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7화 (47/103)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47 - 

- 찌이익- 

" 읏, 으읍-ㅅ!!!읍-!!!!!" 

고통이 시작되었다-. 

개같은 녀석의 조직원이 내게 알약을 몇개 먹여버렸다-. 

정확히 몇개인지는 모르나- 꽤 넘어간게 많았다고 생각햇을 무렵- 

온몸이 튕겨오르기 시작했다. 

" 으읍-!!!!읏-!!읏-!!!" 

얼마나, 침대위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팔다리가 묶여 입도 틀어막혀 발버둥을 치자- 옷이 천천히 

찢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가발이 어정쩡하게 벗겨졌고- 

얼굴의 화장또한, 조금 벗겨져 나간듯 했다. 

녀석을 기다리는 1시간은 내게 천만년 시간보다 더 긴듯했다. 

- 끼익. 

와, 왔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뜬체로 고개를 들어보았을때- 

넥타이를 풀어해치며 들어오는 한경이가 눈에 띄었다. 

" 으, 으으으- 으으읍-!!!" 

" ......이런, 부탁하지도 않은 약을 먹여놨군.." 

녀석이 셔츠를 벗기시작하더니- 

상반신 누드가 된체로 내게 천천히 걸어왔다- 

" 힘들어-?" 

" 으흑-!!!흥-읍-흡-!!!" 

내딴에는, 힘들게 그래-!!힘들어!!! 

라고 하는말이 녀석은 핏- 하고 웃으면서 

" 그럼 더 기달려봐-" 라면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손이 침대끈에 묶여 겨우 움직일수 있는 정도까지의 길이라 

힘들기는 마찬가지-!! 

애써 흘리지 않았던 눈물이 

한경이를 보니, 울컥- 울컥- 쏟아지기 시작했다. 

강한경- 제발- 제발나좀 도와줘- 나좀-!!! 

힘들어 죽겠다는듯- 다시 튀어나온 한경이를 

바라봤지만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는다는듯- 침대에 걸터앉아 

내 쇄골부근에 손가락을 올려 쓸어내리면서 말했다. 

" 아침에는.... 날 믿지도 않고, 사랑하는거- 다시생각해봐야할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었나-? " 

" ...........읏-!웁-!!읏-!!" 

" 하-, 그런데 이제는 여장까지 하고와선- 여러개년놈들과 입술을 부딧혀-? 

...공주인은, 인생 참 편하게 살았군- 그동안" 

" .흐, 흐읏-ㅅ-으읏-!!" 

" 이젠 그렇게는 안돼지-" 

- 쫘아악-!!!!!!!!! 

녀석이 내 원피스를 찢어버리기 시작했다- 

뽕이 들어간 브레지어도, 빼내어 던져버리고- 

내 브리프마저, 찢어버린녀석덕에- 옷들은 걸레처럼 변해서 

몸에 조금씩 다닥- 다닥- 붙어있었다 

그러나- 알몸이 되어버린것은 마찬가지엿다- 

그러면서도 녀석의 손길이 느껴져- 몇번이나 몸을 튕겼고- 

원하지도 않는 정사를 하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져나갔다. 

" 흐, 흐흐흐흑- 흑- 흐윽-웁-!" 

" 울지마- 아직 시작도 안했어-" 

녀석이 시작도 안했단 말과 함께- 

갑자기 두 엉덩이 사이로 무언가가 쑤욱- 하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 으읍-!!!!!읍-!!" 

손가락이였는지- 내벽을 문지르면서, 천천히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녀석이 손가락이 움직인 곳에 불이 붙는것 처럼 뜨거워져 가자- 

나는 허리를 다시 들썩 거렸고, 다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대체 뭘한거야-!!! 

내 눈을 보며 눈웃음을 살며시 치던 녀석이 

갑자기 내 양쪽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 옆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서, 설마-! 

" 읍-!!!!!!!!!!!!!!읏-!!으으윽,으-ㅅ!!" 

" ...웃, 공주인, 소리도 못지르고- , 불쌍한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체 녀석의 아들내미가 

예고없이 쑥- 들어가버리자- 

내몸은 빳빳히 굳어져- 천천히 적응이 되어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 윽- 윽- 읍-!" 

