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광휘의 성자-40화 (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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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적임자

띠링

『아직 광휘의 사제가 정식으로 인정을 하지 않았기에 모든 효과를 낼수 없습니다』

띠링

『적임자와 전도사가 동조해 특별한 스킬이 생성됩니다』

시론의 간곡한 소망을 광휘의 서가 들어준 것일까 아까만 하여도 피범벅이었던 시론의 몸은 어느새 다 나아있었고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게되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시론이였지만 정신을 못차리는 남성을 놓아줄만큼 만만하지 않았다

"스킬창!"

재빨리 스킬창을 열어 새로 생긴 스킬을 확인한 시론의 눈은 놀라움으로 번져갔다 순간 고민을 하는듯한 눈빛을 지은 시론은 무언가 결심을 한듯 광휘의 서의 힘으로 바인드가 풀린 카룬에게 외쳤다

"카룬!, 홀리 에로우를 날려!"

"에?, 하지만 그건...."

"그냥 나를 믿고 날려!"

시론의 막무가내로 겨우 모은 마나로 홀리 에로우를 만들어 남성에게 날리는 카룬이었다 하지만 남성은 이미 정신을 차린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홀리 에로우를 보고 아까와 같이 가까이 오기를 기달렸다 아니다 다를까 아까와 같이 수십개로 나누어져 남성에게 날아가는 홀리 에로우였다 남성은 그런 모습에 우습다는 듯이 다시 다크 월을 소환하였다

"음?"

하지만 아까와는 달리 그대로 벽을 투영하며 남성에게 날라오는 홀리 에로우들이었다

'환각이군'

벽에 아무런 손상도 입지 않고 지나간것으로 보아 환각이라고 생각한 남성은 피하지 않고 브레이커를 준비하기 위해 캐스팅을 시작하였다

"크윽?!"

남성은 자신의 생각과 달리 자신에게 꽃여있는 수십개의 홀리 에로우를 보고 믿을수 없다는 듯이 시론과 카룬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시론은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였다

"꼭 환각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잖아?"

"네..놈!..."

성(聖)속성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 엄청난 대미지를 입었을텐데도 재빨리 몸을 움직이는 남성이었다 카룬은 그런 남성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홀리 에로우를 시전할려고 하였다 하지만 남성은 치사하게 아직 붙잡혀 있는 아이를 인질로 삼고 카룬과 시론을 위협하고 있었다

"길을 열어라!, 안그러면 죽이겠다"

말은 그럴싸하게 말하는 남성이었지만 아까의 공격이 꽤 큰듯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하지만 시론은 그런 모습이 우습다는 듯이 앞으로 나아가며 말하였다

"어떤 아이를 죽일건데?"

"?"

순간 시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남성이었지만 어느순간 자신의 손안에 똑같이 생긴 아이가 둘이나 있자 눈을 휘둥그레 뜨는 남성이었다 시론은 그런 남성의 모습이 재밋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과연 어떤 아이가 진짜 실제일가?, 한번 알아 맞추어보시지?"

시론의 말에 똑같이 생긴 두 아이를 비교해 보는 남성이었다

'둘다 실제?'

남성은 두 아이다 자신의 손으로 만져지자 당황한듯 연시 두 아이를 비교하면서 보았다 하지만 그런 남성의 모습을 웃으면서 지켜볼정도로 착한 시론과 카룬이 아니였다

"홀리 에로우"

또 하나의 아니 수십 개의 홀리 에로우들이 만들어 지더니 그대로 남성에게 날아갔다 남성은 인질이 자신의 손에 있는데도 공격해 오는 카룬과 시론을 보고 크게 놀랐다 애시당초 자신의 단체와 시론이 계약한 이유가 이 아이들 때문이 아니였던가

"!!!!!"

남자는 홀리 에로우들이 자신에게 닿기 직전에 볼수 있었다 언제부터 가있었는지 모든 아이들이 카룬과 시론 주변에 모여있다는 것을, 어떻게 되것이냐고 따지기도 전에 수십개의 홀리 에로우들은 남성의 몸에 모두 적중하였다

"제...길......"

아무리 강한 남성이라도 이번 공격까지 버티기는 무리였던지 그대로 쓰러져버린 남성이었다 남성은 마지막힘을 짜내 고개를 들어 시론에게 말하였다

"너는 알고 있겠지, 우리의 존재를...너는 계속 쫓기게 될거다...그게 계약을 위반한 자의..삶이다..."

저주스러운 말을 시론에게 내뱉고 그대로 고개를 떠굴는 남성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먼지가 되어 바람에 날아갔다 즉 죽음을 의미하였다 남성의 죽음을 본 시론은 정신적으로 지쳤는지 아니면 아까의 상처가 다시 일어났는지 그대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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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괜찮으려나? ㅇㅅㅇ...

흠흠 그리고 4/27이 제 생일인데...뭐 그렇다고 선물을 바라지는 않고..아 독자여러분 그거 아세요?

가을에(秋)에 냇가에(川)에 가서 먼저(先) 쓰면(作) (코)가 (멘)틀의 크기만큼 (트)어 진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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