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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부활 끝에 마왕님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206화 (206/216)

〈 206화 〉 마왕님의 짜릿한 마력 교습 (5)

* * *

넬라넬라는 자신의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네로멜티아가 이끄는 대로 침대 위에 오르자 푹신한 시트가 전신을 포근하게 감싸는 것이었다.

핑크빛이 하늘거리는 천막과 커튼이 달린 귀여운 캐노피 침대.

침대의 위를 덮고 있는 천막의 핑크빛 물결을 보고 있자, 그 위로 네로멜티아의 모습이 들어왔다.

넬라넬라의 위에 올라탄 네로멜티아는 애정이 가득한 눈빛을 하고서 점점 가까워졌다.

머지않아 부드러운 입술이 서로 포개지고 서로의 뜨거워진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말랑한 감촉의 혀가 서로 얽히고 상대의 영역을 드나들며 점차 거리를 좁혔다.

어지러이 뒤섞이는 타액은 무척이나 감미로웠고 따스한 온기에 몽롱해지는 정신이 무척이나 달콤하게 느껴졌다.

스륵

네로멜티아는 그 황홀한 키스에 열중하면서도 넬라넬라의 옷을 자연스럽게 벗기기 시작했다.

아직 강렬한 성감이 남아 있었던 가슴은 상의가 벗겨지는 과정에서 원단의 사소한 마찰만으로도 따끔한 쾌감을 느껴댔고, 넬라넬라는 그 찌르는 듯한 쾌감에 몸을 떨며 허리를 비틀었으나 이내 뜨거운 키스의 황홀함에 다시 정신을 빼앗겼다.

“하아… 헤읍… 으음…!”

벗겨지는 상의가 머리를 통과하는 순간에서는 잠시나마 입술이 떼어졌으나 단 한 차례의 숨결을 내보내고서 다시금 깊게 밀착하니 열렬한 입맞춤이 끊겼었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았다.

질척하게 젖어 투명해진 팬티는 매끄러운 허벅지를 타고 천천히 내려졌는데, 끈적하게 밀착되어 있었던 원단이 떨어지고 외부의 공기가 젖은 피부에 와닿아 서늘한 느낌을 주었다.

젖은 피부가 바람을 느끼는 서늘한 감촉과 속옷이 벗겨지며 늘어지는 투명한 실이 넬라넬라 자신에게 스스로가 얼마나 강렬한 쾌락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일깨워 주는 것이었다.

넬라넬라는 네로멜티아가 자신의 속옷을 쉽게 벗길 수 있도록 다리를 들어 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보인 야릇한 협조에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느껴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을 보였다.

쮸륵

“흐응…!! …!!”

애액으로 질척하게 젖은 음부가 노출되며 느껴지는 서늘한 감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넬라넬라의 그런 기분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네로멜티아는 즉시 자신의 허벅지를 밀착해 왔다.

네로멜티아의 탄력적인 허벅지가 넬라넬라의 달아오른 음부에 밀착되었고, 이내 허벅지는 은근한 움직임을 보이며 잔뜩 달아올라 상기된 음부를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한 것이었다.

전혀 빠르지 않았으나 무시할 수 없는 압박감을 주며 누르듯이 마찰하고 있었다.

허벅지의 매끄러운 피부와 말랑한 살의 감촉이 넓은 면적으로 문질러지며 대음순과 소음순 그리고 클리토리스까지 자극을 주고 있었다.

다량의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던 질구는 약간의 압박만으로도 음란한 물소리를 토해내었고, 이는 침대의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드는 장작이나 다름이 없었다.

“헤아… 하아… 하아… 하아아…”

네로멜티아의 입술이 천천히 멀어져 갔다.

너무나도 황홀했던 입맞춤의 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작별이었고, 넬라넬라는 깊은 아쉬움을 느껴 안타까운 눈빛으로 네로멜티아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네로멜티아의 입술은 쉬고 싶은 생각까지는 없었던 모양인지, 다시금 넬라넬라의 피부에 접촉하기 시작했다.

쪽!

“하으응…!”

네로멜티아는 넬라넬라의 쇄골에 입을 맞췄다.

짧지만 상당히 강한 입맞춤이었기에 넬라넬라는 선명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쪼옥!

“응흐으으!”