- 화르륵- 

화, 화르륵-? 

눈을 떠보니- 보이는 것은 라이타 불- 

부,불-? 도데체 물로 무슨짓을 하려고 !!! 라고 생각하는데 

한경이 손에 붙들린 양초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 눈감어-" 

" 우, 우우웃-!!읍!!!!읍!!!읍!!!!" 

소리를 낼수 없는 나의 반항은 한없이 

약하기만 했고- 반항할려고 몸을 틀수록 

내안에 들어와 있는 녀석의 것이 나의 내벽을 아프게 해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을때였다. 

" 우, 읍-!!!!!!!!!!!!!!!!!!!!!!!!!!!!!!!!!!!!!!!!" 

- 툭- , 툭, 

" 화상은 입지 않아- " 

- 툭- 

" 우우웁!!!!!!!!!!!!!!!!!!!!!!!" 

유두부근에 뜨거운 촛물이 뚝- 뚝- 떨어질때마다, 

나는, 입을 질끈 물었고- 

눈을 감은체로 땀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주, 죽을것같아-!!! 강한경!! 

" 공주인-, 이부분에 떨어트리면, 죽진 않겠지-?" 

" ........흐, 흐힉!!!!!!!" 

녀석이 나의 아들내미를, 

잡더니만, 그 위로 초를 휘기 시작했다. 

" 읍-!!읍-!!! 읍-!!!!!!!!!!!!!!!" 

" 쉿- " 

" 으, 으으으읍!!!!!!!!!!!!!!!!!!!!!!!!!!!!!!!!!!!!!-!!!!!!!!!!!!!" 

" 힘풀어- 힘-" 

" 읍!!!!!!!!!!, 으으읍!!!!!!!!!!!!!!!!!!!!!!!!!!!!!" 

한방울만 떨어트린게 아니라- 

그렇게 수차례 몇방울씩 그부분에 떨어트린 한경이가 

불을 끄고, 초를 옆에 두었다. 

사, 살았다- 안도의 한숨을 쉬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내 허리를 잡고 뒤집어 엎어버리는 녀석. 

" 읍-!?!" 

" 참아- " 

뒤집었던 탓에 끈이 엉켜 두손은 크로스 되어 전혀 움직일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았고, 녀석이 내 허리를 잡더니만,- 

미친듯이 뒤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 읍-!!흡-!!으윽-윽-!! 읍-!!!흡-!!!!!" 

신음소리를 내지 못해- 음음- 거리던 나는, 

녀석이 어느 전립선을 찌르기 시작하자- 

아픈것은 다 잊고, 그저 온몸이 파릇- 파릇- 떨리기 시작했다. 

" 우우웁-!!!!!" 

" 안에다가, 해도 돼지-?" 

돼, 돼긴뭐가 돼!!! 

온갓 인상을 쓰면서 녀석을 보며 고개를 세차게 뒤흔들었으나- 

잠시후- 몸안에 찌릇- 

퍼져나가는 느낌이 간간히 들기 시작했다. 

나도 녀석처럼, 내보내고 싶어했지만- 녀석이 그부분을 놓아주지 않아서 

얼굴이 노랗게 질려버릴것만 같았다. 

" 하읍-!!읍!!!" 

" 공주인, 니손으로 잡아-" 

나는, 할수없다고 받아들여지지 않던 반항을 하다가- 

녀석이 강요해- 겨우 곧 분출할것만 같은 

내것을 잡았다. 

" 생각해보니까-한번도 해준적 없었지-?" 

녀석이 그런 내 머리카락을 한웅큼 잡아 올리더니, 

나를 잡아끌어 머리를 녀석의 아래쪽으로 당겨 하는말이 

" 넣어서 핥아-" 

라고 말했다. 

.......더, 더러워!!!!!!!!!!!!! 

정색한 표정으로 두눈을 찔끔 감는순간, 

탁구공보단 약간 작은 크기의 구슬같은게 내 뒷부분에 

쑤욱 하고 들어왔다. 

