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렸다! 문피아를 흥분시킨 희대의 명작! 상상, 그 이상의 한계를 뛰어넘은 색다름의 미학! 수만 독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매료시킨 화제의 작품! 『강철의 기사들』 ‘그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모든 것의 정점이며, 그에 맞서는 그것은 모든 것의 최후이자 최강이리라.’ 단 한 줄의 글귀로 역사에 남았던 사내 티르 아벤트. 그가 7년의 세월을 격해 영지에 귀환한 순간 운명의 시계추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몸에 온갖 유산을 봉인하고 회중시계를 매개로 힘을 구현한다! 오직 하나의 사명을 위해 인류 최후의 안배, 99번째 기사이자 마지막 기사 티르 아벤트, 지금 그의 창이 세상의 중심을 겨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