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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희망이되다-65화 (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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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반격

아기피부처럼 뽀얗게 변한 민부장의 음부의 살에 검고 투박한 나의 성기 끝이 닿고 이내 민부장이 몸을 앞으로 움직이자 맑은 애액으로 젖은 뽀얀 음부살을 그것이 천천히 파고든다

그런데.. 지금 내성기에서 느껴지는 민부장 질안 속살의 감촉..

마치 이십대 초반 ... 아니 그보다도 어린 여자의 탱탱하고 부드러운 그살이 주는 감촉과 같은 탄력이 나의성기를 조여 들어온다

아제사십줄 아무리 몸 관리를 잘했다고 해도.. 아무리 이여자가 남자 경험이 없다고 가정을해도.. 이정도의 탄력을 그것도 쉽게 관리 하기 어려운 질안의 속살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나는 쉽게 느껴볼수 없는 굉장한 탄력감과 포근한 듯 부드러운 질안 속살의 감촉에 그져 발기만 된채 그리큰 흥분이 없던 몸이 달아오르고 .. 이내 거칠게 그녀의 하얀색의 얇은 여름브라우스를 거칠게 손으로 벌린다

‘후두둑..“

단추를 푸르지 않고 벌린 탓에 브라우스의 단추를 뜯겨져 바닥에 뒹굴고 벌어진 브라우스 안쪽으로는 비치는 것이 부담스러운 듯 하얀색으로만 된 아무런 무늬가 없는 브레지어가 내눈에 들어난다

“아....하...앙”

그때.. 내성기를 가득 질안의 속살로 물고 잇던 그녀.. 마치 내것이 몸안에 들어온 것이 믿겨지지 않는 듯 속살에 힘을줘 내것을 강하게 느끼고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고.. 나는 그소리와 함께 하얀색의 브레지어를 위로 들어 올린다

분명..내기억에 지난번 조사실에서 그녀 가슴을 봤을 때 까무잡잡한 유두.. 그리고 나이에 비해 처지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탄력을 잃어버린 그녀의 가슴이였는데..

지금 내눈앞에 브라가 올라가며 들어난 그녀의 가슴은 마치 가슴이 이제 막 부풀어 오른 사춘기 어린 소녀의 그것처럼 탱글하게 솟은채 가운데의 유두는 누구의손도 거치지 않은 아주 맑은 연한 분홍빛을 띠고 있다

“몸이 아이 같아요..”

그렇게 들어난 그녀의 가슴.. 나이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 난 슬며시 손을 가져가며 말을 하자 민부장이 두손으로 내볼을 잡고는 나와 시선을 마주친다

“하검사 거야.. 언제고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물고 싶으면 말해 이깟 가슴정도는 언제고 너에게는 줄수 있어 물론 내몸을 언제고 갖고 싶다면 그곳이 어디든 네게 줄수 있고.. ”

하고는 가슴의 탱탱한 탄력을 손으로 쥐고는 느끼는 나의 입술에 그녀가 자긴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그리곤 슬며시 그녀의혀끝이 나의 입술을 파고 들어 이내 내 입안으로 밀고 들어와 입안을휘저으며 그녀의 몸이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자 부드러운 그녀 질안의 살은 긴장된 탄력을 유지한채 나의 성기의 살결을 쓸며 여자의 몸이 줄수 있는 가장 강한 쾌감을 나의성기에 전해주기 시작하고.. 나는 손안에 들어온 쉽게 느껴볼수 없는 탱글한 가슴의 감촉을 손낀다

점점.. 그녀의 몸의 움직이 거칠어진다

6개월간에 긴 기다림이 가져다준 강한 욕구.. 그것을 마치 지금의 삽입으로 다 풀려는 듯 그녀는 입술을 떼지 않은채 내 무릎위에 엉덩이를 거칠게 움직이여 삽입운동을 이어 가고 나는 그져 입안에 들어온 그녀 혀의 부드러운 애무와 성기와 손안에 느껴지는 탄력이 있는여린 그녀의 은밀한 속살을 즐긴다

그리고 역시나 나의 머리에서 읽혀지는 그녀의 모든 생각들..

