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공주님의 섹스 전담 메이드: 7화

애널 구멍은 보지보다 좁기도 좁은 데다 애액을 통해 보호받는 질과는 다르게 이렇다 할 보호 장치조차 하나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굵직한 딜도를 꽂아 넣기에는 좀 많이 빡빡했다. 뭐... 굳이 ‘보호 장치’라고 한다면 직장에서 분비되는 장액도 이 범주에 넣을 수는 있겠다. 아니면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기관이니만큼 조금이나마 촉촉해서 삽입에 도움...


...도움이 되기는 무슨! 오랫동안 이어진 애무로 한계까지 풀려버린 보지에 삽입할 때조차 처음에는 극심한 고통을 어찌할 수 없었는데, 딜도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애널에 억지로 쑤셔 넣으니 그 고통은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애널은... 섹스에 부적합한 구조로 되어있는 기관인 것이 분명...


“으앗... 아핫, 앗... 섹스할 때 쓰는 구멍이 아닌데엣... 섹스하라고 있는 구멍이 아닌데엣...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딜도를... 쑤셔 넣으시며언...”

“마키, 다치기 싫으면 몸에 힘을 빼는 게 좋을 거야. 네가 아파하든 말든 나는 네 애널에 쑤셔 박고야 말 테니, 네가 힘을 빼고 애널 삽입에 협조하는 수밖에 없어. 고통 없이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다면 말이야.”


공주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지 않으셨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칼디르는 애널에 귀두가 들어온 순간, 더는 제대로 몸을 가눌 기운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얼떨결에 공주님이 내리신 명령에 순응이라도 하듯이, 엉덩이에서부터 목까지 힘을 쫙 빼고 묵직하게 안으로 파고들어 오는 공주님의 딜도를 받아들이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 이대로 끝까지 넣으면... 어떻게 될까앗... 아! 아아! 공주님은 잠시 칼디르의 애널에 천천히 딜도를 집어넣으시는 척하다가 칼디르가 방심했을 때쯤 뿌리까지 한방에 쑤셔 넣어버리셨다. 이 정도 깊이라면 항문이랑 직장을 넘어서 대장까지 침범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우리 마키의 애널에 삽입하기 전에 관장을 하지 않았는데... 딜도 끝에서 덩어리가 느껴지지 않는 걸 보아하니 여기 오기 전에 딱히 밥을 먹은 일은 없었던 모양이다. 오오오! 마치 내가 애널 섹스를 시도할 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준비된 이 청정 애널은 도대체 뭐냐고!


미리 관장이라도 한 듯이 걸리는 것이 없는 청정 애널이라면 내가 마다할 이유가 없다. 사실 내가 골든샤워, 후타나리, NTR, 사지절단까지는 취향으로 인정해주겠는데 스카톨로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에바인 부분이기도 하고... 서큐버스의 피가 반은 섞인 나라도 큰 게 몸에 묻는 건 싫어!

심사숙고 끝에 애널에 이토록 깊숙하게 박고 보니- 후배위라서 정상위(작가 주: 펨돔인 공주님이 칼디르 보지에 박으면 정상위고 펨섭인 칼디르가 공주님 몸 위에 올라타서 박아대면 역상위임 ㅇㅇ) 때보다도 깊숙하게 박을 수 있었다- 애널은 보지 구멍에 박았을 때 느낄 수 있었던 자극과는 또 다른 자극을 선사해주었다.


비록 삽입을 보다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거야 내 딜도가 칼디르의 애액과 인공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어느 정도 상쇄되는 문제고... 애널은 질과는 다르게 딜도를 전방위에서 짜주지는 않을지 몰라도, 비좁은 입구가 보지 구멍보다도 더욱 세게 딜도의 뿌리를 조여주어서 이건 이것대로 좋았다.


음... 입구는 이렇게 조이는데 막상 대장 안쪽은 뭐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여기에는 사람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은 없나 보지? 공주님께서 인체의 신비에 대해 하나 알아가는 순간에도 칼디르는 현실 공간과 절정의 계곡을 계속해서 오가고 있었다.


오옥... 오오옥... 칼디르의 눈동자가 또다시 뒤집히면서 흰자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나마 엎드려있는 자세라서 공주님께 이런 창피한 표정을 보여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위안거리로 삼을 수 있었다. 그... 그러면 뭐해... 애널에 삽입 당해서 엉망진창 망가져 버린 표정을 보시든 말든 신경 쓸 겨를도 못 되는데...

