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에게 사육당하다
#미래배경 #말그대로짐승남 #쌍방구원물 세계군 소속 연구원 윤해는 극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37기지로 떠난다. 과거 생체병기 실험으로 인해 각종 괴물들이 버려진 지옥 같은 곳. 임무 실패로 조난당한 그녀에게 괴물들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이 낯선 언어로 말을 건다. 【가여워라, 많이 놀랐나 봐.】 무서움도 잠시, 잘생긴 괴물이 먹여 주고 재워 주고 따뜻한 물로 씻겨 주기까지. 이거 묘하게…… 사육당하는 기분인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