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화
강태 1편
구경 좀 한 것이 뭐 잘못이냐는 표정인 강태를 보며 웃던 두 누나가 이내 다시 사진 작업을 하는데 누나의 가슴이 너무 많이 드러나 보이고 간간히 허벅지 안쪽이 다 보여 조금 야하다는 생각을 하는 강태였다.
“누나 그건 너무 야해..”
“야, 자꾸 방해 할래.. 무슨 이렇게 고리 타분이야..”
인해의 인상에 영인이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한다.
“우리 아버지 닮아 그래..”
“나 참.. 비켜..”
자꾸 옆에서 잔소리를 하는 강태를 비키라고 한 인해가 다시 영인과 열심히 사진 작업을 하고 있었다.
찰칵..찰칵..
쩝..
인해가 그렇게 사진 작업 하던 것을 밤 열 두시나 다 되어 마치고는 녹초가 된 영인을 두고 혼자 또 사진 보정 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후.. 겨우 다 했네.. 자나..’
일을 겨우 다 마쳤다던 인해가 영인의 방문을 열고 눈을 감고 있던 강태를 불렀다.
“자니?”
“아니요..”
눈을 감고 마나 수련을 하다 눈을 뜬 강태가 피곤한지 옆에서 벌써 꿈나라인 누나를 보며 미소를 짓다 밖으로 나가자 인해가 맥주를 한 캔 강태에게 내민다.
“한잔 해..”
“덥죠?”
“조금.. 그래도 문 열어두면 냄새가 나서..”
“예.. 매일 이렇게 늦게 자서 어떻게 해요..”
“괜찮아.. 아침은 좀 늦게 일어나잖아.. 네 누나랑 같이 지내니 편해..”
“그럼 다행이고요.. 집에선 뭐라고 안 해요?”
“우리 집이야 뭐.. 어째건 내가 벌지 않으면 학비가 어떻게 안되니까.. 우리 아버지 월급으로는 어림도 없어..”
많이 힘이 들 것인데 그래도 꿋꿋이 일을 하며 공부를 하려는 누나를 강태가 대단하다고 여기면서 조금 그래 보여 누나를 자기 품에 안아준다.
“듬직하다, 내 동생 해라.”
“동생이잖아..”
자기를 안아주는 강태를 보며 인해가 든든하다고 하고는 강태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그래.. 호호.. 건배.. 러브 샷..”
누나가 기분 좋다며 러브 샷을 하자고 하여 강태가 같이 러브 샷을 하고는 자기에게 기댄 누나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시원하지?”
“응.. 좋네..”
“일 마치고 가끔 혼자 이렇게 앉아 마셨다.. 한번은 영이이랑도 마시고..”
“우리 누나는 약골인데..”
“무슨 소리.. 얼마나 억척인데.. 너 엄마 그대로야..”
누나의 말에 강태가 어머니가 생각이나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 더?”
“응.”
한 캔 더 하자는 누나의 말에 강태가 좋다고 하자 누나가 캔을 두 개 더 꺼내와 하나를 따고 강태에게 내밀었다.
“누난 술 잘하네..”
“잘하긴.. 그냥 강한 척 하는 거지..”
“우리누나는 다 늘어도 술은 잘 안 늘더라.. 나도 그렇고..”
“그래.. 아버지는 그렇게 술을 잘 하셨는데 역시 술은 대를 거르나 봐..”
인해 누나의 말에 강태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한다.
“다들 그러네..”
후..
둘이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캔을 벌써 세 개 째 비우고들 있었다.
“그만 잘까..”
“그래.. 누나 피곤 하겠다..”
“그래.. 내 방에서 자.. 누나 불편하다..”
“그래.. 아무렇지도 않는데..”
“그래도.. 누나도 여자잖아..”
인해 누나의 말에 강태가 고개를 끄덕이자 누나가 강태의 손을 잡아 자기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침대도 있네..”
“영인이는 침대 싫어해서..”
“조금 그래.. 괜찮겠어?”
“괜찮아 짜식.. 자..”
“응.. 저.. 누나..”
