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와 다수와의 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밤낮없이 세 공자에게 몸을 바치는 19금 피폐물 여주의 몸으로 빙의했다. 그래서 나는 세 공자에게 밤낮없이 몸을 바치는 중이다. 그래도 이렇게 살 순 없다. 그래서 난 도망치기로 결심했다.* * *엉덩이를 쥔 손이 여체를 가까이 끌어당겼다. 갈라진 치마 사이로 희끗희끗 드러난 음부에 아힌이 코를 박으며 냄새를 맡는다. 그의 숨결이 닿은 곳이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흡!”“쓰읍… 하아…….”“엘리아, 위에 있는 천 잡아.”왜 곳곳에 천을 달아놨나 했더니, 그녀가 잡을 손잡이 용도인 모양이었다. 엘리아는 쭈뼛거리며 팔을 들고 천장에 매달린 천을 쥐었다. 그러자 프레드가 거리낌 없이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목덜미에 입을 맞춰왔다.짜릿한 감각이 목덜미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다 아힌의 입술이 닿은 가랑이에서 펑 터져버렸다.“하읏!”예고도 없이 시작한 두 공자와의 음란한 파티는 오늘 밤새도록 이어질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