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03)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4 - 

" 그마아아안....흣- " 

" 그만? 좋아- 그만," 

나는, 그때서야 숨을 돌리는건가, 싶더니만 

알몸인걸 알았을때 치욕감은 잊을수가 없을만큼 몸에 밖히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도중에 끝낸, 이 쾌락이 미칠듯이 괴로울줄은 몰랐다. 

그리고, 한두명식 

깍두기들은 나가기 시작했다. 

알몸으로, 가리지도 못한체, 빨개진 얼굴로 

많은 시선을 받으며 가만히 있기가 너무 힘들었다. 

부풀어진, 페니스를 풀어주려면, 

내 오른손이 필요했으나... 

아직 자존심은 술취한 지금도 약간은 남아있었는지 

차마 만지지를 못하고.. 

차라리...........차라리................ 

" 후- " 

" 하, 하앗!" 

그녀석이, 귀에 입김을 불어넣으며 물었다. 

" 그대로 있을래? " 

" ........흐윽........" 

" 할때, 이름 부를수 있지?" 

" .............흐윽!!흥..흐읍..흑.." 

" 시러? " 

나는, 긍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다시 눈물을 뚝뚝 흘려냈다. 

제어력이 뚝, 떨어진 탓일까, 남앞에서 절때 울지않는 

내신조는, 강한경새끼때문에 

산산조각이 나 부서져 버렸고.............. 

이윽고 나는, 

다가가, 말했다. 

" 흑...제발..제발......한경아.....아무도 없는데서.." 

" 없는데서 뭐," 

" .....흐윽.....흡..으아아아아아아아앙.!!!!!!!!!!!!!!!!!!!!!!!!!!!" 

참을수가 없어 

목놓아 울어버렸다. 눈물은 뚝뚝, 

얼굴은 엉망진창, 

그러자, 눈물을 입술로 핥아주던, 그새끼는. 

손으로 나가라는 손짓을 한번하더니만, 

깍두기 30명정도가 [도중에 막 뛰쳐나가 남은건 30명,;] 

우르르 나가는것을 마지막까지 보고선, 나를 다시 탁자위로 눞혔다. 

" 히극- 흑- 흑 히끅- " 

" 잘할수 있지." 

뭘!!!!!!!!!!!!!!!!!!!! 

..............갑자기 허벅지가, 들어올려지더니, 

그새끼 어깨위로 올려지기 시작했다. 

" 난 !! 난 그저..흑..풀어달라..ㄱ.." 

" 그렇겐 싫은데." 

" 흑!!흐읍!!!!!!!!!!!" 

무언가, 길다란것이, 

내 몸에 들어오는 느낌에 두눈이 동그랗게 떠지는데, 

꿈틀꿈틀 거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 

손가락이구나........ 

에에에에에엑!!!!!!!!!!!!!손가락?!!!!!!!!!!!!!!!1 

" 흑..으으으읏-"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듯했다, 

하나, 둘, 셋, .....씨발..하나만 더너봐,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엄청난 크기의 무언가가, 열기와 함께 

들어옴을 느꼈다. 

아, 그전에 

난 분명 벗었는데 어디선가 바지버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이, 그놈이 바지를 벗는지 생각조차 할수 없었다. 

" 으아아아아아아악!!!!!!!!!!!!!" 

" ...힘빼." 

" .......하아아악!!!!!!" 

" 젠장," 

그대로 밀어붙이는, 한경이는, 

눈물을 뚝뚝흘리며, 어깨를 꽉 잡는 내 얼굴에, 키스를 

몇번이나 밖아대었고, 

내게 말했다. 

" 이름을 불러." 

" 흐읏- 흣- 흐으으읏- " 

정신 없다고 새끼야!!!!!!!!" 

" 흐읏- 흐으으읏- " 

" 이름을 불러." 

" 흐- 아앙- 아아아앙- " 

녀석이 어느 부위를 찌르는순간, 

나는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머리가 새하애져 갔다. 