나는 이내 그녀가 원하는대로 가는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받히고는 소파에서 일어나고 순간 그것을 기다란 그녀는 가는 다리로 내허리로 감아선 삽입된 내성기가 질안에서 빠지지 않게 하고 난 그렇게 그녀를 앉고는 허덩이에 걸려있던 바지를 벗어내곤 그녀를 잘 정돈되 침대로 가서 눕힌다

그러자 그녀의 가는다리에 힘이 풀리며 내허리에서 떨어지고..나는 있는힘껏 그녀의 질안에 반쯤 빠진 내성기를 밀어넣는다

“아...흐...응”

순간 비명과 같은 그녀의 신음이 방안 울리고.. 난 잠시 떨어진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댄채로 실시간으로 그녀의 생각을읽으며 그녀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여 단단한 내성기로 그녀의 질안의연한 살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거칠게 혹은 부드럽게 아니면 깊게

그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지는 나의 움직임에 민부장은 쉽게 절정에 이르고.. 나역시 .. 그녀의 어린아이와 같은 질안 살결의 감촉에 처음 삽입때와는 달리 쉽게 흥분이 올라 그녀의 절정에 맞춰 사정을 한다

“하...악..하..악..나.. 진짜 죽는줄 알았어.. 어쩜.. 이렇게.. ”

사정을 마치고 그녀의 옆에서 거친숨을 내쉬는 나에게 그녀는 만족감으로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근데..몸살결이 마치 어린아이 같았어요.. 원래 그렇게 피부가 좋았어요?”

나의 말에 민부장이 고개를 흔든다

“몰라 작년여름부터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피부가 좋아지고 그러네... 그나저나 갑자기 나 추워진다..왜..이러지..”

하고는 그녀는 땀으로 범벅이된 몸이 춥다며 바닥에 깔고 누운 이불을 들추고는 들어가 버린다

“추워요? 호텔방이 난방이 잘되 춥지는 않는데..”

“그러게.. 이상하네..요근래 진짜 춥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추워지네.. ”

금새.. 바들바들 떨기시작하는 그녀..

진짜 나의 피를 보고 나와 섹스를 나누지 않아 그렇게 몸에서 열이난거였나..하는 생각이 드는찰나.. 내머리에 분명 사라져야 했을 그녀의 생각의 방이 그대로 남아잇는 느낌을 받는다

그럴 리가 없는데..

순간 느껴지는 당혹감..분명 키스를 하고 난후 사정을 뒤에 하면 언제고 사라졌었는데 왜.. 이여자의 생각은 남아있는거지..혹시 ..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닌가 ..

“민부장님.. 근데 이사해요? 다음주에?”

나는 내머리에 있는 민부장의생각이 방에서 아무생각이나 끄집어내 사실인지를 물어본다

“어? 어찌 알았어.. 대전내려오기전에 막 계약하고 온거라 아무에게도 말을 안했는데.. ”

맞다 그녀의 생각의 방이 섹스를 하고 난뒤에도 나의 머리에 남아 있었다..

왜지..

“아..아까 부장님이랑 같이온 동기놈이 이야기 한 것 같은데.. ”

“그래? 내가 은연중에 이야기를 했나? 아휴.. 아무튼 나 너무 추워서 그런데 하검사 나좀 이불안에서 앉아 주면 안되? 다음부터는 하검사가 하자는대로 할테니까 이번만.. ”

다음부터.. 그럼 또 나와 섹스를 하겟다는 건가..

나는 그러고 싶은 마음이 솔직히 없다 이번에도 그녀의 상황이 이상해 받아주기는 한것이지만 나에게는 민정이 있는데..

하지만 일단은 그녀을 달래주어야 하니 난 그녀가 들어간 이불안으로 들어가 그녀을 팔로 감아 앉아 주고..이내 민부장은 마치 내가 그녀의 남편이나 된것처럼 내품안으로 고개를 파고들어선이내 눈을 감고는 금새 잠에 빠져든다

그렇게 호텔방안..

조용한 가운데 피곤했던지 잠이든채 색색거리는 소리를 내고..나는 잠시더 그녀를 품안에 앉아 주다가는 조용히 침대에서 내려와 옷을 챙겨입고는 방을 나와 내방으로 간다

어찌 된일일까..

내방으로 들어온 나는 몸을 씻고는 침대에 누워선 아직 내머리에 남아 있는 그녀의 생각의 방에 대해 고민한다

지난번 조사실에서 그녀와 키스를 하고 생겨난 내 머릿속의 생각의 방은 그날 저녁 민정과의 잠자리를 하고는 깨끗하게 잊어버렸는데..

지금은 그대로 남아 있다..혹시 오로지 민정이하고만 섹스를 해야 이런생각들이 지워지는걸까..

아니다 민정이전에 그 피부과 원장..이제는 이름조차 가물한 그녀와의 섹스때도 그녀의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실장이였던 여자의기억도 지워졌고.. 그럼..그것은 아닐거다

그럼 ..도대체 무슨이유로..

