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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히로인이 조교를 기억함-267화 (267/354)

Chapter 267 - 이제부터는 내가 규칙이니까 (4)

"──흐끄으으으으으읏!! ♥♥♥"

불감증이었다는 설정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넣은 것만으로도 절정하는 가르시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가르시아의 감도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느끼는 걸 보면 그동안 정말 열심히 자위를 한 모양이다.

"... 하아.. ♥.. 흐에... 후아... ♥"

나는 절정의 여운에 잠겨 몸을 덜덜 떨어대는 가르시아의 귓불을 깨물며 속삭였다.

"오랜만에 맛본 아들의 자지는 마음에 드십니까?"

"흐으으읏!! ♥... 지... 지금... 귀... 깨물면..! ♥.. 미.. 민감해서♥... 으흐엣.. ♥"

"... 제가 묻는데 대답을 안 하네요? 자지 뺄까요?"

"아!!... 아, 아니에요..!!... 대답... 할께요!!... 너... 너무... 좋아여!!... 흐읏.. ♥... 아... 아들님의... 자... 자지... 진짜.. 너무... 좋아여어.. ♥."

쾌락에 빠져 반쯤 정신이 나가 있는 상태에서도 자지를 뺀다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대답하는 가르시아.

나는 그런 가르시아의 엉덩이를 마치 강아지를 칭찬하듯 쓰다듬으며 말했다.

"잘했어요. 앞으로도 제 말 잘 들을 거죠?"

"후읏...!! ♥... 헤으으.. ♥.. 네에... 자.. 잘들을께요♥... 그... 그러니까.. 자지.. 더.. 박아주세요.. ♥아들님..."

"넣은 것만으로도 가버린 주제 욕심만 가득하네요."

짜악─

"흐아아아아앗앙! ♥"

내가 엉덩이를 한 대 때리자 가르시아의 발뒤꿈치를 세운다.

그러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뒤치기에 딱 알맞은 높이에 위치하는 가르시아의 보지.

"그런데 이렇게 보지가 허접해서 제가 제대로 즐길 수 있겠어요? 또 몇 번 쑤시지도 않았는데 가는 버리는 거 아니에요?"

"하으읏..!! ♥... 허... 허접보지라... ♥.. 제... 제성.. 해요.. ♥.. 흐읏!!.. 그.. 그래도... 이제는.... 안갈테니까♥... 요... 용서해... 주세요... ♥"

"진짜 안 갈 수 있다고요?"

"네에에... ♥... 아... 아들님께.... 하읏.. ♥... 보... 봉사하려고.. ♥.. 여... 열심히... 연습.. 했으니까... 아.. 안갈꺼에요... ♥"

가르시아의 말에 내가 코웃음을 쳤다.

움직이지 않는 지금도 간신히 견디고 있는 주제 절정하지 않겠다니...

고작 연습 몇 번 했다고 내 자지를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건방지게 느껴졌다.

쯔으윽─

나는 가르시아의 질벽을 긁으며 천천히 자지를 빼냈다.

"흐으으읏...!! ♥♥... 아?... 왜.. 왜에?!!... 아... 아들님... 자... 자지... 빼... 빼지... 말아.. 주세요.."

몸 안을 채우던 자지가 빠져나가자 가르시아가 상실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가르시아와 눈이 마주친 나는 아무 말 없이 한 번 웃어주고는.

푸우욱-!

단숨에 가르시아의 가장 깊은 곳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 흐끄으으으윽!!! ♥♥"

귀두 끝이 자궁에 입을 맞추자 가르시아는 몸에 힘이 풀린 듯 쓰려지려 했지만 나는 허락하지 않았다.

푸욱─ 푸욱─

가르시아의 양 손목을 붙잡고 강제로 일으켜 세운 뒤 하염없이 자지를 쑤셔 박았다.

"흐아윽.. ♥♥.!.. 아아...! 흐아아으으읏!!!.. ♥아.. 아들님!!.... 그러케!!. ♥.. 빠르게.. 바... 박으면..!!.. 아... 안대... ♥!!... 또.. 또.. 가버려여.. ♥!!.. 흐아아아앙...!! ♥♥"

"견뎌라, 가르시아!! 지금 가버리면 앞으로는 레이카만 안아주겠다."

"흐아.. ♥흐아아앙!!!... ♥그... 그치만...!!.. 아.. 아들님이이이. ♥♥..!!.. 히이잇..!!. 아.. 안대..!... 하으앙...!!.. ♥보... 보지야!!! ♥.. 히흣..!!... 가.. 가면 안대...!.. ♥안... 대에에... 흐이이이익...!! ♥"

가르시아가 아랫입술을 피가 맺힐 정도로 깨물며 쾌락을 참아보지만 그런다고 해서 견딜 수 있을 리 없다.

