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78 - 유진 칼리오페의 두근두근 하렘 생활! (6)
"어... 언니... 가슴이... 하으.. ♥너무... 미.. 민감해서!!.. 흐끄읏!. ♥... 그.. 그래요...!!"
"갑자기 무슨 개소리야!!"
비앙카가 펄쩍 뛰며 소리쳤지만, 비비안은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언니는 어떻게... ♥이... 모... 몸으로... 걸어다니는거에요... 하... 한번... 의식하니까♥.. 읏... 젖꼭지가오.. 옷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흐읏... ♥"
"다... 닥쳐! 아니라고!"
억울하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항의하는 비앙카.
"비앙카, 뭐가 아니라는 거에요?"
"내 몸은 저렇게 안 음란해!"
"...."
"뭐야!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미안하지만 비앙카의 육체는 음란한 게 맞다.
같은 핏줄인 비비안조차 저런 상태인데 보통 사람이라면 숨만 쉬어도 가버렸을 것이다.
내 생각엔 비앙카가 저런 음란한 몸을 가지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건 태어날 때부터 민감한 몸으로 살아서 쾌락의 역치가 높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증거로...
"비비안."
"흐아... ♥흐아.. ♥네... 유진니.. 흐아아아앙! ♥"
이것 좀 봐라.
직접 만진 것도 아니고 옷 위로 젖꼭지를 살짝 문질러준 것만으로도 비비안이 자지러지지 않는가.
"이걸 보고도 안 음란하다고요?"
"아... 아니야... 나는... 저렇게... 변태가.... 흐아아읏♥"
"아닌 게 아니에요. 비앙카는 음란하기도 하고 변태도 맞으니까요."
"하으으아아!! ♥... 사... 사람이...!... ♥읏..! 마... 말하는데... ♥.. 보... 보지... 괴롭히지.. 맛♥.!!.. 흐아아앗!"
괴롭히지 말라고 멈출거면 시작도 안했다.
나는 사이좋게 한 손에 하나씩 비비안의 젖꼭지와 비앙카의 보지를 동시에 괴롭혀주었다.
"흐아하끄읏...! ♥"
"흐에... ♥흐에에흣..! ♥"
자매가 거의 비슷하게 느끼는 걸 보니 예상대로 비비안은 보지쪽이 민감하고 비앙카는 가슴 쪽이 민감한 모양이다.
마음 같아서는 둘을 동시에 따먹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내 자지는 하나뿐이다.
'... 일단은 비앙카부터 하기로 했으니까.'
비비안에겐 잠시 손을 떼고, 대신 비앙카의 가슴과 보지를 동시에 자극한다.
"흐아..!... ♥흐엣..!... 끄마아안..!!... ♥이... 이제.... ♥끄... 그만해... 주세요...!!"
위와 아래를 동시에 공략하니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존댓말까지 써가며 항복하는 비앙카.
나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속삭였다.
"멈추고 싶으면 비앙카가 음란한 젖꼭지를 가진 변태녀라는 걸 인정해요."
"... 하... 할께여... ♥!!.. 으읏... ♥이... 인정한테니까...!!... 쩨바아아알!! ♥"
"안돼요. 뭘 인정하는지 제대로 말해야죠."
찌꺽찌꺽-
절정 직전인 비앙카의 보지를 더욱 빠른 속도로 쑤신다.
"흐아아아앙아! ♥... 흐헥! ♥... 흐에엣!! ♥"
"진짜 말 안 할 거예요? 좀 더 강하게 할까요?"
"끄으읏..!! ♥... 보.. 보지를.. ♥이.. 이렇게.. 쑤시는데!! ♥... 어... 어떻게... 끄읏..!! 말.. 햇!! ♥"
"그럼 어쩔 수 없죠. 말할 때까지 쑤실 생각이니까."
"말...!! ♥.. 하... 한다꼬오!! ♥... 저... 쩌는.. ♥... 으... 음란한... 저... 젖꼭찌이..!!... ♥끄읏!!.. 저.. 젖꼬지를.. ♥... 가진... 벼.. 변태녀.... 이... 입니닷아아! ♥"
동시에 비앙카의 허리가 크게 젖혀지며 애액을 뿜어냈다.
"흐끄으으이잇...!! ♥.... 흐익♥... 하.... 흐에에... ♥"
절정의 여운에서 파들파들 떨어대는 비앙카를 보며 내가 속삭였다.
"그럼 지금부터 비앙카의 음란보지를 따먹어줄게요."
"에...?.. ♥디.. 디금... 넣는다고...?... 바.. 방끔... 가쨔나...!.. 조.. 조금만... 쉬게....!! ♥흐냐으앙! ♥♥"
보지 입구에 귀두 끝을 댄 것만으로도 고양이 같은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마구 젓는 비앙카.
