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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희망이되다-7화 (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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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나라는 놈의 진실

“한번 보죠?”

여자의 조심스러운 말에 내가 선뜻 말을 하자 이내 그녀의 얼굴이 웃음기가 돋는다

“호호.. 역시 젊은 남자라 그런가 담이 세내.. 일단 한번가봐요.. 자살을 했다고 해도..집을 새로싹 고쳐서 깨끗한게 완전 새집이야.. 뭐 말나온김에 바로 가지요.. ”

하고는 여자는 책상서랍에서 수첩을 챙기로는 길을 나서고 나는 그녀를 따라 간다

‘청우 오피스텔..’

그녀가 나를 데려간 오피스텔앞에서 나는 간판을 보고는 한숨을 내쉰다

“왜.. 막상 집을 보려니 꺼림직해요?”

나의 한숨소리를 들은 여자가 오피스텔 로비로 들어서기전에 멈춰서곤 뒤에 따르던 나를 돌아보고는묻는다

“아니요.. 그냥 아는 사람이 사는데라서..”

나는이내 그녀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아는 사람? 뭐 그럼 잘되었네.. 같이 학교도 다니고 좋지뭐.. 어서 들어가요..”

하고는 여자는 다시 로비안으로 들어가고 나는 그런 부동산 여주인을 따라 들어간다

아는 사람?

솔직히 아는 사람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 사람이다 바로 어제 그 피부과 원장이 사는 오피스텔이였디 때문이다

도데채 왜 이곳에 그여자가 산다는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겟지만 .. 아무튼 왠지 나는 이곳에 홍이은이라는 여자가 사다는 것을 거의 확신을 하고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부동산 여주인은 나를 데리고 12층으로 올라가선 복도 끝에 있는 오피스텔방문을 열고는 뒤따르던 나를 기다린다

“같이 들어가봐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내 오피스텔 안을로 들어서자.. 진짜 금방 인테리어를 다시한 듯 집안에는 새집 냄새가 나의 코를 찌르고.. 이어 길가쪽에 통으로된 창문이 눈에 들어온다

“와.. 창문이 크네요...”

“그럴 수밖에 원래 이 오피스텔이 주거용이 아니라 사무실용으로 지은집인데.. 주차 댓수가 일반 주거용 오피스텔이랑 맞아서 주거도 되는 그런곳이야.. 그러다 보니 원낙 월세도 비싸고 한곳이기도 하고..사실 이런문제가 아니면 이가격에는 절 때 못구하는 집이지.. 어때요..?”

“그렇네요.. 그럼 월 50만원이라는 거죠..?”

이어서 나는 아까 오면 나에게 부동산여주인이 이야기한 월세를 확인한다

“그럼요.. 보증금도 천만원이면 되고.. 어때 바로 계약을 하지 .. 이집이 이래도사무실용으로는 얼마든지 나갈수 있는 집이니까.. 망설이면 뺏길수 있는 집이야..”

이내 부동산 여주인은 나에게 재촉을 하고 나는 창가쪽으로 바짝 다가서서 창밖을 보니 창문너머로 멀리 대학전경이 훤히 들어온다

가격도 맞고 깨끗한데다 전망도 좋다

거기에 원룸에 있는 짐을 버리지 않을 정도로 충분이 넓은 오피스텔이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바로 계약하죠뭐.. 그나저나 언제 들어올수 있어요?”

“뭐.. 보증금만 입금 되면 내일이라도 들어올수 있지 모다 시피 비어있는 집이잖아요..”

나의 말에 여주인이 얼른 말을 하고 나는 고개를끄덕인다

“보증금은 오늘 저녁에 넣어 드릴께요..그리고 이사는 내일 아침에 하는거로..”

나의 말에 여주인이 방긋 웃는다

“호호..그래요 잘결정했어요.. 그럼 사무실로 가서 계약서 쓰지뭐..”

하고는 여주인은 나를 다시 데리고 부동산 사무실로 가서 오피스텔의 등기부 등본을 나에게 확인시키고 집주인과도 통화를 한후 계약서를 작성하고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나오는길... 이미 은행시간이 끝난 뒤였지만 내일 바로 이사를할 욕심에 은행 현금 인출기로가 집주인 계좌에 송금을 까지 마쳤다

그렇게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방을 구한 난 나는 그제서야 병원예약한 것이 떠오르지만 이미 6시 반이 넘은 시간..

지금 가봐야 늦었을 거라는 생각이 포기하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기로 병원 전화번호를 찾아선 전화를 건다

“네.. 홍이은 피부과입니다..”

“저기 ..오늘 4시에 예약한 하석진이라는  사람인데요..급한일이 있어 보다보니 늦었는데 지금 가도 드레싱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전화를 드렸는데..안되나요?”

“하석진씨요?”

나의 말에 전화기에서 다시금 여자가 물어온다

“네.. 어제 문신 제거술을 받은...”

“아..하석진씨..  지금 다들 퇴근 하기는 했는데.. 드레싱정도는 저혼자서도 가능하니까..저는 늦게 병원에 나가서요 오시는데  얼마나 걸릴시는데요?”

아마 전화를 받은사람이 홍원장인 듯 하다

“한.. 10분정도면 도착할겁니다 ..”