철썩─ 철썩─ 철썩─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그때마다 얇은 허리와 대비되어 더욱 풍만하게 느껴지는 가르시아 엉덩이가 제멋대로 출렁거렸다.

그 지나치게 음란한 광경에 나는 가르시아의 손목을 놓아주고 대신 양손으로 엉덩이를 붙잡아 누르며 허리를 쳐올렸다.

"히끄이이윽!!! ♥... 흐엣..!! 흐에!! ♥... 아... 안대..!!!. 더... 더는.. 안데에에!!.... ♥끄으읏!!.. 모.. 못... 겨.. 견뎌..!!! ♥♥"

"결국 가버리는 거냐 가르시아?"

"끄으읏...!!! ♥.. 흐익!!... 히익!!... 네에에에엣!! ♥... 가.. 가여!!... ♥.. 아... 아들님... 자지로.!! ♥.. 보... 보지.. 가버려요오오..!!! ♥♥"

자지가 자궁을 거칠게 두드리는 것과 동시에 가르시아가 패배를 선언하며 절정했다.

푸슈우욱─!!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앗!!! ♥♥"

해일처럼 밀려오는 오는 쾌락에 저항하기 위해서 비명을 내지르며 몸부림치는 가르시아.

평소 같았으면 이쯤에서 가르시아를 놓아주고 레이카를 따먹었겠지만, 오늘은 아니다.

'버릇을 고쳐줘야지.'

나는 웬만하면 내 여자들에게는 져주고 살지만, 섹스만큼은 예외였다.

침대 위에서만큼은 내가 왕이고 황제란 말이다.

내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는 가르시아의 몸을 붙잡아 누르며 전력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퍼억! 퍼억! 퍼억!

"흐끄으읏!! ♥... 흐엣!!... 흐에.. ♥!!... 오... 왜에에에?!! ♥♥.. 흐에엣!!... 아.. 안대에에!! ♥... 흐엣..!!! 지.. 지끄음!!.. ♥. 가.. 갔는데에에에!!!. ♥.. 흐엣...!!.. 그.. 그.. 렇게.. ♥... 푸... 푹..!!... 쑤... 쑤셔대면...! 또.. 또오..!! ♥♥ 흐아에에엑.. ♥♥!"

절정으로 민감해진 몸에 내가 진심으로 허리를 흔들어대니 견딜 도리가 없이 연속으로 절정 하는 가르시아.

"히, 히히윽..!!. ♥♥... 아아아아앗!!!! ♥.. 흐엣!!. ♥.. 히윽!!... 끄.. 끄마마아아안..!!!.. ♥♥. 아들... 님..!.. ♥.. 제... 쩨바알..!! ♥♥..! 흐에... 끄으으읏!!"

쾌감에 빠져 짐승처럼 울부짖는 가르시아의 모습이 내 성욕을 폭발시킨다.

"흐에...!! ♥.. 그... 그마내..!! ♥... 히... ♥히윽..!!.. 제... 제발♥... 그.. 마아안!!! ♥... 흐아...!! ♥.. 보지이!! ♥... 보... 지... 마... 망가져요..!! ♥♥."

찌를 때마다 절정하며 애액을 뿜어대는 가르시아를 보니 레이카와의 승부는 완전히 머릿속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 어쩔 수 없나.'

모녀 보빨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건 살짝 아쉽지만...

그건 어차피 흥분을 돋아줄 조미료에 불과했다.

'정 보고 싶으면 나중에라도 시키면 되는 거고.'

가르시아와 레이카에게 서로 보지를 빨게 시켜, 늦게 가는 쪽을 따먹는 놀이를 해도 재미있을 것이다.

"흐에..!! ♥.. 흐아.. ♥학!.. 흗아..!. 제.. 제성... 해.. 여!! ♥.. 아앙아아아앙!!! ♥♥. 아... 안데... 주... 주거... 주거!! ♥... 주... 주거허♥..! 흐아아악! ♥!.... 흐에흐아앙!!! ♥"

계속되는 절정 지옥에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 듯 가르시아의 신음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 그럼 이제 끝낼까.'

가르시아가 절정 할 때마다 미친 듯이 경련하며 조여오던 보지 때문에 나 역시 사정감이 한계까지 차오른 상황이었다.

쯔어억-

나는 가르시아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잡아 벌려 자지를 최대한 깊이 쑤셔 넣으며 선언했다.

"안에 싸마. 가르시아."

"흐끄윽...!!! ♥ 하앙!... 아... 안에?.. 흐에?.... 자... 자깐..!!. 잠깐만...!... 흐에... 헤..!!... 아... 아들님..!!.. 잠시만... 제발 잠시만... 기... 기다려.. 주...!!!"

