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어린황후-33화 (34/42)

12. 우리 아이가 덥쳤어요!!

강희왕(江熙王)의 옷을 찢어버린 강연왕(鋼鍊王)은 바지만 벗은 채로 강희왕(江熙王)의 준비되지 않은 곳을 급하게 파고들었다.

강희왕(江熙王)은 고통스러웠지만 강연왕(鋼鍊王)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단번에 들어간 강연왕(鋼鍊王)은 거칠게 움직이며 강희왕(江熙王)의 깊은 내벽을 끊임없이 파고들었다.

아파하는 강희왕(江熙王)이 강연왕(鋼鍊王)을 벗어나려고 하자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의 목덜미를 더더욱 단단히 누르고 거칠게 움직였다.

강연왕(鋼鍊王)은 아래만 차지하는 것이 불만인지 강희왕(江熙王)의 몸을 살짝 일으켜 유두를 붙잡아 비틀기 시작했고, 강연왕(鋼鍊王)의 손가락이 주는 강한 통증이 어느새 쾌락이 되자 강희왕(江熙王)은 괴로움이 아닌 쾌락의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유두가 성감대인 강희왕(江熙王)이었기에 강연왕(鋼鍊王)이 주는 쾌락은 참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어느새 강희왕(江熙王)의 것이 부풀어 오르자 강연왕(鋼鍊王)은 유두를 자극하던 손을 강희왕(江熙王)의 하체로 내렸다.

강연왕(鋼鍊王)의 손이 강희왕(江熙王)의 하체에 닿자 단단해진 하체는 강연왕(鋼鍊王)의 손가락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강희왕(江熙王)은 안된다고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쾌락의 신음만을 흐느낄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성감대를 쏙쏙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강연왕(鋼鍊王)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앗....형님....아응....”

“이곳이 좋은 가봐?”

강희왕(江熙王)의 신음소리에 강연왕(鋼鍊王)은 의도적으로 강희왕(江熙王)의 성감대를 누르며 속삭였다.

강연왕(鋼鍊王)의 속삭임은 강희왕(江熙王)으로 하여금 고통을 완전히 잊게 하였다.

전쟁터에서도 이정도 고통을 겪어본적 있으니 잊는 것도 빠르를 수 밖에 없었다.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의 하체를 희롱하던 손으로 강희왕(江熙王)의 것을 단단하게 붙잡았다.

강연왕(鋼鍊王)이 의도하고 있는 것은 강희왕(江熙王)의 사정을 막아 자신에게 메달리게 하는 것이었다.

강연왕(鋼鍊王)의 의도를 모르는 강희왕(江熙王)은 자신의 사정이 막히자 어쩔줄 몰라했다.

“....혀....형님....”

강연왕(鋼鍊王)은 은밀하면서도 아주 느리게 강희왕(江熙王)의 꽃잎에 들어갔다 나오고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부풀어올라 딱딱해진 강연왕(鋼鍊王)의 것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아예 움직이지 않자 강희왕(江熙王)은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안기는 강희왕(江熙王)임에도 불구하고 느낀다는 것은 천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익숙한 신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데 강희왕(江熙王)이 그 사실을 모르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른다.

자신이 그런 신체라는 걸 알면 장군으로서의 자존심이 무너져 좌절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움직여줄까?”

강연왕(鋼鍊王)의 은밀한 속삭임에 안달이 났는 지 강희왕(江熙王)은 재촉하듯이 열심히 조였다.

하지만 이대로 움직여줄 강연왕(鋼鍊王)이 아니었다.

강희왕(江熙王)이 직접 말하지 않는 한 절대로 움직여줄 생각이 없었다.

강연왕(鋼鍊王)의 뜻을 알게 된 강희왕(江熙王)은 강연왕(鋼鍊王)의 바램대로 말하기 시작했다.

“형님. 움직여주세요”

“어떻게?”

강희왕(江熙王)은 애가 타서 어쩔줄 몰라하는 데, 강연왕(鋼鍊王)은 여전히 태연했다.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의 꽃잎에서 다시한번 움직이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대답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움직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강희왕(江熙王)은 다급하게 말하였다.

“제발!!! 움직여주세요!!”

“박아주세요라고 해야지”

“.....형님....”

“해봐”

강연왕(鋼鍊王)의 요구에 강희왕(江熙王)은 할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고는 말하였다.

“박아주세요”

“잘했어. 잘 대답했으니까 내가 박아줄게”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의 사정을 막고 있던 손을 놓지 않은 채로 강희왕(江熙王)의 허리를 잘 붙잡고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연왕(鋼鍊王)의 강한 움직임에 강희왕(江熙王)은 버티기가 힘들었다.

-찰싹!

“제대로 엉덩이 못들어?”

“....형님....”

