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공포영화 속 선지자로 환생했다 (112)화 (112/156)

#111

‘정신이 나간 건가?’

광소가 점차 사그라진 후에도 무심코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마법사는 말소리에 웃음기가 남아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 아, 정말 투명 인간이 있다고 그래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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