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배우님
10년을 후회하며 살아왔다. 오만했던 그 시절을...... 겨우 다시 잡은 연기 기회에 진심을 다하는 퇴물 배우, 도윤. 그러나 불현듯 닥친 불치병. 삶을 내려놓으려 할 때, 어린 여자 아이를 대신하여 사고를 당하는데. '아..... 연기, 다시 시작하면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는데.....' 눈을 떠보니, 촬영 현장!? "보여줄게. 연기가 뭔지. 달라진다는 게 뭔지!" 얼굴이면 얼굴, 아우라면 아우라, 연기면 연기! 오만했던 배우의 진심 전력 환생 배우물! <개과천선 배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