가르시아의 애원을 무시하며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자궁 안으로 쏟아부었다.

울컥─ 울컥─

엄청난 사정감과 함께 꼬리뼈에서 시작된 쾌락이 척추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앗!!! ♥♥♥"

정액이 아니라 오줌을 싸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양을 싸질렀지만.

가르시아의 자궁은 사막 한복판에서 며칠째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끊임없이 정액을 빨아들였다.

"흐으으아아... ♥하아.. 흐에... 아..... ♥"

그렇게 한참이나 자궁으로 정액을 받아낸 가르시아가 정신을 잃고 쓰려지려고 하자.

"읏차..."

나는 조심스럽게 가르시아를 공주님 안기로 침대로 옮겨주었다.

"... 자, 그럼."

뒤를 돌아보자 레이카가 잔뜩 발정 난 얼굴로 다리를 벌리며 말했다.

"레... 레이카는.... 준비 됐어요... 오라버니..."

준비되었다는 말처럼 레이카의 육체는 완전히 녹아내린 상태였다.

이 상태로 섹스를 했다가는 내가 싸기도 전에 레이카가 기절할 것이 뻔했기에.

나는 레이카의 감도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그래도 이 정도로 풀렸으면... 그거 해도 괜찮겠는데."

"... 그거... 요?... 꺄으읏?!"

나는 레이카의 다리 관절 사이에 손을 집어넣은 채 그대로 들어 올렸다.

"오... 오라버니...?"

"넣을게요. 레이카"

처음 겪는 들박의 자세에 레이카가 당황했지만.

푸우욱─!!

나는 그대로 레이카의 허리를 잡고 내렸다.

"흐아으으으으으읏!! ♥♥"

가르시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레이카의 보지.

조금 전까지 가르시아의 구멍을 쑤시다가 그 구멍에서 태어난 레이카의 보지를 맛보니 상당한 배덕감이 느껴졌다.

"레이카의 친엄마를 따먹던 자지맛이 어때요?"

"흐엣... ♥흐엣.. ♥... 마.. 맛있어요... 오.. 오라버니의... 자... 자지♥... 너... 너무... 맛있어요... ♥... 그... 그런데... 오... 오라버니..."

"네, 레이카."

"레... 레이카는... ♥흐읏.... 오라버니랑... 키... 키스... 하고... 싶어요... ♥"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키스를 요구하는 레이카의 모습에 나는 생글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레이카는 제 암퇘지잖아요. 암퇘지가 주인님한테 키스해달라고 해도 돼요?"

"흐읏!! ♥... 아... 아니요... ♥안돼요... 하으.. ♥... 죄... 죄송해요.. 아.. 암퇘.. 지!!.. 흐읏.. ♥따위가... ♥건방지게.. ♥.. 키스해달라고... 해서!, .. 끄읏..!!... 죄송해요♥"

레이카가 훌쩍거리며 사과하자 나는 곧바로 키스를 해주었다.

"하아... 하아... ♥... 오.. 오라버니.. ♥... 지... 지금... 키슈를..?"

두 눈을 크게 뜬 채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는 레이카에게 나는 속삭였다.

"네, 레이카는 제 암퇘지지만... 제 여자이기도 하니까요."

"흐아아.. ♥!.. 오... 오라버니... ♥.. 하윽...!!. 레... 레이카는...!!... 흐엣... ♥세.. 세상에서... 제일..!!. 해.. 행복한... 암퇘지에요♥"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쑤실게요."

"하으.. ♥... 네엣... 오... 오라버니...!! ♥... 마음껏...!!.. ♥♥흐읏...!!"

푸욱─! 푸욱─! 푸욱─!

그렇게 한참동안 위쪽으로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부드럽게 키스함과 동시에 아래쪽으로는 오나홀을 사용하는 것처럼 제멋대로 흔들었다.

"... 레이카 슬슬."

"흐헷..!! ♥... 네엣..!.. ♥유.. 유진.. 오끅..!! ♥. 오라버니!!... ♥안에..!.. 아네... 싸져.. ♥.. 레.. 레이카의... 자.. 자궁안에... ♥.. 싸져어!!... 끄으으으읏! ♥♥"

질내사정을 애원하는 레이카의 얼굴을 바라보며 정액을 쏟아냈다.

울컥-울컥-

"흐으흐으으읏!!... ♥흐에... ♥"

긴 사정이 끝남과 기운이 빠졌는지 축 늘어지는 레이카.

"오... 오라... 버니.... ♥... 좋... 아.. 해여. ♥"

나는 그런 레이카의 머리를 몇 번이고 쓰다듬으며 섹스의 여운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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