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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희망이되다-156화 (15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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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작

“그약의 그런 부작용때문인지 지난해 말.. WHO에서 약을 유통과 생산을 금지하게 결의를 했고 지금은 그약을 생산해 내는 곳은 존재 하지 않아요 그러니 약의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고 매일 같이 복용하는 대통령으로써는 그것을 충당하기위해 돈을 모을 필요가 있었던 거겠죠..더구나 이제 막 환갑을 지낸 대통령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앞으로 꾸준이 약을 복용한다고 치면 꽤나 많은 돈이 들어야 했을 거고 뭐 그렇다고 이천억이라는 엄청난 돈이 전부 그 약을 구매하는데 들어가는 돈이라 생각이 들지 않지만 퇴임후에 자신의 상태를 감추기 위해선 굳이 약뿐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돈이 들어갈것이니 아마 그래서 돈을 만든거라 지금 추측이 되기는합니다 ”

“그럼 ..누가 그돈을 만들어 준거죠? 증권시장에서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긴데.. 이건 일부 작전 세력이 개입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에요..”

“킬브리츠.. 외국계 해피 펀드가 이일에 개입되어있어요 ”

나의 말에 역시나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그녀의 표정..

“킬브리츠라면 저도 아는 꽤 유명한 헤치 펀드인데 그곳에서 왜.. ?”

“돈이 되니 그렇게 한거죠.. 아까 방산 비리에 대해 제가 이야기를 했지요.. 얼마전에 청와대로부터 방산청에 업무지시가 내려 갑니다. 서해 5도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주력헬기인 아팟치를 들이는 사업에 대해 검토하라는 지시오 그리고 그 헬기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헬기 항모 도입도 같이요 근데 문제는 그 헬기 항모 도입에 대해 예전에 한번 논의된바가 있었는데 그게 전문가들 사이에서 실효성없는 일이라는 의견들이 많아 중단된 사업이였죠”

“헬기 항모.. 기억이 나네요 지금바로 직전 정부 말에 도입과 관련해 논의가 있다 전문가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좌초되 사업 맞아요 근데 그거와 킬브리츠와는 무슨 관계가..”

내말에 은선이 맞장구를 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화장대 거울을 본다

대화가 길어진 탓일까.. 은선이 꼬고 잇던 다리를 내려 나란히 놓은채 침대에 걸터앉은 모습이 거울에 비치는데 그녀의 다리가 살짝 벌어져 스커트속이 거울에 비춰 살짝 들어 나있는데 그녀가 원피스안에 입고 있는 것이 레깅스라 생각을 했었던것과는 달리 무릎위 허벅지까니 오는 긴 스타킹을 신은거였고 벌어진 다리 사이로 그녀의 하얀색의 팬티가 거울에 비춰 보인다

“한국정부에서 아팟치를 들여오고 이어 헬기 항모를 발주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것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은 오르는 것은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다른 민간의 배와는 달린 군사 작전에 쓰이는 헬기 항모의 가격은 꽤나 이익률이 높기 마련이니 더더욱 그소식에 미국의 항모제조 회사의 주식은 뛰어 오를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킬브리츠에서 미리 안다면 그들도 엄청난 이익을 얻을거는 당연한거고요..”

“그럼 그돈을 킬브리츠쪽에서 만들어 준것이라는 말.인가요?”

이어지는 은선의 대답에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 .. 그럴겁니다 탁인선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킬브리츠의 존그리샴 수석매니져를 한국에서 자주 접촉한것까지 제가 파악을 했으니까요?”

“네? 탁인선이 왜.. 또 등장하는거죠?”

“간단합니다 헬기 항모가 도입되는것과 관련해 아팟치의 유지보수.. 그리고 항모의 유지보수에는 수십년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군관련 특성상 그 유지보수 작업에는 국내 방산업체의 참여가 필연적인거고 그런데 정용호 그자의 처가가..”

“방산업체죠.. 더구나 요근래 무리한 상장으로 말들이 많았고..하지만 정용호는 한진정밀이란 다른 회사에 관심을 가진거 아닌가요 그일과 관련해 직권남용과 업무 방해로 구속까지 된거고..”

“정용호의 마지막 목표는 처가회사였어요..자신의 와이프가 물려받는 처가회사의 지분과 한진정밀을 이용해 사들이는 지분을 합쳐 처가 회사를 먹겠다는 심산이였고요 그부분에 대해선 정용호를 조사하며 확인한 사실입니다 ”

“그럼 탁인선이 정용호를 돕기 위해.. 그일에 나선거라는 말씀이에요?”