나는 이내 고개를 흔든다 .뭐 그녀의 생각하나쯤 머리에 남는다고 해서 문제될일도 아니고..더구나 이제는 민정이 이외에는 다른여자와 몸을 석는일도 없을테니 더 이상은 고민을 하지 말자는 생각에서다

거기에 오늘 이시간까지도 지청장이 안오는 것으로 봐서는 내일 아침 일찍 그의 차를내가 몰고 가야 하는데.일찍 자두는 것이 나을거란 생각도 들고..

마무튼 머리에서 하던 고민을 접고는 눈을 감는데.. 문득 다시 머리에서 민부자의 생각의 말에 흘러나온 하나의 생각이 떠오른다

그녀가 지금 여기에 온이유..현제 지검에서 내사하는 수사가 민부장이 하던 수사부분과 겹치는 것이 있어 일부 인수를 받으러 온 것이다 그런데 이수사.. 탁인선이 민부장에게 시켜 하게끔 한 기업에 대한 수사다

민부장은 경제학을 전공한 검찰내에선 경제통으로 알려진 기업수사 전문가다

그녀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과 관련한 모든 수사에 거의 다 참여를해었고 그만큼 기업의 일부 편법과 불법에 대한 방법에 정통한 인물..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탁인선이 지시한 수사는 바로.. 이한솔의 막내여동생인 이숙희의 신주인수권부사채 (Bond with Warranty)일명 bw 에 관한 수사다 ..

신주인수권부사채.. 내가 민부장의 기억의 방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모를 경제용어지만 이미 그녀의 머릿속에있는 생각의 방탓인지 그말이 쉽게 이해가 간다

쉽게 그것을 설명하자면 기업이 자금이 필요해 개인에게 돈을 빌릴 때 그냥 빌리는 것이 아니라 돈을 빌리는 기간내에 돈을 빌려주는 개인이 그  기업의 주식을 둘이 합의한 가격에 인수할수 있게 하는 것다

다시 말해 내가 a 기업에 3년이라는 기간동안 돈을 100만원을 빌려 준다고 하면 신주인수권부사채로 돈을 비려줫을시..나는a기업에 이자뿐아니라 그 a라는 회사의 주식을 일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받게 되는거다

물론 이 경우 나는 그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를 3년안에 행사 하지 않으면 그권리는 자동 소멸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여튼 이숙희와 남희철은 자신들이 이한솔로부터 물려받은 서울의 부동산을 팔아  5년전 제일그룹내의 비상장 회사였던 제일테크라는회사에게 5년간 50억을 비려주기로 하고 제일테크의 주식을 주당 3만원에 30만주를 살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이후 다음해에 제일테크는 제일전자쪽에서 넘어온 연구인력들이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부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그것을 가지고 투자금을 모아 이숙희에게 빌린 50억을 모두 갚았고 다시 그 다음해에 제일테크다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는데 상장가는 8만원이였다

하지만 그때도 이숙희와 남의철은 신주인수권부사채권리를 행사 하지 않다 .. 다시 이듬해에 주식의 액면분활.. 즉 액면과 5천원이였던 주식을 500원짜리 열 개로 쪼개는 작업을해 그들이 제일테크 주식 300만주를 3천원에 인수할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었고 액면분할이 행해졌던 그해에 이숙희와 남희철은 신주인수권부사채권리를 행사에 주식을 사들인다

그후 액면분활로 8천원이였던 주식이 올라 지금은 주당 11만원에 거래가 되고있는 상황이니 .. 이숙희와 그의 남편 남희철은 90억을 가지고 3천3백억을 벌어들인 셈이된다

바로 탁인선은 이부분을 불법 증여로 볼수 있다고 판단해 민부장에게 수사 지시를 내린것이고 민부장은 이 사건의 수사를 위해 제일테크의 본사가 있는 대전으로 내려와 그간 대전지검내에서 그부분에 대한 법리 검토를 하며 내사를 벌이던 것을 인수하러 온 것이다

만일에 이런 이숙희와 남희철의 행동이 일반 경제활동이 아닌 이한솔이 둘에게 돈을 증여하는 것으로 판단이 내려지는 날이면 탈세에 의한 법적 처벌은 물론 증여세와 포탈로 인한 과징금까지 물어야 하는 것으로 .. 이두사람에게는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갈 것이다

하지만 이수사는 아직 비밀리에진행중이라 아직 누구도 눈치챈 사람이 없다

순간 나는 이규승이 아직도 제일전자 총괄 회장 자리를 비워놓고 남희철을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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