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갓 피어난 장미를 과감히

※ 10월 1일 본문의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10월 1일 이전 구매자 분들은 기존의 파일 삭제 후 다시 다운 받으시면 오타 수정된 파일로 구독 가능합니다. [범을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형국] ->[사자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격] ※본 작품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당신은 절대 나를 가질 수 없어!” 이역만리의 타국으로 시집가는 길에 날벼락처럼 들이닥친 이국의 황태자. 파렴치한 짐승은 공주를 납치했다. “다른 건 다 해도,” 욕망으로 넘실대는 눈을 한 짐승이 목을 물어뜯을 듯 으르렁대며 경고한다. “도망만은 안 됩니다. 절대, 분명히.” 사나운 감시의 눈길, 철저히 옭아매는 손길. 세상 그 어떤 방패로도 막을 수 없는 난폭한 탐욕이 자유를 갈망하는 작은 새의 날개를 무자비하게 쥐어 잡는다. “영원히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요.”

회차
연재목록
별점
날짜
추천
9
(5)
2023-09-22
0
8
(5)
2023-09-22
0
7
(5)
2023-09-22
0
6
(5)
2023-09-22
0
5
(5)
2023-09-22
0
4
(5)
2023-09-22
0
3
(5)
2023-09-22
0
2
(5)
2023-09-22
0
1
(5)
2023-09-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