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강태-304화 (304/1,220)

제 304화

강태 4편

급하게 팬티랑 바지를 입은 영인이 강태의 등을 한대 때리자 강태가 미소를 짓다 이야기를 한다.

“나 6서클을 이루었어.. 자랑하려고..”

“어머! 정말?”

“그래.. 어디.. 힐..”

파아아..

강태가 미소를 지으며 힐을 발현하자 강태의 손에서 강한 에너지가 뻗어나가 영인의 전신을 감싸는데 순간 영인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고는 굉장하다고 여긴다.

“세상에.. 진짜구나.. 축하해..”

“그래.. 어디 보자..”

누나의 미소에 같이 미소를 짓던 강태가 누나의 아랫배에 손을 대고는 누나를 살펴보니 누나의 아랫배 한쪽에 자리하던 병이 다 사라진 것을 느꼈다.

“이젠 이상이 없겠다.. 오늘 병원에 가서 새로 사진을 한번 찍어봐..”

“응.. 알았어..”

“흐.. 예쁘다..”

“죽는다..”

자기 가슴이 예쁘다는 강태를 보며 영인이 주먹을 쥐다 브래지어를 찾자 강태가 브래지어를 침대에서 가져가 누나의 가슴에 채워주었다.

“조금 아쉬운데..”

“뭐가?”

“쩝.. 못 보잖아..”

“왜? 와서 계속 봐.. 젖 줄까?”

“함 먹어 볼까..”

딱.. 윽..

“까불고 있어.. 어딜..”

“사랑해 누나..”

“나가 옷 갈아입게..”

“응.. 내려와..”

쪽..

자기 볼에다 뽀뽀를 하고 가는 강태가 싫지가 않은 영인이 미소를 지으며 잠옷 바지를 벗고 옷을 갈아 있었다.

‘..호호.. 귀여운 자식.. 그나저나 그 말이 사실이면 큰일인데..’

새벽부터 강태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 영인이었다.

“굿모닝..”

아래층으로 내려가 주방으로 간 영인이 인해에게 인사를 하고 강태를 찾는다.

“태야는?”

“아직 안 내려왔는데?”

“그래.. 침실에 있나.. 인해야..”

영인이 좋아서 인해를 뒤에서 안자 인해가 아침부터 왜 이러냐고 한다.

“얘가 아침부터 왜 이래..”

“나 다 나았대..”

“뭐! 정말?”

“응.. 오늘 병원에 가서 사진 다시 찍어보게..”

“세상에.. 그래, 그러자..”

영인의 말에 인해가 정말 잘된 일이라며 좋아라 하고 있었다.

...

한편..

홍콩으로 도망을 갔던 철수가 곧장 영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 영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비이이..

‘..시발.. 돌아가 볼까..’

아버지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모르고 철수가 고민을 하다가도 모르겠다며 눈을 감고 있었다.

비이이..

철수가 이렇게 영국으로 향하는 중에 한국에서는 엄청난 정치적인 폭풍이 불어 닥치고 있었고 민 상무의 집이 풍비박산에 이르고 있었다.

이미 구속이 된 민 상무와 회사의 관련자들이 검찰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는 동안 철수의 어머니는 아들을 찾고자 백방으로 수소문을 하고 있었다.

...

중국..

중국 국제정보총국에서 일단의 인사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리패휘 부장, 이게 사실인가?”

“예.. 부부장님..”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내전인가?”

갑자기 미국 내에서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파괴가 되는 영상이 위성으로 잡혀 보이자 무슨 일이냐며 중국 국제정보총국에서 주요 인사들이 궁금해들 하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소란이 일다 조용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뭔가?”

“미국 언론들이 이 땅에 진정한 새로운 왕께서 나오셨다고 계속 떠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왕?”

“그렇습니다.. 그리고 총 대사관에 연락을 해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뭐가?”

“레ㅤㅍㅞㅤ위린 대사가 명령도 듣지 않고 인간의 왕을 영접하라고 횡설수설을 하여..”

“그래.. 도대체 무슨 일이지.. 지금은?”