나가려는 자기를 강태가 부르자 인해가 왜 그러냐고 보는데 그런 인해에게 다가간 강태가 안아주었다.
“낮에는 미안했어..”
“아니야.. 뭘.. 괜찮아..”
‘..아..’
강태가 자기를 꼭 안자 인해가 순간 다리가 조금 풀리는 것을 느끼는데 그런 누나를 안고 있던 강태가 적당한 술 기운으로 인해 자기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누나의 얼굴을 잡아 바라본다.
‘강태.. 자자..’
누나가 그만 놓으라고 하자 강태가 누나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흡..’
아..음..
순간 인해도 그만 강태가 친구의 동생이라는 것을 잊고 강태와 길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아..
인해 누나가 자기의 혀를 완전히 받아 주자 강태가 조금 흥분을 하여 누나를 안아 가 침대위로 눕히고 있었다.
아.. 아음..
강태가 자기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애무하자 인해가 그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인해의 옷을 강태가 하나씩 벗기고..
후다닥..
인해가 팬티만 남기자 급하게 자기 옷도 벗어버린 강태가 잠시 인해를 애무하다 인해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는 인해의 위로 올라가는데..
‘아..안돼.. 가..강태야..’
‘누나.. 하고 싶어..’
‘아..안돼.. 이럼 안돼..’
강태가 막 자기 속으로 들어 오려고 하자 번뜩 정신을 차린 인해가 몸을 비틀며 강태를 밀어내는데 그런 인해 누나를 보며 강태가 정신이 조금 드는지 그곳에 가져다 댄 자기를 밀어 넣지를 못하고 가만 인해 누나를 안고만 있었다.
‘미안해 누나..’
‘우..우리 자..잠깐만 이러고 있자..’
인해가 떨리는 목소리로 두근거리는 자기 가슴을 진정하고 이성을 많이 되찾았는지 고맙다며 강태를 꼭 안아주다 강태의 상태가 미안한지 손으로 강태의 중심을 잡아준다.
‘누나..’
‘누나가 이렇게 해줄게..’
자기를 생각하는지 잘 참아주는 강태를 같이 꼭 안아 있던 인해가 강태를 바로 누이더니 자기 입으로 정성 것 강태의 그길 두 손으로 감사 빨아준다.
아..윽..
잠시 후 누나의 집요한 혀에 강태가 그만 화려한 분출을 하는데 그런 강태의 분출을 입안 가득 머금은 인해가 좋다며 그것을 그냥 삼켜 버리자 강태가 미안한 표정으로 배시시 미소를 짓는 인해 누나를 끌어당겨 안아 눕히고는 자기도 하지 말라는 인해 누나를 애무를 해준다.
‘괘..괜찮아.. 하지마.. 강태야.. 아..흑.. 모..몰라.. 흑..’
강태가 자기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애무를 하다 자기 가랑이 사이를 손으로 만져주자 인해가 한 것 흥분을 하여 자기 등을 이리저리 휘고 있었다.
아.. 강태야..
그리고 잠시 후 아래로 내려간 강태가 입으로 촉촉한 그곳을 부드럽게 빨아주자 어쩔줄 모르며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잡고 힘을 주던 인해도 절정을 느끼는지 맑은 액을 정신 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와락..
‘흑.. 가..강태야.. 자..잠시만 안아줘..’
절정을 한번 느꼈는지 이마에 땀을 흘리며 자기를 당기는 인해 누나의 말에 강태가 미소를 지으며 인해의 위로 올라가 인해 누나를 눌러 가만히 안는데 강태의 중심이 살풋 인해의 가운데를 누르고 있었다.
‘아.. 강태야..’
자기의 골 사이를 무거운 강태의 중심이 자리하고 있자 인해가 떨리는 마음으로 강태를 꼭 안아주는데..
‘아..’
그렇게 강태가 자기를 강하게 압박을 하고 있자 인해의 몸이 무언가를 느끼며 점점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후..ㅤㅎㅜㅂ..
잠시 누나를 그렇게 가만히 안고 있던 강태가 누나의 호흡이 점점 가빠져 자기를 안은 혼에 힘이 들어가자 그만 참지 못하고 엉더이를 살짝 들더니..
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