이..이게뭐야.. 

그리고, 계속해서 그곳을 건드는, 

그녀석으로 인해 미칠지경이였다. 

" 아앙~, 흐, 아아앙.." 

이건 내목소리가 아니라구!!!!!!!!!! 

돌려줘!!! 돌려줘!!!!아오- 씨발!!!!!!!!!! 

- 딱, 

갑자기 멈춘, 그놈은, 

약간 빼려다가, 다시 멈칫하며, 내 얼굴에 

땀에절여 묻은, 머리카락을 때어주었다. 

" 뺄까?" 

" ........흐으으응.........응..........." 

참기 힘든, 아까의 고통, 

발기된체, 아찍 꺼지지 않은 페니스, 

눈물이 다시 주륵, 흐르면서, 그를 붙잡았다. 

" 이름을 불러줄꺼지" 

" .....흐응.." 

" ..이름을 불러." 

다시 시작한, 행동에 

나는 미칠듯한 쾌감이 온몸을 감싸는것을 느꼈고, 

그대로.....녀석은 다시 반복했다. 

" 이름을 불러." 

" ..하읏- 하- 하으으읏- 핫- 한- 한경- 한- 한경-! 하, 하,한경" 

이름을 부르다, 

몸속에 무언가 퍼지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을 놓아버렸다. 

" 으, 으음.." 

" 일어났어? " 

" .......씨..씨발새끼." 

" 음- " 

눈을 떠보니, 엇그제와 같이 

하얗기만한, 이 오피스텔 천장, ..씨발, 

나는 파랗기만한 우리집 천장이 좋다고!!! 

라는 말을 가두고 일어날려고 했을때, 온몸에 아려오는 고통과, 

여전히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체 있던 나는, 욕을 하고 말았더렌다.. 

일단은, 

저자식은 웬 조직의 형님이고. 

나는 철없고 힘만 쌘 고딩 대가리다 이거다.. 

그러니까 나는, 알아서 기어야할 판국에. 

" 개새끼!!! 씹새끼!!!!씨발놈!!미친놈!!!후려처먹을자식!!!!!엿같은놈!!!" 

비명을 질렀더렌다. 

아아. 

이 선명한 기억들, 

제발 잊혀지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인간, 공주인 이름처럼 안살려고 무지하게 노력해왔는데 

이젠 개 좆만도 못한 인간으로 타락하고 말다니. 

갑자기 다시서러움이 밀려왔다. 

맞더라도!!! 한번만 개기자!!! 

자신의 의사표시를 해야지만이 

상대방이 남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다고 ..... 말했어 [순간 누가말한지 잊었음] 

- 꽈악, 

퍽- 퍽- 다가오는 새끼의 

가슴만 힘없이 툭툭- 치니 [ 일단은 이새끼가, 형님이니깐.살살-] 

그대로 내손을 아스라질듯이, 잡고 나를 노려보며 

잡아먹을듯 이 개새끼가 말한다. 

" 죽고싶어-? 어젠 장난이였다고 생각안해? " 

" ...우, 우라질!!!!!!!!!!!!!!!!!!!!" 

비, 비록 공주인 니가 쫄더라도, 

어제의 그 치욕은 잊어선 안돼!!! 안돼!! 

하는 순간, 

이미 내 몸위로 올라와있었던 이불은 저멀리 두만강으로 건너가버리고 ...아아, 

내위에 있는 이놈모습을 보자니, 또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 전교 1등놈이..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가나봐?" 

" 흐읍-, 씨발!!!!!!!!나오라고오!!!!!!!!!!!!!!!!!!나와!!!!!" 

- 텁, 

그새끼의 두팔에 잡힌것은. 

잔뜩 오므리고 있었던, 내 두 다리였다....아, 또 지옥을 넘나드는 travel 을 

해야만 한다는 것인가.................돈안들고 좋네......가 아니라, 

눈물이 찔끔찔끔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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