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공작님, 제발! -->
(노블중략 한번에 두개 냠냠 장면입니다. 이번편 풀 노블에 다음편 앞부분이 노블 입니다 ㅠㅠ 분량이 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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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는 동안 너무 시간을 지체해서 그나마 좀 많이 쌓아둔 비축분이 또다시 저를 다그치게 되는 분량으로 줄었군여;;;;
비축분 반 편 남았 ㅠㅠㅠㅠㅠ
한번에 두개 먹을 수 있으면 뭘해! 이러케 쓰기 힘든데!!!!
이왕 노블생략인 거 잡얘기로 분량낚시를……〈〈
쪽지로 책에 대해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 만약 혹시나 책이 나오더라도 사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일단 다른 분들이 내신 책의 개인지 가격을 조사해 보니 비교적 저퀄릿의 얇얇책은 권당 1만원대, 꽤 고퀄의 두꺼운 책은 최대 권당 2만원쯤 하더군요. 한 권의 분량을 약 300k정도로 가정하면 꽃의 여왕이 완결났을 때의 분량을 책으로 따져서 대략 5-6권 내외가 됩니다. 아직 편집을 안해봐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글자 수를 줄이고 페이지수를 최대한 늘려서 빵빵하게 채운다 쳐도 최소 4권 이상일겁니다.
대체로 평균가를 내서 두께는 타 소설책들 1.5배 정도로 빵빵하게 넣어서 권수를 줄이고 권당 가격을 만오천원으로 잡았을 때, 이렇게 됩니다.
2권 완결-〉3만원
3권 완결-〉45000원
4권 완결-〉6만원
5권 완결-〉7만 5천원
우왘 비싸다!! 이걸 누가사 엉엉 ㅠ 7만원이면 노블레스 결제권 2년어치잖아ㅠㅠ
만약 책을 낸다면 저는 손톱에 기스 나는 재질이 아니라 매끈매끈한 코팅 재질로 하고 싶습니다. 근데 코팅재질은 엄청 비싼가봅니다. 개인지 내신분 중 코팅재질 하신분을 거의 못 봤어요; 동인지는 보통 코팅재질이던데.. 그리고 저는 책날개(표지에 안쪽으로 접어넣는거)를 넣고 싶은데 그것 또한 추가요금이 듭니다. 책을 낸다면 삽화도 직접 그려 넣을 계획입니다. 시간은 좀 들겠지만요. 남이 그린 삽화보다 실력은 좀 떨어질지라도 작가가 그린 삽화가 가장 적절할듯 해요. ..게다가 의뢰비도 업서!!! h신도 삽화가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1권부터 각각 표지를 다 다르게 그리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아마 외전도 들어가고 중간에 자잘한 스토리도 몇 가지 생길것 같습니다.……라고 말해봤자 상상의 일.
진짜 책이 나오면 비싸도 구매하겠다! 하시는 분은 책신청 눌러주세요. 어디서 들었는데 150명 넘으면 개인지 내는 것도 적절하다는군요. 보통 개인지는 출판소설과 달리 2배정도 비싸기 때문에 권당 1만 5천원정도로 잡아주세요. 그런데 이거 레알 가능하긴 할까/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