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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공략당해 버렸다-76화 (76/153)

76화

<공지 ㅠㅠ>

무균실에 나와서 일반병실인데 몸이 좋지 않아서 못쓰고있어요와이파이가 느린 것은 별로 문제가 안되는데(메모장으로 써도되니)몸이 너무 좋질 않네요. 역시 조혈모이식 겁나짱쌔.

지금 글써봐야 스토리 날림일것 같아서 몸이 괜찮아지면 올릴 생각입니다.

아마 다음주쯤? 그쯤이면 괜찮아질 것같아요. 지금 물도 못마셔서 ㅠㅠ저도 이렇게 오래 못올릴줄 몰랐네요. 아무튼 몸 괜찮아지면 바로 올릴게요!

참 그리고 이제 공략당해버렸다는 다음권이 사실 완결권이고 외전격으로 한권분량이 있습니다만... 사실 스토리 자체는 다음권 완결이고 그다음권은 수연이의 초메가데레 달달한 것만 나오는 사실상 뒷이야기에요.

그래서 슬슬 새로운 글을 구상하고 있는데 대충 세가지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 ts물 : 이번엔 환생이 아니라 갑자기 ts되는 물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ts물처럼 성정체성 혼란같은 것을 다루겠죠. 주요 스토리는 목소리가 좋지 않아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주인공이 어느날 여자가 되며 끝장나는 목소리 얻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에요. 그 외의 스토리는 아직 안정함. 이건 생각한지 얼마 안되서.

2. 두번째는 이세계 트립물입니다. 이세계에 지구에서 각종 유명 게이머들을 소환해요. 유명 게이머들이고, 그 장르도 격루, rpg 등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의 랭커들입니다. 주인공은 어느 rpg게임의 암살자 부분 랭커. 남성 주인공입니다. 근데 기타 겜판처럼 이름은 암살자랍시고 앞으로 무쌍 펼치는 그런 암살자가 아니고, 들키면 걍 죽습니다. 말그대로 막타만 칠수있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의 이세계 트립이야기지만(성장은 게임방식이 아닙니다.)

3. 단편입니다. 대략 1권 분량에서 조금 오버. 주인공은 평범한 여고생. 주인공은 어린시절 시험에서 이름을 쓰지 않은적이 없어서 0점을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걸로 주변에서 매번 놀리기에 짜증도 나고, 과거로 돌아가 시험지에 이름만 썼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집에 가던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는 단 하루간 과거에 가게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기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주인공은 남자의 말을 믿지 않지만 뭐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0점시험지를 제출했던 날로 돌아가 시험지에 이름을쓰고 기분좋게 예전 동내의 모습을 구경좀 하고 집에돌아와 잠이 듭니다. 그리고 잠이 깨고 눈을 떴을땐 세상이 멸망했습니다- 라는 식으로 시작하는 스토리입니다. 단편인 이유는 그 이후 스토리를 생각하지 못했달까.

4. 주인공이 엘프입니다. 네, 이것도 ts물입니다. 이건 이세계에 빙의물이죠. 이건 대충 옛날 rpg나 판타지 소설처럼 세상을 구할 영웅의 옆에 서브로 붙는 엘프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말그대로 엘프에 빙의해서 용사 비스므로한 녀석과 같이 동료도 얻고 그러며 세계를 구한다는 그런 무난한 내용입니다. 물론 정체성 혼란과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있죠! 저는 알콩달콩한 것도 좋아하거든요!

5. 이건 주인공이 순수 여성입니다. 역행물이죠. 2번과 같은 세계관입니다. 주인공은 원래 폭군. 여자지만 굉장한 폭군이었습니다. 이 세계관 특성상 '성녀'나 특수한 몇몇 인간들은 '권능'이라는 것을 타고나는데 주인공은 신의 혈통을 지닌 왕족으로 그 신의 피가 개화하여 반만 성녀의 능력을 가진 '권응'을 지닌 여자입니다. 그 권능은 '연령' 그 힘을 토대로 폭군이 되었지요. 그리고 반란이 일어나고 그동안의 삶이 부질없음을 알게 되고 '다시 돌아간다면...'이라고 중얼거리는데 그게 언령이 되어 주인공을 과거로 회귀시킵니다. 대신 언령의 힘은 크게 감소하고말이죠. 과거로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의 '성'으로 왕족으로서 불려가기 이전으로 돌아오고, 다시 왕족으로서 살아가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너무 길어서 못쓰겠네요. 아무튼 대충 그런 회귀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써보니 대부분 여성주인공. 이상하게 전 주인공이 예쁜게 좋아서 헤헤. 아무튼 우선 이렇게 인데 마음에 드는 것을 댓글로 남겨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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