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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환상의 열매
"환상의 열매?"
"응, 무턱대고 레아한테 맞는 열매를 찾는것 보다는 그냥 환상의 열매를 찾는것이 낳을거 같아서"
"흐음, 아직 그 할아버지의 말 믿을수 있는 건가요?, 엔트는 쉽게 찾을수 있는게 아니라구요!, 할아버지의 말이 거짓말이면 레아는 영원히 성장할수 없다고 했잖아요!"
"흐음, 거짓말 하지는 않았을거야, 아무래도 어차피 그 할아버지도 NPC니 말이야, 유저의 말이었다면 진지한 고민을 하였겠지만 NPC는 친밀도나 상황에 따라 진실된 이야기를 하니까 말이야"
린의 투정에 진지하게 대답해 주는 시론이었다 잊고 있겠지만 시론는 하프 유저, 보통의 유저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NPC와 보내기에 NPC에 대부분의 행동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카룬 넌 뭐하냐?"
일행들이 지금 있는 곳은 라우스 영지 주변에서 가장 큰 숲인 주이루 숲이였다 엔트라는 말에 그냥 무턱대고 일행들을 대리고 숲에 온 카룬이었다 하지만 정작 대려온 카룬은 이야기에 거이 참여하지 않고 숲에 있는 나무에 달려있는 열매를 계속해서 채집하고 있었다
띠링
『채집의 성공하였습니다』
『상처 입은 파란 열매를 획득하였습니다』
『열매 채집의 숙련도가 소폭 증가합니다』
"치..."
카룬은 저번에 먹어본 열매와 달리 곳곳에 상처입은 열매가 채집되자 인상을 찌뿌렸다 벌써 수십번에 시도를 하였지만 계속해서 상처 입은 열매만 획득할 뿐이었다 손재주와 열매 채집의 스킬 단계가 그럴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실패하자 노가다의 달인 카룬도 싫증이 날수밖에 없었다
'뭔가 잘못될건가?'
"야!, 카룬 내려와!, 지금 레아의 성장이 중요하지, 그런 열매가 중요하냐?"
"알았어!"
결국 시론의 잔소리에 나무에서 내려온 카룬이었다 어차피 퀘스트에 시간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였고 일단은 시론의 말대로 일단 레아의 성장이 최우선이였기 때문이었다
"흐음, 일단 엔트가 나타날때는 숲이 위험에 쳐하거나 마나가 충만한 밤 그리고 자신의 수명이 다할때라고 알려져 있어"
'한번 숲에 불 질러봐?'
옛날에 한번씩은 해봤다는 불장난!, 그것을 여기서 다시 한번 시도해 볼려는 카룬이었다 하지만 이 숲에 엔트가 있다는 보장도 없었고 잘못해서 경비대에게 잡히면 엄청난 처벌을 받기에 고개를 흔들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였다
"흠!, 그건 그렇게 기대되요!, 움직이는 나무라니!"
역시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 린은 이번에도 일행들과 다른 생각을 하며 말하였다 확실히 말해 마법사인 린이 정령과 비슷한 엔트에 대해 관심이 있는것은 당연하였다 엔트를 찾거나 흔적을 발견하면 스탯이 증가하고 마탑에 보고하면 보상까지 얻을수 있기 때문이었다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 일단 다시 지부로 돌아가서 정보를 얻자"
루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라우스 영지로 향하는 카룬들이었다 숲에 널려져 있는 열매들을 정말 아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카룬이었지만 아쉬움을 겨우 삼키고 지부로 돌아갔다
"엔트요?"
미즈네는 의외에 질문에 놀랍다는 듯이 카룬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레아에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이해가 되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말하였다
"음 확실히 환상의 열매라는 것이 그런 효능이 있다는 말은 들어는 봤지만...직접 사용해본 사람이 없으니..."
"무언가 정보가 없을까요?"
"이것은 여담이지만 엔트는 처음부터 움직이는게 아니레요, 보통 나무가 특별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 엔트가 되어 움직일수 있게 된다고 들었어요"
"특별한 조건?"
