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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희망이되다-206화 (206/223)

00206 전쟁의 시작  =========================

나도모르게 그렇게 떠오르는 내 머릿속의 엄마의 기억에 놀라 눈을 번쩍뜬다

그러나 나를 내려다보고있는 정희의 시선과 내시선이 마주치고.. 이어 발갛게 상기되어진 .. 그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정희씨.. 이제 누워요..”

머릿속에서 나타난 전해 예상치 못한 엄마의 기억을 일단은 억누르면 이내 난 베고있던 그녀의 다리에서 내머리를 들며 일어나고 정희는 그렇게 나의 말에 고갤 끄덕이고는 미끄러지듯 침대에 바로 눕는다

그렇게 누운 서정희..

나에대한 성욕으로 몸이 흥분할때로 흥분한채 다시 그녀의 가슴을 입에 물어 그녀의 몸을 달아 오르게 했음에도 정희는 그렇게 남자앞에 누워있는 것이 낮선 듯 긴장된 얼굴을 하고는 공연히 천장벽지를 바라보고 나는 그렇게 누워있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아마 그녀가 지금 긴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직접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 그녀의 생각에서 내가 알게된 그것때문일거다

그녀는 남자의 손길을 여직 단 한번도 자신의 몸.. 속살에 허락을 해본적이 없다

나는 그렇게 긴장을 한 채 누워있는 정희를 그녀의 얼굴에서부터 천천히 여린 몸을 시선으로 쓸어내려본다 그리고 이윽고 나의 시선은 그녀의 가는 다리 .. 얇은 치마 밑으로 약간의 근육이 있는 그녀의 종아리위에 멈춰지고 이어 자연스레 나의 손을 올려 나는 매끈한 그녀의 살결을  손바닥으로 쓸어서 천천히 위로 올리며 무릎을 살짝 덮고있는 그녀의 스커트 안으로 손을 밀어 넣는다

순간 .. 그것조차 낮이선 듯 몸을 움찔하는 그녀.. 하지만 그것이 내손에 대한 반항이 아닌 거라는 것을 안 나는 손의 움직임을 멈추지않고 그렇게 그녀의 스커트를 손목에 걸쳐 위로 걷어 올리며 그녀의 앙상한 허벅지살을 스쳐 올라가 마침내 그녀의 은밀한 그곳에 손끝을 가져가 댄다..

언제고 여자의 스커트안을 스쳐 안으로 손을 넣어 은밀한 곳을 내손끝으로 느끼는 꽤 축축하게 젖아있기 마련이였는데..

지금 내손 끝에 느껴지는 정희의 그곳은 조금 촉촉하다는느낌이 들뿐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데 많이 젖어있지 않다

나는 이내 그녀의 팬티위.. 불룩 치골이 솟은 그위에 말랑한 그녀의 클리 톨리스를 찾아 손끝으로 지그시 눌러주며 바로 누워 눈을 뜬채 천장을 바라보는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가 댄다

그러자 살짝 그녀의 입술은 벌어지고.. 향긋한 치약내음이 내입안을 감싸들어오며 부드러운 그녀의혀끝이 내 입술사이에 느껴진다

‘제발 나보다 먼저 옷을 벗어줬으면 .. 그리고 나에게 팬티를 벗으라고 하면 어쩌지...’

그렇게 그녀의 달콤한 입안의 향이 목을 타고 넘어가며 방금전 아니 어쩌면 지금의 그것일지 모르는 그녀의 생각이 내머리에서 읽혀지고 나는 그렇게 키스를 나누다 말고는 이내 다시 몸을 세우곤 일단 내몸에 유일하게 걸쳐져있는 내 팬티를 벗어낸다

그러자 긴장이 되는 듯 정희는 곧게 뻣고 있던 두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그녀의 스커트는 얇은 허벅지 살을 타고 흘러 내린다

하얀색.. 음부쪽에 약간 젖은 듯 다른 색일뿐 그녀의 하얀 살결과 어울리는 하얀 그녀의 팬티가 내눈에 들어나고 나는 이내 그녀의 그 하얀색의 팬티가 걸쳐있는 골반쪽으로 손을 가져가 그것의 밴드를 잡고는 천천히 밑으로 끌어내린다

그러자 이내 정희의 엉덩이는 살짝 들려서 꽤나 쉽게 팬티가 엉덩이를 벗어나게 해주고 그것은 다시 하얗고 마른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올라왔다 다시 그녀의 종아리를 타고 내려가 그녀의 몸에서 벗어난다

순간 자신의 음부가 내눈에 들어나는 것이 어색한 듯 그녀의 무릎은 붙여지지만 나는 그런 그녀의 물릎위에 손을 올리곤 천천히 양옆으로 벌린다

그리곤 .. 아직 덜 흥분되었다 생각이 되는 허벅지 가운데 깊은곳 그녀의 음부쪽에 내얼굴을 밀어 낸다

까만색의 음모가 잘 정리되지 않아 헝크러져 있는 그녀의 음부 ..