입맞춤은 연이어 쏟아졌다.

더욱 강한 강도의 키스가 목덜미에 가해졌고 도톰하게 살이 오른 윗가슴에도 수차례 쏟아졌다.

입술에 닿은 피부가 강하게 빨아들여 당겨지는 느낌의 강렬한 키스.

그 짧은 순간마다 넬라넬라는 짜릿한 쾌감을 느껴 허리를 이리저리 비트는 것이었다.

“폐, 폐하… 자국이… 남습니다…”

넬라넬라는 자신의 신체를 내려다보며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고 있었다.

자신의 신체 구석구석에 새겨진 붉고 선명한 흔적.

누군가 입을 맞췄다는 증거가 될 키스 마크가 잔뜩 남아 평상시에 애용하는 작업복을 입었다간 그녀의 지나간 밤의 내용을 누구나 알 수 있게 될 정도였다.

그러나 네로멜티아는 오히려 당당한 미소를 보여왔다.

“내 거라고 표시하는 중인데? 아무도 넘볼 수 없게 말이야. 후후.”

쪼옥!

“하으…!”

오히려 넬라넬라의 어깨에 키스를 한 차례 더 가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한 네로멜티아.

고된 훈련과 갖은 작업들로 단단하게 단련된 어깨였으나, 마왕의 키스 앞에서는 철저히 굴복해 진홍빛의 흔적을 허락해 버렸다.

찌익

“하아아아…”

넬라넬라의 음부를 문지르고 있었던 네로멜티아의 허벅지가 천천히 떨어졌다.

음란한 물소리와 함께 애액으로 이루어진 투명한 실이 허벅지와 음부 사이에 늘어져 반짝였고, 밀착된 허벅지에 막혀 갇혀 있었던 다량의 애액이 질구를 통해서 주르륵 흘러나왔다.

은근한 압박감과 마찰을 가하며 따뜻한 체온을 나누어 주었던 허벅지가 떨어져 나가자, 넬라넬라는 자신도 모르게 안타까워 탄식을 흘렸다.

그러나 한 번의 후퇴에는 두 번의 전진이 예정된 것이었고, 넬라넬라는 자신의 한숨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찔꺽!

“응흐으으으!!”

끈적한 애액으로 잔뜩 젖은 네로멜티아의 허벅지는 넬라넬라의 허벅지에 밀착해 압박을 주기 시작했다.

이는 분명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한 속박의 형태였다.

그리고 깊은 안타까움에 뻐끔 벌어져 애액을 토하고 있었던 넬라넬라의 음탕한 질구에 네로멜티아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삽입되었다.

넬라넬라는 갑작스럽게 밀려온 질 내의 쾌감에 허리를 튕기며 강하게 몸을 떨었다.

네로멜티아가 사전에 그녀를 어느 정도 속박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네로멜티아를 밀쳐낼 기세로 몸을 띄웠을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아무리 오크군 최강의 검이라 할지라도 전능한 마왕을 완력으로 이긴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넬라넬라의 몸부림은 미수로 끝나 버렸고, 그저 순순히 몸을 내밀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었다.

쯀깍! 쯀꺽! 질꺽! 찔꺽!!

“하으…!! 응하아…!! 응흐으으으으…!!!”

시작부터 강하고 깊게 가해지는 왕복 운동.

네로멜티아는 넬라넬라의 취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녀의 질은 이미 예전부터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고, 잔뜩 달아올라 발갛게 상기될 지경이었던 것이었다.

그렇기에 조심스럽고 부드러운 시작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이 모든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던 네로멜티아였기에 손가락을 삽입하자마자 다소 거칠게 느껴질 정도의 손장난을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넬라넬라는 질내의 깊은 장소가 약점이었다.

여체가 달아오르면 늘어나고 확장되는 장소이며 자궁구의 근처이기도 한 최후방의 전선.

그 장소가 성감을 가장 잘 느끼며 함락의 열쇠가 되는 약점이었기에 네로멜티아의 손가락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깊게 삽입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손가락만으로는 그 장소까지 도달하는 건 무리겠지만 적어도 그 근처까지만 문질러 주더라도 절정은 너무도 쉽게 찾아오는 것이었다.

중요한 건 절정을 향한 지름길이 아니라 절정이 선사하는 쾌락의 농도였다.

