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 영화 <크림 맨션> 하차 ‘헌신하는 삶, 오랜 꿈 이루기 위해 어려운 결정’

 배우 서준영이 영화 ‘크림 맨션’에서 하차했다. 오늘, 서준영 소속사 관계자는 “서준영이 숙고 끝에 영화 ‘크림 맨션’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간 봉사하고 싶은 꿈을 늘 가져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아 더 늦기 전에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애정이 컸던 작품인 만큼 배우 본인도 고민이 깊었지만, 제작진과의 긴 논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서준영은 현지 선교 및 문화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이달 말, 인도로 떠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영화 <크림 맨션>은 공석이 된 역할을 함께할 새로운 배우를 물색하게 되었다. 거장 강우현 감독의 기대작이기에 또 한 번 많은 배우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