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1부) (1/103)

       

[Voice]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1부

" 내기? " 

" 그래 내기. 이번 시험으로 단판짓자." 

" 에엑-? 너 이번에 전교..." 

" 전교 380등." 

" 그래 380..380 너가 나랑 내기?큭- 무슨내긴데" 

나의 베스트 프렌드인 이녀석의 이름은 강한경. 

그리고 나의이름은 공주인. 레파토리는 이러하였다. 

친구가 되고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서로 승부욕이 하늘을 찌를듯 

높았던것이 화근, - 큭 그녀석 뻔히 질 내기를 내게 걸고있다. 

" 웃기지마- 전교 1등인 날? 다른건 다 이겨도 성적만큼은 나못이겨 강한경-" 

" ..." 

" 평균 70만 넘어봐- 뭐든 들어줄테니," 

" 후회해, 너 분명 후회한다." 

" 평균 23점이 70점만 넘어도 인간승리야, 이새끼- 그게 이루어지겠냐?" 

" 너 분명 후회해." 

- 오싹,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나의 등골을 오싹하게만들기 시작함과 동시에 

한경이의 등이 돌아가면서 나는, 내가 한말에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 그대로 한경이 뒤를 따랐다.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1 - 

..... 

................. 

........................... 

....................................... 

................................................... 

"흐읏- 흐응~오빠, 거기, 거기.." 

" 흣- " 

천천히 옆구리 선을 입술로 훑어가면서 절정에 매달리고 있을때, 

옥상문이 열리면서, 

키만 멀때같이 큰 그녀석 얼굴이 굳어져 있던체 내게 다가왔다. 

" 아- " 

" 하으읏, 오빠- 오빠- 멈추지말아요- 계속, 흐읏,- 계속!," 

" .. 원한다면야, " 

다시 나는, 배를 혀로 마주하다가, 

유두를 살며시 이끌어 올리며 열중했다. 

발걸음이 점점 내게로 다가왔고, 

그녀석은 관계중인 이년과, 나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는다는듯, 

그렇게 천천히 웃음을 짓는것이 보였다. 

오냐- 그래, 씨발 이거 끝은 지어놓고 보자. 

" 흐, 흐흣, 으응~ 앙- , 흡.. 흐으읏- " 

계속해서 몰아붙이고 있을 때, 

내 시야에 그녀석의 발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석의 손도.. 

- 탁, 

" 일어서." 

" 뭐야- 일보는거 안보여? " 

" 일어서라고 했어." 

" 아- 씨발 진짜 왜그래!" 

" 일어나라고 했어." 

늘 방글방글 웃으며, 애교로 매달렸던 그가, 

이렇게 냉정히 말을 뱉는것은, 그 내기이후였다. 

강한경, 니가 지금 나한테 그런다 이거지? 

... 

" 야, 나와, " 

" 하, 하앗...오빠." 

결국은, 이년고집대로 끝까지 간 나는,브리프를 올리며, 

마지막으로 바지를 제대로 털며 입을때 한경이는 나를 꼭 잡고 

어디론가 뛰어가기 시작했다. 

" 이 씹쌔야!- 허리띠좀 잠그고 뛰자고!!" 

" ...." 

말이없는 그녀석이였다. 

그리고 그후, 나는 조용히 그녀석의 표정을 쳐다보았다. 

천천히 미소를 짓는 그얼굴. 

그리고 복도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전교 순위 . 

그리고 또박또박한 글씨 

「전교 1등 강 한경 그리고 2등 공 주인.」 

씨발.. 

이건말도안돼. 

인간이 아니야 

씨발!!!!!!!!!!!!!!!!!!!!!!!!!!!!! 

" 내가 원하는것을 들어준다고 했지?" 

이새끼 정말 인간도 아니야!! 

인간승리가아니야!! 씨발, 괴물승리라고!! 

" 이따. 학교끝나고 우리집으로 따라와." 

" .." 

이때껏, 장난치던거 집으로 불러서 

구타할 생각이냐- 이놈! ...강한경, 그새끼는 자꾸 웃음이 나온가 본지, 

미소만 느긋히 짓고 있었다. 

그리고.. 인간, 공주인 처음으로 좃되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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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하읏-.하.하으읏-. 우-ㅅ" 

이런 개새끼!! 따라오는게 아니였단 말이다!!! 

나 공주인 낭랑18세에,간강당하게 생기기 일보직전! 

믿었던 강한경 새끼가, 나를 깔고 있었다. 

씨발넘!!! 돌았어!! 완전 돌았어!! 미친놈!!!!!!!!!!!!! 

" 약속은- " 

" 개- 개- , 흐으-ㅅ 개새- 흑- 끼!!!!!!" 

" 지키라고 있는거야" 

" 하- 한경- 하- 하- 하으으읏- 한, " 

제발 정신차리라고!!!!강한경!!!!!!!!!!!!!!! 

