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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돌아왔습니다 ㅇㅅㅇ...

이번에는 정말 못 돌아올줄 알았습니다. 담임과 부모님과 제대로 충돌했거든요

언제나 말했듯이 아직 고딩이라 이것저것 신경쓸것이 많아서 말이죠

그래서 내기 하나를 했고 제가 그 내기에서 이겨 이렇게 컴퓨터에 앉아 이런글까지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광휘의 성자 1부는 10편 안에 마무리되고 하니 그 뒤로는 2부를 쓰던지 새 소설을 쓰든지 해야겠지요

하여튼 오늘은 일단 컴백 인사를 올린뒤 내일부터 한편씩 올리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