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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작
그리곤 밑으로 뻣어있는 그녀의 가는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게 하곤 앞으로 밀어서 그녀의 엉덩이가 내쪽으로 내밀어 지게 한뒤 단단해진 내성기를 손으로 잡고는 그녀 둔부의 깊은골밑에 자리하고 있는 아직은 젖어있지 않은 그녀의 음부살결에 성기끝을 가져간다
그리곤 천천히 조금씩 젖어있지 않은 그녀의 음부살을 헤집으며 성기끝을 밀어 넣자 ..아직은 준비가 안되 그녀의 몸이 처음에는 반항을 하듯 성기끝은 연한살이 있는 질안 틈으로 허락을 하지 않다 이내 조금더 힘을 줘 밀어 넣자 연한 살이 내성기끝 살에 부벼지며 이내 음부의 살이 벌어져 그안의 은밀한 그곳으로의 전진을 허락하다
따뜻한 그녀의 체온이 전해지는 질입구의 살.. 그곳에 도착한 성기끝은 잠시의 망설임없이 그대로 그 연한살을 밀치며안으로 질안으로 들어가고..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그녀의 질안 살은 약간은 빡빡한 듯 기분좋은 반항의 자극을 성기 끝에 전해주며 내성기를 조금씩 질안 살속으로 허락하는 듯 하지만 이내 술탓인 듯 조금 더 뜨거운 그녀의 질속의 연한 속살안 성기에 따뜻함 만을 전해주며 깊은 속살로의 삽입을 허락하지 않은채 막아선다
나는 이내 성기를 조금 뒤로 빼냈다 다시금 조금 더 깊게 삽입을 시도하자 방금전보다는 질안으로 좀더 깊게 삽입된 것이 느껴진다
그렇게 나는 조금씩 마른 그녀의 연한 질안속살을 달래가며 조금씩 조금씩 깊게 삽입을 이여가고 그렇게 술에 취한채 잠이든 민부장의 질안에 성기를 완전히 삽입하는데 성공을 한다
그리곤 길게 한숨을 내쉬고는 성기에 느껴지는 마른 질안속살의 따스함과 왠지 모르게 야릇하게 느껴지는 연한 살결의 부드러움을 잠시 즐기다간 다시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성기를 빼냈다간 깊게 집어 넣는다
조금전처럼의 마른 그녀의 질안살결의 느낌보다 적게나마 질안깊은곳에서 흘려내보낸 애액탓에 조금은 부드러워진 살결이 느껴지고 그렇게 나는 천천히 민부장의 질안에 성기를 깊에 넣었다 뺏다는 반복한다
“하...앙”
대여섯번..아니 그보다 더 많이 질안에 성기를 넣었을때였을 거다..
조용한채 그녀와 내살이 마찰하는 약간은 야릇한 소리만 나던 방안에 작게 민부장의 신음소리가 들리고 나는 그렇게 질안에 성기를 깊게 밀어 넣은채 움직임을 멈추고는 그녀의 가슴을 등뒤에서 가볍게 잡고는 주무른다
“껫어요?”
“응...”
“언제.. 껫어요?”
“조금전에.. ”
“아파서 깻쬬?”
“어.. 그때도 이야기 했잖아 젖어있지 않았는데 억지로 삽입하는게.. 강간당할때의 고통이라고.. 그래도 참을만했어.. ”
“미안요...”
민부장의 긴 대답에 나는 손안에 가슴을 꼭쥐며 말을 한다
“아니야.. 석진이가 이걸 좋아 하니 나도 좋아.. 근데 어쩌지 이제 나도 흥분해서.. 젖어버렸는데..”
민부장의 말에..나는 슬쩍 질안에 성기를 움직여 보니 진짜로 그사이 그녀의 질안은 이제는 마음껏 움직여도 될만큼 충분히 젖어있었다
나는 이내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놓고는 그녀의 마른 골반뼈위에 손을 올리곤 조금은 강하게 그녀의 질안에 성기를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내 민부장의 입안에서 그야말로 교태스러운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하고 그렇게 나는 벽을 보고 있는 그녀의 고개를 내쪽으로 돌려 그녀의 입술마져 내입술로 덮는다
순간 다시 업데이트 되듯 그녀의 생각들이 내머리에서 떠오르고 그렇게 난 또 다시 민부장이 원하는 대로 그녀 질안에서 성기를 움직여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간다
술에 취한 탓일까 민부장은 다른때보다 쉽게 절정으로 가지 못하고 그렇게 내가 그녀의 등뒤에서 꽤나 오랜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그녀는 이내 절정을 맞이하고 나역시 오랜 삽입탓에 그녀의 절정에 맞춰 그녀 질안에 사정을 한다
그리곤 오랜 삽입으로 지친 민부장은 나를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옆으로 누운채 숨을 헐떡이며 절정을 맞이한 자신의 몸을 쉬게 하고 나는 사정후 한참만에 그녀의 질안에서 성기를 빼내고는 침대를내려온다
“잠시만.. ”
그렇게 침대를 내려와 화장실로 씻으러 가려는 나를 민부장이 부르더니 힘겹게 내쪽으로 몸을돌리는가 싶더니 침대위를 엉금엉금 기어와 사정으로 힘을 잃은채 쳐진 내성기를 가는 손가락으로 잡고는 위로 처들곤 혀로 내성기에 묻어있는 자신의 애액을 핥아 깨끗하게 해주고 나서야 다시 침대에 쓰러진다
“씻으면 되는데...”
