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강철영주』 압실론 후작가의 적장자이자 카라스 영지의 주인, 헤반스. "…부디 훌륭한 제후가 되십시오." 스승의 유언과 함께 그는 변했다. 지킬 게 있는 자는 강하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의 한 걸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자, 에반스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