“하아…!! 하아…!! 하아아아아…!! 응크윽!!!”

“윽!”

벅찬 호흡을 토해내며 강한 교성을 연달아 내지르던 넬라넬라는 한순간 교성을 억누르고 참는 듯하더니 네로멜티아를 와락 끌어 안고서 자신의 품에 끌어 당겼다.

자신의 위에 올라탄 채로 자신을 내려다 보며, 쾌락에 사로잡혀 떨고 있는 자신을 감상하고 유희를 즐기던 마왕을 자신의 품 속으로 끌어 당긴 것이었다.

네로멜티아는 갑작스럽게 자신을 끌어 안아오는 넬라넬라의 행동에 잠시 놀랐으나, 이내 순순히 그녀의 품에 안겨 몸을 맡겼다.

데모니안 여성 치고는 상당한 신장을 가졌던 네로멜티아였으나 아무래도 이십 멘톨이나 차이가 나다보니 네로멜티아의 안면은 넬라넬라의 가슴골 사이에 파묻혀 버렸다.

헤스티니아와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고 네로멜티아나 러스테리아보다도 작은 젖가슴이었으나, 분명 한 손에 가득 차고 흘러내릴 정도의 풍만한 가슴인 건 확실했다.

네로멜티아나 러스테리아 정도만 되더라도 헤모니겐트에서 손꼽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것이었고, 헤스티니아는 평범한 인류의 크기를 가뿐히 넘어서는 크기였으니 이들과 비교한다면 제대로 된 평가가 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 어떤 이가 보더라도 마음을 빼앗기고 말 정도의 꽉찬 젖가슴.

모자란다고 말할 수 있는 이가 없을 거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 풍요(??).

네로멜티아는 현재 그것을 온몸으로 누리는 중이었다.

“스읍… 하아… 스읍… 하아…”

한 번 들이쉴 때마다 짙게 전해져 오는 여체의 달콤한 향기.

뜨겁고 달달한 체향이 깊이 느껴지니 정신이 몽롱해지고 기분은 황홀해지는 것이었다.

네로멜티아는 넬라넬라의 젖가슴 사이에 자신의 안면을 더욱 깊게 파묻고서 매혹적인 여체의 살 내음을 만끽했다.

“햐으윽…!! 폐, 폐하아… 응끅…!! 저… 저어… 땀을 많이… 히끅…! 많이이… 흘려서어어…!!”

“너무 향기로워! 기분 좋아! 걱정하지마!”

“하아아아아아…”

단 한 순간도 끊기지 않는 네로멜티아의 손길을 견디고 있음에도 넬라넬라는 자신에게 안 좋은 냄새가 날까 걱정을 하고 있었다.

네로멜티아가 방문하기 전까지는 갑옷을 입은 채 안간힘을 쓰며 땀을 흘리고 있었으니 자신에게 땀 냄새가 날 거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러나 네로멜티아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고 그녀에게서 나쁜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오히려 뜨겁게 달아오른 매혹적인 여체의 달달한 살 내음이 가득했으니 네로멜티아로서는 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었다.

네로멜티아가 긍정적인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하자 넬라넬라는 깊은 안도감에 더욱 긴장이 풀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그녀가 느끼고 있었던 네로멜티아에 대한 애정을 더욱 불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넬라넬라는 자신도 모르게 네로멜티아를 꼬옥 끌어 안았다.

자신의 젖가슴 사이의 품 속으로 연인을 더욱 깊게 끌어 안으며 애정을 과시하는 것이었다.

네로멜티아를 끌어 안은 넬라넬라의 양손은 네로멜티아의 목과 어깨를 어루만지다 등줄기를 타고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척추를 타고 미끄러지는 손길은 무척이나 자극적인 것이었기에, 네로멜티아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찔 떨어왔다.

너무나도 매끄러운 여체의 피부가 손끝으로 전해지자 넬라넬라는 더욱 깊은 황홀감을 맛볼 수 있었다.

네로멜티아의 신체를 어루만질 때마다 느끼는 감상이긴 하지만 여성의 몸이라는 것이 이토록 기분 좋은 것이었나 새삼 다시 깨닫고는 하는 것이었다.

쿡!

“응흐으으으으으…!!!”

