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1화 (31/103)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31 - 

" 야!!! 이 씨발.........우, 욱!!!!!!!아,아학-푸, 푸, 풀어!!-" 

녀석의 두손이 내 목을 꽈악 움켜잡았다. 

모, 목이막혀온다- 숨도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머리가 띵해오고,- 순간적으로 두 눈은 바들바들 떨면서 

서서히 감으려고 했다. 

주, 죽는건가-? 

인간 공주인!!! 씨발 잘못개겼다가, 죽냐고!!! 

" 사으...사-흑..사알려어..흑-" 

" ......기어, 알아서기어, 안그럼 너 오늘죽어- 알아서 기어-" 

녀석의 손이 놓아지자마자, 

나는, 학-학학- 쉴세없이 숨을 뱉어내었고, 녀석이 내 주머니에 핸드폰이 

있는건 어떻게 알아가지고는, 재빨리 꺼내더니, 

핸드폰에 대고 말했다. 

" 이근처 샌트럴쪽있는곳에서 건너편에 자리잡은 호텔로가-" 

" ........학-학-....이.이...씨발.." 

난, 녀석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잡혀지지 않는 차안 의자시트를 움켜잡으며, 욕을 뱉어내자, 

녀석의 주먹이 한번더 쎄개 내앞으로 달려들었다. 

- 퍼억!! 

" 우, 우우욱-!!!!!!!!!!!" 

" ............알아서 기라고 난, 경고했다 공주인-" 

배를 움켜잡으며, 차안을 뒹굴자, 

갑자기 환한 햇빛이 얼굴위로 비추어졌다. 

....차문이 열렸다, 그리고 이미 내린 녀석의 모습이 보였다. 

난, 비로서, 내가 어떤 처지에 왔는가를 알았고- 

그리고 난 살길을 찾아야만했다. 

그리고, 나는 내옆 차문이 잠긴것을 확인하고, 

녀석이 서있던 입구쪽으로 나아가- 녀석을 밀치고는 재빨리 

도망가는것을 생각하고, 

녀석을 밀었을때였다. 

" ........." 

" .............정신을 못차렸군" 

- 퍼억!!!! 

잡혔다, 바로잡혔다, 이미 몸에 힘을준체로, 내 행동을 이미 파악하고있었다!! 

괴, 괴물새끼!!! 씨발!!!! 노라고!!!! 놔!!!!!!!!!!!! 

라고 몸을 흔들어 대던 사이, 내 등을 발로 사정없이 걷어차버리고 말았다. 

" 으, 으아아아악-!!!" 

- 회엑!! 

결국은 도망갈려다가 잡힌체로 녀석에게 업혀졌따. 

일명 공주님 안기-. 그러나..이미 녀석에 대한 두려움으로 

손에선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 으으윽..." 

.....현제를 만났다- 

후회는 없다-, 사랑했다- 그리고 

난 이녀석을 빌어먹게도 싫어한다!!! ....그런데 나는, 

상대방의 동의도 없이 하는 관계를 강요받는다...나에게도 충분히 

도망칠 권리는 있어!!!!!!!!!!!!!!!!!!!!!!!!!!!!!! 

어느새, 녀석이 열쇠를 받았는지, 

-찰칵- 이라는 소리와 함께 호텔문이 열리면서 

나는, 그대로 방바닥으로 몸을 뒹굴었다. 

개, 개새끼야!!! 제대로좀 던져!!!!!! 

" 잠시 기다려, 어떻게 하면.....잘죽였는지, 소문나게될까.? 공주인.." 

" 으, 으윽-!! 대, 대체 왜이." 

- 퍼억!! 

" 넌, 지금상황에서도 매를 버는군.." 

" 우, 우웁-!!!!!!!!" 

배를, 다시맞은 나는, 다시배를 부여잡고, 카펫트 위에서 

몸을 사정없이 굴려대고 있었다-!! 나는 동네 북이 아니란말이다!! 

다시 겨우 떠진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니. 

......러브호텔이다, 그것도 꽤 돈쳐발랐는지 고급, 

대, 대체..이게 무슨일이야, 

대체 무슨일이야!!!!! ........마치, 내가 창부라도 된듯한 

기분에 눈물이 다날지경이였다, 

나는 나다-, 

오직 나는 나인데!!! 니가 뭐길래!! 내감정까지 잡으려고 하는거냔말이야!! 

.....................씨발.개새끼, 니가뭐길래. 

- 털썩, 

나는, 침대에 앉은체로, 침대시트를 꼬옥 부여잡았다. 

그리고 도망갈 궁리를 생각했다. 

이대로 뛰쳐나갈까-? 나가면....조폭새끼들이 깔려있을텐데. 

그래도,, 여기서 잠자코 당하는것보다는야, 

맞는게 100배 더 낳은데.. 