내 소중한 애널... 이대로 다칠 수는 없으니까 혹시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정신줄을 바짝 잡고 집중한다. 색스러운 한숨을 뱉어내면서... 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이지 않게 집중... 앙... 안 돼... 집, 집중... 못 하겠어... 느끼지 않으려고 해도 내 애널 구멍이 멋대로 느끼는 바람에... 신경이 죄다 거기에 쏠려 버려...

척수를 타고 내 뇌 깊은 곳까지 애널을 삽입 당한 충격에 중독되어버려... 이대로라면 애널 섹스 중독자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아... 애널 섹스가 이렇게 기분 좋은 거였다니... 그리고 내 약점이 애널이었다니이...♥


앞 보지에 삽입 당할 때의 충격이 오래지 않아 가시고 금단의 쾌락으로 대체되었듯이, 애널에 막 삽입 당해 피가 튀길 때의 격통은 이제 온데간데없었다. 지금 칼디르의 머릿속은 오직 순수한 쾌락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기절 직전에 다다른 칼디르의 근육 중에서 오직 엉덩이만이 눈에 띄게 움찔거리면서 ‘이 엉덩이의 주인은 애널에 강제로 딜도 삽입 당해서 절정 해버리는 하드 마조 암퇘지입니다~♥ 마음껏 즐겨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했다.


“후, 후아... 이쯤 됐으면 슬슬 움직여도 되겠지? 솔직히 한방에 뿌리 끝까지 넣고서 바로 움직이지 않은 것만 해도... 내가 너를 많이 봐준 거야...”


그, 그런... 그런 배려심이 있으셨다면 제 애널에 삽입하시기 전에 삽입해도 되느냐고 물어나 보실 것이지... 아아앗...♥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 줄 알았더라면 먼저 물어보셨다고 하더라도 바로 받아들였을 텐데... 강제로 삽입 당하는 것도 기분 좋아아아♥

칼디르의 마음속에는 딜도와 보지로 맺어진 공주님과의 사랑이 진하게 새겨지고 있었다. 칼디르의 마음속을 은근히 내다보고 계시던 공주님께서는 이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폭풍 섹스에 돌입하셨다.

“아아앙! 하아아앙! 공주님, 공주니임! 조금 더... 조금만 더... 살살... 살사알...♥”


“이, 이건 다 네 잘못이야! 처녀라고 한 주제에 이렇게 꼴리는 몸이나 하고 다니고!”

보지에 삽입할 때는 애액이 충분히 스며 나올 때까지 비벼대시면서 기다리다가 삽입하고 나서도 서서히 가속해주셨던 공주님께서, 앞 보지 처녀에 이어 뒷 보지 처녀까지 쟁취했노라는 성취감에 취한 나머지 잔상이 남을 정도로 허리를 빠르게 놀리셨다.

만일 상위차원에서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는 절대자가 있다면, 그는 칼디르의 엉덩이에 마구잡이로 박아대는 공주님의 엉덩이도 잘 여문 복숭아처럼 탐스러운 것이 박음직한 엉덩이라는 감상평을 냈을 것이다.


“앙! 엉덩이까지 때리시면 안 돼요오!”

“마키! 참지 마! 엉덩이 절정으로 가버려! 장내사정으로 가버리란 말이야!”


찰싹! 찰싹! 찰싹! 공주님께서는 보지에 삽입할 때부터 눈독 들여온 애널에 마침내 입성하신 뒤부터 칼디르의 새하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려주시는 것도 잊지 않았다. 후으으... 엉덩이를 때려주니까 보지 구멍도 움찔거리면서 애널을 더 세게 조이는 거 봐라, 이 요오망한 마조 암캐 년!


여기 들어있는 좆물도 진짜 좆물이 아니라 변태 과학자들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가짜 좆물인데 뭐가 그리 좋다고 딜도를 꽉 물고 놓아주지 않으려는 거냐... 정말 이 자리에서 임신이라도 하고 싶어서 가짜 좆물이고 뭐고 일단 자기 안에 들어온 물건이라면 꽉 물어버리는 건가?


아니, 내가 진짜 좆물을 받아왔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장내사정을 해버리면 임신이고 뭐고 없는데? 자궁외 임신이라도 노리는 거야? 만일 그렇다면... 오직 섹스만을 바라보고 태어난 섹스 최적화 창녀라고밖에는 볼 수 없다.