이 개새끼가, 오피스텔로 끌고오더니, 그대로 물을 주기 시작하더란 말이다.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 약탔냐? " 물어보며 마신 나는, 

" 응" 이라고 대답하는 이 친구새끼를 보며 죽어라 후회중이다! 

" 하으으읏 - " 

" 예민해, 예민해," 

마스터베이션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 내 패니스에 

니새끼 손이 올라가서 그런다고!!!!!!!!!! 

그런 그녀석의 입술이 내 입술을 계속해서 뭉게고 있고 

나는 막고 싶은 이 치욕스런 신음소리를 내며 그새끼 입술을 계속해서 피하고있다. 

그 약탄 물을 먹은후 깨어나있었을땐, 

침대 양 사이드에 묶여있는, 내발과, 내손 

........씨발. 약먹었냐!!!!!!!!강한경!! 여자는 널렸다고!!!!!!!1 

" 그, 그만- 흐읏-" 

" 큭-" 

한경이의 입술으 쇄골에서 머물더니만, 천천히 

손으로 내 패니스를 간지럽다는게 어울릴정도로 애타게 만지고 있었다 

" 씨발- !! 그- 그만!!!" 

" 그동안 - , 일진 대가리 자리 갖고 있느라 수고했어요, 크흑- 공주인." 

" 미, 미,- 치 .. 흐읏- " 

말을 이을려고 할때마다, 

혀로 유두를 끌어올리며, 살며시 깨무는 강한경 새끼때문에 

자꾸만 핀트가 어긋나고 있었다. 

그냥 처음엔 우스게 소리로 그런줄 알았다고!!!!!!!!!!! 

진짜로 성적을 올릴줄 몰랐단말야!!!!!!!!!!!!! 

말이나 되냐고!!!!!!!!!!!!!!!!!!!!!!!!!!!!!!!!!!!!!!!!!! 

" 길들이는데 별 시간 안걸리겠군.." 

" 더러워!!!!!!!!!!!!!!씹쌔꺄!!!!!!!!!!!!!!!!!!!!" 

" .....입도 거칠어." 

더럽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허벅지를 양다리로 누르던 새끼는, 

내 양쪽 다리를 침대에 이어진 끈으로부터 풀더니. 

높이 올리며, 비웃었다. 

" 이런 조절이 안돼." 

" 하,- 하지마!!!!!!!!!!!!!!!" 

점점, 두려움이 등뼈로 언습해 오기 시작했다. 

이상해...이상해 이느낌!!! 이 쳐죽일놈아!!!!!!!!!!!! 

" 자, 간다- " 

가긴 어딜가!!!!!!!!!!!!!!!!!!!!!! 

" 으아아아아아아악!!!!!!!!!!!!!!!!!!!!!!!!!!!!!!" 

" 이름을 불러, " 

" 으읍- 읍- 흡- 흐으 - ㅅ" 

사정없이 몰아붙이는 그녀석으로 인해 

이미 내 손은 침대보를 움켜잡은체 입을 꽉 다물며 

미칠것같은 아픔에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 이름을, 불러, " 

" 흐- 흐흡- 흣- 흐읏- 흐- 앗-ㅅ" 

절때, 절때!! 

길들여지지 않을꺼란 말이다!!! 

뭐? 그동안 대가리 자리 갖고있느라 수고했다고? 

씨발, 그럼 니가 맘만먹으면 할수 있었다는 게냐!!!! 

개새끼. 

처음부터 몸이였어, 

이럴생각으로 친구로 접근한거였어. 

씹새끼. 

처음부터 이럴 계획이였어. 

그래서 성적 거지같이 봐놓고, 지 성적 숨긴체 

내기건거였어, 씨발. 씨발, 씨발, 씨발,!!!!!!!!!!!!!!! 

" 으읍- 으-ㅅ 으윽-!!" 

" ..........아직도 더러워?" 

나는, 그대로 그녀석에 날렸다. 

- 퉷! 

" 더헉- 더- 더러- 워!! 윽- " 

비록, 내가 뱉은 침이 

그녀석이 몰아붙이는 힘때문에 맞지는 않았으나, 

살짝히 올라가는 강한경 새끼 눈썹으로 화났음을 충분히 

짐작할수 있었다. 

하나도 안아픈척 해야하는데, 

온몸이, 찌그러지는 깡통처럼 장난아니게 아파왔다, 

신음소리도 안내야 되는데.........이미 아랫입술은 너덜너덜해질정도였다. 

내 손은 마디마디가 하애질 정도였다. 

" 내 어깨를 잡아, " 

" 시- 흑- 시- 러!" 

" ........." 

새끼 계속, 묵묵히 속도만 높혀갈 뿐이였다. 

그리고 바뀌어지는 자리,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애썼던 탓일까, 

게속 꽉 감았던 눈을 살짝 힘을 빼고 떠보니. 

내 아래에 있는, 사람은, 이 씨발새끼 강한경 

그리고 아래에서 느껴지는 숨도 쉬지못할, 아픔. 

그리고, 나는 그렇게 두눈을 감았다... 죽은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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