"아... 으아... ♥아... 안대여.. 요. ♥.. 유.. 유진님.. 흐끗...!! ♥... 이 몸은.. 보.. 보지가... ♥너무... 민감해서... 지금... 넣으면... ♥... 비.. 비앙카... 죽어버...."
비앙카의 애원을 무시하고 단숨에 끝까지 밀어 넣자.
"──흐끄으으으으으으으으읏!!! ♥"
안 그래도 거대한 비앙카(비비안)의 가슴이 높게 튀어 올랐다.
"오..."
분명 육체는 비비안의 것일 텐데 정신이 바뀌어서 그런지 자지에서 느껴지는 감각도 평소와 조금 다르다.
'보지를 조이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나는 비앙카의 양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 내리찍듯 전력으로 피스톤질을 반복했다.
"흐아!.... ♥끄아.... ♥흐앗... 마... 망가쪄..!!. ♥. 보... 보찌..!!.. 망가쪄어어어어!! ♥..!!"
"네, 망가져 버리세요!"
물론 진심으로 하는 소리는 아니다.
소중한 비앙카가 망가지는 걸 내가 바랄 리가 있겠는가.
하지만 비앙카가 진짜로 망가질 때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다고 '침대 위의 황제'가 말하고 있었다.
퍼억-! 퍼억-!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비앙카가 또다시 절정에 가까워진 듯 보지를 꾸욱 조여왔다.
"끄으하.. 가.. ♥까여... ♥.!.. 유찌니임..!... 까... 가여!! ♥... 또... 가여어어!! ♥"
"안돼요. 슬슬 나도 갈 거 같으니 가지 말고 견뎌요."
"흐엣...!! ♥... 끄치만..!.. 흐읏..!! ♥끄치마아안...!. ♥... 흐끄으읏! ♥♥"
명령대로 입술을 절정을 견디기 위해 입술 꽉 깨문 채 아랫배를 마구 떨어대는 비앙카.
그 음란한 모습을 보며 나는 비앙카의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며 말했다.
"간다 비앙카. 같이 가라!"
"흐에..! ♥흐엣...! ♥... 네에엣!! ♥... 싸... 싸주... ♥끄읏...!... 싸주쎄여어어엇!! ♥"
정액 한 방울도 흘리지 않도록 비앙카의 자궁 안으로 쏟아 넣는다.
울컥─! 울컥─!
"... 흐에... ♥흐에.... ♥... 흐에에..."
영원처럼 느껴지는 긴 사정이 끝나고, 나는 완전히 혼절한 비앙카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눕혀주었다.
"... 비비안."
"네에... 유진님."
"올라와."
조심스럽게 옆에 다가온 비비안은 침을 꼴깍 삼키더니 말했다.
"... 유... 유진님... 제... 제.. 몸은... 기분... 좋으셨나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하게 입술을 내미는 비비안.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런지 평소에는 질투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 비비안이지만, 자매라서 그런지 비앙카에게만은 예외였다.
"그렇게 질투하지 마. 둘 다 똑같이 좋으니까."
"지... 질투..!!... 아... 아니에요... 거... 건방지게... 그런 생각은..."
"이제 나한테 거짓말을 하네?"
"그... 그러니까... ♥흐아♥.... 아... 아아아아앙!! ♥"
나는 변명하는 비비안의 클리토리스를 잡고 비틀었다.
"유... 유진님... ♥끄읏!.. ♥.. 아... 안대... 요오.. ♥... 크.. 클리만... 괴롭히면.. ♥... 흐으앗...!! ♥"
"... 그만 떠들고 가라. 비비안."
"흐앗..!!.. 네에!!. ♥... 가.. 갈께요. ♥..!!"
아직 제대로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명령을 듣는 순간 절정 하는 비비안.
푸슉─!
"흐... 흐아아♥... 끄으읏.. ♥.. 으으.. 가... 가써... 여... ♥유.. 유진님.."
비비안의 다리가 마치 고장 난 장난감처럼 닫혔다 열렸다 하며 마구 경련했다.
"잘했어. 그럼 비비안, 오랜만에 그거나 할까?"
".. 그... 그거여?"
풀려버린 눈과 얼굴로 되묻는 비비안의 모습에 내가 방긋 웃으며 답했다.
"강제 연속 절정."
"아...."
순간 비비안의 눈에 공포가 깃들었다.
강제 연속 절정이 엄청나게 체력을 소모한다는 걸 알기에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플레이지만....
오늘은 예외다.
비앙카의 인형같이 작은 몸에 비비안의 겁 많은 성격까지 더해졌는데 이걸 어떻게 참는다는 말인가.
"그럼 갈 때마다 보고해라."
나는 비비안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명령했다.
"가라."
"끄으흐엣...! ♥하... 한뻔... 가썻요..!! ♥"
"가라, 가라, 가라!"