내가 네년의 구멍에다가 싸주지 않을까봐 그렇게 걱정하지 말라고! 불알 카트리지에 담아온 좆물을 다 쓸 때까지 계속 네년의 구멍을 써줄 테니까 말이야! 뒷 보지 다음은 젖 보지랑 입 보지니까... 기대해도 좋아!


공주님께서 엉덩이를 맞으면서 애널에 폭풍 삽입 당하자, 칼디르의 눈동자는 거의 눈꺼풀에 다 가려져 버렸고... 흰자위가 눈 대부분을 차지하고 말았다. 콧구멍은 그 와중에도 계속해서 벌렁거리고 있었고, 입은 헤 벌어진 채로 침을 아무렇게나 흘려보내고 있었다. 혀는... 그저 두 사람이 오기 전까지는 깨끗하던 베개 위에 뉘여있었고.


“마키... 네가 애널 삽입 당하면서 막 가버리는 얼굴... 나한테 보여줘. 네 얼굴이 형편없이 망가져 버린 걸 내 눈으로 보고 싶어...”

안... 안 돼... 부끄러운 얼굴... 공주님께 보여져버려...♥ 손목을 x자로 묶인 데다 스스로 일어설 힘조차 남아있지 않은 칼디르를, 공주님께서는 아주 간단하게 일으켜 세우셨다. 어떻게 일으켜 세웠느냐고? 뒷목을 부여잡고 내 쪽으로 잡아끌기만 하면 되던데?

칼디르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신 공주님께서는 그대로 그녀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눈을 까뒤집은 채로 침을 질질 흘리며 한창 느끼고 있는 칼디르의 표정을 관람하셨다. 이것도 좋은 볼거리로군. 보지를 쑤셔줄 때보다 더 끔찍하게 망가져 버렸잖아? 칼디르는... 앞 보지 보다는 뒷 보지가 약하다... 머릿속에 메모해두자.


칼디르가 굉장히 느끼고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하신 공주님께서는 이제 만족했다는 듯이 칼디르의 머리통을 베개에 뉘여주시...기 전에 립스틱을 바른 듯이 새빨간 입술을 가볍게 훑으셨다. 내가 생각해 보니까 얘를 똑바로 눕혀놓고 박아댈 때는 박는 데 정신이 팔려서 키스할 생각을 못 했네.


사람 취급 안 한다는 듯이 혀를 깊숙하게 집어넣어서 목젖까지 찌르는 딥키스도 좋았지만, 이렇게 보통 연인들처럼 상대방을 존중하는 듯한 가벼운 키스도 좋은 것 같아... 칼디르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그렇게 생각했다.

“이, 이것도 이제 10분은 됐나...? 젠장... 5분밖에 안 됐는데... 더는 못 참겠다! 우리 마키의 음란한 뒷 보지에 가짜 좆물 한가득 사정한다! 사정 당하면서 또 실신해버려라!”


언뜻 시계를 보시고는 딜도의 성감 설정을 다시 최소한으로 낮췄음에도 이제 겨우 5분을 버텨냈다는 사실에 잠시 짜증을 내신 공주님은, 곧 다가올 빅 이벤트 앞에서 경건한 마음을 가졌다. 애널 처녀 쟁취에 생애 첫 장내사정이라는 빅 이벤트 정도라면 웬만한 짜증은 금세 잊어버릴 수 있다.


“아아아아! 아, 트을란티이이아아아... 고옹주... 아아앙!”


칼디르는 공주님의 딜도가 자신의 애널 속에서 사정 직전에 이르러 더욱 거대하게 부풀었음을 감지하고는 얼굴을 베개에 푹 파묻고 공주님의 이름을 불러댔다. 말을 다 끝마치기도 전에 공주님이 선수를 쳐서 하얗고 끈적거리는 가짜 좆물이 칼디르의 대장을 강타했지만 말이다.

결국 칼디르는 하던 말을 다 하지도 못하고 또다시 실신해버리고 말았다. 질내사정당해서 절정한 몸에 장내사정까지 당해버리고 말았으니... 이번 실신은 아마도 지난번 때보다 더 길게 이어지지 않을까... 공주님께서는 칼디르의 등에 엎어지면서 그렇게 생각하셨다.


그래도... 성감 설정을 마지막까지 최소한으로 유지한 덕분에 이번에는 복상사당할 위험에 빠지지 않았어. 후, 정말이지... MAX 설정은 기분은 좋은데, 앞으로 칼디르랑 오래오래 살려면 자제해야겠어. 지금도 충분히 기분이 좋은데 말이지...


