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66 - 이제부터는 내가 규칙이니까 (3)
"... 보.. 보상을... 받고... 싶어요..."
더듬거리며 내뱉은 레이카의 한마디에 나는 작게 웃으며 말했다.
"보상이라..."
손을 뻗자 그림자 속에서 금화 주머니가 튀어나왔다.
촤르륵-
묵직한 주머니를 던지자, 금화가 책상 위에 쫙 깔렸다.
"이정도면 충분하겠죠? 부족하면 더 말씀하세요."
"아... 아니... 이런게 아니라..."
설마 내가 금화를 뿌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지 당황하는 가르시아.
그 사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르시아와 레이카의 사이에 끼어들었다.
"이런게 아니면..."
그리고 어깨동무를 하듯 모녀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는...
"이런 보상을 말하는 겁니까?"
꽈악─
왼손으로는 가르시아의 가슴을 오른손으로는 레이카의 가슴을 힘껏 움켜쥐었다.
'... 말랑, 탱글.'
가르시아의 가슴이 손가락을 통째로 집어삼킬 정도로 부드러운 가슴이었다면, 반대로 레이카의 가슴은 손가락이 계속 튕겨 나올 정도로 탄력적인 가슴이었다.
"흐읏... 오라버니..."
"하아아... 흣... 하아......"
본격적으로 괴롭힌 것도 아니고 겨우 가슴 한 번 주물렀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신음을 흘리는 가르시아와 레이카의 모습에 하체에 피가 쏠린다.
"사람이 물으면 대답을 하셔야죠."
나는 손아귀에 힘을 쥐었다 풀었다 하면서 가르시아와 레이카의 가슴을 마음껏 희롱했다.
"하... 으읏! ♥... 오... 오라.. 버니.. 흐으읏.."
"흐아.. ♥... 흐아... 하아... 아... 아들... 님...."
말하기 수치스러운 것인지, 아니면 내 손길을 만끽하고 있어서 말할 정신이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대답하지 않으면 벌을 줄 수 밖에 없다.
손가락 사이로 튀어나온 모녀의 발기한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며 말했다.
"마지막 기회에요. 지금 대답하지 않으면 거래는 여기서 끝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거래를 그만두면 손해 보는 건 나뿐이다.
가르시아나 레이카나 거래가 취소되어도 현상유지가 될 뿐이니까.
'하지만...'
이렇게 발정난 암컷 냄새를 풀풀 풍기는 이 음란 모녀가 여기서 멈출 수 있을 리 없다.
"하아.. ♥... 하아.. 마... 맞아요... 이... 이런 보상을 바라고 있었어요... 아들님....."
먼저 입을 연 건 가르시아였다.
"잘했어요."
나는 레이카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대신 가르시아의 양쪽 젖꼭지를 꼬집으며 물었다.
"하지만 칼리오페의 전 안주인이 그런 음란한 말을 내뱉다니.... 창피하지도 않으신가요."
"... 흐끄으읏... ♥!!... 헤으읏.. ♥.... 사... 상관... 없어요오..!!!.. ♥으읏...!!... 아.. 아들님이... ♥흐읏... ♥시... 시키는건... 뭐든지... 할테니까!!.. ♥.. 제.. 제발... 계속해주세요..!! ♥♥"
눈물이 가득 고인채 말하는 가르시아의 간절한 모습에 피식 웃음이 흘러나왔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하던가.
평생을 불감증으로 살았던 가르시아에게는 내가 뒤늦게 알려준 성의 쾌락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된듯했다.
"오... 오라버니... 저도... 따먹히고 싶어요...."
곧이어 레이카도 말을 하기는 했지만 이런 건 공평해야 하지 않겠는가.
"안돼요. 가르시아가 먼저 말했으니 가르시아부터 따먹어야죠. 레이카는 기다리고 있어요."
그 말에 가르시아와 레이카의 얼굴에 희비가 교차했다.
"아... 흐읏... 감사합니다... 아들님..."
"아아.. 오라버니~ 레이카가 열심히 보지 조일 테니까 레이카부터 따먹어주면 안 돼요? 사실 젊고 싱싱한 제 보지가 어머니의 늙은... 아... 말 실수, 음... 그러니까. 중고 보지보다 더 맛있을 텐데."
하지만 레이카는 물러서지 않고 곧바로 내게 달라붙어 가르시아를 인신공격했다.
"레이카!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뭐, 제가 조금 말을 심하게 했지만 전부 사실이지 않나요 어머니."
"너, 너, 너... 지금...!... 그 말 취소하지 못해!"
"제가 왜요? 말한 걸 증명이라도 해드릴까요?"
입꼬리를 비트는 레이카의 모습에 가르시아가 당장이라도 달려드는 듯 했지만...
"후우.... 하, 레이카. 제법이네요. 그래도 저는 그런 하찮은 수작에는 넘어가지 않아요."
긴 한숨을 내뱉으며 흥분을 가라앉힌 가르시아는 뒤를 돌더니.
내 목에 팔을 두르고는 귓가에 속삭였다.
"아들님... 아들님께서 저를 강간해주신 이후로 이 어미는 매일 밤 아들님을 생각하며 보지를 쑤셔댔어요..."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의 음란하게 느껴지는 가르시아의 목소리.
"... 그러니까 부디 이 천박한 어머의 보지를 아들님의 듬직한 자지로 마음껏 쑤셔주세요."
순간적으로 떠올렸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천박한 말을 듣자 반쯤 발기했던 자지가 완전히 단단해졌다.
"그렇게 속삭이지 않아도 먼저 따먹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아들님께 잘 보이고 싶은걸요. 저는... 아들님의 여자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뒤로 살짝 물러난 가르시아는 차이나 드레스처럼 허벅지가 트여 있는 치마를 옆으로 젖혔다.