나는 그런 음모를 손끝으로 가지런히 하고는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음부가운데 얇은 틈에 이내 입술을 가져가 붙이고 혀끝을 살짝 내밀여 연한 그곳의 살결을 혀끝으로 핥기 시작한다

“으....”

작은 그녀의 신음소리가 그 연한 살 가운데를 혀끝이 파고들자 내귀에 들리고 ..이내 혀끝은 그런 신음소리에 상관없이 갈라진 살을 양옆으로 밀치며 더 깊은 안으로 파고들고 이내 처음 느끼는 음부살결의 이물감때문인지 정히는 바닥에 대고있던 발을 위로 들어 올리며 파르르 떤다

“저..기 하검사님.. 저.. 처.. 처음이라 그곳을 ..아.....그러면 조금 어색해서...”

그녀가 밀려오는 흥분을 가득한 목소리로 그만 그곳에서 내혀끝을 떼어내기를 부탁하지만 나는 그소리가 들리지 않는 듯 .. 혀 끝에 힘을줘 단단하게 붙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더 연한 질입수의 살을 혀끝으로 가르고는 더 깊에 그녀의 질안속으로 혀끝을 밀어넣고는 예민하기만 그곳을혀끝으로 자극을 주기 시작한다

“아...하...앙”

순간 자지러지듯 그녀의 입안에서 신음이 뿜어져 나오고 나는 일부러 손으로 위로 올려 그녀의 손을 내손으로 맞잡아 준다

그러자 정희의 손은 나의 손을 기다렸다는 듯 꼭잡고는 파르르 떨기를 시작하고 나는 그렇게 그녀의 연하지만 강한 탄력이 느껴지는 질안의 속살을 혀끝으로 한참이나 달래고 나서야 그녀의 다리사에서 내 머리를 들어 올린다

“하...아....하..아”

음부에 처음 느끼는 부드러운 남자의 혀끝의 자극에 이미 숨마져 헐떡이는 정희 .. 그녀는 반쯤 감긴 눈으로 나를 올려다 본다

이제 삽입을 해도 될 것 같은데..

하고는 내려다본 내성기는나도 모르는 사이에 단단하게 커져 고개를 들고 있다

처음있는 일이다 .. 이렇게 다른여자의 몸을 만지며 내몸이 반응을 한게..

나는 이내 벌어져있는 그녀의 다리사이로 몸을 가까이 가져가 내 타액으로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살 가운데에 그 성기의 끝을 가져가 댄다

“저...기.. 하검사님.. 잠시만..”

음부살에서 내 성기끝을 느낀 듯 정희가 급하게 고개를 들며 나를 말린다

“왜요.. ?”

“저..실은 검사님이 믿을지 모르겠지만 처음이에요.. 남자몸을 받아들이는거요.. 그래서 조금만 조심좀...”

그녀의 말이 ..왠지 좀 우습게 들린다

자신의 몸안에 총알이 박혓던 고통도 참아냈던 그녀 아닌가 .. 그런데 첫삽입의 고통이 무서워 이런다는 것이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내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여 주고 정희는 그런 나의답을 보고는 다시 머리를 침대에 대고는 눈을 감고 마침 기도하듯 두손을 모아 가슴위에 둔다

그러자 나는 그녀의 음부살에 살짝 닿아있는 성기끝을 조심히 그녀의 음부살을 가르며 밀어 넣는다

부드러운 그녀의 음부의 살은 쉽게 내성기에 의해 양옆으로 벌어지며 안을 허락하고 이어 느껴지는 약간은말랑한 질입구의 살도 그럭저럭 내성기에 대한 저항을 하지 않고 받다 들여준다

그런데.. 그안속의 속살,,.

질입수의 살을 가르며 파고들어 느껴지는 꽤나 탄력이 느껴지는 그녀 질안의 살은 처음 그안으로 파고드는 남자의 그것이 쉽게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강하게 조여 들어오며 삽입을 방해 한다

물론 그런 그녀의 질안 속살의 저항은 별 쓸모는 없다

이미 몸이 흥분한 정희.. 그녀 질안 깊은 곳에선 미끈한 애액이 충분히 흘러 나와 그런 저항에도 내성기는 누구에게도 허락해준적 없는 정희의 그런 질안깊은살속으로 밀려 들어간다

약간.. 갑갑하다고 해야 하나..

탄력이 강한 그녀 질안 속살의 강한 저항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싫지많은 않다..

그런 저항은 여자 질안의 그 부드러운 그리고 꽤나 기분좋은 감촉을 내성기가 온전히 느낄수 있게 해주기 떄문에..

나는 그렇게 천천히 그녀 질안의 살결을 감촉을 느끼며 천천히 내성기를 모두 그녀의 질안 깊은 곳에 밀어 넣는다

“하.....”