순간 넬라넬라의 젖가슴 사이에서 여체의 향기에 취해 있었던 네로멜티아가 고개를 돌려 젖가슴을 살짝 깨물었다.

그러자 부드럽고도 말캉한 젖의 살이 입안 가득 밀려 들어왔다.

자신에게 성감을 느끼게 한 넬라넬라를 향해 더 큰 쾌감으로 화답하는 것이었다.

평소라면 그다지 만질 일이 없을 젖가슴 사이의 깊은 틈.

자극의 빈도가 적은 만큼 높은 민감도를 지닌 장소.

그 은밀한 장소에 네로멜티아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찔러 들어가니 넬라넬라는 감전되는 듯한 쾌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것은 정점을 향한 도달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강하게 찔러 오는 쾌감에 보인 넬라넬라의 극적인 반응은 심상치 않은 것이었고, 네로멜티아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서 손길에 더욱 박차를 가한 것이었다.

더욱 강하고 더욱 빠르게 질내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찔꺽!! 쯀꺽!! 찔걱!! 찌걱!! 찔꺽!! 찔꺽!!!

“히그으으으으…!! 응큭!! 응하으!!! 하우으으!! 하으으으!! 하으으으으응!!!”

손가락의 끝으로 질벽을 강하고 넓게 문지르는 모습.

여성에 너무나도 익숙한 네로멜티아는 눈으로 보지 않고 손끝의 감각만을 이용해서 넬라넬라를 절정에 몰아 넣고 있었다.

수천 년의 시간을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 보낸 레이디 킬러와 성 경험이 몇 차례 되지도 않는 소녀의 성교는 애초에 결과가 정해져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열락의 끝을 알리는 긴 교성이 터져 나왔다.

“응하아아아아아아…!!!!”

넬라넬라의 허리는 심장이 고동하는 박자와 동일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다리와 허리의 힘만으로 공중에 높이 떠오른 엉덩이는 투명한 애액을 가득 흩뿌리며 몇 번이나 흔들리고 있었다.

반대 방향으로 격렬하게 꺾인 허리는 낭창낭창 흔들리며 경련을 반복하고 있었다.

넬라넬라의 질내에 깊숙이 삽입된 네로멜티아의 손가락 사이사이로 애액이 가득 뿜어져 나왔고 허벅지와 침대 시트를 한없이 적시고 있었다.

네로멜티아의 손을 타고 흐르는 애액은 팔 전체를 적실 정도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기나긴 절정의 순간을 맞이한 것이 기뻐 환호라도 하는 것처럼, 질 근육이 빠른 속도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삽입된 손가락을 물어대고 있었다.

너무나도 부드러운 질벽은 그 연약한 점막의 감촉에 어울리지 않게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손가락을 빨아들일 듯 물어대고 있었다.

“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즈퍽!

얼마간의 긴 절정이 끝나고 넬라넬라는 여전히 호흡조차 벅찬 모습이었으나 적어도 허리를 이리저리 뒤틀며 경련하던 몸부림은 잦아들어 있었다.

공중에 떠서 흔들리던 허리는 힘없이 침대의 시트 위에 떨어졌고, 이미 잔뜩 젖은 시트는 푹신한 느낌이 사라진 뒤였기에 마치 진흙탕에 쓰러지는 듯한 이질적인 소리가 났다.

“하아아아… 응큭! 흐으으으으…”

“우리 넬라 많이 기분 좋았나 보네.”

“하아아… 헤읍…”

여전히 가시지 않고 남은 절정의 여운에 가늘게 몸을 떨던 넬라넬라.

그 가련하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따뜻한 미소와 함께 내려다보던 네로멜티아는 기습적으로 키스를 선사했다.

거친 호흡이 막히며 시작된 키스였으나 넬라넬라는 오히려 그것이 황홀한 듯, 없는 기운을 쥐어 짜내어 네로멜티아를 끌어 안기 시작했다.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피부를 맞대며 몸을 뒤섞는 끈적한 섹스.

넬라넬라가 바라던 섹스는 이런 것이었다.

이후 날이 밝을 때까지 추가로 더해진 절정의 순간은 없었으나,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혀를 얽고 타액을 뒤섞는 무애(??)의 시간은 넬라넬라가 잠들기 직전까지 계속되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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