“그럼 얼른 오세요.. ”

“네.. 그럼..”

하고는 나는 전화를 끊고는 급히 멀리보이는 피부과 건물쪽으로 걷는다

“아프거나 하지는 않으셧죠?”

병원에 들어서자  목이 파져있는 흰색의 반팔 면티에 청치마를 입은 홍원장이 나를 기다린 듯 병원 환자 대기실에 서서 티비를 보다간 들어서는 나를 보곤 묻는다

“네.. 하나도 안아프던데.. ”

진짜로 어제 시술을 받은 부위가 아프다거나 하지 않았기에 있는대로 대답을 한다

“그래요.. 원래는 좀 아팠을텐데.. 어제 약을지어 주었어야 하는데 제가 어제 정신이 없어서.. 깜박 햇거든요.. 아무튼 좀 보죠..저기 드레싱 룸에 들어가서 누워 있어요.. 금방 들어갈께요”

하고는 홍원장이 손으로 드레싱 룸을 가르키고는 그녀는 진료실로 들어가고 나는 그녀의 손이 가르킨 드게싱룸으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병상에 바로 눕는데 바로 이어 홍원장이 들어와선 내가 누운 병상앞에 있는 의자에 앉는다

그런데 그녀의 청치마가 짧은 탓일까 의자에 그녀가 앉으며 청치마가 위로 밀려 올라가 하얗고 얇은 그녀의 허벅지 살이 의자에 앉는 그녀를 보는 내눈에 들어나고 나는 그런 속살을 보는데 괜히 죄스러워 얼른 시선을 천장으로 돌린다

하지만 홍이은원장은 그런 자신의 다리를 내가 보건 말건 내 바지의 혁띠를 손으로 푸르고는 서슴없이 밑으로 바지를 내리고 이어 거즈를 댄 곳까지 올려진 팬티까지 밑으로 끌어내린다

그리곤 거즈에 붙어있는반창고를 떼내 상처부위를 본다

“어머 진짜..하루사이에 많이 아물었네.. 덧날줄 알고 걱정을 했었는데.. ”

하고는 상처를 감쌋던 거즈를 완전히 떼어내고는 오른손으로 핀셋을 잡고 이어 핀셋으로 알코올 솜을 집어선 상처부위를 소독하려는데 팬티의 고무줄이 다시 위로 올라와있자 홍이은은 팬티를 왼손으로 밑으로 밀어내고는 소독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렇게 팬티를 밑으로 밀어낸 그녀의 손이 너무 과하게 팬티를 밑으로 밀어낸 듯 내 성기위에 올려지게 되고 순간 놀란 나는 천정을 보던 시선을 홍원장쪽으로 돌리는데.. 그녀가 상처 부위가 잘 보이지 않는 듯 몸을 앞으로 숙이는 통에 옷이 밑으로 쳐지고 이어 고개를 돌린 나의 시선에 그녀 면티안에 있는 흰색의 브레지어 위로 들어나 가슴 속살이 들어온다

순간 내성기에 느껴지는 홍원장의 손길이 더 강하게 느껴지고.. 이내 야릇한 감정이 든 나의 성기에는 서서히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러면 이여자의 왼손에 내성기가 단단해지는 것이 느껴질텐데..

나는 애써 성기가 단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눈을 질끈 감고는 다른 생각을 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아까 힐끔 훔쳐본 홍원장의 하얀 허벅지의 속살과 방금 눈에 들어온 가슴속살이 더 선명하게 나의 머리에 떠오르며 어느새 내성기는 그녀 손을 확실이 느낄 만큼 커지며 단단해진다

어쩌지...

이여자 내성기가 커진 것을 분명 손으로 느꼇을 텐데..

나는 눈을 감은채 여전히 소독을 하고 있는 홍원장을 보지 않은채 가만이 있는데 어느새 소독이 끝난는지 상처부위에 문질러 지던 알코올 솜의 감촉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지만 여전이 내 발기된 성기를 누르고 있는 그녀의 손은 떨어지지 않는다

“제가 팬티를 잡고 있을께요..”

아무래도 평상시와는 다르게 커진 나의 성기에 그녀의 손이 꼐속적으로 닿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내가 조심히 눈을 뜨며 말을 하고 그런 나를 홍원장이 방긋 웃으며 본다

“왜 챙피해요? ”

“네?”

“발기된게 내손에 느껴지는게 챙피하냐고요...”

홍원장의 노골적인 질문에 나는 얼굴이 뻘겋게 달아 오른다

“아.. 그게 아무래도 원장님이 여자다보니 그곳에 손이 닿는게..”

나는 창피함에 말끝을 흐리자 홍원장은 이내 핀셋을 놓고는 준비되었던 거즈를 내 상처부위에 댄다

“팬티 말고 이거나 잡아봐요..”

나의 말에 아무런 여전히 웃던 그녀가 거즈를 잡으라는 듯 나의 얼굴과 거즈를 번갈아 보며 말을 하고 나는 이내 내 단전에 놓여진 거즈를 손으로 지긋시 누르자 그녀는 그제서여 팬티에서 손을 떼고는 옆에 있던 반창고를 잘라 내가 누르고 있는 거즈에 붙여 고정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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