그러자 터지는 정희의 긴 숨소리..

아마 처음 남자의성기를 받아들이며 했던 긴장이 삽입이 끝나자 긴숨소리와 함께 풀리는 듯 하다

나는 그렇게 깊게 성기를 삽입해 놓은채 몸을 숙여 그녀의 여린 몸위에 내몸을 포게고.. 또다른 여자들에게 그런 것처럼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대고는 몸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용한 방안..

조심스럽게 시작된 나의 움직임은 어느덧 그녀의 바람과 나의 흥분된 욕구에 의해 거칠게 변해 그녀의 몸을 자극하기 시작하고 이어 정희는 진정으로 흥분과 쾌감에서 밀려 나오는 신음소리를 방안 가득 뱉어내며 나의 것을 .. 나의 피를 본후 그토록 원한 나의 것을 느끼고.. 나또한 처음 느끼는 이물감으로 순간순간 깊게 삽입을할때마다 파르르 떨리며 성기를 자극해주는 정희의 그 속살의 자극에 꽤나 흥분을 한 채 몸을 움직인다

그렇게.. 우리둘은 꽤나 오랜시간을 올라오는 서로의 절정을 억누르며 서로의 몸이 주는쾌감에 몸을 흔들며 보내고 이내 정희가 처음의 삽입에 느끼게되는 절정을 더 이상 미루지 못

한 채 절정의 쾌감에 몸을 떨 무렵 나도 그녀 질안 깊은곳에 내것을 뿜어내고는 .. 지쳐버려 여린 몸위에 쓰러진다

나와 정희의 거친 숨소리가 신음으로 가득했던 방안을 다시 채우고 .. 그 숨소리마져 잦아들 무렵 내가 그녀의 몸위에서 내려와 옆에 눕자 다시 긴 정희의 한숨이 들린다

“휴...이게 섹스라는 건가보네요.. 평생 ..한번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 근데..검사님.. 지금 몸안에서 방금전 검사님이 쏟아놓은 것들이 막꿈틀대며 움직여요..하... 정말.. 느낌이.. ”

다시금 이어지는여운.. 정희는 그것이 기분좋은 듯 여린어께는 위로 뜰썩이고는 파르르 몸을 떤다

그리고 다시 조용해지는 방안..

나는 어느덧 지쳤던 몸에 힘을 찾고는 조심히 몸을 일으켜 세워 앉는다

“가봐야 하는데.. ”

툭 던지듯 내뱉는 나의 말..

그러자 침대에 누운채 눈을 감고 있던 정희는 고개를 돌려 나를 본다

“저도.. 갈께요.. 어차피 저도 법을 어긴부분은 분명히 있으니 .. 조사를 다시 받기는 해야 할거고요.. ”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요.. 어차피 나중에 우리가 조사에서 기소를 하지 않으면 그만이니까..”

그녀의 말에 내가 대답을 하자 그녀가 고개를 젓는다

“이월산이 검사님을 협박했을 때..제가 옆에있엇으니 그부분을 다시 진술을 해야죠.. ”

“녹취록이 있는데..”

“아니요.. 아마 검사님과 저 둘만있을 때 한 녹취록이니 이월산쪽에서 아니라고 하면 아니게 되어있잖아요.. 그정도는 저도 국정원에 들어올 때 교육을 받아서 알아요.. 대신에 저 씻지 않고 갈래요.. 몸안에 검사님채취를 그대로 두고 한동안 살고 싶어서..그래도 되죠?”

이어지는 정희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나와 정희는 잠시더 침대에 있다 일어나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와 대검으로 향하고..

정희는 내가 아닌 민정이에게 다시 심문을 받기위해 조사실로 들어가고 나는 그녀가 건네준 자료들을 들고 유부장, 차장과 함께 검사장의 방안에 들어가 보고를 하곤 사무실로 돌아와 혼자 방안에 앉는다

그리곤 눈을 감고는 한숨을 아까 정희의 무릎을 베고 있었을 때 불현 듯 떠오른 엄마의 생각의 방을 다시떠올려본다

그 기억속의 나..

그곳에는 난 단한번도 엄마를 슬프게 하거나 아프게 한적없이 늘 엄마를 웃게했던 기억만 가게 한 것 같다

그런 기억속에 마지막..

나를 할머니에게 맞기고 떠나기전 나를 부둥켜 앉은채 울다 마지막으로 나와 뽀뽀를하던 엄마..

아..그런데..

순간 나는 감았던 눈을 번쩍 뜬다

분명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얼마안되 죽은줄로 할머니가 나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분명 아버지의분골을 뿌린 그곳에 엄마의 것도 뿌렸다고 할머니가 그랬는데..

엄마는 죽지 않았다. 나를 버리고 할머니를 버리고 죽은 아버지를 버리고 자신 혼자 살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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