한참을 골돌히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데, 

방에서 한경이녀석이 손에 무언가를 가득들고 나오더니만, 

아까처럼, 입꼬리를 제대로 비틀며 말했다. 

" 하-, 이제야 머리가 돌아가는군, 있어야 할곳이 어딘가를 잘알고 

벌받을 자세를 취하고 있었어-? 의외로 조용한걸-?" 

자네 미쳤나- 

아니, 나는 도망갈 궁리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녀석이 내 한쪽팔을 잡아챈체, 그대로 카펫트 위로 나를 내리던졌다. 

" 으, 으아-!! 무슨짓!...." 

" 이거, 아까워서 어쩌나- 넌 침대에서 안해, 뭘 잘했다고 침대까지 바라지-? 

난 오늘 니녀석을 죽여버릴텐데-?" 

난 천천히 다가오는, 녀석의 눈빛이 단단히 쫄아, 

그대로 뒤로 몸을 밀며 가는데, 

순간적으로 두 손이 녀석의 한손에 꽉- 잡혀지고 말았다. 

" 으으으-!!!" 

" 날 , 배신한 값은 후하게 치뤄줄께-" 

이, 이개새끼가!!! 

어디선가 수갑은 아닌데, 손목을 시계를 채우는것처럼 되어있는, 수갑같은것으로 

내 팔목을 채우더니, 기둥에 그대로 그 수갑을 묶어버렸다. 

.......대, 대체!! 기둥은 또 어디서 나온거야!!!!!!!!!! 

몸이, 계속 바들바들, 떨려가고 있었다. 

단, 한번의 억양도 없이 가라앉은 목소리로 내게 말하는, 

감정없는 두 눈동자, 그리고.. 

................................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하는, 

앞도적인 카리스마. 

" 아아- " 

" ...........하, 하지마!!! 하지마!!!!!!!!!" 

- 질끈, 

까마디 까만 안대로 내 두눈을 가려버렸다. 

보이지가 않는다- 암흑, 그야말로 암흑- 그상태로 나는, 

떨리는 몸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 이현제, 나이 17살 현제 상주공고생, Sharpe 시간제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아르바이트생,- ....풋- 내게 벗어나려면,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찾았어야지.. 

안그런가..?" 

" 푸, 풀어!!! 아무것도 안보여!!!!!!!!!!!!" 

나는, 두발이라도 자유로워 질려고 발버둥을 치려고 하는데, 

녀석이 내 바지와, 브리프를 한꺼번에 벗겨버렸다. 

.......... 

...............얇은 교복 반팔 셔츠만 몸에 걸친상태. 

추위가 온몸을 언습해와, 몸을 움찔- 거리며. 

침을 꼴깍 삼켰다. 

" ........큭- 학종이라." 

" ....하, 하지마아-읏-" 

녀석이 내 분신을 슬며시 잡더니만, 내 두발을 

양손으로 벌리더니만, 오토바이 운전대 잡듯이 들여올리기 시작했다. 

...............개, 개자식!!!!!!!!!!! 

안돼!!!!!!!!!!!!!!!!!!!!!!!!!!!!!!!!!!!!하지마!!!!!!!!!!!!!!! 

하지마!!!!!!!!!!!!!!!!!!!!!!!!!!!!!!!!!!!!!!!!!!!!!!!!!!!!!!!!!!!!! 

" 마음을 내가 가질수 없으면, 몸이라도 내가 가져주지- 공주인. 

오늘부터 니인생은 없다, 오늘부터 니 몸은 내꺼다, 

오늘부터, 넌 영원히 인형이다, 넌,...아무것도 못하게 될꺼야." 

" 하, 하지마!!!!!!!!!하지마!!!!!!!!!!!!!!!!!!!씨발!!!!!!!!!!!!!!!!" 

녀석은 윤활제도 없이, 

그대로 그 부분에 밀착된체로 넣을 자세를 취한뒤 

두손이 위로 올려져 수갑때문에 잡을곳이 없던 나는, 

주먹을 불끈쥐는 순간. 

........................... 

.....................................깜깜한 어둠속에서 

뒤로 밀려오는, 강한 고통이 온몸에 흘러내렸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부욱-! 

.......... 

...............찢어지는, 소리가 

엄청 생생하게 아픈고통속에서도 들려왔다-!! 

씨, 씨바알~!!!!!!!!!!!부욱이라니!!! 부욱-이라니!!! 

참을수 없는 고통속에서, 마치 온몸에 살들이 다 뜯겨나가는 

그 정신없는 아픔속에서 몸은 경직되어진체로, 

고개를 뒤로 꺽어버렸다. 

흘러내리는 눈물. 

....세상에 침대에서 안한다는것이, 이리도 큰 아픔이 될줄이야!! 

윤활제없이 그냥 한다는게 이리도 큰 고통일 줄이야!!! 