"하끄읏..! ♥뚜... 뻔.... ♥!!.. 흐끅...!! ♥.. 쎄... 뻔♥!!.. 흐끄윽..!!.. 네... 네뻐어어언!!.... ♥흐아앗.....!!.. 오그윽. ♥..! 흐아아악"
"가라."
"흐끄으으에! ♥♥... 다.. 흐게.♥. 헤.. 다썻.. 뻔...!!! ♥♥"
내가 '가라'고 속삭일 때마다 쾌락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절정 해버리는 비비안.
"흐엑... ♥흐엣!... 흐아... ♥흐익... 흐잇♥"
그렇게 강제 절정 횟수가 두 자리를 넘어가니 비비안이 눈을 완전히 까뒤집고 혀를 내민 채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나는 애액으로 흠뻑 젖은 손가락을 비비안의 입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봐요, 비비안. 제 언니의 애액 맛이 어때요?"
"... 하아... ♥.. 쪼옵.. ♥"
정신을 놓은 와중에도 반사적으로 혀를 움직여 청소하는 비비안.
"주인님이 물으면 대답을 해야죠?"
"끄흐아아아앗! ♥.. 흐앗..! ♥ 죄송!!.. ♥.. 죄송해여. ♥..! 히이익!... ♥보.. 뽀지.. 끄마아안! ♥"
당연하지만 이번에도 대답할 때까지 멈출 생각은 없다.
"그렇다면 대답해요!"
"끄으읏. ♥.! 흐아... 맛있어요..!. ♥.. 흐엣... 흐엣마... 맛이.. 쓰니까♥..!!"
비비안이 눈물까지 흘려가며 용서를 구했지만, 한 번 불붙은 가학심은 사그라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 그럼... 비비안에게는 친언니의 애액이 맛있게 느껴진다는 거네요."
"흐에.. ♥흐에♥.. 유... 유진님.. 말이... 맞아여., 너.. 너무.., . 맛있어요.."
"하아... 그거 큰일이네요..."
".... 네에.... 감사.... 흐에?"
반사적으로 대답한 비비안이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눈을 껌뻑였다.
"루시아를 너무 잘 따르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비비안은 레즈끼가 있는 것 같네요."
"아... 아니에요... 저... 저는... 유진님 밖에 없어요....."
"이건 자지로 교정해주는 수밖에 없겠네요."
스윽─
나는 비비안의 다리 사이에 팔을 끼워 넣고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들어 올린... 흔히 말하는 들박 자세로 거울 앞으로 이동했다.
"아... 아아..!! ♥"
거울 앞에서 음부를 훤하게 노출한 비비안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말했다.
"읏.... 교.. 교정.. 받을테니까.!.. 유... 유진님... 조... 조금만... 휴식하게.. 해주시요... 보... 보지... 잔뜩... 가서..."
"... 음... 알겠어요. 그럼 보지는 봐줄게요."
"아..!.. 가... 감사합니다."
"그 대신... 뒷보지로 박아줄게요!"
쯔꺼억─!
"흐아아아아아앗♥♥!!!"
갑작스럽게 뒷보지가 꿰뚫린 비비안이 발버둥을 치지만, 허공에 떠 있는 몸은 약간의 흔들림을 만들 뿐이었다.
'확실히 작은 편이 편하네.'
비비안의 몸으로도 들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최장신보다는 최단신인 비앙카가 움직이기 편했다.
"유... 유진님♥... 엉덩이가아아앗!! ♥♥.. 흐엣... 끄읏.. ♥.!! 흐아에엣! ♥"
언니의 치부를 훤히 드러낸 채 민감한 뒷구멍이 내게 오나홀처럼 사용되는 비도덕적이고 음란한 모습에 비비안을 미치게 하고 있었다.
"흐끄으헤에에!! ♥♥아... 안대!!.. ♥... 안대...! ♥♥"
안된다고 말하는 입과는 반대로 스스로 젖꼭지를 비트는 비비안.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좀 더 빠르게 허리를 쳐올렸다.
"흐에악... ♥흐악...!! ♥.. 유찐...! 유찐니이임.!! ♥"
그렇게 시간이 제법 흐르고, 체력이 바닥났는지 비비안의 몸이 축 늘어지며 목소리가 갈라지기 시작한다.
"끄흐으...!! ♥흐에에... ♥헤...!!... 주... 거... 주거여..!! ♥"
나는 사정하기 직전 항문에서 자지를 빼내어 보지 안에 쑤셔 넣었다.
"흐끄으으으윽!! ♥♥"
울컥-! 울컥-!
정액이 오줌처럼 쏟아져 나가는 것과 반대로 녹아내릴 것 같은 쾌감이 밀려들어 온다.
자궁이라는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장소를 단지 사정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내게 엄청난 정복감을 가져다주었다.
"흐엑... ♥흐에... ♥흐엣... 유... 유진님...."
"수고했다. 비비안."
눈을 감으며 기대오는 비비안의 체향을 느끼며,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