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평탄하지는 않았으나, 천수를 누리고 생을 마감한 쿤트 남작가의 삼남인 상인 카록. 그런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내가 젊었던 시절로 돌아온 거라고? 어째서" 특별한 이유조차 없이 신이 그에게 준 새로운 기회. 가문을 나서기 전의 젊은 청년 시절로 돌아오고 만 카록의 새로운 삶의 경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