그렇게 지쳐 누워잇는 민부장을 보며 내가 말을 하자 그녀가 웃는다
“싫어 내가 해주고 싶었어.. 그나저나 바로 가봐야 하지..?”
아직 술에 덜깬 듯 말을 하는 그녀으혀끝이 아직은 좀 말려있는 듯 하다
“네.. ”
“나 술을 너무 많이 멋었나봐 못일어 나겠어.. 오늘만 좀 봐주라 배울 못해도..”
“봐주기는요.. 괜찮아요.. 그럼 쉬세요..저는 이만...가볼께요..”
하고는 나는 이불을 들어 그녀의 알몸을 가려주곤 옷을 입고 그녀의 방을 나온다
“굉장히 공격적인 질문을 할거다 .. 검사장이라는 직급인만큼 그 질문은 꽤 날카로울거고 .. 그래도 너에게 브리핑을 시키는 이유는 니가 이런 일을 한번 격고 나면 진짜 검사로써의 모습을 찾을수 있어서야..”
다음날 ..
민정이 가져온 새 속옷과 와이셔츠 그리고 빨간생의 화려한 넥타이를 멘채 나는 육일준 방으로 불러가 이제곧 시작될 브리핑에 앞서 그와 대화를 하고 있다
“그래도 말문 막힌다고 멍하니 서있지 말고 무슨말이던해.. 안되면 내가 지원 사격해줄게..”
방안에 같이 있던 심기섭 대검차장이 겁을주는 육일준의 뒤에 말을 보탠다
“네..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기섭의 말에 나는 고개를 숙이며 대답을 하자 육일준이 한숨을 길게 내쉬고 다시 심기섭이 말을 한다
“그래 최선만 다하면 잘할 거야.. 일준이가 여직 사람보는 눈은 틀려본적이 한번도 없거든 .. 너보다 육일준의 눈을 믿어 그럼돼..”
“한번있어요..형님..”
심기섭의 말에 육일준이 한마디 내뱉는다
“한번..? 누구?... 아.. 유성광이..하하하 그자식은 그거 일부러 그런거고.. ”
“그 존마니 때문에 내가 생고생 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난다니까요.. ”
“그래도 임마 니 체면은 끝까지살리고 내려가지 않았냐... 아무튼 재는 다르겠지 걱정말아..”
육일준의 말에 심기섭이 웃음을 먹은채 말을 한다
“그래.. 믿어 봐야죠.. 그나저나 일어나시죠..시간 다되었는데..”
하고는 육일준이 시간을 보며 말을하자 이제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을 확인한 심기섭이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고 그렇게 나는 그 둘을 따라 검사장급 회의가 열리는 회의실로 향한다
이번회의를 소집한 심기섭 대검차장이 별도의 사회자 없이 자리에 앉은채로 반말 비슷하게 석어가며 간략한 희의 내용과 절차를 이야기 하고 이어 법무부의 수사지휘에 대해 부당성을 이야기 한다
그리곤 바로 이번수사의 추축인 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수사브리핑을 듣자는 말로 구석에 숨어있던 나를 불러내고 환하던 회의실에 불이 꺼진다
푹신한 카펫.. 긴장한 탓인지 그곳에 한발한발 내디딜 때마다 몸이 주저 앉는 듯 느껴지며 나는 그렇게 회의실 맨앞에 가서 서고.. 이어 뒤편에 있던 프로젝트에서 불이 들어오며 어제 밤새 준비한 브리핑 자료의 맨첫장이 하얀천위에 반사된다
“안녕하십니까.. 공안1주 검사 하석진입니다..”
나도 모르게 목소리 자체가 떨려 내입을 통해 나오고 인사를 하는 나의 허리는 필요이상으로 더 깊게 구부려 졌다 펴진다
“너 몇 년차냐?”