“지금부터 시작하면 밤까지 몰라?”

-도리 도리 도리

강연왕(鋼鍊王)의 말에 강희왕(江熙王)은 미치고 펄쩍뛸것만 같았다.

자신은 그저 강연왕(鋼鍊王)에게 좋은 처자를 연결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당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

강연왕(鋼鍊王)의 움직임이 점점 더 거세고 빨라지자 강희왕(江熙王)의 내부는 강연왕(鋼鍊王)이 사정할 것을 민감하게 알아차린 듯이 강하게 조여댔다.

강희왕(江熙王)이 의도하지 않아도 몸은 알아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강연왕(鋼鍊王)의 것은 그 조임에 힘입어 강희왕(江熙王)의 내부 깊숙한 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아....안돼....”

강연왕(鋼鍊王)의 정액이 강희왕(江熙王)의 내부를 가득채우자 강희왕(江熙王)은 고개를 도리짓하며 거부했다.

그 행동이 바로 자신을 거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과 연결된 채로 강희왕(江熙王)을 일으켰다.

“....그만하세요....형님....네?....제발....”

“이제 겨우 아침이야”

“....안돼요....형님....이러면....”

“싫어. 이제는 네 말 안 들을 꺼야”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의 애원을 무시하고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으켜진채로 강연왕(鋼鍊王)의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강희왕(江熙王)은 강연왕(鋼鍊王)이 의도적으로 손을 놓치기만해도 침상위로 엎어질 것이었다.

하지만 강희왕(江熙王)의 묶여져있는 팔과 허리를 단단하게 붙잡은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을 놓아주지 않았다.

이대로 놓아주면 안될 것처럼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을 더욱 단단하게 붙잡았고, 강연왕(鋼鍊王)의 손에 의해 지탱되어져야하는 강희왕(江熙王)은 연신 신음을 흘려댔다.

“걱정하지마. 너를 다치게 하진 않을 게”

-도리 도리 도리 도리

“내가 잘 길들이면 다시는 날 떠나지 않을 꺼야. 그치?”

“....아....안돼....”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이 애원하는 것을 무시했다.

강연왕(鋼鍊王)의 강한 움직임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려야만 했던 강희왕(江熙王)은 어릴적부터 다져진 체력 덕분에 쉬이 기절하지 않았다.

그 덕분을 본 것은 강연왕(鋼鍊王)일지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정오를 앞둔 시각에 강희왕(江熙王)이 드디어 기절을 하였다. 강희왕(江熙王)과 마주앉은 자세로 탐하고 있던 강연왕(鋼鍊王)은 강희왕(江熙王)이 기절하자 아쉬운듯 입맛을 다시면서도 허리 놀림을 멈출 생각이 없었다.

자면서도 길들이는 것이면 더욱 빨리 길들일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연왕(鋼鍊王)의 것이 파고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강희왕(江熙王)은 정신 차릴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사이 강연왕(鋼鍊王)은 정을 토해내었다.

“내꺼라고 표시할꺼야!”

강희왕(江熙王)의 어깨에 이를 박은 강연왕(鋼鍊王)은 피멍이든 강희왕(江熙王)의 어깨를 보며 즐거워했다.

자신의 흔적이 남은 강희왕(江熙王)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저런 이러다가 임신하는 거 아니야?”

강연왕(鋼鍊王)은 능글맞게 강희왕(江熙王)에게 속삭였다.

물론 강희왕(江熙王)이 임신할 확률은 영(零,Zero)이었지만 강연왕(鋼鍊王)은 자신의 흔적과 정을 남긴것이 기뻐서 그런 농담을 하였다.

만약 강희왕(江熙王)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강연왕(鋼鍊王)의 말을 들었으면 아마 열받아서 다시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강희왕(江熙王)은 기절한채로 탐해지고, 정신차렸을 때도 탐해져서 달이 뜨는 밤이 되어서야 쉴 시간이 생겼다.

자는 시간에도 강연왕(鋼鍊王)의 것을 담고 있었지만 말이다.

“너는 내꺼야. 알았지? 절대 잊으면 안돼”

강연왕(鋼鍊王)은 자신의 것을 받고 있는 채로 잠들어있는 강희왕(江熙王)의 귓가에서 속삭이더니 강희왕(江熙王)의 귀를 핥아 댔다.

“아직 만족 못하겠는 데....어쩌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하자”

서서히 강연왕(鋼鍊王)의 것이 부풀어 오르고....

기녀 5명이 달라붙어도 만족시키지 못했던 강연왕(鋼鍊王)의 것은 자신의 칼집에 다시금 파고 들어가는 것으로 밤을 마감하였다.

다음날 하도 시달려서 강희왕(江熙王)의 얼굴이 창백해 질 것이라는 것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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