“아마도 .. 그럴겁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또 탁인선을 불러다 조사를 해봐야 하지만 아직은 그전이니 확신을 할 수 없는 거고요 ”

“그럼 사찰문건은 뭐죠? 느닷없이 튀어나온 일인데..”

이어지는 은선의 질문..나는 화장데 위에 올려진 치즈가 놓여진 접시에 시선을 두고 이어 그것을 찍어 먹으라고 같이 올려진 이쑤시게를 손으로 집어 든다

그리곤 치즈를 이쑤시게로 찍는동시에 일부러 손가락에 힘을줘 뾰족한 부분이 내 손가락을 찌르게 하고 이어 이쑤시게를 들어 치즈를 입안에 넣으려고 뒤집으니 이쑤시게에 찔린 손가락에 피가 흐르는 것이 내눈과 옆에 앉아잇는 은선의 눈에 들어온다

“아이고.. 왜그렇게 힘을줘서 눌러요..찔려서 피가 나잖아요..”

하고는 급하게 은선이 화장에 뒤에 티슈를 뽑아 내손가락에 흐르는 피를 닥고 나는 말을 이어간다

“대통령이 허수아비인 상황에서 그 주변의 세력들이 대통령의 권력을 대신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권력은 적어도 앞을 4년간은 이어질거고 하니 그들에게는 이런 대통령의 상태가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었을 거고 그것을 막는 가장 확실한방법이 뭘까요?”

피를 닥는 은선을 보고는 내가 묻자 그녀가 나와 눈을 마주치는데..그짧은 사이 그녀의 하얗기만 했던 얼굴이 금새 홍조로 바뀌어 있다

그사이 벌써 반응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 그녀의 빨갛게 변한 얼굴의 도톰한 입술이 열린다

“언론을 통제하는거죠..언론이 보도늘 내지 않으면 그것은 소문에 불과하니..”

“네.. 그래서 아마 유일하게 정부의 통제가 되지 않은 대국신문에 대한 장악을 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인 천우희에 대한 사찰이 시작된엇던거고 그사찰내용은 현제 중앙지검에 민지우 부장검사에게 전달되었있는 상황입니다 ”

“민지우..라면 역시 탁인선의 라인.맞죠?”

“네.. ”

나의 대답에 은선은 나와 그녀사이에 있는 노트북을 들어 화장대 밑에 놓여져 있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 노트북을 올려 놓고는 내쪽으로 좀더 다가오고 그녀의 다리가 나의 다리에 닿도록 바짝 붙는다

“한가지만.. 더요.. 검사님 그럼 왜 김행정관의 통장에 돈이 몰려 들어간거죠? 그러니까..”

“저도 추측이긴합니다만 제가 그 주식시장에서 돌고있던 돈의 흐름을 파악했엇습니다 그리고 도데체 그돈이 무슨 용도로 만들어 진것인지에 대해 알 방법이 없어 그들이 차명으로 사용하던 계좌의 주인들을 제가 일순간에 소환을 한거죠.. 그랬더니 그돈이 김행정관의 통장으로 돈을 전부 이체시켜 버린겁니다 ”

“김행정관을 잘라 버릴려고.. 그랬다는 거네요..”

“네..아마 김행정관 입장에선 그돈이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뒤로 바로 제가 소환을 했으니 저와 그들이 한패라고 생각을 한 듯 하고요.. ”

“아.. 그..그런거군요.. 근데 검사님 와인이 별로에요? 잘 안드시네요”

이내 그녀가 내허벅지위에 손이 내 성기에 닿을 듯 말듯한 위치에 올려지며 묻는다

“처음 먹어보는 술이라서.. ”

“그래요? 그럼 제가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요?”

하고는 허벅지 위에 있는 손을 두고는 다른 손으로 와인잔을 들어서는 자신에 입으로 가져가 입안 한가득 와인을 머금고는 느닷없이 나의 목을 가는 두팔로 감아 안더니 내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댄다

그리곤 급하게 그녀의혀끝이 내 입술을 파고 들고 그녀가 왜 이러는지에 대해 이미 알고 잇는 나는 쉽게 그녀의혀 끝에 내입안을 허락하자 파고든 그녀의 혀와 깥이 달콤한 와인이 내입안으로 조금씩 넘어온다

달달한 와인속에 석인 그녀의 타액..그것이 나의 목을 타고 넘어가자 순식간에 나의 머리에 그녀의 생각의 방이 만들어지고 이어 그방에서는 지금 그녀의생각이 튀어 나와 내 머릿속을 맴돈다

‘이남자.. 너무 욕심난다 갖고 싶다 ..’