“하아... 내가 이 새하얗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좆물로 더럽혀줬단 말이지... 그 어떤 사람의 손길도 닿지 않은 청정지역을 내가 더럽혀버리고 만 거야... 아아,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우리 마키가 나를 위해서 여태껏 앞 보지 처녀와 애널 처녀를 간직해왔다니...”

칼디르의 등에 엎어져서는 거기서 몸을 부르르 떨며 여운을 즐기시던 공주님께서는 오래지 않아 벌떡 일어나신 뒤에 칼디르의 엉덩이를 철썩철썩 때려 주시면서 아무렇게나 지껄이셨다. 정말 황실 예절 교육을 받으신 분의 언사라고는 믿을 수가 없었다.

뒷골목 무뢰배들조차 함부로 입에 담지 않을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시는 지금의 공주님이라면... 일자무식 천민과 예절 배틀을 붙여놓아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리라.

예절은 무슨... 이제 내가 얘한테 주입식 교육으로 가르쳐줄 게 바로 예절이지. 앞으로 내 섹스 전담 메이드로 살아가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하고, 어디서 어떻게 벌려야 하는지... 천천히 가르쳐줄게... 잘 따라올 수 있지?


그나저나 얘 엉덩이 진짜 크다... 완전 애플힙이야... 이것도 수술하지 않은 자연산 엉덩이인가? 근데 처음에는 새하얬던 엉덩이가 지금은 왜 이렇게 붉게 물들었지? 아, 맞다. 내가 얘 엉덩이를 하도 많이 때려서 그런 거구나. 와, 진짜... 이렇게 보니 내가 얘 엉덩이를 좀 많이 괴롭혔구나. 어지간히 괴롭힐 맛이 나야 말이지. 에잇, 한 번 더 때려줘야지.

공주님께서는 칼디르가 실신한 뒤로 깨어나지를 못하는 틈을 노려 애널 속에서 딜도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직장과 항문에 가짜 좆물을 골고루 펴 발라 주셨다. 보지에 싸지르고 나서도 이렇게 흔들어줬는데, 애널 쉐이킹도 꼼꼼히 해주지 않으면 우리 마키가 섭섭해 하겠지?


시간을 들여서 애널 주름 하나하나에 좆물을 펴 발라준 다음에는 뽀옥하고 딜도를 뽑아내서 칼디르의 엉덩이에다 대고 좆물을 싸질러준다. 아무래도 비좁은 애널에다 대고 막 싸지르다 보니 압력 때문에 딜도 안에 물이 좀 남아있었던 모양인데... 덕분에 새빨갛게 물들었던 칼디르의 엉덩이를 다시 하얗게 칠해줄 수 있었다.


누가 보면 뭐 초대남이라도 물러서 칼디르의 엉덩이에 질펀하게 박아대도록 의뢰한 줄 알겠어. 보지 구멍과 애널 구멍을 동시에 부르르 떨면서 끈적거리는 가짜 좆물을 뱉어내는 꼴이라니.


“서큐버스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정말 힘드네... 그래도 좀 더 힘내서 우리 마키의 몸을 범해줘야지.”

이제는 칼디르를 다시 똑바로 눕히고 가슴께를 향해 기어간다. 파이즈리까지 즐김으로써 칼디르의 젖 보지 처녀마저 쟁취하려는 데서 나온 행동이었다. 음... 혹시나 이게 되나 싶어서 칼디르의 유두에다 딜도를 가져다 대봤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다. 역시 니플퍽은 외국 망가에서나 나오는 말도 안 되는 플레이였던 거지?


뭐, 내 본래 목적은 니플퍽이 아니라 파이즈리였으니만큼 설혹 유두 삽입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별로 아쉬울 건 없다. 그리고 애널에는 잘도 박아댄 나였지만, 유두는 좀... 아무리 이거저거 가리지 않고 따먹을 수 있다고 자부하는 나라고 해도 그건 좀...

머리를 흔들어서 이런저런 잡생각을 쫓아내고, 길쭉한 딜도를 칼디르의 젖통 사이에 끼워본다. 이러니까 순백의 유방과 불그스름한 딜도가 대조되어 마치 핫도그를 내려다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파이즈리란 원래 그런 플레이니까,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자, 그럼... 우리 마키가 깨어나기 전에 젖 보지 처녀를 따먹어 보실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