" 우읍-!!!!!!!!!!!!!" 

" 할수있지-?" 

- 찌이익- 

입에있던 테이프를 뜯어주자마자, 

다시한번 똑같은 크기의 구슬이 찢어지는 고통속에서 들어가자- 

나는 소리를 질렀다. 

" 으, 으아악-!!!! 가, 강한경-!!자, 잘못,-흣- ,가,강한- 한경!!" 

" 핥아-" 

" 우웁-!!!읏-!! 시, 시러-! 윽-!!!!!!!!!!" 

싫다고 반항할수록, 천천히 

무언가가 들어가는 이 느낌이 끔찍히도 싫고 

더 들어오면, 장까지 가버릴까봐, 두렵기도 해서 그냥 

눈앞에 바로 보이던 그것을 입에 넣어버렸다. 

" 흡-흡-읍-" 

" 핥아올려- .........!" 

" 으- 으으으읍- " 

녀석의 커다란 그것이 내 입속을 점령해버렸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눈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녀석이 엉덩이 부근을 쓰다듬는 손길에 

흠칫- 거리면서 녀석과 눈이 마주쳣다. 

" 공주인 자존심은 고고하지- 왠만하면 지켜줄려고 노력했는데- 

미안하군-, 펠라 못해-? " 

" 읏-!" 

녀석이 내 머리카락을 한웅큼 잡고 있던 손으로 

내 머리를 양쪽으로 잡더니- 

갑자기 엉덩이 사이로 넣어진 것들을 잡아빼기 시작했다. 

" 이빨 세우지마-" 

" 으으으으읍-!!!!!!!" 

들어온만큼,- 빠져나가는 고통도 미칠듯 아팠지만- 

그러면서도 녀석이 다치지 않게 이빨을 세우지 않으려 

노력했던 나는, 허벅지부터 시작해서 종아리까지의 

근육이 풀려- 

그대로 입에 문체 풀썩- 쓰러지고 말았다. 

" 일어나-" 

" ...으으으으..." 

" 일어나-" 

" ...읍-..으으" 

내가 일어날 기색이 안보이자- 얼굴을 잡아 올리던 녀석이 

갑자기 나를 무자비로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우, 우윽-!!!!! 

" 으으으으읍-!!!" 

목구멍에 닿아서 눈물이 나올듯 숨이 막히고- 

헛구역질이 나올것 같은데 

녀석은 그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강제로 입에 집어넣고 있었다. 

" ......여자경험 많지 않아-? 그럼 펠라 많이 해줬을텐데.. 

공주인-, 여자경험 많은건 여기서 발휘해야 하지 않겠어-?" 

" 욱-!!!" 

다시한번, 세차게 입안으로 넣어지는 탓에- 

눈물이 주르륵- 하고 흘러내렸고 가까스로 숨쉴수 있었던 나는, 

입에서 빠져나가는 녀석의 것이 수그라들지 않은체 

내 허리를 잡는 녀석의 손을 보자마자, 

소그라치게 놀라기 시작했다. 

" 공주님은.." 

- 회엑-!!! 

앉아있던 녀석의 품안으로 쏘옥 들어와버린 나는, 

나를 쓰러트리는 녀석의 모습에 

두눈을 꼬옥 감아버렸다. 

" 그, 그마안- 그, 그만-!" 

" 평생 내가 가질거다- 도망가지마-" 

그렇게 

그 개새끼는 내 두다리를 잡아 벌렸고-, 가늘게 

다리를 떨었던 내가 오므리려고 해봤자 오므려 지지 않는다는것을 

알쯤- 뜨거운 온기가 내 엉덩이 사이에 닿아오자, 

녀석이 나를 잡아 올려 앉음과 동시에 

나는 눈물을 흘리며 녀석의 목에 팔을 둘렀다. 

" 으, 으아아앗-!!" 

" 주인아- 어디한번 얼굴좀 볼까-?" 

- 도리도리-!!!! 

녀석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체 도리도리 해대자- 

녀석이 핏- 하고 웃으면서 내 얼굴을 잡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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