"네, 그것을 토대로 상단또한 엔트를 찾기 위해 노력해 보았지만 정보가 미약하고 이 넓은 대륙에 숲이 한두개가 아니라 결국 포기했죠"
"그런가요..."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해요"
"아닙니다"
결국 그렇다할 정보를 얻지 못하고 접견실에서 나온 카룬들이었다 대륙 최고의 상단이 찾아도 못찾을 정도면 거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지 말하는 루인이였다
"흐음, 차라리 다시 여러 종류의 열매를 찾아볼까?"
"에에?, 그럼 엔트를 못 만나는 거예요?"
"지금부터 찾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단은 레아가 최우선이잖니"
"그래도..."
엔트를 만나는 것을 진심으로 기대했는지 루인의 말에 울상을 짓는 린이였다
'특별한 조건이라...'
루인이 린을 달래는 동안 다른 생각에 빠진 카룬이었다 자신이 지금까지 게임을 해보아서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 어떤 상황이라도 그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었다 깊은 생각에 빠진 카룬을 보고 갑자기 온몸이 싸늘해 지는 시론이었다
'뭐..뭐지?, 또 뭔가 엄청 야비하고 사악한 일이 일어날것 같은 느낌이...'
카룬과 다닌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론이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카룬이 보여준 행동들은 모두 야비하고 사악하였기에 불안감이 엄습해 오는 시론이었다
"린, 엔트를 정말로 보고 싶어?"
"그럼요!"
"그럼 나한테 만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생각났는데 한번 해보지 않을래?"
"네!"
카룬에 말에 힘차게 대답하는 린이였다 하지만 시론에 눈에는 마치 어떤 아저씨가 어린아이한테 사탕을 줄테니 따라오라는 하는것 밖에 보이지 않았다
'마나가 충분한 곳, 그리고 특별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 엔트가 된다는 것, 충분히 할 가치는 있어
...'
지부 안에서 적당히 큰 나무 앞에선 카룬은 린에게 말하였다 밖은 벌써 노을이 지고 있었다
"린, 혹시 마나를 직접적으로 내볼낼수 있는 스킬있니?"
"음....,아!, 있어요, 마나 포그라는 건데, 제 마나를 소모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최대 MP량을 증가시키고 MP회복률을 증가시키는 스킬이예요"
"좋아, 그럼 내 말을 잘들어, 너는 지금부터 마나가 되는대로 계속 저 나무를 향해 마나 포그를 시전해"
"네?"
"아까 들었지?, 특별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 엔트가 탄생한다고"
"네..."
"그리고 엔트는 마나가 충만한 곳에서 나타난다고 했잖아?, 그러면 내가 말한대로 너가 계속해서 마나를 나무에게 날리면 어떻게 될까?"
"아!!"
린은 이제야 카룬의 본심이 무언이지 알았다는 듯이 눈을 크게뜨고는 재빨리 캐스팅을 시작하였다 게다가 카룬이 오고 마을에서 꽁자로 얻은 MP포션까지 준다고 했으니 마법을 난사하는 린이였다 린은 마나 포그의 숙련도가 높아지고 엔트를 볼수 있어서 좋고 카룬은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식이조, 도랑치고 가재잡기였다
"꼭 힘들게 찾을 필요는 없잖아?"
카룬은 악마 빰을 연속으로 칠 정도에 미소를 짓으며 말을 이었다
"없으면 만드면 되는 거지..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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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아에 성격에 대해 반기?를 드시는분이 많는데 꼭 선이라고 착할 필요가 있나요?, 그렇다면 왜 rpg 게임에서 용자가 일반인 집에서 보물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얻는겁니까!(뭔 소리래), 착하다면 그냥 나비두고 노가다를 할것이지!!!!!
이츠클 : 열매로 돈벌자
-동감합니다, 나중에 대박 터트릴 예정
적당한지적 : 5억이래... 5억.. ㅋㅋ
-사실라우?, D/C 되는데 말이죠 후후
소설재미 : 레아는 이제 주인공의 분신과 같이 됩니다. 안면에 철판을 깔게 됩니다. 겉과 속이 달라집니다. 주인공과 한통속이 됩니다. 남이 사냥하고 나온 아이템을 스리슬쩍 스틸하게 됩니다. 남을 잘 속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주인공이 레아를 예뻐하게 됩니다.
-음 저번 코멘트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소설재미님에 코멘트는 점점 카룬을 마신으로 만들고 있어 ㅋㅋ
소설재미 : 달조는 조각 아크는 간병 광휘의 성자는 열매채집인가!
