부친이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금 그렇구먼.. 오후에 나가나?”

“아침 먹고 바로 가야죠..”

“차 부름세..”

“제가 알아서 갔다 올게요.”

“알아서 하게..”

강태가 조금은 이상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조렝의 부친이 잔뜩 궁금해 하고 있었다.

‘..정말 알 수가 없는 사람이구나..’

“자.. 드세요.. 먹자..”

잘 먹겠습니다..

영인이 만든 한국식 요리와 조렝의 어머니가 만든 프랑스 요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모두들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탈리아는 미국을 공격 할건가 봐요..”

“공격하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지..”

“일부 국가들이 이탈리아와 같이 미국을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네요..”

“휴.. 이러다 정말 세계대전이 벌어지겠다.”

자국의 관광객이 많이 사망을 한 나라들이 아마도 이탈리아를 도와 미국을 공격할 공산이 큰 것 같아 보였다.

“미국 쪽의 상황을 보니 그곳도 장난이 아니던데..”

“왜요?”

“동부 일대와 서부 일대가 갈라서는 모양이던데.. 아마도 이탈리아를 공격한 사실에 일부 주들이 반발하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미국이 분리가 된다는 말이냐?’

“그건 모르겠어요.. 하여간 내분의 조짐도 있다 하네요..”

조렝의 말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그 시간 미국 워싱턴..

새빨간 피가 가들 들어찬 풀에 야막이 둥둥 떠 있고 한쪽에서 발가벗은 아가씨들이 조용하게 앉아 대기하는 중에 대통령과 일부 인사들이 안으로 들어와 인사를 한다.

미천한 종들이 야막님을 뵈옵니다..

“무슨 일이냐?”

“그 놈들의 소재가 밝혀졌습니다..”

“어디에 있다 더냐?”

“중국에 있습니다.”

“중국?”

“예.. 중국 홍콩이라는 도시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재스민..”

“예.. 야막님..”

“나의 전사들을 보내 다 죽여라.”

“예.. 야막님..”

야막의 명에 재스민이 밖으로 나가고 대통령이 자기 딸을 바라보고 있었다.

“너희는 다 나가고.. 린다..”

“예.. 야막님..”

대통령과 같이 들어왔던 인사들이 다 나가자 야막이 눈을 감고 있다가 재미 있다는 듯 아버지의 옷을 벗기라고 한다.

“네 아비의 옷을 벗겨라.”

“예.. 야막님..”

야막의 말에 대통령이 자기 옷을 벗기는 자기 딸을 가만히 보고 있는데 미소를 짓던 야막이 대통령에게 누우라고 한다.

“그 자리에 누워라..”

“예.. 야막님..”

“린다.. 아비를 즐겁게 해주어라.”

“예.. 야막님..”

야막의 명에 린다가 아버지의 그걸 빨아대더니 이내 아버지위로 올라가 아버지를 자기 속으로 받아들여 엉덩이를 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학..하음.. 아..학..

린다가 아버지와 그 짓을 하는데 한쪽에 있던 아가씨들이 재미있다며 그 광경을 바라보고 야막도 재미 있다고 구경을 하고 있었다.

허억.. 하학..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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