스르륵─
축축하다 못해 애액이 뚝뚝 떨어지는 가르시아의 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속옷도 입지 않고 그런 옷을 입다니... 제 의붓어머니께서는 도대체 얼마나 음란한 겁니까."
"그야... 어미가 아들님을 만날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 게 상식이니까요..."
도대체 어느 미친 세계의 상식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가르시아의 야한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오라버니... 저도... 안입었어요..."
레이카도 질 수 없다는 듯 치마를 뒤집어 올렸다.
작은 배꼽부터 시작해서 솜털 하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게 제모 된 레이카의 백보지도 역시 가르시아만큼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
치마를 젖히고 보지를 자랑하는 모녀를 보고 있자, 갑자기 머릿속에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책상 위로 올라가라 레이카."
"네, 오라버니!"
명령한 대로 책상에 올라간 레이카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
자연스럽게 다리를 펼치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려 내게 보여주었다.
"하아... 하아... 레이카는... 준비 되었어요... 언제든지 와주세요. 오라버니."
레이카의 유혹을 보자 가르시아는 불안해진 듯 엄지손톱을 잘근잘근 씹으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 아들님? 저 부터죠..?"
걱정하지 않아도 처음에 말했다시피 가르시아부터 따먹을 생각이다.
그럼에도 레이카를 저렇게 대기 시킨 이유는...
'향신료 같은 거지...'
좀 더 가르시아를 맛있게 따먹기 위한 향신료역을 맡기기 위해서였다.
"가르시아."
"네... 아들님."
걱정과 기대가 반씩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 가르시아에게 나는 방긋 웃으며 말했다.
"레이카의 보지를 빨아요."
".... 네?"
"두 번 말하게 하지마. 레이카의 보지를 빨라고"
"... 그... 네... 아들님... 빨게요."
가르시아는 잠깐 주저하는가 싶더니 이내 천천히 허리를 숙이고는 레이카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 의붓아들의 명령에 친딸의 보지를 빠는 엄마라.'
너무나 배덕적이고 음란한 모습에 더는 참기 힘들었다.
나는 완전히 발기한 자지를 가르시아의 허벅지에 살살 문지르며 말했다.
"내가 싸기 전에 레이카보다 덜 갔다면 계속해서 박아주겠다. 하지만 레이카가 보다 더 많이 갔다면 그 즉시 레이카와 교대다."
"... 하아... 하아... 네에.. 아들님... 하아.."
자지가 허벅지에 닿은 것만으로도 완전히 발정 스위치가 켜졌는지 가르시아의 보지에서 떨어진 애액이 자지를 흠뻑 적셨다.
짜악─!
나는 살랑살랑 흔들어대며 유혹하는 가르시아의 커다란 엉덩이 한 대 후려쳤다.
"흐아아아아앙!! ♥"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조금이라도 더 빨아서 레이카를 절정 시켜야 할 거 아니냐. 아니면 내 자지가 필요 없나?"
"흐하.. ♥하아.. ♥아... 아니에요.... 여... 열심히 빨게요..."
그 말에 길 가르시아가 혀를 길게 내밀고는 레이카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처박았다.
"... 하아... 쓸 대 없는 짓이에요. 어머니가 오라버니의 자지를 견딜 수 있을가... 흐아아아앗...!! ♥♥"
레이카의 자신감 넘치던 가르시아의 혀가 닿는 순간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흐아아!! 흐엣! ♥... 하으앗♥...!.. 어... 어머니♥... 자... 잠깐... 히끄윾! ♥.. 이... 이거... 머.. 먼가.. ♥이상해..!.. 흐앗..!"
당연하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가르시아의 보빨과 내 자지가 주는 쾌감의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공평한 승부를 위해 '침대 위의 황제'를 사용해 레이카의 감도를 살짝 올려두었다.
.... 그러니까 평소의 7배 정도로.
"흐이이익..!!... ♥흐헤..!!... ♥어... 어머닛..!!... 머.. 머쳐요.. ♥.. 끄으으읏..!!"
"쪼옵... 쪽... 하읍.. 포기하고... 쪼옥... 빨리... 가버리렴.. 레이카.."
"흐아앙...!! ♥흐에.... ♥.. 흐아앗..!!... 펴... 평소랑. ♥.. 너무.. 달라서..!!.. 흐끅.. ♥"
레이카는 무의식적으로 뱉은 말이겠지만, 듣자하니 평소에도 이 음란 모녀는 서로의 보지를 빨아준 듯했다.
"아... 아아..!!!.. 흐앗..!! ♥흐으읏...!!.. ♥아.. 안대에!!!.. 레... 레이카.. 가요!! ♥... 가버려요...! ♥♥"
푸슈우욱─!
오랜만에 느낀 7배의 감도는 감당하기 버거웠던 것인지 순식간에 조수를 뿜어내며 가버리는 레이카.
"하아... 하아... 보.. 보냈어요... 아.. 아들님... 그러니까 이.. 이제... 제발..."
레이카의 절정을 본 탓인지 가르시아가 허리를 마구 들썩이는 게 참을성의 한계가 가까운 듯했다.
"그럼 슬슬 넣어주마."
"아아.. ♥... 가.. 감사합니...."
푸욱─!
나는 가르시아가 감사 인사를 하던 도중에 단숨에 자지를 끝까지 쑤셔 넣었다.
"--흐끄으으으으으읏!! ♥♥♥"
열심히 노력해서 레이카를 절정 시킨 게 무색하게 넣자마자 가르시아는 허리를 크게 젖히며 절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