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4 -
-푹-!!
" 학- 학- 학- 학- 하압- 여- 여- 여어얼, 흣,"
숫자가 늘려질수록,
녀석의 것이 자꾸만 안에서 부풀어 올라,
쾌감속에서, 미쳐버릴듯, 부르르 떨었다-
하악- 개새끼!!!!!
" 쿡쿡- 잘했어, "
- 털썩,
겨우 눕혀졌던, 나는
방금전만해도 울었으면서 이제는,
풀어주는 손을 바로 눈위로 가져대 울었다-
" 흐윽- 흑!! 흐읍, 으아아앙-!!!!!!!"
" 뚝- 울지마,"
" 흐아아아앙, 하악-흑흑, "
" 이래선, 벌이고 뭐고 줄수도 없잖아- "
그래 바보야~!!!!!!!!!
그걸 노래고 우는 거라고~! 흐어어어어어엉!!!
..........옜날에 여자들이 울면
쓸데없이 왜우나 싶었는데,
개시끼, 나를 이렇게 만들고도 무사할것같아?
으허어어어어어엉~~~~~~~!!!!!!!!!!!!!!!!!!!!!!!!
" 학!!?"
" 할건 해야지-"
" 하아아아악-!! 하앗-! 흡-흑-흐읏-"
새끼야!!! 넌 동정심도 없냐아!!!!!!!!!
흐어어어어엉!!!~~~~
계속해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볼이 따가워 미칠것 같은데도, 아무런 느낌없이
그냥 몸을 맡겼다.
" 학- 하앗- 학- 학- 핫-"
" 힘빼-"
" 하 - 하앗- 하- 학-학-학- 하- 한- 경 - 아앗! 안,안빠져어"
계속해서, 지가 무슨,
마징가 제트는 된것처럼, 퍽- 퍽-
소리가 들릴정도로 사정없이 박아대고 있었다.
피 , 피나는거 아냐??
다시 녀석이, 내 눈을 혀로 핥았다,
" 하앗- 학- 하아악- 학- "
" 이름불러-"
" 하- 한- 한겨엉- 학-"
땀으로 인해서 얼굴에 들러붙은,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때어주면서 박아대는데,
내가 얼굴에 힘을 푼체고 눈물을 뚝뚝 흘려대며,
빨개진 입술로
다시한번 새끼의 이름을 힘겹게 부르자,
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찼[ 듯이~ ] 는 것처럼 입울을 부딧혔다,
" 우웁- 훕 우웁- 으으읍- 읍-하!!"
" .....내앞에서만 울어-, 다른사람앞에선 못울게 만들꺼다,"
" 흐읍- 학- 하- 한- 한겨엉-"
" 내앞에서만 보여야해 "
갑자기 녀석의 턱선이,
보통 여자못지않게 쭈욱, 그려져 있었다.
씨.씨팔놈, 대단한 정력
언제 멈추는 거야!!!!!하는데,
녀석이 손가락으로
부풀어 오른, 내 아들내미의 귀두를, 손톱으로 내려찍었다.
" 하으으으- 우웃- 학- 학- "
" 쿡- "
웃는게 이쁘다는 생각이,
뿌옇게 흐려진 시야내에서도 보였다-
진짜, 여자같다.....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밀어붙였을때,
나는 얼핏 말을 잘못 꺼내들었다-
" 으- 은화아- 으읏- "
- 뚝-
해 , 행위가 그대로 멈췄다,
녀석의 앞머리가, 쓸어내려와, 얼굴이 보이지 않는게
너무나 공포적이였다!!
아, 아 이 미친새꺄!!!!!!!!!!!!!!
거기서 채은와 누님.♡ 이름이 왜나오냐고!!!!!!!!!!
바보새끼!!!하는데, 녀석 허리에 걸쳐진, 한쪽 다리를,
새끼는 들어올리면서
앞머리를 쓸어올렸다-
" 누구라고-?"
" 흐, 흐윽!!!!!!! [도리도리!!!]"
" 귀여운척 해도 소용없어, 누구라고 했어!!!!!!!"
- 팍!!!
" 아, 아악!!!!!!!!"
한쪽 다리를, 내 얼굴에 닾을정도로,
쭈욱- 올려버리더니,
마치 아까는, 봐준거라는 식으로,
살짝, 빠지려고 하다가,
사정없이 밀어붙였다,
- 푸욱- 푹- 푸욱-
" 아, 아아아아악-!!!"
" 나만불러,- 병신같은 새끼야- "
" 아아아아앗!!!!!"
" 너한테 나만있어- 머리속에 있는거 다 비우고 나만 채우란말야!!!!"
아, 아프,-
아프다악!!!!!!!!!!!!!
.......후읍,!!1 수, 숨도 제대로 못쉴것 같은데
그래도 나는 가까스로 살아보겠다는 의지 하나에
겨우겨우, 숨을 쉬면서
애써, 마음이나 풀어볼까
더 신음을 내었지만.
" 하- 하으으으읏-...."
절정에 도달했던 녀석을 보고,
살며시 허리를 빼내는데,
- 덥썩,
" 어딜- "
" 아아아아아아아앗-!!!!!!!!"
여자이름 한번 부른거가지고-
몇번을 박아댔는지
모른다- 그저, 눈을 떴을땐
이미 하루는 다 지나가고,
갑바가 죽인 녀석 품안에서 알몸인체로 새근새근,
잠만 잘자고 있었다.
나이트에서,
춤춘사실을 알면, 아주 내 뼈를 갈아서
들이 마셔버리겠군, [ 오싹- ]
앞으론, 바람같은거는,
금지일것같은 예감에 온몸을 부르르 떨때,
녀석이 내 머리를 잡고 지 품안으로
쏙- 넣어버리더니,
" 아직 안뺐으니까 가만히 있어-"
하는 것이다....아......
그순간, 아래에서 알싸- 하게 느껴지는 고통
" 느, 늑대!!!!!!!!!!!!!!!!"
맑은공기-
맑은 하늘, 맑은 세상
아아- 세상은 푸르러라- 크흑
" 거, 건들지마-?"
" 알았어- 알았어- "
어제저녁,
호되게 당했던 나는,
아침에 일어나 녀석을 쌀벌하게 노려보았고,
꽉- 껴안으며 "미안해,미안해-미안해-" 라고
비는 녀석을 보면서, 씁쓸해지는 마음을 껴안고
밖을 나왔다-
" 오토바이 타고갈까-?"
" 강한경!!!!!!!"
" 쿡쿡- 알았어,"
미래에 내 애마가 될것같았던 오토바이가
저멀리 산너머, 바다넘어 날라가고만 있었다 -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기속에서 나는,
안이 시원한- 택시에 올라탔다.
- 탕,탕!
옆자리를 두드리며, 어서타라는
내 손짓에.
" 꼬리 구십구개달린 여우,쿡-"
라는 녀석의 말에, 눈썹을 꿈틀 거린뒤,
두눈을 감았다.
으, 으흑- 허, 허리...
앞으론, 탈출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 인생에 순종하고 살아야지- 하며 마음을 굳게 다졌다,
암- 암,
공주인 니 인생에 봄날은........크흑..언젠가 부활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