-뭐 한가지는 주어야죠, 노가다 스킬 후후..
그류핀 : 레아 성격 사악하고 야비함임 ㅋㅋㅋㅋ 어이가 없으려니 ㅋㅋㅋ 아, 신성한 새 아닌가?
성향은 선인데 성격이... ㅋ 어떻게 저럴수가 ;; ㅋㅋㅋ
-후후, 모순되었습니다 하하하
Clouse :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공출몰 : 레아가 사악해지는 건가... 잠깐 광휘의 성자를 따르는 애니까 빛속성 아니요?
-빛은 빛이지만 햇!빛!입니다...후후후후후
Cinel : 설문에서 사악하고 야비가 나와서 레아의 성격이 저렇게 된거면... 레아=작가?...(음...먼가 이상한데...)
-음...나 완전히 새됬어~<-퍽
Cinel : 그나저나...광휘의 성자라서 레아도 빛과 관련된건가?ㄷㄷ
-빛은 빛이지만 빛이 아니랄까(뭐지..)
에이오딘 : 그런데 카룬 성격상 환상의 열매따서 지 새랑 가격비교후 팔아버릴것 같은데.....
-오호..그거 좋은데 한번 써먹어볼까나..
크흡 : 달조는 나온거까진 다읽었는데 아크는 한권도안읽어봤네요 ㅋ;;아 참고로 설문엔 착하다 찍었으니까 착한 작가님은 연참하셔야될겁니다 후후후...
-연참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비하다하고 사악하다가 제일 많아요 ㅠㅠ
깊은바다속 : 와 보통열매가 저렇게 영구정능력치올려주면 펫이아니라 주인공이 환상의열매를 먹으면 한100렙업한정도의 능력치를 얻는건가???
-죄송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수정하였고 환상의 열매는 아주 특별하다는 것만 알려드립니다
빙공대공 : 손!재!주!
-ㅇㅅㅇ...뭐라고 리리플 해야할까나...
Skyillusion : 잠깐........ 저건 분명히 그냥 잘 열린 보통 열매일텐데................ 어째서 일시적도 아니고 영구적으로 최대생명력 10퍼에 힘+5에 출혈 내성이 생기는거지..... 저 정도면 가히 현돈으로 몇십은 할텐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OTL
水법사龍 : 환상의열매 구하다가 돈다떨어져서 아버지랑의 내기 지고 게임접고..ㄷㄷㄷ;;
-이거 또한 좋은 루트인데?, 번외편으로 한번 써볼까나..
드래곤네스트 : 흠..이번화엔오타가많군여..리리플에도오타가잠들어잇다닠ㅋㅋ..확실한건!!카룬은세계를구한악마숭배자(?)가되엇..읭?
-악마숭배자를 뛰어넘어 악마들이 숭배하게 만들겠습니다 후훗...
드래곤네스트 : 후후후후...오타라니...받아랏!!!7쪽의알수줄수도라니!!!알려줄수도아닙니까!!!
-크윽...내가 한방 먹을 줄이야...
거뷰기 : ㅋㅋ 메추리가 진화해봤자 참새지뭐 ㅋㅋㅋㅋㅋㅋㅋ 다크면 비둘기정도는 되려나? 조금만 더 키워서 매? ㅋㅋ 에잇 먼지먼지열매는 내가먹어서 같이 먼지가...... 왜 레아가 마음에 않들까? ㅋㅋㅋㅋ
-레아도 거뷰기님 싫데요 ㅋㅋ
메롱ㅇㅅㅇ : 막.....나중에 진화 최종으로 끝나면 크기가 주작만해지나..?
-한번 드래곤 크기만큼 키워볼까요?
맹독쿠키 : 엌, 59 60화 몰아봤슴다.. 라기보다 제가 뭔가 종종 폭참하는 작품이 아니면 한화보고나서 뒤에화 있는지도 모르고 추,평,책,코 를 마무리한 후 뒤로가버리는지라.. 므헷;; 죄송함다?! .. 라기보다 환상의 과일이라니.. 단순해서 좋지만 유치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왜 하필 열매이냐....꼭 열매여야 합니다...그래야지 이야기가 이어지거든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