손 마디마디가 하애지는 것같은 느낌이 들면서 숨을 못쉬고 헉-헉- 

거리다, 

뒤로 꺽어버린, 고개를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갈려고 할때쯤, 

녀석이 내 엉텅이를 사정없이 때렸다. 

- 찰싹!!! 

............... 

........녀석의 손이 매운지라, 

따가운 아픔에 순간적으로, 엉덩이에 힘이 쫙-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연이어 나는 엄청난 후회와 함께 아랫입술을 

이빨로 찢어버렸다. 

" 우,으읍-으아악!!!!!!!!!" 

" 가만히 있어," 

녀석의 살과, 내살이 순간적으로 팡- 하고 

닫더니, ...내장이 갈라지는듯한 엄청난 고통에, 

나는 다시한번 허리를 활처럼 구부렸고- 눈물을 양 사이드로 

줄줄줄 흘려보내며, 사정없이 올라오는, 고통에 몸부림을 쳤다. 

" 그, 그으...............윽!!" 

" 더이상, 니몸을 흔들면 내장이 찢어진다는것을 잊지마-" 

바둥거리며, 온몸을 비꼬고- 몸부림 치던 내몸이 

한순간에 다시 흠칫- 하며, 

덜덜덜- 떨기 시작했다. 

내몸은, 이미 모든것을 파악하고 있었은지 오래, 

나는 두눈을 찔끔 감으면서 제발, 

이상황이 빨리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랬다. 

" 눈떠." 

" ......시,싫어!!!" 

- 푸욱! 

" 아, 아악-!!! 우, 움직이지마!!!!" 

" 눈떠." 

결국, 녀석의 요구데로 두눈을 살며시 뜨고는, 

내 뒷머리카락을 한손으로 당겨 녀석을 직시하게 만들어버렸다. 

더...더이상 움직이면, 

나정말 죽어버릴것같아!!!!!!!!!!씨발놈아!! 

제발 내몸에서 나가!!!! 이 발정난 개새끼야!!!!!!!!!!!!! 

" 완벽하게 길들여주지, 더이상 바람따위는 생각조차 할수도 없게, 

그리고 니 자신이 누구것인지- , 나 이외에는 그 누구도 보이지않게 철저하게" 

아픈 고통속에서 녀석은, 

상하운동을 시작하였고, 나는 잡을곳도 없어서 눈에서 눈물이 줄줄줄 

흐르는것도 잊어버린체 잡을 곳을 한없이 눈동자를 돌려찾고있었다. 

" 아- 아- 학-하, 하지이..읏- 학- " 

" 그 눈동자를 다른사람을 주시하지 못하게, 파버리지만 않을걸로 감사하게생각해-" 

그렇다. 

bottom은 괴로워서 힘도 쓰지못한체!! 끌려가고 있는반면. 

씨발!! top은 무슨일을 해도 괴롭지 않는것이다!!!!! 

분명히, 저녀석도 느끼고 있다!!! 분명히 저녀석도, 숨소리가 거칠어지고있는데!! 

빌어먹게도 저녀석은, 할말은 다하고 다시 일에 열중한다. 

제발.. 

누군가 나좀 구해줘!!! 구해줘!!! 

숨도 제대로 쉬지못할 아픔에 두눈을 꼬옥 감았다. 

- 찰싹!!!!!!!!!!! 

" 눈떠- 나를 직시해, 네위에, 누가 있는지 똑바로 봐- " 

" 으흑-!! 악-! 학-!! 그, 그만!!! 처, 천천히!!- 흐으읏-" 

녀석의 요구로, 결국 녀석을 바라보면서, 

허리를 휘고, 또 휘고, 그러고 울며, 찢어진 입술의 피 비린내를, 

맡으며-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녀석은 잠시 손을 뻣더니만, 

내가 카펫트 위로 내리쳐질때 같이 떨어진 배게를 잡았다. 

" 아프지-?" 

" ...흑- 흐윽-!! ...........안아파,!!안아파!!!!!!!!" 

나의 똥고집은,녀석앞에서 무너질 생각을 하질 않았다- 

그리고, 훗- 하는 소리와 함께 내 엉덩이가 들어올려졌고, 

제법 폭신하고 두툼한 배게가, 내 허리밑으로 들어왔다. 

" 뭐, 뭐하는-" 

- 푸욱-! 

" 으..으..으아아아아아아-!!!!!" 

" 이런, - 더 불편한가-? 그래도 어쩔수 없지, 뺄수있음 빼봐- " 

어중간하게 들려진, 

허리로 인해, 더해지는 고통이 곱이 되어 나를 괴롭혔다-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찢어질것 같은 고통-!! 

차라리....이깟, 배게만이라도 안꼈더라도, 이정도는.. 

나는, 한번 빼보라는 말이 귀에 들리자마자, 

할수없는 내 손을 고개를 뒤로 꺽어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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