“뭐 특별할 것 없이 없는데 언론만 새로운 왕을 찬양하라고 계속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참.. 무슨 일이지..”

분명히 미국에서 무슨 일이 생기긴 생긴 것인데 알 수가 없자 확인 가능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여 미국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확인을 하고 있었다.

...

교황청..

미국으로 연결되는 모든 연락채널을 다 열어두고 있던 교황청 비상 상황실에서 모두가 우려를 하고 있었다.

“성하.. 벌써 뉴욕과 워싱턴 일대는 다 연락을 않고 있습니다..”

“큰일이오.. 어찌 이런 일이.. 전 세계의 지국에 지금 부로 성전이 시작됨을 이르시오.”

예..

“미국에 연락이 되는 모든 교구에 악마의 출현을 알리고 눈과 귀를 막으라 하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최대한 크게 방송을 하면 악마의 힘으로부터 조금은 방어가 될 것이오..”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은 이들이 속히 성수로 매일 몸을 적시고 있으라 하시오..”

예.. 성하..

교황청의 주요 인사들이 성스러운 기사들인 일루미타니 사제들이 보여준 대로 악마에게 대항을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아마에게 대항을 하도록 세계 각처에 교황령을 전하고 있었다.

...

미국의 수도 워싱턴..

빠르게 수도 일대를 자신의 추종자들로 가득 채운 야막이 소진한 캬리움을 흡수하고자 백악관 안쪽 풀장에 인간의 피를 가득 채우고 그 속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야막님.. 그 놈들을 끌고 왔습니다.”

“이리 데리고 오너라..”

야막의 말에 일단의 경관들이 포승 줄로 칭칭 감은 사제들을 끌고 오는데 모두들 자신의 종으로 변하지도 않았고 계속해서 자신의 힘에 저항을 하자 야막이 이상한 느낌에 그 중 한 신부를 당겨 잡는데..

치익..

‘으음..’

후다닥..

자신의 손이 따끔거리며 타는 것 같은 느낌이자 야막이 인상을 쓰다 손에 난 상처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사제를 유심히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사제들이 자기에게 돌진을 하며 야막이 무형의 힘으로 사제들을 옭매고는 신기해 한다.

‘..신기하군.. 인간들의 땅에 이러한 기운이 존재를 한다니..’

무언가 굉장한 것을 발견했다며 이것만 있으면 돌아가 다른 마신들 보다 우위에 서겠다며 왜 이런 힘이 나오는 것인지 물어본다.

“인간.. 너희가 사용을 하는 것이 무엇이지?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냐?”

“하나님의 이름으로 멸한다 이 악마야.. 네 집으로 가거라..”

우웅..

“파람.. 카라파..”

사제들이 모두 함께 주문을 외우자 야막이 사제들의 몸에서 뿜어지는 기운을 마기로 다 사라지게 하고는 한 사제의 정신을 조정하려고 하고 있었다.

‘으..윽..’

푸확..

이대로는 야막에게 정신이 사로잡힌다는 것을 안 사제들이 모두 자신의 혀를 짤라 피를 뿜으며 야막의 힘에 다항을 하자 야막이 사제들의 힘에 참 놀라워하다 귀찮은지 모두 죽여버렸다.

크억..윽..

사제들이 모두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 미동이 없자 야막이 입맛을 다시며 사제들을 다 가져다 버리라고 한다.

“모두 가져다 불태워라.”

예.. 주인님..

우르르..

경관들이 우르르 쓰러진 사제들을 잡아 끌고 밖으로 나가자 야막이 어째서 인간들이 이러한 힘을 가졌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알 수가 없군.. 어째서 인간들이 신의 물과 같은 능력을 지닌 것일까.. 음.. 설마.. 아니야.. 천신 놈들은 자신들의 원칙 때문에 절대 차원을 넘진 못하는데.. 음.. 알 수가 없군..’

인간들에게도 자신에게 대응을 할 기운이 존재를 한다는 것을 본 야막이 조금은 더 주의를 하여야겠다고 여기고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