“어두운가운데 누군지도 알수 없는 사람이 나에게 질문을 한다
“4년차입니다..”
“4년차? 우리 일준이가 이런일로 승부를 잘 걸기는 하는데 이번에는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 ”
다른 사람의 목소리.. 그러자 낮익은 목소리인 심기섭의 한마디가 질문을 막는다
“거 시팔 .. 좀 다 듣고나 물어 보던지 애 떠는거 안보여.. ? ”
그말에 이곳저곳에서 헛기침이 들리고 이어 육일준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석진 시작해..”
그의 말에 나는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길게 한숨을 내쉬는데 다시 어두운 가운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거 우리만 보는 건가요 아님 대검내 방송으로 중계하는 건가.. 뭐 솔직히 법무부 수사지휘에 대해 어찌보면 우리 검찰의 항명일수도있는 일인데.. 이런 것은 전부 공유 해야지.. 안그래요?”
“그잖아도.. 이거 카메라로 내부 방송으로 전부 나가고 있어 아마 기자실에도 화면이랑 목소리 나갈걸..?”
낮설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 ..아마 나를 더 긴장시키기위한 누군가의 술수일거다
“거참..조용히좀 하자.. 여기 나보다 높은 새끼가 없는거로 아는데..”
이어지는 심기섭의 불편한 한마디.. 그러자 다시 장내는 조용해지고.. 나는 또 한숨을 내쉬곤 하얀천위에 뛰워진 화면을 돌아본다
“지금부터 .. 현제 공안1부에서 수사중인 정용호 민정수석의 언론인 사찰과 관련한 수사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나의 말에 이내 화면이 바뀌고 지금까지 수사를 해온 일정이 화면에 뜨고 나는 일정별로 수사 진행 사항을 설명을 시작하고 이내 그것이 끝나자 화면이 바뀌고 정용호의 직권남용과 사찰문건 수사의 진행사항과 죽은 김행정관의 이천억에 주용수가 관련되어있는 내용.. 거기에 주용수의 공천헌금 내용까지 모두를 설명해 나가고 그사건들의 일부일부가 서로 얽혀있는 부분을 설명한다
그렇게 .. 한시간 여의 브리핑의 시간..
준비한 내용이니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다 ..
수십년간 검사 생활을 한 그야말로 배테랑들이 내 브리핑을 듣고 해올 질문들 ..그것부터가 진짜다..
어두웠던 회의실에 불이 켜지고.. 나는 이내 긴장으로 얼굴에 흐르는 땀을 오늘 민정이 출근하며 가져다준 손수건으로 닥아낸다
“잘봤다..고생했겠네.. 어제 결정난 오늘 회의 브리핑인데 이정도 준비한 것을 보면.. 근데 야 하석진이.. 니 생각이 안들어가있네? ”
대전지검장이 고개를 삐딱하게 하고는 말을 한다
“제 생각이라면..”
“임마 저건 사실을 그냥 이야기 해놓은 거잖아.. 뭐 물론 그게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 니가 주도적으로 여직 수사를 해온거라면 앞으로의 수사방향이 있어야 하는 거고.. 그런 수사방향에 이세가지의 사건이 분리 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야.. 단순히 사건냐의 일정부분의 혐의가 연관되어있다고 해서 수사를 분리 할수 없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이어지는 대전 지검장의 질문..
내말을 끊어 들어온 대전지검장이 한마디 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을 이어간다
“모창민이 자신의 혐의를 줄이기 위해 자기고 있던 장태순의 살인 교사지시 장면이 담긴 영상 파일이 있는곳을 제게 알려줬고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그 영상화일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이번에 구속된 박노철.. 부장과 전창길 차장이 차명계좌를 발견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차명계좌에 들어가있던 일부돈이 다시 여러개의 다른 차명계좌로 분산되어 증권시장으로 들어간 정황이 발견되었고.. 그것이 움직이며 수십억이였던 돈은 불과 6개월 사이에 이천억이 조금 안되는 돈으로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
“그럼 그돈이 김행정관의 계좌로 들어간 그돈이라는 말이야? ”
이번에는 서울 중앙지검장이 묻는다
“네..하지만 먼저 제가 그렇게 불린 돈의 목적을 추론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그 차명계좌주들의 신원을 파악해 소환을 지시하자 곧바로 김행정관의 통장으로 돈이 쏟아져 들어간겁니다..”
“그럼 .. 누군가 김행정관을 엿먹일려고 그런거일수있다는 말이네?”
이어지는 부산지검장의 질문.. 나는 그말에 고개를 끄덕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