그녀의 머리에서 드는 생각..그리고 나는 내 입안의 여린 살들에 닿은채 움직이는 그녀의 작고 보드라운 혀끝의 감촉을 느끼며 그녀의 생각의 방을 억지로 뒤지시 시작한다

이방에는 어떠한 녹취장비도 없다 그리고 나를 만나려고 한 것은 어쩌면 김행정관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일수 있다는 생각을 햇던거고 그것에 대한 단서를 나를 통해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나를 이곳으로 데리고 온 것이다

물론 나를 부를때는 내가 김행정관이 말한 그 세력의 하수인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아예 버린 것은 아니였지만 나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그런의심은 와전히 사라진 상태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 들은 이 엄청난 일들에 대해 충격을 받기는 했지만 절대 조은선 기자는 이일을 입밖에 낼 것 같지는 않다

자신이 지금 내게 들은 말을 입박에 내는 순간 자신도 김행정관처럼 의문사를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지금 내가 저들과 맞서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어쩌면 나중에 이번일들에 대해 기사화 할수 있을 때가 다가오면 자신이 이번일에 특종을 낼수 있단 계산도 들어있으니 지금 당장은 나의 비우를 맞춰주는편이 맞을거란 생각도 하는 듯 하고 말이다

조은선의 생각을 읽은 나는 이제 이생각의 방을 지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여자 역시 나느끼는 성욕을 채워져야 정상적인 생활을 한니 그것도 해결을 해줘야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내입안에 파고들어온 부드러운 혀끝의 자극을 느끼며 한손을 곱게 모아진 그녀의 무릎 사이로 가져간다

그리곤 천천히 조금은 두껍게 느껴지는 스타킹을 느끼며 허벅지 사이를 타고 오른다

스웨터 재질의 그녀의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는 허벅지 안쪽을 타고 위로 걷어져 올라가는 내손목에 걸쳐져 위로 걷어지고 내목을 감싸고 있던 은선의 팔에 힘이 들어가며 그녀의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서 살짝 들어 올려지자 침대에 걸려일던 스커트 마져 같이 위로 걷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느껴지는 단단하 스타킹의 밴드가 내손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바로위 그녀의 보드라운 그리고 조금 차가운 그녀의 허벅지의 살결이 밴들에 눌려 내손에 볼록 솟은 듯 느껴지고 이어 그것을 더 타고 내손이 스커트 안으로 깊게 들어가자 살짝 벌려진 그녀 허벅지 사이 이미 젖어버린 팬티가 손에 닿는다

차가운 그녀의 허벅지의 살결과는 달리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젖은 그녀의 팬티 내손은 망설임 없이 그 팬티를 손가락으로 젖히고 이어 그안으로 손을 밀어 넣는다

그런데 당연히 느껴져야할 음보대신 부드러운 음부의 살이 애액에 젖어 내손가락에 닿는다

원래 음모가 나지 않는 여자인가..

순간 드는 생각..하지만 지금 그것을 고민할때가 아니다 ..빨리 이시간을 지나쳐 버리고 싶었고 빨리 끝내고 싶었다

민정이를 두고 다른 여자와 이러고 있는 자체가 싫었기에..

이내 나는 애액에 흥건히젖은 그녀의 음부살을 손끝으로 지그시 눌러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여 그녀의 갈라진 부분에 손끝을 밀어 넣자 부드러운 그녀의 음부 살과는 달리 조금 말랑한 듯 느껴지는 질입구의 도톰한 소음순의 감촉이 느껴지고 나는 그것을 서슴없이 손끝으로 가르며 질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흐...으...음”

질안 살결에 내손끝이 느껴지는 듯 키스를 나누던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이어지고 나는 손끝을 살짝 구부려 치골안쪽의 연한 질속의 살결을 눌러준다

“아...하... 검사님.. 저좀..제발..”

순간 그녀의 입술이 내입술에서 떨어지며 그녀는 잔뜩 흥분한 얼굴로 말을 하고 ..나는 질안에서 손을 빼내곤 그녀의 팬티를 손으로 끌어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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